[파이낸셜뉴스] SK텔링크의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은 국제특송기어비 DHL과 손잡고 구독형 제휴 요금제 'DHL X 국제전화 00700 제휴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국제전화와 국제배송 이용 빈도가 높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DHL 할인쿠폰과 00700 국제전화 할인, 모바일 상품권까지 제공하는 구독형 요금제다. 해당 요금제 가입자는 월 기본료 1만원에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제전화 300분과 연말까지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DHL 온라인 40% 할인권 및 직영접수처 5000원 할인권 등 2종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추가로 신세계상품권, 스타벅스 이용권, GS25 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매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국제전화 이용 실적이 없는 달에는 기본료 전액에 해당하는 1만원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월 제공 분수를 초과해 이용할 경우 표준요금으로 과금되며, 위성전화, 화상전화 등의 특수대역 이용 시 무료통화는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선불폰은 해당 요금제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성철 SK텔링크 국제사업담당은 "국제전화와 해외특송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용편의와 서비스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특송 부문의 강자인 DHL가 제휴해 고객 맞춤형 구독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서비스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결합상품 개발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6-03 11:26:4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은 인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들이 우체국 국제특송(EMS)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2월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시와 경인지방우정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경감 및 수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우체국 국제특송(EMS) 이용 시 비용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3월부터 인천시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이 인천시 소재 모든 우체국을 통해 국제특송(EMS)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본 8%에서 최대 33%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경인지방우정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시 중소기업의 물류부담이 줄어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11 10:04:38국제특송을 이용해 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던 조직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서장 석봉구)는 마약류인 헤로인을 국내에 밀반입해 유통하려던 조직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유통책 A씨(40·남), 운반책 B씨(60대·여) 등 2명을 구속하고, 운반책 C씨(50대·남) 등 2명을 불구속 수사 중이다. 현재 해외 교도소에 수감 중인 밀반입 총책 D씨(60대·남)는 국내 강제송환 예정이다. 경찰이 이번에 압수한 헤로인 양은 1.2㎏으로 4만여명이 동시에 투약가능한 양이며 시가 40억원 상당에 이른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6월 캄보디아 현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총책 D씨의 지시를 받고 헤로인을 국내에 유통하려다 적발됐다. D씨는 2020년 7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국내로 필로폰 밀반입을 시도 하던 중 현지 경찰에 검거돼 현지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A씨 등은 국제특송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을 시도했다. 국제특송의 배송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전화와 지인들을 운반책으로 활용해 배송 장소를 교묘하게 옮겨가며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특송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1-08-02 19:04:10【파이낸셜뉴스 부산】 국제특송을 이용해 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던 조직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서장 석봉구)는 마약류인 헤로인을 국내에 밀반입해 유통하려던 조직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중 유통책 A(40·남) 씨, 운반책 B(60대·여)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운반책 C(50대·남) 등 2명을 불구속 수사 중이다. 현재 해외 교도소에 수감 중인 밀반입 총책 D(60대·남) 씨는 국내 강제송환을 추진 예정이다. 경찰이 이번에 압수된 헤로인 양은 1.2kg으로 4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가능한 양이며, 시가 40억원 상당에 이른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6월 캄보디아 현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총책 D 씨의 지시를 받고 헤로인을 국내에 유통하려다 적발됐다. D 씨는 2020년 7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국내로 필로폰 밀반입을 시도 하던 중 현지 경찰에 검거돼 현지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A 씨 등은 국제특송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을 시도했다. 국제특송의 배송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전화와 지인들을 운반책으로 활용해 배송 장소를 교묘하게 옮겨가며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특송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1-08-02 10:59:16[파이낸셜뉴스]페덱스(FedEx)는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주요 회원사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상 국제 특송 요금 할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정부 산하기관인 창업진흥원은 기업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기업가 정신을 배양함으로써 기술혁신형 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창업진흥원 회원사들은 경량 화물 배송 건에 대해 페덱스 국제 특송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한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며 “페덱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들을 더욱더 많은 가능성과 연결하고, 나아가서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은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창업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없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9-12-19 17:23:30[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중소기업의 초기 수출비용 절감을 위해 견본품 발송 등 해외 물류비를 지원하는 ‘국제특송(EMS) 물류비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특송 물류비 지원사업은 수출 확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물류비용 경감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 시장개척이나 판로확대의 계기를 마련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참가업체의 지원금 지급 방법은 별도의 청구절차 없이 매월 우체국에서 통보해오는 배송내용을 제주시에서 확인하고, 우체국을 통해 참가업체의 등록계좌로 송금한다. 지원 대상자는 제주시에 공장을 둔 업체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상시 시행되며, 특송 횟수에 제한 없이 누계 금액 200만원 내에서 지원 된다. . 총 사업비는 2500만원이며, 제주시가 제주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편요금의 93%를 지원하고 우체국은 국제특송 요금의 7%를 할인해 지원한다. 한편 제주시는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 21개 업체에 2240만원을 지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9-18 14:31:31우체국 국제특송(EMS)이 3년 연속 만국우편연합(UPU) 고객만족상과 서비스품질 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9일 UPU에서 수여하는 2018년 고객만족상과 배달품질서비스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자정보 정시전송률 100%, 정시배달율 98% 달성, 종적조회 실시간 제공 등 EMS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택배서비스 부문에서도 2007년 이후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우편서비스를 인정받았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1979년부터 시작된 우체국 국제특송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면서 "40여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국제특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 경영을 착실히 실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UPU(Universal Postal Union)는 국가간 우편교류를 위해 1874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 전세계 182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기구로 한국은 1900년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3-29 00:05:21【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강원지방우정청,강원도경제진흥원과 오는 4월부터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물류비 이용편의와 지원확대를 위한 국제특송(EMS)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 1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국제특송(EMS, EMS프리미엄) 서비스 할인율 최대 15% 할인 적용 받게 된다. 또,물류배송 절차대행와 간소화하고, 월50, 연간 300만원 지원 수혜기업을 지난해 86개 기업에서 올해 100개 이상 지원 확대한다. 이외에도 수출실적 신고서 자체발행 서비스로 기업 부담금 건당 1만3000원 감소된다. 특히 이번 기관간 수출지원 업무 협업을 통해 그동안 해외수출 시 협력사, 에이전트, 바이어에 우편물 발송량이 많은 수출기업에 비용절감을 통한 부담감소와 수출 시 필요한 우편접수영수증과 수출실적신고서 등 기업이 일일이 직접 챙겨야하는 수출신고절차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우정청의 대행으로 체계적인 수출물류비 지원 데이터 시스템 구축은 물론, 강원도, 우정청, 경제진흥원기관 간의 협업 마케팅을 통한 수혜 대상기업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협약과 더불어 기관과의 시책 조화 및 협업 마케팅으로 도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한 강원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4-01 12:40:56종합물류기업 한진은 국제특송을 통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서울 남대문로 소재 한진 본사에서 인터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진은 물류 지원을 통한 인터파크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유통, 판매 수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업무 협력 및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포워딩 물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물류 체계 구축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한진은 해외 및 한국발 직배송 상품에 대한 국제특송 서비스 및 글로벌 판매 상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 운영으로 인터파크의 대 고객 국제특송 및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해외 및 한국발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는 물론 미국, 동남아 등 타 국가간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 제공으로 인터파크의 국제 물류를 전담할 계획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8-01-26 17:07:25종합물류기업 한진은 국제특송을 통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서울 남대문로 소재 한진 본사에서 인터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진은 물류 지원을 통한 인터파크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유통, 판매 수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호 적극적인 업무 협력 및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포워딩 물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물류 체계 구축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해외 및 한국발 직배송 상품에 대한 국제특송 서비스 및 글로벌 판매 상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 운영으로 인터파크의 대 고객 국제특송 및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해외 및 한국발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는 물론 미국, 동남아 등 타 국가간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 제공으로 인터파크의 국제 물류를 전담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1996년 설립 이후 풍부한 경험을 통해 확고한 브랜드 파워와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전문 유통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인터파크는 오픈마켓의 장점과 종합쇼핑몰의 편리함이 함께하는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두 회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편리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진은 최상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으로 기업 고객의 물류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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