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국내 철도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교육기관 경영시스템인 ‘ISO 21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21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34개국 전문가그룹이 개발한 ‘교육기관을 위한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규격이다. 교육 시설 관리와 교육 과정의 개발·운영, 체계적 조직 운영 등의 항목을 2단계에 걸쳐 심사하고 학습자의 만족과 교육기관 혁신을 위한 기준을 제공한다. 코레일 인재개발원은 이번 인증심사에서 △교육훈련 체계 및 추진전략 △학습자의 교육 니즈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교수법 △학습 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05년 설립된 코레일 인재개발원은 국내 최대의 철도전문 교육기관이다. 직무 관련 교육뿐 아니라 리더십, 서비스, 신기술 등 연간 1000여 개의 과정을 운영하며 약 8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노춘호 코레일 인재개발원장은 "철도 교육의 표준을 선도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교육시스템과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05 15:38:11[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국내 철도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교육기관 경영시스템인 'ISO 21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21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34개국 전문가그룹이 개발한 '교육기관을 위한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규격이다. 교육 시설 관리와 교육 과정 개발·운영, 체계적 조직 운영 등의 항목을 2단계에 걸쳐 심사하고 학습자의 만족과 교육기관 혁신을 위한 기준을 제공한다. 코레일 인재개발원은 △교육훈련 체계 및 추진전략 △학습자의 교육 니즈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교수법 △학습 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05년 설립된 코레일 인재개발원은 국내 최대의 철도전문 교육기관이다. 직무 관련 교육뿐 아니라 리더십, 서비스, 신기술 등 연간 1000여개의 과정을 운영하며 약 8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6-05 15:14:43[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연결회사 MDS인텔리전스는 OASIS(Organiz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tructured Information Standards) 표준화 협회가 주관하는 키 관리 시스템(KMS) 국제 표준 KMIP 3.0 신규 버전에 대한 서버와 클라이언트간 상호 운용성 테스트에 참여해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MDS인텔리전스는 이번 테스트에서 IBM을 포함 글로벌 KMS 관련 8개 기업 중 KMIP Server는 종합점수에서 상위 3위, KMIP Client SDK에서는 만점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KMIP 표준을 준수하는 회사로 인정을 받았다. OASIS는 사이버 보안, 블록체인,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방형 표준을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다. Google, IBM, 마이크로소프트, NIST 등을 비롯해 현재 65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118개 조직 및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KMIP(Key Management Interoperability Protocol) 표준은 상호 운용성으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암호 시스템이 하나의 프로토콜로 통신 가능하도록 해 암호화 키 보호, 관리를 위해 개발됐다.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와 디바이스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KMIP 3.0은 클라우드에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해 암호 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최근 국내에서 크게 이슈로 떠오른 제로트러스트 보안의 핵심인 데이터 및 통신구간 암호화에 사용하는 암호 키 및 SSL 인증서를 KMIP를 통해 중앙관리, 접근 관리 및 생명주기 관리해 사이버 보안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융 시장은 물론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도 사이버 보안 위협을 대응하기 위해 ISO/SAE 21434, TISAX, NIST CSF 표준을 준수하고 표준에 명시된 암호 키 관리를 해야만 해외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자동차 시장은 금융, 일반 IT 시장과 다르게 제어기에 들어가는 수많은 보안 키를 사용하고 협력 업체와 이 보안 키에 대해 관리를 같이 해야 하는 만큼 제조에 따라 양산 장비까지 보안 키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MDS인텔리전스는 이런 환경에 KMIP 표준을 도입시켜 공급망에 적합한 상/하위 구조의 키를 관리하는 최적의 체계를 만들어 기업의 보안성을 높이고 확장성을 가지도록 했다. MDS인텔리전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OASIS로부터 국내 KMIP 표준에 관한 대표성을 부여받았다. 이 회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KMIP 표준에 부합한 암호 키 솔루션인 네오키매니저(NeoKeyManager)를 공급해 보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MDS인텔리전스의 미래성장사업본부장인 서상수 전무는 “자사의 성과는 한국 정보보호 업계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술력 향상을 통해 기술 세계화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18 09:14:43[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는 5일 국제표준 ISO21001 교육기관경영시스템(EOMS) 인증을 획득했다. ISO21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교육기관을 위해 제정한 표준으로, 교육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관리도구와 교육수요자 요구에 부응해 학습자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교육기관을 위한 구체적인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우리 대학교의 사회환원 정신과 더불어 교육수요자에게 최적화된 교육시스템 구축이 있었기에 ISO21001 인증을 할 수 있었다”며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이후에도 끊임없이 혁신을 추진하는 노력을 계속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인증을 계기로 유한대는 규격화된 교육기관 모델과 더불어 타 학교와는 차별화된 교육기관의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의 사명인 성실한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는 최근 자율개선대학,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사업 선정 등으로 학생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8-07 10:49:44[파이낸셜뉴스] LS전선은 독자 개발한 태양광 전용 케이블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UV SUD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LS전선에 따르면 TUV는 LS전선의 직류 1500V급 태양광 케이블이 국제전기표준회의(IEC)와 유럽표준(EN)의 기능과 안전 기준 등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이 케이블은 패널간 연결과 에너지 집적장치 연결 등 옥외에서 사용되는 환경을 고려해 자외선과 열, 추위, 물 등에 강하도록 설계됐다. 일반 케이블은 장기간 야외에서 노출될 경우 기능 손상, 형태 변형, 과부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현재 전세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추세인 직류 방식으로 개발, 기존 교류 방식에 비해 에너지 전송 효율이 높고 설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LS전선은 이번 인증을 통해 IEC와 EN 규격을 사용하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의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북미와 일본 시장용 규격 제품도 추가로 개발해 글로벌 지역별 맞춤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우리나라의 그린 뉴딜 정책을 비롯, 각국 정부가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관련 연구개발(R&D)과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라고 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20-05-25 09:40:48'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사진)이 국제 표준규격 인증기관으로 위상이 격상됐다.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하이테크 연구개발(R&D)센터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이 미국 국제 시험기관인정기구(A2LA)로부터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국제공인시험소 인정인 'ISO·IEC 17025'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IEC 17025'는 국제표준화기구에 의해 재정된 시험소 또는 교정기관의 능력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인정을 획득한 시험기관의 성적서는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국제 기준에 따른 체계적인 시험경영 시스템과 글로벌 톱 타이어 수준의 자체 시험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춘 국제공인시험소 확보를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등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OET) 비즈니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가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장기 R&D 전략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8-03-27 10:44:55한국중부발전은 22일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27001:2013'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을 말한다. 정보보안 정책, 공급자관계, 암호통제 등 14개영역 114개 항목에 대해 국제심사원의 검증을 통해 주어지는 정보보호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국제표준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ISO27001:2013'체계를 기반으로 사이버위협에 대해 지속적인 보안강화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국가 기반시설 정보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4-07-22 14:32:49[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인권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온실가스,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분야 국내 대표 인증·평가 기관이다. 2002년부터 매년 그린 경영, 안전 경영, 투명 경영 등 12개 영역에서 경영 시스템과 수행 실적이 탁월한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SH공사가 수상한 인권경영대상은 인권 경영 시스템의 체계적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인권 침해 우려(리스크) 예방 및 관리에 있어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2023년도부터 사회책임대상 부문에서 분리해 대체 운영하는 시상 영역으로 2023년에는 적격 기업이 없어 시상하지 않았으나 올해 공공 부문 최초로 SH공사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SH공사는 '인권 친화적 기업으로 ESG를 선도하는 품격 있는 SH'라는 비전 아래 △인권 경영 체계 고도화 △조직 문화 개선 △공급망 내 인권 가치 창출 △고객·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 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인권 경영 시스템을 통한 대내외 인권 침해 우려 관리 역량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SH공사는 지방 공기업 최초로 2020년 SH인권센터를 개소해 독립적이고 전문적으로 인권 침해 사건 조사 및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제 제도를 구축했다. 지난 10월에는 공사 최초로 찾아가는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망 내 인권 경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모범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협력을 통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지방 공기업 최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 2024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SH공사가 그동안 인권 경영 체계 구축 및 인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협력을 지속해 공급망 인권 침해 우려 관리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21 14:36:30[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은 대전 KW컨벤션에서 국가기술표준원,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을 열어 우리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표준과 인증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방사청, 국표원, 우주청 3개 부처는 지난 9월 27일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민군 공통 표준 및 인증제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MOU 체결 이후 첫 회의로 정부 및 공공기관 연구소와 협회 및 학계, 우주 관련 산업체 등 8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3개 부처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우주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체계를 구축해 국가 우주산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실질적으로 표준화 작업을 수행할 실무협의체로서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을 내년 상반기 구성·운영키로 하고 △우주 용어 표준 △소자급 부품(EEE Parts) 시험방법 표준 △우주 시스템 관리 및 제품보증 표준 등을 우선 시급히 추진할 표준화 아이템으로 선정해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우주산업은 AI·양자 등과 함께 우리 미래를 책임질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이지만, 국내 산업은 이제 시작단계"라면서 "국표원은 방사청.우주청과 함께 시급한 표준들을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고 ISO 등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혜경 우주청 우주항공산업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및 품질인증 체계 마련을 통해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과 우주 강국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국가 우주 표준·인증체계의 구축은 국내 우주기업의 제품 신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여 우리 우주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사청은 향후 국방기술품질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우주기업의 시장진출과 저변확대를 위해 필요한 표준화와 인증제도 구축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1-21 11:45:44[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시험∙연구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미래포럼’에서 시험·연구용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신 기업이 국내에서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건 이번이 최초다. LMO는 유전자재조합기술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을 뜻한다. 정부는 식품, 의료, 환경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LMO의 잠재적 위해성을 관리하고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관련 법에 의거, 연구 시설들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또 과기부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LMO 기관 및 시설에 대해선 우수사례를 전파할 목적으로 매년 장관상을 시상해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LMO 관련 법률 준수 △기관 생물안전관리 규정·지침의 마련∙적용 △생물안전위원회 및 생물안전관리(책임)자 구성∙지정 △생물안전교육 관리 △비상대응체계 마련 등에서 높게 평가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노력을 기반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개발을 위해 LMO를 활용하기 시작한 2009년 이래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사고 및 재해 없이 관련 실험 및 연구를 실행해왔다. 백신 등 의약품 연구에 있어 안전성은 결과의 신뢰도를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에 대한 국가별 기준 또한 강화되는 만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글로벌을 향한 행보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박용욱 Bio연구본부장은 “바이오 신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생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이번 성과가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업계 표준이 될만한 안전관리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안전보건경영(ISO 45001)과 2022년 환경경영(ISO 14001), 정보보호경영(ISO 27001) 등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을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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