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성업
2025-04-06 12:54:34◆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녹색건축과장 홍성준
2025-03-30 12:16:12◆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항공정책과장 김영혜 △항공산업과장 박준상 △철도시설안전과장 이상욱
2025-03-25 16:22:06[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8일 부산항공고 내 항공기술교육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부산 중등교육기관 최초로,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을 위한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부산항공고는 지난해 3월 가덕신공항 개항 및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명품 특성화고 육성 계획에 따라 부산형 마이스터고 1호로 개교했다. 지역정주에 기반을 둔 항공분야 인재양성이 목표다. 개교 후 학교와 교육청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를 위해 항공안전법 등 관련 법령의 기준에 맞춰 산업체 우수강사 등의 인력을 확보하고, 항공기 엔진정비실 등 23개의 기준 실습실을 조성했다. 총 3대의 실제 항공기를 비롯한 150종 이상의 항공 실습기자재를 확보하는 등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올해 2월 국토교통부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이번에 인가를 받게 됐다. 이번 국토교통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로 부산항공고 학생들은‘항공정비사과정:비행기과정’에서 항공법규, 정비일반, 항공기체, 항공발동기, 전자·전기·계기 등 관련 교과목을 교육받게 됐다. 이 과정은 이론 1310시간과 실기 1100시간을 포함해 총 24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비행기 정비기술을 습득하고 항공정비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부산항공고를 전국 최고의 항공기술 명문학교로 만들기 위해 한국항공우주㈜, 해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국내 항공 관련기관 및 우수한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중심 교육과 학생 취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2027년 2월까지 최고의 시설과 환경을 갖춘 기숙사도 신축할 계획이다. 학교와 교육청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와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중 ‘부산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개원식’을 계획하고 있다. 김현구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부산항공고 개교와 더불어 항공기술교육원 인가는 지역의 미래항공산업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항공 기술인재 양성과 성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3-20 09:51:42◆ 국토교통부 ◇과장급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남경웅 △12.29여객기사고피해자지원단 유가족지원과장 최병남
2025-03-12 10:42:28◆ 국토교통부 ◇과장급 △부동산평가과장 정재원
2025-03-11 10:45:13◆ 국토교통부 ◇과장급 인사 △공공주택정책과장 최용현
2025-02-27 17:24:24◆ 국토교통부 ◇과장급 △12·29여객기사고피해자지원단 피해보상지원과장 문기성
2025-02-18 10:15:04◆ 국토교통부 ◇국·과장급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장 박정수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기획총괄과장 김완국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피해보상지원과장 장순웅 △교통물류실 생활물류정책팀장 최정원
2025-01-20 17:12:14[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인공지능공학부 신동훈 교수가 지난해 12월 31일 인간중심 미래모빌리티 부문에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신 교수는 (사)한국자동차안전학회 부회장이자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관련 연구를 통해 국민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현대자동차와의 산학협력 및 미래기술연구 프로젝트를 5년 연속 수행하며 자율주행 및 ADAS 차량의 인간중심 기술 고도화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신 교수는 이를 통해 미래모빌리티 업계에서 활동할 핵심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가 배출한 제자들은 현재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메르세데스-벤츠 등 주요 미래모빌리티 기업 연구소에서 최고 전문가로 활약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신 교수가 2024년 11월 국토교통부 전국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주도한 하이라이트는 국민 안전 보행 지원 무인모빌리티 시연과 시각장애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시연이다. 시각장애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시연은 신 교수 연구팀과 국내 자율주행 기술 선도 기업 오토노머스 A2Z가 공동 개발한 실제 차량인 COMFORT를 통해 진행됐다. 이 시스템은 차량에 장착된 센서와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원격주행 기술의 융합으로 구현되었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국민 안전 보행 지원 무인모빌리티 시연은 심야 시간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한 기술로, 비신호 횡단보도 상황에서 보행자와 차량 간 소통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무인모빌리티는 스크린을 통해 보행자의 의도를 주변 차량에 전달하며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통약자 대학생인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학생이 직접 개발자로 참여한 세계 최초 사례로,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한 교통약자를 위한 기술 개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국립한국해양대 신동민 학생(시각장애)과 한국교통대 강자현 학생(청각장애)은 팀의 일원으로 다양한 기술 구현에 기여하며, 자율주행 기술 알고리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신 교수는“무인 자율모빌리티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인 진보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간중심적인 고민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09 13: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