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인천 백령도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시설관리 및 환경오염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을 19∼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7월 경기 파주지역 군부대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앞으로도 국방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분기 1회 이상 전방부대를 방문해 △유류시설의 적정한 관리방법 △환경오염 방제물자와 장비 활용법 △오염물질 누출 때 차단 방법 등을 교육하는 환경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1-20 14:06:11[파이낸셜뉴스] 국방부와 함께 병영식당 컨설팅을 추진 중인 더본코리아가 시범부대에 특식과 빽다방 커피차를 제공했다. 7일 국방부는 김선호 차관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날 육군 7포병여단 758대대를 방문해 특식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특식은 시범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급식 경험을 제공하고, 고생하는 조리병들에게 휴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더본코리아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병영식당 운영 방식 개선과 군부대에 적합한 간편식 레시피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부는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군 급식질을 높이고, 조리병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군 최적화 급식 신메뉴 10여 종을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부대에 신메뉴를 적용해 본 뒤 내년엔 3~4개 대대급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할 방침이며, 조리병 업무부담 경감효과 및 장병 만족도를 분석·보완해 전 부대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군 급식 혁신을 위한 더본코리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장병들에게 맞춘 더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08 08:42:34[파이낸셜뉴스] 해군은 4일 육·해·공군·국군간호사관학교 2학년 사관생도 700여 명이 참가하는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이 진해 군항에서 출항 환송식을 갖고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20일간의 합동순항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3군 사관생도들이 합동성을 배양하고, 주변국 방문을 통해 역내 안보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엔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과 상륙함 천자봉함(LST-Ⅱ), 군수지원함 대청함(AOE),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1대가 동원된다. 합동순항훈련전단장 김학민 준장은 "사관생도들의 합동성 배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이라는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훈련은 강한 국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사관생도들이 거친 파도 앞에서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끈끈한 전우애로 뭉치고, 해군과 바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합동순항훈련전단은 훈련 기간 중 일본 요코스카와 미국령 괌을 방문해 유엔사 후방기지, 미7함대사령부 등 주요부대를 견학하고 군사교류활동을 펼친다. 3군 사관생도들은 항해 중 전술기동, 함포사격, 기동군수, 헬기 이착함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참관하고, 해상 전투상황을 가정한 전투배치, 손상통제 훈련, 항해당직 체험을 통해 해군 작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동성을 배양한다. 아울러 북방한계선(NLL), 방공식별구역(KADIZ) 등을 주제로 직접 연구발표를 진행하고,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를 시각 견학하며 해양 주권수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기회를 갖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1-04 10:12:15[파이낸셜뉴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파병을 위한 특수부대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까지 북한 특수부대 1500여명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송된 가운데, 조만간 2차 수송 작전 등으로 1만여명의 북한 특수부대 병력이 러시아로 이동해 총 1만2000여명의 병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할 예정이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은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우수리스크·하바롭스크·블라고베셴스크 등에 분산돼 현재 러시아 군부대에 주둔 중으로, 적응 훈련을 마치는 대로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북한 특수부대의 참전 확인으로 그동안 해외 언론에서 제기한 '러·북 직접적 군사협력' 의혹이 공식적으로 확인됐음을 강조한 국정원은 북한군이 전장 투입 사실을 숨기기 위해 러시아군으로 위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러 파병 北군인들, 적응 마친 뒤 전선 투입 국정원은 이날 "러시아 해군함대가 북한 해역을 진입하고, 러시아 공군 소속 대형 수송기까지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을 수시로 오가는 등 북한 특수부대 병력 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지난 8월 초 북한 미사일 개발의 핵심인 김정식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이 수십 명의 북한군 장교와 함께 수차례에 걸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선 인근 북한 'KN-23 미사일' 발사장을 방문, 현지 지도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후 북한군의 동향을 밀착 감시하던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 및 호위함 3척이 해당 기간 북한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북한 특수부대 1500여명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송 했고, 조만간 2차 수송 작전이 진행된다. 러시아 해군함대의 북한 해역 진입은 1990년 이후 처음으로, AN-124 등 러시아의 대형 수송기도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을 오가고 있다고 국정원은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9월 11일과 이달 2일께 파병에 앞서 특수전 부대를 2차례 참관하기도 했다. ■북한군, 시베리아 주민 위조신분증 받아 러·북 군사협력이 불법인 만큼, 북한군은 참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러시아군으로 위장했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러시아 군복과 러시아제 무기를 지급 받은 북한군은 북한인과 유사한 용모의 시베리아 야쿠티야·부라티야 지역 주민 위조 신분증도 발급받았다. 국정원 관계자는 "우방국과의 긴밀한 정보협력을 통해 러·북 군사협력 움직임을 지속 추적해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해 8월 이후 현재까지 총 70여 차례에 걸쳐 1만3000여개 이상 컨테이너 분량의 포탄·미사일·대전차로켓 등 인명 살상 무기를 러시아에 지원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북한과 러시아를 오간 화물선에 선적됐던 컨테이너 규모를 감안하면, 지금까지 122mmㆍ152mm 포탄 등 총 800여만 발 이상이 러시아에 지원된 것으로 보인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에 지원한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우크라 수도 키이우 등 주요 도시 공격에 활용돼 상당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우크라 정보당국은 다수의 북한제 무기들이 불량률이 높고 정확도가 낮아 정밀 타격용보다는 전선 유지 목적의 물량 공세용으로 쓰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10-18 19:52:26[파이낸셜뉴스] 우리 군은 북한군이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 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한 데 대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14일 "우리는 필요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다만, 실제로 국경선 부근 북한군 포병부대가 사격 준비를 마쳤는지, 우리 군의 대비태세가 격상됐는지 등 여부는 북한의 전략에 말려들어가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 공군의 정찰기도 이날 오전부터 강원 강릉과 충남 서산 상공을 오가며 대북 감시·정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정찰기는 '콜사인'(호출부호)을 노출하지 않아, 정확한 기종은 파악되지 않았다. 북한 관영 대외 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1일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국경선 부근 포병연합부대와 중요화력임무가 부과된 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라는 작전예비지시를 하달했다고 전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전시정원편제대로 완전무장된 8개의 포병여단을 13일 20시까지 사격대기태세로 전환하고, 각종 작전보장사업을 완료”하라는 내용의 총창모본부의 작전예비지시를 발표했다. 북한 총참모본부는 한국 무인기가 또다시 국경을 넘었을 때를 대비해 대상물을 타격하고, 그로 인해 무력충돌이 확대될 상황까지 가정해 각급 부대에 철저한 대처 마련을 주문했다. 수도 평양에서는 무인기 감시초소가 증강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우리 국방부도 전날 입장문을 내고 “북한이 반성은커녕 우리 국민까지 겁박하려는 적반하장”이라며 “북한 당국은 국제적으로 망신스러운 오물쓰레기 풍선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에 위해를 가한다면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의 종말이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응수했다. 앞서 북한 외무성도 지난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중대 성명' 발표에서 남한 무인기가 이달 3일과 9일, 10일 평양시 중구 상공에 침범해 대북전단(삐라)을 살포했다고 주장하고 북한 김여정이 나서 '끔찍한 참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위협하면서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0-14 10:30:53[파이낸셜뉴스] 군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전면전 가능성과 이스라엘 방위군(IDF)의 레바논 공습에도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의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전면전 가능성도 고조되고 있으며, 19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날 오후부터 레바논에 수십 차례 공습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동명부대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다"며 "이스라엘이 동명부대를 폭격하거나 공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명부대가 주변인들과 친화력을 잘 쌓아놓았고, 지역 주민들과의 활동들이 잘 이뤄지고 있다"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 사람들은 (동명부대에) 적대심을 갖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합참 관계자는 또 "레바논 여러 곳에서 적대행위가 벌어지고 있으나, 동명부대가 주둔하는 지역엔 그런 것들이 최근에 없었다"라며 "부대는 영외활동을 자제하고 있고, 주둔지 울타리 방호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위협 고조 상황은 없다"고 부연했다.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은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유준근 동명부대장(육군 대령)과 화상통화를 갖고 이스라엘-헤즈볼라의 무력충돌 등 긴박한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있는 장병들 격려했다. 우리 평화유지군 역사상 최장기인 17년여의 파병기록을 갖고 있는 전투부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701호에 따라 지난 2007년 7월 처음 파병돼 의료지원, 도로포장, 공공시설 보수, 전력지원 등 인도적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9-20 16:41:20[파이낸셜뉴스] 군이 전방 부대 등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 1300여대를 최근 모두 철거했다. 국산인 줄 알고 설치했는데, 확인 결과 중국산이었기 때문이다. 1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중국산 CCTV를 모두 철거하고, 국산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정보기관과 합동으로 군에 납품된 장비를 진단하는 과정에서 해당 폐쇄회로(CC)TV가 국산이 아닌 중국산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다만 철거된 CCTV는 비무장지대(DMZ) 등을 주시하는 경계작전용은 아니며, 훈련장과 부대 울타리 등을 감시하는 용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납품업체는 중국산 폐쇄회로(CC)TV를 국산이라고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문제의 CCTV에 찍힌 영상이 중국의 특정 서버로 연결돼 유출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도 "실제 유출된 정보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100대 정도의 국산 CCTV가 새로 설치됐으며, 군은 납품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13 10:12:49[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5곳에 2500개의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이달 초 육군 1군단,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등 육·공군 군부대 총 5곳에 2000만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금액으로 7억원이 넘는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은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과 전역 후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 지원을 돕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3 08:41:32[파이낸셜뉴스] 경기 포천시 한 육군부대에서 불법 촬영한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포천의 한 육군부대에서 불법 촬영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A상병은 옆 칸막이 위로 자신을 촬영하는 휴대전화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놀라서 뛰쳐나온 A상병이 확인한 결과 촬영자는 인근 중대 소속 B중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접수한 군사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며, A상병은 군 조사와 별개로 지난달 26일 포천경찰서에도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해당 휴대전화를 확보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9-06 10:08:32[파이낸셜뉴스] 주민 접근이 제한된 군부대 연병장에 지자체가 수억원을 들여 잔디 축구장을 만들기로 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9일부터 관내 위치한 31사단 내 연병장에 7360㎡ 크기의 인조잔디 구장 조성 공사를 하고 있다. 사업비는 약 4억원으로 전액 광주시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군부대는 땅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비용을 부담해 함께 사용하자는 취지다. 그러나 시민들이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제한돼 인조잔디 구장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인조 잔디가 조성된 광주의 문화 근린공원, 일곡 근린공원 등의 경우 주말 예약이 힘들 정도로 포화 상태다. 평일에도 주변을 산책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시민들로 북적여 여가·휴식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지만, 출입이 제한된 군부대 잔디구장은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 시민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 운동장을 이용하더라도 군부대 출입 절차에 따라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해 불편이 예상된다. 북구는 이에 대해 군부대 운동장을 활용해, 주민 생활체육 시설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장소와 비용 문제를 해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관내에 축구장을 조성할 수 있는 적당한 장소가 없고, 그런 장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매입하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라며 "군부대 운동장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축구장을 운영해본 다음 시민 수요가 많으면 협의를 통해 개방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여지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04 11: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