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가볍고 짜서 사용하기 쉬운 튜브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7년 출시한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는 통영산 굴로 만든 농축액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튜브형 제품인 만큼 손으로 눌러 필요한 만큼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제품 무게도 가벼워져 요리 중 한 손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뚜껑에 소스가 묻지 않도록 설계된 원터치 캡으로 깔끔함까지 더했다. 부피도 작아 냉장고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떨어뜨려도 깨질 위험이 없어 안전성도 뛰어나다. 제품은 전국의 대형 할인점 및 농협, 소매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취식 트렌드는 물론,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까지 고려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소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12 09:34:24[파이낸셜뉴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만능 볶음요리 소스'에 대한 의혹에 해명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백종원의 만능볶음요리 소스'에 표기된 원재료명에 '팬더굴소스'가 포함된 것을 지적하며 "유명 소스에 물만 섞어 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팬더굴소스는 홍콩 유명 소스 브랜드 '이금기'의 제품으로, 국내 대형 마트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만능볶음소스는 100g당 1400원대, 팬더굴소스는 대용량 기준 100g당 86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백종원 대표가 굴소스를 이용해서 만능볶음소스를 만드는 것은 지난 2017년 5월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시즌3에서 나왔다. 당시 백종원 대표는 "특제 중국식 만능소스"라며 전분가루, 물, 설탕, 진간장, 굴소스 등을 넣고 섞은 볶음 요리용 소스를 만들었다. 이후 이 소스를 이용해 청경채볶음 등 중국식 요리를 만들어 관심을 받았다. 백종원 대표는 이듬해 편의점 CU와 손잡고 만능장을 활용한 간편식을 선보였고, 더본코리아 측은 이후 만능장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판매해왔다. 만능볶음소스 외에도 매콤양념장, 떡볶이양념, 마라양념, 장아찌간장 등도 판매 중이다. 한편,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24일 한경닷컴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굴소스에 물만 타서 비싸게 판다'는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능 볶음 소스는 팬더굴소스가 전체 중 17% 정도"라며 "물엿, 혼합간장, 기타 부원료, 정제수 등을 혼합하여 볶음요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3-24 17:21:42[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이 100% 통영산 굴과 울진 대게를 넣어 깊은 감칠맛을 내는 '대게 굴소스'를 출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국내 굴소스 시장은 소비자의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국내 굴소스 시장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성장한 388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대상 청정원은 그 중 약 4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청정원 '대게 굴소스'는 엄선한 경남 통영산 굴과 경북 울진산 대게만 사용해 맛이 진하고 풍미가 깊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볶음밥뿐만 아니라 다양한 볶음요리, 파스타, 라면, 스테이크 소스, 덮밥 소스, 조림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청정원 '대게 굴소스'는 155g, 250g, 480g 등 세 가지 용량으로 대형마트와 소매점,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한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1-30 10:06:05CJ프레시웨이는 중국 해천미업과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간장과 굴소스(사진)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해천미업이 공식 유통업체를 선정해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해천미업은 300년 전통의 중국 대표 소스기업으로 중국 34개 성급 행정구역과 300개 이상 시 단위의 전국 유통망과 200만㎡ 규모의 자체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현지 간장, 굴소스 시장에서 각각 19%, 72%에 이르는 점유율(2017년 기준)로 업계 1위다.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3월 말부터 해천미업의 대표 제품인 '해천 시그니처 굴소스'의 병 제품(725g)과 페트 제품(2.52kg)에 대한 독점 공급을 시작하게 된다. 중국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엄 간장 제품군은 오는 5월 직수입 과정을 거쳐 유통된다. CJ프레시웨이는 중식 전문 유통 대리점과 전국 11곳의 프레시원을 통해 해천미업 제품에 대한 유통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관련 식자재를 취급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의 외식업체에도 제안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유준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팀 부장은 "해천미업의 간장이나 굴소스 이외에도 식초나 요리용 술 등 다양한 구색의 제품을 선보여 국내 시장에 중국 현지의 맛이 전파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덕 기자
2019-03-18 17:35:44CJ프레시웨이는 중국 해천미업과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간장과 굴소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해천미업이 공식 유통업체를 선정해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천미업은 300년 전통의 중국 대표 소스기업으로 중국 34개 성급 행정구역과 300개 이상 시 단위의 전국 유통망과 200만㎡(축구장 280개 크기) 규모의 자체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현지 간장, 굴소스 시장에서 각각 19%, 72%에 이르는 점유율(2017년 기준)로 업계 1위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3월 말부터 해천미업의 대표 제품인 '해천 시그니처 굴소스'의 병 제품(725g)과 페트 제품(2.52kg)에 대한 독점 공급을 시작하게 된다. 중국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엄 간장 제품군은 오는 5월 직수입 과정을 거쳐 유통된다. CJ프레시웨이는 중식 전문 유통 대리점과 전국 11곳의 프레시원을 통해 해천미업 제품에 대한 유통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관련 식자재를 취급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의 외식업체에도 제안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유준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팀 부장은 "중국 현지에서는 아이들에게 간장이나 굴소스를 사오라 심부름을 시켰을 때 말하지 않아도 해천미업의 제품을 찾아올 정도로 국민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며 "해천미업의 간장이나 굴소스 이외에도 식초나 요리용 술 등 다양한 구색의 제품을 선보여 국내 시장에 중국 현지의 맛이 전파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3-18 08:47:28이마트가 제철 맞은 겨울 대표 보양식 굴을 ‘오이스터 세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오이스터 세트(반각굴 10입/팩)’를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7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서양식 굴 식문화를 국내에 선보이기 위해 껍질이 포함된 반각굴과 칠리소스가 함께 들어있는 오이스터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11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칠리소스와 함께 곁들이는 제철 생굴 '오이스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1-11 14:48:5211일 이마트 서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오이스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껍질이 포함된 반각굴과 칠리소스가 함께 있는 오이스터 세트를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7,800원에 판매한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8-01-11 13:30:3911일 이마트 서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오이스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껍질이 포함된 반각굴과 칠리소스가 함께 있는 오이스터 세트를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7,800원에 판매한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8-01-11 13:30:12집에서 손쉽게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굴소스가 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100% 대한민국 통영산 굴을 사용한 '직화파기름 굴소스'(사진)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직화파기름 굴소스는 기존 굴소스와 다르게 125℃ 직화로 맛을 낸 파기름을 사용해 직화파기름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볶음밥, 고기볶음, 야채볶음 등 각종 볶음 요리에 넣어 요리하면 중화풍 풍미를 가득 담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호열 대상 청정원 마케팅본부 과장은 "최근 파기름과 굴소스를 사용해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레시피 트렌드에 따라 직화 파기름의 맛과 풍미를 더한 굴소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굴소스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굴소스 시장은 작년 기준 214억원 규모로, 3개년 연평균성장률이 19.2%에 달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3-08 08:18:04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요리에 마법처럼 감칠맛을 더해주는 만능소스인 굴소스는 대부분 유리병 용기로 판매된다. 굴소스는 끈적끈적한 질감으로 소스가 조금 남았을 때에는 유리병 뒷부분을 쳐서 사용해야 했고, 이에 소스 전문 브랜드 '이금기'에서는 간편하게 짜서 쓸 수 있는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을 선보였다. 129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리병 굴소스를 따라내기 힘들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플라스틱 튜브형으로 소스를 가볍게 짜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굴을 채취하는 모습을 담은 빈티지한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 잡으며, 327g, 167g 두 사이즈로 출시됐다. 167g 사이즈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깨질 염려가 없는 플라스틱 재질로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 등에도 간편하게 최상의 요리를 만들어준다.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는 1888년 이금상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129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판매율 1위를 자랑한다. 국내에는 ㈜오뚜기가 공식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식자재전문 유통채널 및마트, 오뚜기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01-15 11:3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