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참여자 모집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월 31일 밝혔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저이용 및 노후화되고 있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기능 거점을 조성하는 복합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동일하게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급세대는 공공분양 2130세대, 공공자가 285세대, 공공임대 427세대를 포함한 총 2842세대이다. 다만 세대수는 복합사업참여자 제안과 승인 내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복합사업참여자 신청자격은 시공능력평가 20위 내 주택건설사업자이다. 공사는 리츠 방식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시공능력을 가진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12월 31일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사업설명회, 4월 사업신청서 접수, 5월 중 평가위원회 및 주민의결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보상 절차를 마치고 2027년 초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굴포천역 남측 일원은 수도권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한 곳으로 광역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부평구청과 교육청 북구 도서관, 신트리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여건이 형성돼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으로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고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저금리 정책자금을 활용해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무리 없는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2-31 10:49: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역세권에 약 2530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인천시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해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복합지구는 축구장(7140㎡) 약 12개 크기인 8만6133㎡ 부지에 공공주택 약 2530호가 2031년 입주를 목표로 들어설 예정이다.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이하‘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복합지구’)는 지난 2021년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주민설명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공익성 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번에 고시됐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신속하게 대량 공급하고 생활SOC 시설확충 및 원주민 내몰림을 방지하는 등 공익성을 확보하는 공공주도의 새로운 복합 고밀 주택공급 모델이다.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복합지구’는 전국 10번째 복합지구로 지정됐으며 공공주택사업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 수도권 전철 7호선 굴포천역과 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부평구청과 신트리공원 등 기반시설이 가까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여건이 형성돼 있다. 시는 앞으로 주민대표회의 구성, 상업시설 구상, 사업계획 수립, 민간 시공사 선정, 보상,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5년 이주 및 착공, 2031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양질의 다양한 주택공급을 통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의 주거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원도심 역세권에 공공주택을 건설해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05 15:33: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까지 지역 내 지하차도 23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37개 지하차도 중 차단시설이 불필요한 6개소와 이미 설치된 8개소를 제외한 23개소에 추가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개정된 지침을 신속히 적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3억원과 시비 47억원 등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해 인천대공원, 굴포천역, 석암 지하차도를 포함한 7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올해는 아암대로의 동춘, 송도, 고잔, 해안 지하차도를 포함한 총 16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보다 체계적인 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위험도 평가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각 지하차도의 침수위험도 등급을 지정하고 수위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대피유도시설 등 보완이 필요한 방재시설을 발굴해 정비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01 08:08:00올해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파격적인 분양 조건으로 공급을 진행 중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눈여겨볼 만 하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은 8만5,840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2만6,808가구에 비해 4만968가구(32.3%)가 급감한 규모다. 지역별로 서울 분양 물량은 올해 2만1,719가구로 예정돼 지난해 대비 18%(2만6,484가구)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와 인천도 이러한 감소세는 마찬가지다. 올해 경기는 5만550가구로 지난해에 비해 35.7%(7만8,625가구) 감소하며, 인천도 올해 분양 예정 물량은 1만3,571가구로 지난해 대비 37.5%(2만1,699가구)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 된 것.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은 다양한 혜택으로 공급을 진행 중인 단지에 쏠리고 있다. 올해 수도권 입주 물량이 감소하고 분양 물량까지 위축되는 상황에서 향후 주택 공급부족 문제는 이미 확정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나오고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은 하루 빨리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서 공급 중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계약금 1,000만원으로 입주 예정일인 2028년 4월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이곳은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만큼, 각 수요자들이 선호에 맞는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실거주 의무 기간도 따로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분양권 전매는 10월 이후 가능해 투자를 목적으로 이익 실현을 기대하고 있는 투자자들 역시 선착순 계약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이러한 조건에 더불어 우수한 입지를 갖춘 곳으로도 주목 받는 중이다. 단지 인근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특히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동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천시와도 인접한 단지로서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 명문 학군이 들어서 있다. 이에 더해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용이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마련돼 있다.
2025-01-07 13:47:29[파이낸셜뉴스]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5354가구(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잠래아) 등 전국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단지들이 청약에 나서 흥행여부가 기대된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서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3~104㎡, 총 2678가구 중 58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수도권지하철 몽촌토성역 8호선, 잠실역 2호선, 한성백제역 9호선을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특히 규제지역(강남, 서초, 송파, 용산)에서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이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970가구로 공급된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급행)·GTX-C노선(예정)·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을 통해 병점과 동탄의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양산초가 있고 인근에는 양산1중학교(가칭)가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이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서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50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0~63㎡, 1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로 초, 중학교 통학이 가능하며 고등학교도 반경 1km대 거리에 있으며 삼산동, 상동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수도권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 및 대장홍대선(예정) 등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짓는 단일 브랜드 대단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가구 중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를 우선 분양한다. 단지는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모두 진행하는 자체 개발사업으로 인천발KTX, 월판선 등의 호재가 예정돼 있다. 25일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짓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70~84㎡, 1163가구 중 97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난 1월과 5월에 공급된 1·2차 단지가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며 흥행한 만큼 이번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18 14:56:54[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18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서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는 두산건설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긴다. 이를 위해 위브(We’ve)의 5가지 콘셉트인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 설계와 짜임새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동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천시와도 인접한 단지로서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 명문 학군이 들어서 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용이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381-11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29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0-18 08:05:51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이에 더해 굴포천, 삼산체육공원, 서부간선수로, 시냇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18일(금) 개관에 나설 예정이다. 수도권 청약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1~2인 가구의 증가가 맞물리며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5㎡ 미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5.6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의 경쟁률(5.84대 1)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9월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44만 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전년 말 대비 14.52% 상승했다. 또한, 소형 아파트의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전체 가구 중 64%가 1~2인 가구로 집계되며, 이는 10년 전보다 1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분양가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중소형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1~2인 가구 비중이 절반을 넘는 만큼 앞으로도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에서 공급되는 재건축 단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분양 진행 예정이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갖췄다.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위치해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GTX-B노선과 대장홍대선 등 광역 교통망 개발이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있으며,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 삼산동과 상동의 학원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뉴코아아울렛과 현대백화점도 가까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굴포천과 삼산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조성돼 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과 함께 풍부한 조경시설이 조성돼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마련되며, 오는 18일 개관할 예정이다.
2024-10-17 13:02:37단지 인근으로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어 이른바 ‘안심 학세권’으로 불리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심 학세권’ 단지는 학교가 가깝기 때문에 각종 통학길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학교 외 학원, 도서관 등의 관련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기 유리하다.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 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따라 학교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자녀들의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시설도 조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안심 학세권’ 단지를 찾기 마련이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학세권 일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 시장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 수를 기록한 단지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 10만5,179건)’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단지 인근 이솔초, 서연중, 서연고 등 학교시설이 밀집한 안심 학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또 올해(9월 27일 기준) 1순위 청약자 수가 가장 많은 단지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11만6,621건)로, 이곳 역시 여울초, 동탄초, 이산중•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안심 학세권을 자랑하는 곳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안심 학세권 단지는 어린 자녀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유해시설도 없어 정주여건 자체가 우수하다”라면서 “특히 지난해, 올해 청약 시장에서도 안심 학세권 단지가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올해 하반기에 등장하는 안심 학세권 단지들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 분양을 앞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수요자들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인근에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오고 가기에도 편리해 ‘안심 학세권’ 입지를 갖춰 눈길이다.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세대는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를 제외하면, 부평구 및 삼산동 일원에서 신규 분양 예정이 없는 만큼 이 단지를 통해 새 아파트로 내 집 마련하기 위한 수요자, 투자자에겐 놓칠 수 없는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을 통해 수도권 및 기타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독서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법정 주차 대수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세대당 1.2대)도 제공된다. 특히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지난해 ‘위브(We’ve)’ 브랜드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위브 갓 에브리띵(We’ve got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과 5가지 콘셉트를 재정립하여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두산건설의 브랜드 위브(We’ve)와 제니스(Zenith)의 B.I(Brand Identity)를 담은 패턴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패턴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단지 외벽에 적용돼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여줄 예정이며, 오픈을 앞둔 현장 모형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두산건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위브(We’ve)’ 브랜드 프리미엄이 한층 높아지면서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2월 분양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정당계약 기준 24일 만에, 5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39일만에 분양을 완료한바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그만큼 단지 안팎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실제 이 단지는 행정구역상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자리 잡고 있지만 인접한 부천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이에 입주와 동시에 단지 가까이에서는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지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도 쉽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2024-10-04 15:29: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올해 6조3990억원 규모의 공모, 공사, 용역 및 자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발주계획 5조원보다 1조원 큰 역대 최대 규모로 내역별로는 공모사업 6조1998억원, 공사 1211억원, 용역 564억원, 자재 217억원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공모부분 검단신도시 워라밸 빌리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1조8000억원,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1조2424억원, 공사부분 인천검단지구 조경공사(3-1공구) 345억원,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195억원, 용역부분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 용역 121억원 등이 있다. iH는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발주금액의 98%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주택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의 경우 지역 업체 의무 참여비율 30%, 지역 하도급·인력·장비사용률 70% 이상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 발주를 통해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24 15:31:47[파이낸셜뉴스]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등을 고밀 개발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중 수도권에서 5곳이 추가로 예정지구로 지정되는 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상당수 후보지들이 사업성 저조 등으로 현지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표류하고 있지만, 주민 동의율을 확보한 후보지들이 속속 나오며 후보지별 온도차도 커지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인천에 위치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5곳이 주민 동의룰 10%가 확보되면서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이로써 예정지구 지정된 곳은 지난해 9월 광명사거리역 남측(1574가구)에 이어 6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예정지구 지정된 곳은 경기 부천 중동역 동측·중동역 서측·소사역 북측, 성남 금광2동, 인천 동암역 남측 등 5곳이다. 공급 예정 가구수는 총 9422가구 규모다. 이들 지구가 후보지로 지정된 지 약 2년여 만이다. 가장 규모가 큰 곳은 성남 금광2동(13만9565㎡)으로 3056가구 규모다. 지난 2021년 10월 후보지로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인천 동암역 남측(1800가구), 부천 중동역 동측(1536가구)·중동역 서측(1680가구)·소사역 북측(1350가구) 등이다. 도심복합사업은 세부 사업계획안을 수립한 후 토지 등 소유자 동의(10%)를 바탕으로 예정지구로 지정한다. 이후 1년 이내 토지주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거쳐 본 지구로 지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은 지자체,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본지구 지정 요건을 확보하고,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LH 등 공공기관 주도로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등 도심 내 노후 지역을 고밀 개발해 신축 주택을 공급한다. 문재인정부가 지난 2021년 발표한 '2·4 공급대책'을 통해 도입됐다. 하지만 공공 주도 사업 방식에 대해 주민들은 조합 주도의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공공기여에 따른 사업성 저조 등을 이유로 다른 사업 전환을 요구하는 등 후보지별로 온도차가 커지고 있다. 실제, 이날 기준 전국 57개 후보지 중 지구 지정을 마친 곳은 10곳에 불과하다. 지역별로 서울 6곳, 서울외 4곳이다. 서울 6곳은 증산4구역(3550가구), 연신내역 인근(392가구), 쌍문역 동측(639가구), 방학역 인근(424가구), 신길2구역(1332가구), 쌍문역 서측(1428가구)이다. 서울외 4곳은 경기부천 원미사거리 북측(1678가구), 부산진구 부암3동 458 일원(1450가구), 인천미추홀 제물포역(3412가구), 인천 굴포천역(2530가구)이다. 국토부는 이중 추진 속도가 빠른 4개 지구에 대해 연내 첫 사업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신길2·방학역·쌍문역 서측, 부천원미사거리 북측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심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호응이 높은 도심복합사업 후보지에 대해 예정지구 및 본 지구 지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제도 개선 등 필요한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7-10 11: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