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32년 연속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시상식에서 브라더는 올해 국내 출시된 휴대용 스캐너 2종(ADS-1800W, ADS-1350W)을 포함한 5개 제품군으로 '굿 디자인 어워드 2024'를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레이저프린터 2종(MFC-L2820DW, HL-L2405W) △라벨프린터 3종(TD-2310D, TD-2320D, TD-2350D) △스캐너 3종(ADS-1800W, ADS-1350W, ADS-1300) △라벨프린터 1종(PT-E560BT) △올인원 클라우드 기반 디자인 플랫폼 'Brother Artspira'이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3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철학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3 14:01:33세라젬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위너)을 수상했다. 22일 세라젬에 따르면 안마의자 '파우제 M6(사진)'은 파우제 시리즈 특유의 절제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이번에 본상을 받았다. 1957년부터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반 소비재부터 시스템, 서비스, 건축물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등을 두루 평가하는 대회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파우제 시리즈는 2020년에 처음 선보인 소형 안마의자 라인으로 '헬스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안마의자 대비 작아진 크기와 실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건강관리와 인테리어 효과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22 18:32:16[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이 디자인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이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화 건설부문은 누적 총 39건의 GD마크를 획득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 12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Good Design) 마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실시간 대기질 표시 기능을 겸비한 ‘미세먼지 보안등’과 ‘일반 보안등’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미세먼지 보안등’은 자체적으로 대기질을 좋음-보통-나쁨-아주나쁨 4단계로 구분해 등급에 따라 LED 조명색의 변화를 통해 미세먼지 현황을 알려준다.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포레나 시그니처 디자인 컨셉인 ‘절제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의 미학’이 담긴 디자인으로 제품 측면은 포레나 컬러인 샴페인 골드를 적용해 한화포레나 브랜드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 곡선과 직선의 부드러운 조화가 특징인 보안등 헤드는 지면에서 30º 각도로 디자인되어 야간 보행자의 눈부심을 방지함과 동시에 더 넓은 공간을 밝게 비출 수 있도록 해 사용자를 고려한 세심한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심미성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굿 디자인 어워드’ 외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어워드’ 등 해외 무대에서도 다양한 수상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외에서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12 10:07:57[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세 개의 우수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지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상이다. 호반에 따르면 이번 어워드에서 △호반써밋 라센트의 조경 '가오리의 비상' △호반써밋 더트리아츠의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 있는 숲' △엘리베이터 특화상품 ‘타임리스 써밋’ 등이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가오리의 비상'은 '뜻밖의 행운'을 의미하는 가오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단지내 시그니처 공간이 되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놀이가 있는 숲'은 작은 숲을 모티브로 나무 위 마을을 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2 10:07:40[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은 자사 스위첸 단지 2곳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 디자인 어워드다. 지난 1985년부터 선정작을 발표해 왔으며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마크를 부여한다. 올해는 KCC건설이 ‘환경 디자인’ 부문에 응모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커뮤니티 총 2개 상품을 우수 디자인 으로 선정했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최초로 적용된 단지다. ‘베이직 앤 유니크’ 콘셉트에 맞춰, 간결하면서도 특별함을 줄 수 있도록 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개발됐다. 외관은 시그니처 라인인 ‘컴바인드 라인’을 통해 사람들이 조화롭게 모여 사는 공동주택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문주 디자인은 주출입구, 부출입구 모두 선을 강조한 디자인 형태로 구현했다. 외관 측벽의 특화구간은 직선 디자인과 사선 디자인을 각각 적용했고, 각각의 요소가 대비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연출됐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인 ‘비욘드 컬쳐센터-그루브 투 오페라’는 햇살과 조망여건을 고려한 디자인 콘셉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커뮤니티 시설을 지상에 배치하는 ‘오픈형 커뮤니티’ 형태로 조성해 투과되는 자연광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되게 했다. 커뮤니티를 시설별 특징에 맞게 층별로 분리해 조성했다는 점도 포인트다. 단지 옥상정원은 ‘캠핑 워터파크’, 3층에는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 어린이 공원’, ‘펫 그라운드’, ‘피트니스 클럽’가 배치됐다. 2층에는 스위첸 라이브러리와 야외 테라스, 실버클럽, 1층에는 맘스 스테이션과 키즈클럽, 맘스카페를 조성했고, 지하 2개 층은 고급 사우나와 호텔식 골프 연습장으로 조성됐다. KCC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을 통해 시대를 선도하는 진일보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11 10:39:07[파이낸셜뉴스] 대동의 프리미엄 트랙터 GX 시리즈가 '2024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KOREA)' 운송기기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산업디자인(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 11일 대동에 따르면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대동은 이번 수상 배경으로 새로운 트랙터 디자인 아이덴티티 '얼티밋 리파인먼트(Ultimate Refinement)'를 적용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얼티밋 리파인먼트는 압도적인 비례감과 정제된 디테일을 통해 대동 트랙터 성능을 암시하는 강력함과 역동성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한 디자인 아이덴티티이다. 지난 2022년 이후 출시한 대동 전 모델에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동일한 패밀리룩을 제공, 모든 고객에게 모델 상관없이 높은 수준의 동일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경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GX 외관은 대동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레드 색상을 중심으로 차콜 그레이와 블랙을 조합해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실내 인테리어는 새롭게 적용한 베이지 색상과 기존 어두운 단일 색상을 투 톤으로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사용자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증대했다. 임동건 대동 상품기획본부장은 "프리미엄 트랙터 GX의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 선정은 대동의 혁신적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계기"라며 "앞으로 대동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9-11 09:47:39[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굿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두산건설의 응모작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S클래스더제니스'의 복합정원인 '유림원'과 '플랩욕실장'이다. 유림원은 물, 숲, 정원의 3가지 요소를 담아 디자인한 복합정원이다. 플랩욕실장은 상부를 완전히 개폐하고 하부에는 오픈장을 적용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비치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29 13:43:51[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힐스테이트 경기 용인 둔전역의 '에이치 아이 플랜터( 사진)'가 '그린 제품·그래픽 디자인·패키징'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해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지속가능 디자인 어워드다.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함께 주관한다. 본상 수상은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과 혁신성, 미래 환경에 대한 영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지표로 인정된다. 올해 수상작인 '에이치 아이 플랜터'는 콘크리트를 3D 프린팅 기술로 출력한 식재용 구조물이다. 도서관 앞에 배치해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견문을 넓히길 바라는 '눈'을 형상화했다. 콘크리트를 소재로 만들어 내기 어려운 곡선을 표현하며, 3D 프린팅 기술과 친환경 소재의 결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다양한 디자인의 조경 구조물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의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다양하고 인상적인 조경 공간을 제공해 주거문화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12 13:08:33욕실용품 전문 브랜드 대림통상이 수전 4종으로 ‘2023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역사가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여 정부 공인 굿 디자인(GD)마크를 부여한다. 기능성과 심미성을 충족하는 다양한 욕실 제품으로 꾸준히 디자인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 온 대림통상은 ‘202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싱글레버 수전 시리즈 NYMPH-25 △버튼형 수전 시리즈 AXIX-NEO 및 AXIX-CLASSIC △버튼형 레인샤워 수전 INVENTIO III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싱글레버 수전 시리즈 NYMPH-25는 기존의 크롬 도금 일색이던 수전에서 탈피해 화이트 무광, 니켈 브러쉬, 골드 브러쉬, 블랙, 오렌지 유광 등 다양한 색상을 도입한 수전 시리즈이다. ø25mm 카트리지를 사용해 바디의 얇고 긴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레버 앞 단을 위로 16.5° 기울여 한 층 세련된 라인을 완성했다. 동시에 손이 닫는 레버 안쪽을 볼록하게 설계하여 그립감을 더욱 부드럽게 구현하고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버튼형 수전은 PUSH 버튼으로 물을 공급하고 다이얼 방식으로 노브를 돌려 온수를 제어하는 새로운 방식의 수전이다. 사물이나 도표 등의 중심축을 의미하는 AXIS를 재해석해 탄생한 AXIX-NEO 및 AXIX-CLASSIC은 이제껏 없던 새로운 사용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물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AXIX-NEO는 얇고 평평한 직사각 형태의 토수구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한 제품이다. 토수 되는 물의 형상까지 고려해 설계되었으며 무광 화이트, 니켈 브러쉬 등 독특한 색상을 더해 밋밋한 욕실에 특별한 방점을 찍을 수 있다. AXIX-CLASSIC은 ‘클래식의 재해석’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빈티지한 니켈 브러쉬 마감 처리와 단정하게 떨어지는 직사각형 모양의 토수구, 회전식 노브의 깔끔한 격자 널링 패턴까지 구현하여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고전적 아름다움을 담아 냈다. 선반 수납 레인샤워 수전 INVENTIO III은 ‘간결한 연결’이라는 컨셉으로 완성된 버튼형 레인 샤워수전이다. 몇 종류의 간단한 욕실 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메인 바디와 레인 샤워헤드를 한 번에 이어주는 디자인과 직관적인 버튼형 조작 시스템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면서도 동시에 INVENTIO III만의 특별함을 드러낸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팬데믹 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리빙 공간 또한 휴식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가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변화에 보수적이던 욕실 공간에 다양한 인테리어 선택지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가정 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내 욕실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4-01-12 13:51:42[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USA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부문과 건축 자재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USA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열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상이다.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 그룹이 각 분야 작품의 혁신성과 예술성 등 다양한 영역을 심사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대형 그물 조합놀이대'는 정글짐과 미끄럼틀이 합쳐진 대형 놀이시설물이다. 그물 형태로 구성된 프레임과 최고 9m 높이의 미끄럼틀은 조형미를 갖춤과 동시에 까다로운 안전관리법 기준을 모두 통과하는 등 우수한 디자인에 안전성까지 충분히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건축 자재 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포항의 'H 웨이브 월'은 저층 세대 앞에 위치한 조형 가벽이다. 경북 포항의 지역성을 모티브로 한 파도를 다채로운 파스텔 색상으로 자연스럽게 구현한 점이 돋보였다. 'H 웨이브 월'은 올해 우수디자인(GD),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 이어 3번째 디자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2021년에 이어 'USA 굿 디자인 어워드' 2회 수상, 2개 부문 동시 수상을 달성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2-22 09: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