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캡쳐 정글의법칙이 결방 없이 정상 방송을 진행한다. 19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정글의법칙’은 이날 8시 55분부터 정상 방송된다. 원래 방송시간인 10시보다 약 1시간가량 빠른 것. 이는 '리우 2016-리듬체조, 골프' 중계로 인해 편성이 변경된 것으로, 8시 55분에 원래 방송되던 ‘궁금한 이야기Y'가 결방되고 ’정글의법칙‘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kimj@fnnews.com 김민정 기자
2016-08-19 20:52:42▲ 사진=SBS‘궁금한 이야기Y’가 이름이 다섯 개나 되는 밤의 황제와 대구 건설사 대표의 죽음을 다시 파헤쳤다. 27일 방송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우선 9개월간 만난 남자친구가 하룻밤 사이에 사라저 충격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제보자 은혜(가명)씨는 법학을 전공한 뒤 건설회사에서 일했던 평범한 남자친구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하소연했으나, 수소문 끝 남자의 이름부터 본명이 아니었으며 애초에 법대를 나온 적도 없고, 건설회사도 다니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윽고 남자친구는 놀랍게도 호텔 투숙비와 술값 등을 내지 않고 도주, 사기 혐의로 피소된 상황인 것으로 덧붙여져 충격을 주었다. 한편 해당 이야기의 주인공 김씨(48)는 대구 모 건설업체 대표로, 지난 8일 50일 된 아이를 두고 실종된 김씨는 집이 아닌 야산 계곡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내 마지막 목격자인 부하 직원 조씨(44)는 “무시해서 죽였다”는 진술을 받아냄으로써 조씨로부터 죽임을 당한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진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5-27 22:39:14▲ 사진=SBS'궁금한 이야기Y'에선 감나무로 시작된 한 중소기업 회장의 운전기사의 진실공방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감나무’에서 시작된 한 중소기업 회장과 그의 운전기사 김씨 사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연을 제보한 중소기업 회장의 운전기사로 일한 김씨는 일방적으로 회사를 그만두라는 통보를 들은 후 받은 퇴직금은 고작 126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사직서를 제출하게 된 이유는 “김 회장 자택 마당에 있는 ‘감나무’ 때문” 이라며 김 회장이 감나무 가지를 자르라는 지시하에 감나무 손질을 했으나, 이후 김 회장이 욕설, 폭언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김씨가 제출한 인감증명서의 용도를 알기 위해 취재를 한 결과, 운전기사였던 김씨가 법인 3곳에선 ‘감사’로 재직하다 사임한 것으로, 법인 1곳에선 ‘사내이사’로 여전히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정작 당사자는 전혀 동의한 바가 없어 황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씨는 회장 식구들을 상대로 모욕죄로 고소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4-01 21:34:00▲ 궁금한이야기 Y 궁금한이야기 Y 지난 4월 여고생 3명과 남자 대학생 2명이 지적장애인을 34시간 동안 감금하며 성적 폭행을 저질렀다. 반복적인 폭행으로 피해자가 정신을 잃자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죽은 걸로 생각, 시체 유기와 함께 장기 매매업자와의 접촉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후 일당 중 한명이 양심의 가책을 느껴 경찰에 자백을 하면서 구조된 피해자는 20일이 넘도록 의식 불명 상태였다. 이후 의식을 되찾긴 했으나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은 채 뇌손상으로 인한 시력 하락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은 자신을 분노하게 만든 것은 바로 가해자들의 터무니없는 태도라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해자들은 진솔한 사과의 뜻을 밝히지 않았으며 유명 변호사를 선임해 터무니없는 금액을 합의금으로 제시하는 등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궁금한이야기 Y에 대해 네티즌들은 "궁금한이야기 Y, 진짜 충격이다" "궁금한이야기 Y, 제발 그러지 말자" "궁금한이야기 Y, 할 말이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8-28 21:50:40▲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자연치유법을 주장하는 허현회 작가에 대해 다루며 논란의 실체를 공개했다. 지난 2013년 허현회 작가는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와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를 출판하며 단기간에 의학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그러나 그의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자연치유법'은 사람들 사이에서 찬반논쟁을 불러왔다. 방송을 통해 허현회 작가는 "병원을 안 가면 암 환자도 쉽게 치유된다"고 전했다. 또한 "담배는 약초라서 몸에 좋고 음식은 짜게 먹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살균되지 않은 계곡물을 그대로 퍼먹으며 "대장균이 발견되면 그 물은 진짜 살아 있는 물이다"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한 대학병원 예방관리장은 "이런 실체를 놓고 정부와 다른 백신 회사의 음모로 몰아가는 건 전형적인 유언비어다"라고 말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 Y, 충격이다","궁금한 이야기 Y, 진짜 믿나?","궁금한 이야기 Y, 생명이 달린 얘긴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7-17 22:15:14▲ 궁금한 이야기 Y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궁금한 이야기 Y 여자친구를 암매장한 일명 '시멘트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미모의 재원 故 김선정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충청도 한 야산에서 시멘트에 싸인채 김선정 씨의 시신이 발견됐고, 경찰 조사 끝에 살인 사건의 범인은 그녀의 남자친구 이종덕(가명)씨임이 밝혀졌다. 피해자 가족의 절규에도 덤덤하게 범행 재연을 한 가해자 이 씨는 "서로 좋아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한 번 안아주면 되는건데 죽인게 정말 후회가 된다"라며 "아직도 사랑한다"며 죽은 김 씨에 대한 집착을 드러냈다. 한편 이 씨는 선정 씨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알려졌고, 견디다 못한 선정 씨는 이별을 통보했다. 참다 못한 이 씨는 만취상태에서 그녀를 살해한 뒤, 시멘트와 큰 물통을 사는 등 물품을 준비해 시체은닉을 시도했다. 사건을 본 표창원 범죄전문가는 "가해자는 미리 검색해둔 암매장 장소로 갔고, 이틀간 시신을 방치했다"며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29 22:51:27궁금한 이야기 Y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인도 남자 버니의 두 얼굴이 공개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치명적인 매력 뒤에 가려진 인도 남자 버니의 진짜 얼굴을 공개한다. 돋보이는 외모에 스스럼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버니(가명)는 친절한 서비스로 인도를 찾는 한국 여성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은 인물로 그는 인도의 한 도시에서 한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인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을 버니의 아내라고 소개한 여성이 그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버니의 이야기를 인도여행정보 게시판에 올렸다 버니의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한 미연 씨(가명)는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 준비 중이던 지난 2011년, 이미 임신 5개월에 접어든 자신 앞에 버니의 여자친구라고 하는 또 다른 한국 여성이 나타났다고 했다. 이후에도 계속된 버니의 외도에 미연씨는 이혼을 결심하고 여행정보 게시판에 그의 실체를 폭로했던 것으로 게시판이 마비가 될 정도로 버니의 복잡한 여자관계를 목격한 많은 여행자들의 댓글이 달렸고 버니는 자신과 관련된 부정적인 글들을 지우고 작성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 시작했다. 버니를 둘러싼 수많은 소문의 실체를 파악하던 운영자는 그가 인도 여성 성폭행 사건으로 10개월간 수감생활을 했다는 인도 현지의 신문기사를 발견했다. 더군다나 죄질이 무거웠음에도 불구하고 무죄를 선고 받아 석방됐다는 버니의 과거 행적을 알게된 인도여행정보 게시판의 운영자는 이 사실을 모르는 한국 여성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과거 성폭행 사실을 알리고, 이와 유사한 위험을 경고한 글을 올렸는데 그 때마다 버니가 명예훼손을 이유로 게시글을 지워왔다고. 명예훼손으로 작성자를 고소할 뿐, 버니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미연씨는 그가 한국 여성과 한국에 대한 집착이 있다고 기억했다. 버니는 달콤한 말로 미연 씨를 유혹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합법적으로 한국에 들어왔다. 그런데 그는 임신한 아내가 출산하던 때에도 다른 여성을 만나고 있었을 뿐 아니라 태어난 아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미연씨가 이혼을 요구하자 아들에 대한 면접 교섭권만 신청하고 정작 만나기로 한 날에는 아들을 찾아오진 않았다고 한다. 그가 한국에 머무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16 22:25:59궁금한 이야기 Y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장애아동을 둔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다룬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공문 한 장이 낳은 비극, 무엇이 엄마를 죽음으로 몰아갔나?'가 전파를 탄다. 지난 3일 가족들이 자고 있는 옆방에서 엄마, 미경 씨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끔찍이도 아끼던 아들, 민수의 초등학교 입학을 얼마 안남기고 특수학급 수업에 참관한 다음 날 벌어진 일이었으며 그에게 닥친 비극은 모두, 단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학교에 다녀온 그날 밤, 그는 남편에게 장애아동 학부모가 겪는 억울함에 대해 토로했다고 한다. 과연 죽음을 선택할 만큼 그녀는 무엇이 괴로웠던 걸까?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선천적으로 시력에 문제가 있었던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교 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미경씨는 센터의 도움을 받아 방문 요청 공문을 학교 쪽으로 보냈다. 이에 지난 2일 미경 씨는 아들이 공부하게 될 특수학급 수업에 참관했고 그가 특수학급 교사가 준 저시력용 교과서를 받아들고 학교를 나선 건 오전 11시. 그로부터 17분 뒤, 그녀는 장학사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내용은 미경씨가 절차 없이 학교에 침입해 특수학급 수업에 참관했다는 것이다. 전화는 3시까지 이어졌고 절차에 따라 정식 공문을 보냈다는 미경씨의 말에도 해당 교육청 장학사는 학교에서 공문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다. 과연 문제의 '정식 공문'은 정말, 학교에 전달되지 않은 걸까? 그녀의 자살을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없었나. 경찰의 요청에도 학교에서는 출력물로 보관된 ‘정식 공문’은 없다고 주장했지만 조사 결과, 방문 열흘 전에 해당 초등학교로 팩스를 보낸 센터의 송수신 기록이 확인됐다. 학교에서 공문의 발신처를 확인하고 센터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장학사는 오후 3시까지도 이 문제로 미경 씨를 거짓말쟁이로 몰아세웠다. 기관 대 기관이 아닌, 학부모인 미경 씨에게 확인 작업을 거치지도 않고 걸린 전화는 분명 행정상 절차의 문제가 있어 보였다. 과연 그녀를 죽음으로 몰았던 전화 한통과 사라진 한 장의 공문에 그들의 실수는 없었던 것일까? 그의 비극적인 선택을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없었을지 12일 밤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장애아동을 둔 한 가정의 비극적인 사연을 취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12 22:34:33그것이 알고싶다 (사진=공식홈페이지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결방된다. 지난 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6일 방송예정이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의 결방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9월6일 방송 예정이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가 추석특집 ‘아직도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편성으로 인하여 결방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결방하는구나”,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는 뭘 하길래 특집이지?”, “‘그것이 알고 싶다’, 결방이라니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9-06 20:16:23▲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결방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대신 추석특집 '아직도 궁금한 이야기 Y'가 방송된다. 6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던 SBS 시사 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결방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시간에는 추석특집 '아직도 궁금한 이야기 Y'가 전파를 탈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또한 '아직도 궁금한 이야기 Y'에 앞서 추석 특선 대작 '관상'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아직도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올해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던 상반기 화제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결방, 왜 안하지?", "그것이 알고싶다 결방, 그것이 알고싶다가 더 재밌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결방, Y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6 19:4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