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시무 행사를 통해 새해 첫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2일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 한해 안정적 성장궤도에 안착하기 위한 키워드로 ‘화합(和合), 변모(變貌), 동력(動力)’을 제시했다. 그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각 부문별 화합과 협력을 통해 전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와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각 부문별 성과 창출에 대한 의지와 자발적인 목표 관리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유안타증권으로 변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상향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고객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가면서 성장 동력을 확대하기 위한 날갯짓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범아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금융상품의 지속적인 발굴과 해외 시장까지 확대한 고객의 투자 전략에 대한 고민 역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각 사업 부문 및 본사 각 부서가 유기적인 협력과 본연의 전문성으로 당사의 경쟁력을 항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시장 위험을 간과하지 않으면서, 우리 스스로 한계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깨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유안타인(人)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궈밍쩡 대표는 “올해는 본사 이전과 함께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인 만큼 익숙한 오래된 방식은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제구포신(際舊布新)’의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1-02 10:10:00[파이낸셜뉴스]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사진) 가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궈밍쩡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본인이 오는 27일 개최되는 주총까지 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실제 유안타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27일 개최되는 정기 주총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안건에선 서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서 대표는 지난 2014년 당시 동양증권이 대만 유안타그룹에 인수된 이후 2017년 연임을 거쳐 공동 대표직을 맡아왔다. 올 3월이 임기였으나, 결국 재연장에 실패하게 된 것이다. 그는 이 날 서신을 통해 “유안타증권이 충분히 정상화되었다고 믿는 지금이 저에게 그리고 회사에게도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는 1986년 12월1일 입사 이후 33년 4개월동안 쉬지않고 달려왔던 여정에 쉼표를 찍고자한다. 그동안 저를 믿고 따라주신 여러분들 너무 고마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 대표는 1986년 동양증권에 입사해 상품운용팀장·투자전략팀장·리서치센터장·경영기획부문장을 두루 거쳤다. 2014년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이 동양증권을 인수한 후 초대 사장으로 선임된후 6년간 사령탑을 지냈다. 업계 관계자는 “서 대표는 과거 위기에 처한 동양증권의 구원투수로, 유안타그룹을 유치해 경영 정상화에 기여한 대표적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3-03 19:12:54유안타증권은 서명석·황웨이청 대표이사 체제에서 서명석·궈밍쩡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황웨이청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4-15 17:21:24유안타증권이 신임 대표에 궈밍쩡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YFH) 기업금융 총괄임원(사진)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궈 내정자는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궈 내정자는 유안타증권 본사가 있는 대만 출신으로 유안타증권 아시아파이낸셜서비스(YSAF) 이사, 유안타증권 대만(YST) 전무,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 기업금융 총괄임원 등을 역임했다. 최두선 기자
2019-03-13 17:48:13유안타증권이 신임 대표에 궈밍쩡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YFH) 기업금융 총괄임원(사진)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궈 내정자는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궈 내정자는 유안타증권 본사가 있는 대만 출신으로 유안타증권 아시아파이낸셜서비스(YSAF) 이사, 유안타증권 대만(YST) 전무,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 기업금융 총괄임원 등을 역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3-13 09:05:14유안타증권 황웨이청 공동대표의 후임으로 궈밍쩡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 전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궈밍쩡 전무는 국내에서 인수인계 절차를 밟고 있다. 서명석 공동대표는 오는 2020년 3월 말까지 잔여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궈밍쩡 전무는 현재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 기업금융담당 소속이며 유안타벤처캐피탈 최고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황웨이청 대표는 대만 유안타증권이 동양증권을 인수한 이후 지난 2014년부터 4년 6개월간 유안타증권 한국지사의 공동대표직을 맡아왔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오는 3월 대만 본사에서 이사회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1-28 08:41:16[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본격적인 여의도 시대 개막을 알렸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8일 여의도 앵커원(anchor1, 브라이튼빌딩 오피스동)빌딩에서 새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본사 사옥 이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앵커원 빌딩 상층부인 22~32층까지 사무 공간으로 사용하며, 여의도 파이낸스타워에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빌딩 3층으로 이동해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을 맞는다. 유안타증권은 성공적인 사옥 이전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업무 공간 기획에 대한 임직원 설문조사, 사무 가구 품평회, 회의실 네이밍 공모 등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의견을 반영했다. 깔끔한 분위기에 모던한 인테리어로 디자인한 신 사옥 사무 공간에는 새로운 사무기기를 배치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3층과 29층에는 직원들간 및 외부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에서 최상의 솔루션 도출을 돕기 위해 최신 설비를 갖춘 17개의 회의실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24층에는 여직원들이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맘 쉼터’를 준비했고, 29층 라운지에는 사내 카페인 ’元大茶房’을 열어 직원들과의 아이디어 교류 및 재충전 장소로 활용한다. 또한 여의도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옥상정원’의 녹지에서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는 “유안타증권이 출범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새로운 사옥에서 더 높은 비전을 이루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게 됐다“며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제공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유안타증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4-09 10:04:12[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1일 서울 포포인츠바이쉐라톤 명동에서 2024년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2017년 ‘행복한 우리가족/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 달력 그림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표어는 ‘We Create Fortune - 내가 원하는 행운을 마음껏 얻을 수 있다면?’이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 및 임직원 자녀 309명이 참여했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로 선정된 수상자 23명과 가족을 초청해 시상식을 갖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작품들의 꾸밈없는 표현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행복한 내년을 기대하며 그린 아이들의 작품을 본보기 삼아 유안타증권 임직원들도 우리사회의 부(Fortune)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품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유안타증권 을지로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됐다. 수상작 중 13작품을 선정해 제작한 2024년도 달력은 다음 달부터 고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1-13 10:25:30[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최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암대회를 개최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8일 ‘제5회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최우수 고객 130여 명은 최나연, 박진이 프로 등 KLPGA 선수 45명과 각 조에 함께 편성돼 동반 라운딩을 펼쳤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의 시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자선 프로암대회는 누구에게나 우승의 기회가 주어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렸다. 홀인원·기부 이벤트, 젝시오 골프용품 체험 행사, 행운의 퍼팅 이벤트, 유안타증권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유안타증권이 직접 출연한 기금에 대회 참석고객의 기부금을 더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의 ‘장애아동 실내놀이터 지원 사업‘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앞선 네 번의 대회에서도 기부금을 조성해 아름다운재단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 관련 사업에 지원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증권사 최초로 『유안타증권 장애아동 디딤돌 공익신탁』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는 “자선 프로암대회 개최를 통해 최우수 고객에게 보다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9-19 09:53:23[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궈밍쩡 대표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나스닥거래소 장 마감을 알리는 타종 행사인 ‘클로징 벨‘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스닥 클로징 벨 기념 행사는 미국 주식시장 정규 장 종료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다. 이날 뉴욕 소재 나스닥타워에는 대만 유안타증권을 비롯해 한국 유안타증권, 홍콩 유안타증권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들이 원격으로 참여한 인터뷰 영상 등이 방송됐다. 앞서 한국과 대만, 홍콩 유안타증권은 나스닥과 ‘나스닥 베이직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각국 투자자들에게 미국주식 전 종목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궈밍쩡 대표는 “유안타금융그룹과 나스닥과의 협업으로 도입되는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는 양질의 대고객 서비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투자자들에게 유안타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해외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6-28 09:3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