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상씨 별세· 김병우(김병우치과의원 원장) 선민(국회의원·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재민씨 부친상· 유봉희씨 시부상· 최명수(뉴시스 국제부장) 황태운씨(히타치하이테크코리아 부사장) 장인상=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45분. (02)2072-2020
2025-05-07 10:23:44[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고 미국 관세조치와 체코 원전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통상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책임 아래 관계부처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차분하게 미국과의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체코 원전과 관련해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조속한 시일 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행은 이날 외교부 장관,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산업부 1차관, 국조실장 등과 함께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우선 정부는 미국의 관세조치와 관련해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 8일까지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미국과의 기술협의를 통해 양측의 공동 관심사와 우선순위를 파악해 차기 정부의 원활한 협상을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그리어 대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다음 주에 방한할 예정으로, 이를 계기로 한-미 간 장관급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대행은 "국회 그리고 국민과도 투명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소통해 나가면서, 국익 최우선 원칙 하에 진지하게 미국과의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지난 6일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당초 7일 예정이었던 계약 체결이 보류됐다. 이 대행은 이와 관련해 "체코 정부는 지금까지의 입찰 평가과정이 투명하고 법에 따라 진행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07 09:46:54[파이낸셜뉴스] 정부는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를 지원할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지원단은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가 단장을 맡아 필요 최소 범위 내에서 운영된다. 지원단은 △기획·조정팀(교육부 정책기획관) △일정총괄팀(교육부 부총리 비서실장) △메시지 공보팀(교육부 홍보담당관) △외교·안보팀(외교부 국장) △재난·치안팀(국무총리실 국장) △민생·경제팀(기획재정부 국장) 등 6개팀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교육부를 주축으로 유관부처 공무원들을 참여시켜 지원단 운영을 추진한다. 각 부처 소관 현안은 각 부처 장관이 책임감 있게 챙기고, 필요시 국무위원 간담회나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 부처가 하나된 자세로 국정 공백이나 혼란 없이 국가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02 15:31:33[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국가 안보의 빈틈없는 대응을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모두발언에서 "북한이 어떠한 도발 책동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NSC가 국가의 안위와 국토의 안전을 보전하고 국민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NSC 의장 대행의 엄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정부의 기본 사명은 국가 안위와 국민 생명·안전 보호"라며 "외교·안보·국방·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외교·안보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처와 기관이 국가 안위의 최후 보루라는 마음으로 국익을 최우선해 원팀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퇴한 뒤 전날 0시부터 대행직을 맡게 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02 09:43:09[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대통령 권한대행 첫날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열고 "모든 부처와 기관이 국가 안위의 최후의 보루라는 마음을 가지고 국익을 최우선으로 해 원팀이 돼야 한다는 정신 아래 마지막까지 국가와 국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NSC 전체회의에는 국무조정실 국무조정실장과 국가안보실 안보2차장, 국가안보실 NSC 사무차장, 국가정보원 원장, 통일부 장관, 외교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 교육부 차관보, 국방부 장관직무대행, 국가안보실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장 대행의 엄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정부로서는 무엇보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일이 기본적인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NSC가 국가의 안위와 국토의 안전을 보전하는 동시에 국민들께서 안보 불안으로 조금도 염려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외교, 안보, 국방, 경제 안보 어느 분야에서든 한치의 빈틈도 없어야 할 것"이라며, "특히 북한이 어떠한 도발 책동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라"로 지시했다. 이와함께 "각 부처와 기관은 물론 재외공간에서도 치밀한 위기 상황 관리는 물론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권한대행은 첫 출근길에서 "대선을 한 달 앞둔 기간으로 공정한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 대해선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며, "안정적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02 08:53:32[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대통령 권한대행 첫날 "대선을 한 달 앞둔 기간으로 공정한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거운 책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행의 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대해선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며 "안정적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장관이 권한대행을 맡아 외교·안보·통상 분야 공백 우려에 대해선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무위원들과 잘 논의해 국정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대교육 문제에 관해선 "의대생들은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학사 관리하겠다"면서 "의대 문제를 포함한 여러 난제가 짧은 기간이지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정 서열 4위인 이 권한대행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날 잇따라 사퇴하면서 0시부터 대행직을 맡게 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02 08:16:24[파이낸셜뉴스] 한덕수와 최상목의 사의로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2일 대통령·국무총리 권한대행을 맡아 6·3 대선을 통해 새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33일간 국정을 이끌게 됐다.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라는 전례 없는 직함을 맡게 된 이주호 권한대행은 교육부 수장만 2번째인 교육전문가 출신이다. MB정부에서 교육부 수장을 지냈던 이 권한대행은 윤석열 정부 출범 첫해인 2022년 9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돼 그해 11월 취임, 10년 만에 같은 자리로 복귀했다. 19951997년과 20032005년 두 차례 교육부 장관을 지낸 안병영 전 장관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교육부 수장을 두 번 맡은 인물이다. 경제학자 출신인 그는 교육정책 전문가로도 평가받는다. 서울대 무역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 경제학과를 마친 뒤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권한대행은 KDI에서 연구위원, 교수, 교육개혁연구소 소장 등으로 활약했다.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20042008년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과 함께 2008년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에 발탁된 데 이어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과 장관(20102013년)을 역임했다. 당시 교과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학업성취도 평가, 입학사정관제 등 대입 자율화, 자율고·마이스터고 등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 교원평가 등 '자율과 경쟁'에 방점을 둔 MB표 교육정책의 설계자로 평가받는다. 이후 KDI 교수로 재직하며 글로벌교육재정위원회 위원,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사단법인 아시아교육협회 초대 이사장 등을 맡았다. 2022년 6월 지방선거 때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보수 후보 단일화'를 내세우고 출마했으나 끝까지 선거운동을 이어가지는 않았다. 현 정부에서도 굵직한 정책들은 이 권한대행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개혁 3대 정책인 교육·돌봄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대학 개혁의 구체적 실행 과제도 그가 직접 이끌었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그가 MB정부 이후 학계로 돌아갔을 때도 계속 관심을 둔 '교육 선진화' 과제였다. 이 권한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돈 작년 10~11월만 해도 장관 교체 1순위로 거론됐다. '장수 장관'이란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2025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 속에 12·3 계엄 사태가 발생했고, 윤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이 전개되면서 이 대행의 임기는 자연스레 연장됐다. 이 대행은 올해 초 의대 증원 후 2년째 이어진 의정갈등에 주목했다. 의대 정원은 복지부 소관이지만 의대 교육만큼은 교육부가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의대생들이 올해도 집단휴학을 계속할 경우 의대 교육 파행은 물론 의료인 양성 자체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했다. 이에 1월부터 교육부 내 의대 학사 전담 의대국을 신설, 전국 40개 의대와 실시간 소통하며 의대생 복귀 대책과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 대행은 지난 3월 7일 의대생 전원 복귀 조건으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하겠다고 밝혔고, 4월 17일 '원칙 저버린 백기투항'이란 비판 속에서도 이를 확정·발표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02 07:02:36[파이낸셜뉴스] 초유의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을 수행하게 된 이주호 사회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2일 "국정 공백이나 혼란 없이 국가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모든 부처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안보, 외교, 치안 및 선거관리, 경제 등에 대한 긴급지시를 시달했다. 안보 분야와 관련해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군의 경계와 대비를 철저히 유지하고, 모든 도발 가능성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달라"고 지시했다. 또 합참의장에게는 "작전 지휘 체계를 확고히 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軍 부대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강화하라"고 전했다. 외교 분야는 외교부 장관에게 "주요 우방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유지하고, 외교 현안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말했다. 민생치안 및 선거관리와 관련해서는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사회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치안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여 국민불안을 차단하는 한편,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둔 만큼, 공정하고 질서있게 선거가 치러 질 수 있도록 행안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적극 협의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모든 공직자들이 엄정한 근무기강을 유지하고, 향후 선거와 관련하여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도록 관련 사항을 엄격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경제 분야는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금융시장 변동 상황에 대비하고 경제적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겸 국무총리가 지난 1일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행직을 수행하게 됐지만,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최상목 부총리 탄핵소추안보고서를 의결했고,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 탄핵안을 상정하자 최 전 부총리는 즉시 사의를 밝혔다. 이로써 국무위원 중 그 다음 서열인 사회부총리가 대행직을 맡게 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02 00:55:25[파이낸셜뉴스]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덕수 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데 이어, 그 권한을 넘겨 받을 예정이었던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본회의 탄핵안 상정 직후 사의를 밝혔다. 결국 이주호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자정부터 대통령 권한 대행직을 수행하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김범석 1차관이 부총리 겸 장관 직무 대행에 나선다.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일 오후 10시 43분 언론 공지를 통해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후 10시 28분에 낸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사의 표명 15분 만의 전격 수리였다. 앞서 이날 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 최 부총리 탄핵소추안보고서를 의결했고,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 탄핵안을 상정하자 최 전 부총리는 즉시 사의를 밝혔다. 최 전 부총리는 사표 수리 직후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게 돼 사퇴하게 된 점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최 전 부총리 사표를 직접 재가했다. 그는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1일 24시(2일 0시)까지 수행하며 그 이후에는 공식적으로 권한대행 지위를 내려 놓는다. 즉, 한 권한대행의 임기는 1일 자정까지며, 이주호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승계한다. 경제 부총리가 사상 처음 87일 동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을 맡은 데 이어 교육부 장관이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을 맡는 일이 현실화됐다. 윤 전 대통령 탄핵 후 권한 대행을 대행하던 한 총리→그의 사퇴로 권한을 승계받을 예정이었던 최 전 부총리→그 마저 사의를 밝히며 정부 서열 4위인 교육부총리에 권한이 인계되는 구조다. 기재부는 1차관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직을 수행한다. 김 직무대행은 2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회의(F4)에 참석한 뒤 기재부 1급 이상 회의를 소집한다. 이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5-05-01 23:58:30[파이낸셜뉴스]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임안을 재가하고, 새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이주호 교육 부총리에게 공식적으로 인계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이날 밤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이 부총리를 만나 "어떠한 경우에도 정부가 흔들림없이 유지되도록 안정된 국정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지만 한 권한대행이 그보다 먼저 사표를 수리하면서 국회는 투표를 중지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정부 서열 4위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으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 체제가 현실화됐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5-05-01 23: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