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부터 시작된 이번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18일 서울역에는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 끝자락인데도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귀경객들은 대다수가 반팔의 시원한 옷차림을 한 모습이다. 오늘 코레일 측은 총 34만 2천석을 공급하는데 오전 8시 기준으로 상행선 예매율은 98.3%, 하행선은 74.5% 수준이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4-09-18 15:50:10[파이낸셜뉴스] 추석 당일인 17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정체가 예상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66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 이동할 전망이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에 절정에 이르고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은 오후 4~5시에 최대를 기록한 뒤 다음날 오전 3∼4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50분 △울산 7시간 20분 △대구 6시간 50분 △목포·광주 각각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3시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10시간 △목포·울산 각 9시간 30분 △대구 9시간 △광주 8시간 50분 △강릉 5시간 40분 △대전 4시간 20분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부선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오산~남사 부근 9㎞, 천안~천안분기점 6㎞, 천안~옥산부근 20㎞, 남이분기점 부근 부근~청주분기점 5㎞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경부선 서울 방향은 오전 9시 18분쯤 청주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정체를 빚고 있다. 양재~반포 부근 5㎞, 수원 부근 2㎞, 청주 부근 4㎞, 회덕분기점~신탄진 부근 5㎞, 김천분기점 부근, 김호분기점~칠곡분기점부근 2㎞ 구간에서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부선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부근 3㎞, 옥산휴게소~옥산 부근 3㎞, 도동분기점 부근에서 정체 중이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에서는 팔탄 분기점∼화성 휴게소 부근 3㎞, 서평택∼서해대교 4.5㎞ 등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 중부선 남이 방향은 호법 분기점∼모가 부근 2㎞ 등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9-17 10:28:45[파이낸셜뉴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한 날은 추석 당일인 17일 낮으로 전망된다. 10일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이 최근 6년간(2020년~2022년 코로나 기간 제외) 티맵 명절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귀성길·귀경길 모두 17일 정오경 차량 정체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특히 서울-부산 구간은 17일 오전 11시 출발 시 9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귀성길 교통 정체를 피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연휴 전날인 13일 저녁으로 나타났다. 13일 오후 8시 이후부터는 서울-부산, 서울-광주, 서울-대전 등 주요 구간의 귀성 소요시간이 5시간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귀성길 또한 예년 명절 연휴와 대비해 교통 정체가 비교적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추석 당일인 17일 낮은 연휴 기간 중 교통 혼잡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티맵은 서울-부산 구간은 아침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 출발 기준 9시간15분, 서울-광주 구간은 정오 기준 약 7시간, 서울-대전 구간은 오후 1시 기준 약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서울 구간은 오전 11시 기준 약 8시간30분, 광주-서울 구간은 오전 10시 기준 약 7시간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귀경길 교통량은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이른 새벽(0시~2시)에 제일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시간에는 부산-서울 구간 약 4시간20분, 광주-서울 구간 약 3시간30분, 대전-서울 약 2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오전 10시~오후 1시는 주요 구간의 교통 혼잡도가 높겠으나, 오후 7시부터 평소 수준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11 09:03:34[파이낸셜뉴스]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열차역과 버스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귀경객들로 북적였다. 귀경객들은 한 손엔 부모님이 싸주신 음식 꾸러미와 다른 한 손엔 캐리어를 끌고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나흘간의 설날 연휴를 마친 귀경객들은 가족과 정을 나눈 시간을 생각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연휴 기간 모두 2천8백만 명 정도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설 연휴와 비교하면 이동량이 2.3% 정도 늘어났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특별 수송 기간에 돌입해 KTX와 일반열차 모두 평소보다 28회 운행을 추가했다. 코레일은 오늘 하루 열차 좌석 34만3천 석을 공급한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4-02-12 13:47:18[파이낸셜뉴스] 설 연휴 셋째날인 11일 귀경길 차량이 많아지면서 모든 고속도로 상행선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까지는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 △울산 7시간30분 △강릉 4시간40분 △양양 3시간40분(남양주 도착) △대전 3시간30분 △광주 6시간40분 △목포 6시간40분 △대구 7시간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40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 2시간1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4시간10분 등이다. 이에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달래내부근~반포 7㎞, 기흥~수원 4㎞, 안성~안성분기점 부근 6㎞, 천안삼휴게소~천안 부근 6㎞, 청주분기점 부근~옥산 부근 17㎞, 비룡분기점~신탄진 15㎞, 영동1터널 부근~영동1터널 3㎞, 양산 분기점~양산 부근 6㎞ 구간 등 곳곳이 정체된 상태다. 서해안선 서울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 매송휴게소~용담터널 3㎞, 발안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6㎞, 당직분기점 부근~서해대교 17㎞, 대명터널 부근~동서천분 11㎞ 구간 등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대 방향인 귀성길도 일부 혼잡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서초 3㎞, 신갈분기점 부근~수원 4㎞, 옥산분기점 부근~옥산휴게소 11㎞, 양산 부근~양산분기점 부근 2㎞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선 강릉방향은 용인휴게소~양지터널 부근 2㎞,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 2㎞ 구간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고, 중부내륙선 창원방향은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1㎞, 창녕 부근에서 3㎞ 구간이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귀경길 교통 정체는 이날 오전 8~9시에 시작해 오후 4~5시에 최대치에 이르고, 내일 새벽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2-11 14:19:33[파이낸셜뉴스]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이른 아침부터 귀경 차량 행렬이 이어지며 서울로 향하는 전국 주요 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울산 7시간 30분, 목포 7시간 20분, 광주 6시간 30분, 대구 7시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3시간 40분이다.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10분, 목포 4시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4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10분으로 예측됐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에는 9시13분부터 차량이 증가해 정체 상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 부근∼서해대교 13㎞ 구간도 오전 7시55분 부터 차량 증가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방향 초월∼초월터널도 2㎞ 오전 8시30분 부터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안휴게소∼남풍세 20㎞ 구간은 오전 6시25분 부터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막바지 귀성객과 귀경객으로 양방향 차량 흐름이 모두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 혼잡은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해 오후 4∼5시께 정점에 이른 뒤 오후 7∼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에 절정에 이르고 12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515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씩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2-11 10:18:41[파이낸셜뉴스] 엿새간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고향을 방문하고 서울역에 도착한 시민들이 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3일 귀경 행렬이 마무리되며 고속도로는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상시 화요일보다 적은 42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2만대로 전망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3-10-03 13:40:11[파이낸셜뉴스] 연휴 나흘째인 1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각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소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19분, 대전 3시간 8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4시간 18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5~6시 귀경길 정체가 가장 심했다가 오후 11~12시 해소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교통량은 전국 482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일 것으로 예상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3-10-01 16:13:10[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졌다. 오후 5~6시 주요 고속도로 교통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각 지역의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7분, 울산 5시간 47분, 대구 5시간 7분, 광주 4시간 2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0~11시 사이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뒤 오후 5~6시 가장 극심할 것으로 관측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3-10-01 10:41:10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엔 기온이 영하 15도 가까이 떨어지며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힘겨운 귀경길이 되고 있다. 폭설과 강풍이 몰아친 제주공항은 항공편이 전편 결항됐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3-01-24 14:5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