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보일러·냉·난방기 등을 제조하는 '귀뚜라미'가 자사에 납품 중인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중국 업체에 넘겼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귀뚜라미 및 귀뚜라미홀딩스의 기술유용행위 등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5400만원을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두 사업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구매 단가를 절감하기 위해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를 중국 경쟁업체에 제공하고, 이와 동일한 제푸믈 개발할 것을 의뢰했다. 귀뚜라미 및 귀뚜라미홀딩스는 국내 중소기업인 A사와 B사로부터 센서와 전동기를 각각 구매해왔다. 그러다 구매 단가를 줄이기 위해 이들의 경쟁사들과 접촉했다. 귀뚜라미는 A사와 B사의 기술자료를 중국 업체에 제공하고, 이와 동일한 제품을 개발해달라고 의뢰했다. 구체적으로 2020년 7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중국에 소재한 A사의 경쟁업체에게 A사의 기술자료(승인원) 32건을 송부했다. 그 결과 해당 경쟁업체는 센서 3종의 개발에 성공하고 이 중 1종을 2021년부터 귀뚜라미에 납품했다. 또 B사의 경쟁업체에게 B사의 기술자료 2건을 송부했다. 해당 경쟁업체는 전동기 2종의 개발에 성공했다. 공정위는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를 취득 목적 및 합의된 사용 범위를 벗어나 부당하게 자신의 구매 단가 절감 등 경영상 이익을 위해 사용한 행위로서 위법하다"고 지적했다. 공정위 관게자는 "중소기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보호하려는 하도급법의 취지를 명확히 했다"며 " 수급사업자의 공정경쟁 기반을 훼손시키는 기술유용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11-18 09:24:46[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그룹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18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11일 귀뚜라미그룹에 따르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제18회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진행하는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활동은 귀뚜라미보일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올해 연합 봉사활동은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60여명이 참가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과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12일에는 김장 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충북 진천군 덕산읍에서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덕산읍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미리 준비한 절임배추 300포기로 김치를 담근 뒤 진천군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과 가양동 일대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5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 가정 내 집기류 정리와 폐기, 벽면 도배, 장판 교체, 실내 및 욕실 대청소 등을 통해 주거공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이와 함께 수혜 가정이 겨울 한파를 견디고 더욱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귀뚜라미 카본매트를 비롯해 침구류, 가구, 가스레인지, 식기류 등 각 세대별 필요한 월동용품과 생활물품을 지원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18년 동안 매년 기업과 공사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1 13:50:22[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온열가전 부문 우수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6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소비자보호 인식 영역(70%)', '소비자보호 경험 영역(30%)'으로 구성된 세부 조사 항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 2021년 이후 올해까지 매년 온열가전 부문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보일러 업계에서 가장 먼저 온수매트를 선보이며 난방매트 시장에 뛰어든 귀뚜라미는 지난 2020년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하며 차세대 난방매트 시장 개척에 나섰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1세대 전기매트 위험 요인과 2세대 온수매트 한계를 극복해 소비자 불편을 해소한 상품이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잠잘 때 체온 변화에 맞게 숙면 온도를 3단계로 제공하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3단계 온도 설정이 가능한 '찜질 모드' △9시간 동안 33도 온도를 유지하는 '취침 모드' △매트 좌우 온도를 개인별 취향에 따라 각각 조절하는 '좌우 분리 난방' △ 최소 25도부터 최대 45도까지 1도 단위 온도제어 등 기능을 갖췄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난방매트를 이용하며 겪는 다양한 문제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3세대 카본매트 시장을 개척한 뒤 매년 꾸준한 피드백을 통해 품질을 강화한다"며 "소비자보호지수 온열가전 부문 4년 연속 우수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품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을 위한 혁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06 09:24:52[파이낸셜뉴스] 온열매트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국내 보일러 양대산맥 기업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온수매트와 카본매트 등을 나란히 출시한 가운데 주방가전에 주력해온 쿠쿠홈시스도 온열매트를 앞세워 시장에 뛰어들어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이 최근 '나비엔 숙면매트(이하 숙면매트)' 라인업을 온수와 카본으로 나눠 선보였다. 이번 매트 라인업은 슬립테크기업 에이슬립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숙면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숙면매트 온수에는 에이슬립과 공동 연구한 'AI 수면모드' 기능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에 '나비엔 스마트' 앱을 설치하고 해당 제품과 연동해 AI 수면모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 수면 중 호흡 소리를 센싱하고 수면단계를 분석한 뒤 단계별 최적의 온도로 자동 조절한다. 또한 숙면매트 카본은 분리형 어댑터 방식으로 유해 전자파와 화재 가능성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0.5도 단위 온도조절과 분리난방으로 체질에 맞는 숙면온도로 맞출 수 있다. 최초 가동 시 설정한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AI 기능을 더한 숙면매트 라인업이 현대인 숙면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난방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귀뚜라미는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승부수로 내걸었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강철보다 5배 강한 아라미드 소재와 2중 특수 피복으로 제작한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사용했다.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도 검증했다.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 전기를 저전압으로 변환해 사용한다. 전자기장환경인증을 받아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문제도 해결했다. 매트에 닿는 부위만 따뜻해지는 온수매트와 달리 카본 열선을 통해 원적외선 복사열을 방출, 몸속까지 온기를 전달한다. 잠잘 때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유지하는 '자동온도조절시스템'도 적용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전자파 걱정으로 온수매트를 구매하면 누수와 세균, 물 보충, 소음 등 불편함이 많다"며 "전자파 차단과 함께 난방 성능과 안전성, 휴대성 등을 겸한 카본매트가 온수매트 등 기존 매트 시장에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쿠홈시스는 'DC 카본전기 온열매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원적외선을 방출해 체온은 유지하면서 혈액순환과 숙면에 도움을 준다. 실처럼 얇은 2.3㎜ 특수 합금 발열선을 2중 안전 구조로 감싸 내구성은 높이고 단선이나 화재 걱정은 줄였다. 고탄성 카본으로 만들어 전자파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작동 12시간 후 전원이 꺼지는 자동 전원 모드와 아이와 노약자가 잘못 누르지 않도록 버튼을 잠그는 잠금 모드로 안전한 사용도 가능하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개인에 가장 적합한 온도에 맞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온열매트를 선보였다"며 "특수 합금 발열선과 고탄성 카본 등으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온수매트, 카본매트 등 난방용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다"며 "이에 가전업체들이 첨단 AI 등 차별화 기능을 강조하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05 09:31:57[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가 전기장판과 온수매트 단점을 해결한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통해 새로운 난방문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물을 사용하지 않아 누수 걱정이 없고 물을 보충하고 빼야하는 불편함이 없다. 장기간 매트에서 물이 순환할 경우 발생하는 세균이 없어 청결하며, 모터 소음과 물이 끓는 소음도 원천 차단한다. 특히 강철보다 5배 강한 아라미드 소재와 2중 특수 피복으로 제작한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사용했다.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마쳐 강한 내구성도 입증했다. 또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 전기를 저전압으로 변환해 안전하다.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받아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문제도 해결했다. 매트에 닿는 부위만 따뜻해지는 기존 온수매트와 달리 특수 카본 열선을 통해 원적외선 복사열을 다량 방출해 몸속까지 온기를 전달한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잠잘 때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유지하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원하는 수면 시간과 온도를 설정하면 작동 초기 설정된 온도에서 3시간 동안 천천히 온도를 떨어뜨려 더위로 이불을 차는 행동을 방지한다. 기상 2시간 전에는 초기 설정 온도로 서서히 올려 체온을 맞춰준다. 스마트 리모컨 등 편의성도 갖췄다.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아이콘과 한글을 지원하고, 찜질과 수면 등 6가지 모드를 다른 색상으로 표시해 작동 기능을 직관적으로 표시한다. 또한 마그넷 도킹 시스템으로 자동 무선 충전과 함께 최대 7m 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전자파 걱정 때문에 온수매트를 구매하면 누수와 세균, 물 보충, 소음 등 불편함이 많다"며 "전자파 차단과 함께 난방 성능과 경제성, 안전성, 휴대성 등을 겸비한 카본매트가 기존 온수매트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0-19 13:15:09[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가 '2024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4년 연속 가정용보일러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6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본원적 서비스와 부가적 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접근 용이성, 물리적 환경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우수 콜센터로 인정을 받았다. 콜센터품질지수 조사는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와 전화 모니터링 조사를 기반으로 국내 65개 업종 270개 기업·기관 콜센터 상담 서비스 품질을 측정한 평가지수 모델이다. 귀뚜라미는 업계 최초로 가입자 수 50만명을 넘어선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콜센터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카카오톡 채널은 24시간 대기시간 없이 이용이 가능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연간 콜센터 전체 사후관리 접수량 30%를 소화한다. 동절기에는 전체 38%까지 담당한다. 보일러 점검과 수리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사후관리 접수하기'뿐만 아니라 △자가진단 매뉴얼 △사물인터넷(IoT) 조절기 설정 매뉴얼 △동파 방지 및 조치 등 문의와 활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이콘 형태 친화적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귀뚜라미는 업무 최전선에 있는 상담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직무 능력을 향상시켜 고품질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이어간다. 이와 관련 △상담전화 연결 전 고객들이 언어 폭력과 인권 존중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는 '온기 나눔 연결음' 송출 △언어폭력을 지속하는 악성 고객의 전화를 상담사가 먼저 종료할 수 있는 '상담원 선 종료' 제도 △불가피한 악성 민원을 전담하는 '악성 민원 전문 관리자' 제도 등 운영을 통해 다양한 돌발 상황으로부터 직원 심리를 보호한다. 직원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간 노력은 근속 기간으로 입증된다. 귀뚜라미보일러 콜센터 상담원 중 1년 이상 근무자 비율은 80% 이상이며, 근속기간은 평균 10년에 달한다. 지난 2021년 국가인권위원회 ‘콜센터 노동자 인권상황 실태조사’에서 집계된 국내 콜센터 상담원 평균 근속기간 5.1년에 비해 2배 정도 길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서비스 혁신 기술 도입과 직원 감성 보호를 위한 노력이 시너지를 이뤄 4년 연속 콜센터 품질 우수기업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콜센터 환경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품질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26 09:10:53[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가 대전 지역 15개 초등학교 늘봄학교 교실 51곳에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설치했다. 11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카본보드는 배관 설치나 콘크리트 작업 등 별도 바닥 난방공사 없이도 기존 바닥에 그대로 시공 가능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실제로 대전지역 늘봄학교 교실 51곳(면적 3800㎡)에 카본보드를 시공하는 데 걸린 기간은 25일에 불과했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제도로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학생 성장발달을 도와주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교실 바닥을 활용하는 학습을 포함해 동절기 바닥 난방이 가능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귀뚜라미 카본보드는 특허 받은 카본발열망이 원적외선을 방출해 실내 공간 전체에 빠르고 균일한 복사열 난방을 제공한다. 난방수를 사용하지 않는 건식 난방으로 겨울철 배관 동파 걱정이 없고 난방 시 열손실도 줄일 수 있다. 귀뚜라미 카본보드는 8대 중금속 검출 시험을 마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하다. 또한 유해 전자파 걱정이 없어 어린이 생활공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정 온도 이상 과도한 온도 상승을 막아주는 온도 과열 방지 장치로 화재 위험도 방지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에는 늘봄학교 이용 대상이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며 "전국 각지 초등학교 시설에서 카본보드 시공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1 13:55:08귀뚜라미그룹이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에 '귀뚜라미 전국 공과대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7일 귀뚜라미그룹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진행한 장학금 전달식에는 권오경 귀뚜라미문화재단 이사장과 최세휴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총 5억4600만원으로 전국 91개 대학교 공과대학장 추천을 받은 장학생 182명에 300만원씩 학업 장려 목적으로 지원된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1985년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한다. 누적 장학생은 5만여명, 지원금액은 340억원에 달한다. 장학금 지원 외에 학술 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 기금 등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 산업과 과학 기술 발전에 앞장설 전국 각 대학 공학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 받고 각자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08-07 18:16:48[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그룹이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에 '귀뚜라미 전국 공과대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7일 귀뚜라미그룹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진행한 장학금 전달식에는 권오경 귀뚜라미문화재단 이사장과 최세휴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총 5억4600만원으로 전국 91개 대학교 공과대학장 추천을 받은 장학생 182명에 300만원씩 학업 장려 목적으로 지원된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1985년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한다. 누적 장학생은 5만여명, 지원금액은 340억원에 달한다. 장학금 지원 외에 학술 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 기금 등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 산업과 과학 기술 발전에 앞장설 전국 각 대학 공학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 받고 각자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07 15:44:34[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가 공기정화와 환기뿐만 아니라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까지 잡아주는 공기청정시스템을 선보인다. 16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을 출시한다.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은 플라즈마 이오나이저에서 생성한 음이온과 양이온이 공기 중 오염물질을 덩어리 형태로 결합시켜 필터에 여과한다. 특히 공기 중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상태로 제거하고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악취가스까지 효과적으로 중화시킨다.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가동 시 오존 발생 농도는 최대 0.003ppm으로 환경부 고시 실내 기준치 0.06ppm 이하보다 낮아 안전하다. H13 등급 헤파 필터에 카본 필터를 더한 '듀얼 필터'를 적용해 공기청정 기능도 강화했다. 무수한 활성탄 알갱이로 구성된 카본 필터가 악취와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헤파 필터에서 0.3마이크로미터(㎛) 크기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준다.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은 고효율 전열 소자를 사용해 실내 공기가 머금은 냉기와 온기를 70% 이상 회수한다. 회수한 에너지는 외부 유입 공기를 데우거나 식히는 데 활용해 냉난방 에너지 절약 효과가 탁월하다. 63W 낮은 소비전력으로 한 달 내내 24시간 가동하더라도 월 전기요금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다. 운전 소음은 도서관 수준인 최저 36데시벨로 조용하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환기시스템 설치가 의무화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건축물을 비롯해 기존 공기청정기로 실내공기를 관리하던 가정에서도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플라즈마 공기청정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세균·바이러스 없는 일상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16 10: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