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귀어업인 및 귀촌인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 훈련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센터’로 지정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귀어·귀촌 지원센터는 도시민 어촌유치 활동 전담기구로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상담과 안내, 정보 제공, 어업 기술지도 및 어촌 적응 교육 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귀어귀촌인이 증가해 귀어가구가 12개 시도 중 4~5위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귀어·귀촌 정보 제공 및 지원·상담을 수행하는 기관이 없었다. 이에 시는 ‘인천시 귀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계획(2023~2027)을 수립해 센터 지정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공모 절차와 해양수산부와 사전 협의해 지정요건에 충족하며 홍보, 교육 훈련, 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센터로 지정했다.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중 개소 예정으로 올해는 귀어·귀촌 홍보와 종합상담만 제공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귀어정책 안내 등 귀어 준비 절차부터 정착단계까지 통합 서비스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위치는 아직 미정이나 시는 청운대 내 개소를 고려하고 있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강화·옹진군은 인구감소와 어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귀어·귀촌 지원센터 지정으로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활기 넘치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8-31 10:52:56[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경북 포항시에 귀어귀촌 지원 기관이 한 곳에 모인 '귀어귀촌 거점지원센터'가 최초로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귀어귀촌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 주거, 취업을 통합 지원한다. 경북지역 거점지원센터는 포항시 구룡포읍에 있는 폐교를 임차해 부지를 마련했다. 경상북도의 의견을 반영해 '이웃어(漁)촌 지원센터'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 센터를 통해 귀어귀촌인의 편의가 개선되고 초기 상담부터 주거까지 단계별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더욱 활력이 넘치는 어촌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귀어귀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거점지원센터도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5-22 11:42:10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귀어·귀촌 종합대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귀어·귀촌 희망자의 면밀한 계획 수립과 신중한 결정을 돕는 데 주력하기로 하고 정부 지원 대책에만 의존해 귀어하려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귀어·귀촌 종합센터’를 설치,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한 정보·교육·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귀어·귀촌을 구상하는 단계에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실습중심의 현장 및 창업교육 지원 사업은 국립수산과학원의 창업보육센터 및 신지식인 사업장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 초기에 실패하지 않도록 창업계획서를 면밀하게 검토해 단계별로 지원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마련,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으며 귀어 희망자들이 가장 많은 애로를 겪는 주택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착을 위해 주택을 마련하는 경우는 구입자금을 융자하고 수리비는 일부 보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0만원 이내에서 연리 3%로 주택구입비를 융자해 주고 수리비 보조는 500만원 이내로 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라 경영능력을 갖추고 어촌에 정착할 의향이 있는 계층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귀어자도 귀농 정착지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2009-10-07 01:11:34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귀어·귀촌 종합대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귀어·귀촌 희망자의 면밀한 계획 수립과 신중한 결정을 돕는 데 주력하기로 하고 정부 지원 대책에만 의존해 귀어하려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귀어·귀촌 종합센터’를 설치,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한 정보·교육·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귀어·귀촌을 구상하는 단계에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실습중심의 현장 및 창업교육 지원 사업은 국립수산과학원의 창업보육센터 및 신지식인 사업장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 초기에 실패하지 않도록 창업계획서를 면밀하게 검토해 단계별로 지원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마련,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으며 귀어 희망자들이 가장 많은 애로를 겪는 주택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착을 위해 주택을 마련하는 경우는 구입자금을 융자하고 수리비는 일부 보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0만원 이내에서 연리 3%로 주택구입비를 융자해 주고 수리비 보조는 500만원 이내로 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라 경영능력을 갖추고 어촌에 정착할 의향이 있는 계층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귀어자도 귀농 정착지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2009-10-06 22:43:18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귀어·귀촌 종합대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귀어·귀촌 희망자의 면밀한 계획 수립과 신중한 결정을 돕는 데 주력하기로 하고 정부 지원 대책에만 의존해 귀어하려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귀어·귀촌 종합센터’를 설치, 수요자 관점에서 필요한 정보·교육·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귀어·귀촌을 구상하는 단계에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실습중심의 현장 및 창업교육 지원 사업은 국립수산과학원의 창업보육센터 및 신지식인 사업장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 초기에 실패하지 않도록 창업계획서를 면밀하게 검토해 단계별로 지원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마련,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으며 귀어 희망자들이 가장 많은 애로를 겪는 주택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착을 위해 주택을 마련하는 경우는 구입자금을 융자하고 수리비는 일부 보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0만원 이내에서 연리 3%로 주택구입비를 융자해 주고 수리비 보조는 500만원 이내로 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라 경영능력을 갖추고 어촌에 정착할 의향이 있는 계층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귀어자도 귀농 정착지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2009-10-06 17:29:09【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산업 미래 성장 발전 전략을 담은 종합계획을 내놨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미래산업으로 성장하는 수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5대 전략, 17개 추진 과제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업 생산액을 2023년 7926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것이 목표다. 수산업은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촌활력이 둔화되고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연근해 생산량 감소, 원물 위주의 단순가공 등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해양수산업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어업인 육성 및 귀어·귀촌 활성화 △바다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증강 △양식업 체질개선 및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개발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어촌관광 활성화 등 5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양식업 체질 개선과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 등을 통해 전북을 대한민국 수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청년과 귀어·귀촌인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기술교육과 정착지원금,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등으로 어촌 활성화를 꾀한다. 전북특별법 수산분야 특례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시험어업이나 시험양식업을 적극 추진하고,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회복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위해 다양한 자원 관리 및 어장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어초 설치, 해중림 조성, 서식장 조성 등을 통해 수산자원을 늘리고, 생분해 어구 보급 및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를 2027년까지 전업종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연안 생태계를 구축한다.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 갯벌세계유산 지역센터, 갯벌치유센터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 개발하고 광역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자치도가 대한민국 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라며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어촌사회와 미래 지향적인 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0-04 12:53:25[파이낸셜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오는 26~27일 한국프레스센터 야외광장 서울마당에서 열리는 '2024년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귀어귀촌 특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도시민과 귀어귀촌 관심·희망자를 대상으로 귀어귀촌 및 어촌관광과 관련한 정부·지자체별 정책 홍보, 상담, 어촌 일자리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종합센터는 한마당과 연계한 특별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귀어귀촌과 어촌관광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이수시간도 차수당 최대 8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은 무대프로그램 참여와 부스 자율탐방, 상담 등이다. 무대프로그램은 어촌 마을 리더 및 우수 귀어인 토크쇼, 귀어귀촌·어촌관광 퀴즈쇼로 구성되고 무대 참여 시 각 1시간이 인정된다. 또 지역 귀어학교·귀어귀촌 지원기관 등 17개소 내외의 기관이 마련한 36개의 지역별 부스에 자율탐방, 일자리 상담 등을 받으면 부스당 30분의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교육 수강은 24일까지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에서 원하는 날짜의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모집한다. 정도섭 공단 센터장은 "이번 귀어귀촌 특별교육은 도시민과 귀어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상담 등을 제공하고 선배 귀어귀촌인과의 소통을 통해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9 10:55:0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해양수산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목포해양대 체육관에서 '2024 전남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귀어 희망 도시민에게 어촌계 진입 문턱을 낮추고 빈집·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전남의 우수 어촌계와 직접 만나 상담하며 귀어 절차를 본격 진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 보성, 영광, 해남, 강진, 완도, 고흥, 함평, 진도 9개 시·군 14개 전남 우수 어촌계가 참여한다. 여수 금봉어촌계 '굴 패각 디자인 체험'을 비롯해 귀어귀촌종합센터, 전남씨그랜트센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전남귀농산어촌종합지원센터,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등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귀어인을 반긴다. 전남의 우수 귀어인 장문석·정종훈·정근영·박민호 씨 등도 참석해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자체 누리집에 20여 우수 어촌계의 빈집과 일자리, 귀어 조건 등을 게시하고 있다. 귀어 희망 도시민이 요청하면 해당 어촌계의 빈집, 일자리, 귀어 조건 등을 직접 알려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또 14개 참여 어촌계는 '준회원제'를 도입해 어촌계의 문턱을 낮추고, 귀어 희망 도시민은 '어촌계와 귀어인의 상생계약서'를 작성해 귀어에 따른 갈등과 마찰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해 지역 우수 어촌계와 전국 귀어 희망인이 만나 상호 소통하도록 함으로써 도시민의 귀어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개최 전부터 서울 등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등 전국 각지에서 전남 귀어를 바라는 도시민 200여명이 사전에 참여 의사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현미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전남 어촌을 찾는 도시민이 갈수록 느는 것은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 수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이번 스몰엑스포를 찾은 도시민이 전남 어촌에 정착해 제2의 인생에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150여명 이상 귀어 희망 도시민이 전남지역 어촌계를 찾아 귀어 귀촌을 준비하고 있고, 귀어 스몰 엑스포 등 전남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 귀촌한 도시민은 매년 20여 명에 이른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으로 귀어한 가구는 279가구(39.0%)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충남 199가구(27.8%), 전북 66가구(9.2%) 등의 순이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14 09:00:47[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이 19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민들을 지원하고 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TF'와 해양수산부 공동 주최로 시작됐다. 캠페인 진행방식은 참여자가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휴가는 어촌·바다로' 등의 메시지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형태다. 김 사무총장은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로부터 지명됐다. 김 사무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현 고용노동교육원 부원장(직무대리)을 지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임직원들에게도 우리 수산물 소비와 더불어 어촌휴가를 독려하겠다"며 "재단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협약으로 재단 소속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어촌에서의 인생 2막 설계 등 귀어 귀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1-19 13:49:16[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귀어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귀촌인들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정책 및 관련 정보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젊은 어촌,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귀어귀촌센터, 지자체, 공공기관 및 어촌계 등 총 59개 관계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 귀어귀촌 관심·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상담,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양식, 어촌관광 등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의 업·단체들이 현장에서 공개 채용 면접을 실시한 뒤 적합한 인력을 즉시 채용하는 일자리 설명회와 전문가 및 선배 귀어귀촌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회 등이 열린다. 아울러 귀어귀촌인이 생산한 수산물을 박람회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수산물 쇼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박람회 누리집,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 누리집에서는 다른 행사들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어촌의 모습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 귀어귀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이 살고 싶은 어촌, 활기가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6-28 11: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