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준혁 임수빈】 지스타 2022 B2C관에 참가한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라비티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17일 개막한 지스타 2022 행사 첫날부터 그라비티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볐다고 18일 밝혔다. 그라비티 부스는 자체 개발 타이틀 및 인디게임 총 11종의 시연대로 꾸려졌다. 위쪽 대형 LED 화면에서는 출품작 13종에 대한 게임 소개 및 개발자 인터뷰 영상이 나오도록 했다.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개 이상의 게임을 시연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즉석뽑기를 통해 텀블러, 핀버튼, 라그나로크 굿즈 등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지스타 2022에 오지 못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특별 홈페이지도 마련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출품작에 대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최성욱 이사는 "이번 지스타에는 그라비티가 준비한 신작 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대 중심으로 구성, 지스타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며 "남은 지스타 기간 동안 그라비트 부스에 방문해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2022-11-18 11:12:18[파이낸셜뉴스]미투온은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RPG 게임 IP를 활용한 P2E 게임 퍼블리싱을 위해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미투온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함께 P2E 시스템을 적용한 영웅 수집형 RPG 'Heroes NFT War(히어로즈 NFT 워)'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 할 방침이다. ‘Heroes NFT War’는 다양한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수백 종의 영웅을 수집하여 자신만의 진형을 구축하는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 되는 두번째 게임이 될 예정이다. 양사는 △미투온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2E 게임 'Heroes NFT War(히어로즈 NFT 워)' 개발 △전략적 퍼블리싱 △마케팅 및 운영 지원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2012년 출시 이후 전세계 500만 이상의 유저에게 사랑받은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 2021년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북미, 한국 등에 출시 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라그나로크 V: 부활’ 등 뛰어난 게임을 연이어 개발했다. 이러한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기술력과 10만 DAU 달성 및 글로벌 P2E 게임 랭킹 트랜딩 1위로 검증된 미투온의 P2E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투온 손창욱 대표이사는 “미투온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양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개발사와 함께 고퀄리티 게임을 온보딩해 미버스 생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박현철 COO는 “글로벌 P2E 게임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미투온과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미버스 메인넷에서 선보이게 될 Heroes NFT War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화려한 연출 등으로 게임을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주는 게임이다. 양사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세계 유저분들이 보다 좋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10-17 15:53:51[파이낸셜뉴스] 그라비티가 주요 지식재산권(IP)인 라그나로크 기반의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이달 출시한다. 국내 출시 예정 타이틀 3종 중 첫 번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이용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그라비티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4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라그나로크 IP 기반의 판타지 스토리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주인공 캐릭터가 다른 세계에 들어와서 기억을 잃고, 그 기억을 찾아서 여행을 하는 과정을 그린다. 100여 개의 거대한 오픈 필드와 던전에서 4인의 영웅과 스킬 카드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그래픽 감성, 세계관을 계승했다. 김성용 개발 팀장은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정통 RPG 기반의 게임"이라며 "이용자들이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읽는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해 기존 라그나로크 IP 타이틀과 차별점도 뒀다"고 말했다.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앞서 지난 2021년 태국에서 먼저 공개된 바 있다. 출시 후 해외에선 꾸준히 유행을 끌면서 올해 4월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PC 버전으로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15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출시일은 이달 초중순으로 예상된다. 한편 그라비티는 20주년 트릴로지 중 '라그나로크 아레나',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혁 기자
2022-08-04 17:32:30[파이낸셜뉴스] 그라비티가 P2E(플레이투언) 게임 대열에 합류한다. 자사 주요 지식재산권(IP)인 '라그나로크' IP에 NFT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그라비티는 지난 14일 저녁 지난해 실적을 공개하며, 올 상반기 동남아시아 지역 NFT(대체불가능토큰) 아이템과 P2E 시스템을 적용한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와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의 정식 론칭을 준비 내용을 공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최근 NFT 등을 적용한 게임에 대한 동남아 사용자 니즈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동남아에서 인기 있는 라그나로크에 이 같은 니즈를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 1월 3일 라그나로크 IP 활용 타이틀 2종에 대한 블록체인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와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 론칭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협약 체결에 대해 "온버프와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남아 지역에 선보일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와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용 온버프 대표는 "그라비티와 함께 론칭할 게임 2종으로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들이 새로운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의 사용자가 됨과 동시에 AXIE INFINITY와 같은 다국가 사용자가 이용하는 성공적인 블록체인 P2E 게임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NFT, P2E 등 미래사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 콘텐츠를 중심에 두고 차후 사업을 이행할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이번 타이틀 론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최근 게임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들이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NFT와 P2E를 적용한 라그나로크 IP 탕틀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게임에 있어 최우선 순위는 '재미'이며 NFT, P2E와 같은 요소는 그 이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반영했을 때 사용자게에 재미를 줄 수 있다고 판단되면 다른 게임에도 적용해 보는 것을 고려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2-15 15:38:08[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Ragnarok: The Lost Memories(라그나로크: 로스트 메모리)'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로스트 메모리는 라그나로크 최초의 스토리 모바일 게임이다.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 한편의 영화를 관람하듯이 즐길 수 있는 것이 게임의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11월 열렸던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서 게임 시연을 진행, 행사 현장에서 기존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게임들과 차이가 돋보이는 이색적인 타이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그라비티 측은 설명했다. 이번 라그나로크: 로스트 메모리의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 퍼블리싱은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GGH(그라비티 게임 허브)에서 맡아 진행한다. 지난 9일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게임을 미리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타트'를 오픈한 이후 이날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태국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라그나로킈 로스트 메모리를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출시했다"며 원작의 감성, 라그나로크 세계관의 방대한 스토리, UI(유저 인터페이스) 외에도 길드 콘텐츠 강화, 멀티 콘텐츠 추가 등 이전에 비해 콘텐츠적인 요소를 한층 보완해 선보이는 만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2-13 16:06:03【파이낸셜뉴스 부산=김미희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1’에서 슈퍼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내년 신작 2종을 공개했다. 18일과 19일 이틀 간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V:부활’이 소개됐다. 최현진 PD와 전신형 사업 PM은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소개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오는 19일에는 천종필 개발 총괄 PD와 정진화 사업 PM이 라그나로크V:부활에 대해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첫 멀티 플랫폼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라그나로크V:부활은 원작사가 직접 발키리 세계관으로 제작한 타이틀이다. 전작 대비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2022년 출시될 예정인 신규 타이틀 2종에 대한 소개가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며 “신규 타이틀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이 공개되는 만큼 지스타 현장 또는 방송을 통해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11-18 18:18:38[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는 야심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게임업계 최초로 남성지 ‘맥심’ 7월 호의 메인 표지를 장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블랙스미스, 머천트, 미공개 용병 캐릭터가 맥심지 커버걸로 나섰고 총 18페이지에 걸쳐 게임이 소개됐다. 또 부록으로 라그나로크 오리진 캐릭터가 담긴 브로마이드도 제공된다. 맥심 측은 “게임 캐릭터가 표지를 장식한 것은 맥심 18년 역사상 최초다”라며 “라그나로크의 글로벌한 인지도에 더불어 2020년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과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 전했다. 그라비티 측은 "전세계적으로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맥심’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딩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전했다. 맥심 7월 호 표지는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표지는 블랙스미스 캐릭터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기존 라그나로크 캐릭터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가 아닌, 몸매를 드러낸 과감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두 번째는 머천트 캐릭터가 숲속 마을을 배경으로 여름에 맞는 짧은 의상을 착용해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맥심 정기 구독자에게 발송되는 매거진은 미공개 용병 캐릭터가 모델로 등장해 독자들의 수집욕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표지를 제외한 18페이지의 내지에서는 등 다채로운 주제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먼저 이달의 캐릭터 페이지에서는 러블리한 모습의 초보자 마을 NPC ‘스프라키’가 소개됐다. 커버 페이지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8명의 여성 캐릭터들의 화보와 프로필, 개성 넘치는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됐다. 브로마이드에 실린 스나이퍼 캐릭터와 엔젤링의 셀카는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특장점, 재미 요소, 주요 콘텐츠 등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한 정보들을 이미지와 함께 배치해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페이지 하단에는 독자들을 위한 깜짝 쿠폰 선물도 준비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6-25 14:47:1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게임 기업 (주)그라비티가 2020년의 기대작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3분기 국내 전격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라는 점은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과 비슷하지만,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더욱 살리는 데에 개발 포커싱을 맞췄다. 또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그래픽 및 콘텐츠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스타 2019에서 발표한 대로 '여성 유저'들을 고려한 콘텐츠도 강화될 예정이다. 게임 내 탐험 요소도 세부적인 부분까지 아기자기한 재미 요소를 더했고 이동은 더 쉽고 간편하게 구성했다. 전투 자체 보다도 모험을 하는 느낌을 주는 스토리도 더욱 강화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담당 정일태 팀장은 "무엇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단에서부터 수많은 고민과 회의를 했다. 또한 라그나로크 IP를 잘 알고 기대하는 기존 유저 뿐 아니라 새롭게 접근하는 유저들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 및 디테일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장담하건데,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 어떤 라그나로크 IP의 게임보다도 우수한 3D 그래픽 수준을 기대해도 좋다"라 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CBT 일정은 4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그라비티는 국내 온라인게임 산업의 태동기인 2000년 4월에 설립,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으며 국내 게임 기업으로 유일하게 나스닥에 직상장 돼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폭넓은 유저 층을 확보하고 있는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등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국내외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성공으로 구축된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라그나로크 IP를 이용한 게임뿐 만 아니라 온라인게임, 캐주얼게임,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도 펼쳐 나가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3-14 11:36:11[파이낸셜뉴스] 【부산=박소현 기자】한국 게임 최대축제 '지스타 2019'에서 펄어비스, 그라비티, 넷마블 등 게임사가 공들인 신작이 베일을 벗으며 겨울을 앞둔 게임 대전을 예고했다. '검은사막'으로 공전의 히트를 친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 '플랜8', '도깨비', '붉은사막' 등 차세대 신작 4종을 선보였고,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대거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에서 '펄어비스 커넥트 2019'를 열고 검은사막을 뒤이을 신작 4종을 선보였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검은사막으로 콘솔과 모바일로 전 세계 게이머에게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했다"면서 "이용자에게 흥미롭고 잊지 못할 모험을 담은 새로운 작품을 준비했고 오늘 그 모습을 드디어 공개한다"고 말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서 파생된 근접 배틀로얄 게임이다.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투로 차별화를 꾀했다. 김광삼 총괄 프로듀서는 "원형이 된 검은사막의 그림자전장은 전 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종속된 모드이다보니 공방 시스템이나 조작 면에서 한계가 있었다"며 "우리는 이 게임을 분리해 진화시키고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플랜8는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슈팅 게임으로, 기존 슈팅 장르로 정의할 수 없는 독창적인 게임성이 담겼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플랜8은 PC와 콘솔 버전으로 제공된다. 도깨비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이다.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의 용병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PC 및 콘솔 MMORPG다. 그라비티도 같은 날 부산 벡스코 인근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지스타 2019 신작 라인업'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간판 IP '라그나로크'의 세계관 확장과 함께 창작 IP 발굴을 위한 투트랙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간담회에서 "라그나로크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IP라고 얘기들을 한다"면서 "하나의 IP이지만 여러 장르, 여러 내용을 가진 제품들로 디자인해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된 라그나로크 IP 게임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시뮬레이션RPG '라그나로크 택틱스' △스토리RPG인 더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 △방치형 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 등이다. 그라비티는 또 신규 IP로 '드래고니카', '레퀴엠' 등을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김 이사는 "드래고니카와 레퀴엠도 있다"면서 "현재 레퀴엠 모바일을 개발 중이며 드래곤니카도 물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내후년에 소개드렸으면 좋겠다. 다른 IP 확장을 위한 모바일게임도 만든다"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한편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19에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를 선보이며 국내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지스타에서는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의 1대1 대결 PVP 모드도 선보였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11-14 16:15:0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의 TVC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하며 많은 유저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라그나로크와 유저들과의 추억과 감동을 표현했다. 기존에 라그나로크를 즐겼던 유저들에게는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가 이전의 라그나로크에서 경험했던 그래픽과 캐릭터 등을 다시 느끼며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어필했다. 명작 라그나로크 IP로 개발한 RPG라는 점으로 라그나로크를 접한 적이 없는 사람도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는 2세대 방치형 MMORPG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며 로그아웃 후에도 자동 플레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모험 점수에 따라 최대 5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필드 사냥, PVP, 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100종 이상의 머리장식과 날개, 펫과 호문클루스, 수박 서리, 길드, MVP, 거래소와 같은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유저들의 참여를 위해 게임 머니, 젤스타, 코스튬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사전예약 이벤트와 정식 서비스 후 전체에게 달성 보상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한정판 코스튬인 ‘국왕의 날개’는 오직 사전예약을 신청한 유저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자유게시판에서 출석 및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자에게 ‘A급 드롭프스 카드’를 지급하며 50명을 뽑아 ‘모험포인트 100개’와 ‘젤스타 200개’를 추가 지급한다.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12일부터 케이블 TV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9-14 16: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