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과천 S-7블록 그랑레브데시앙 재공급 1가구 무순위 청약에 대한 신청자가 몰리면서 접속 지연이 발생하자 접수 일정을 연장하기로 했다. LH는 16일 공지를 통해 "청약을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로 연장하며, 마감기한까지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처음 분양 공고를 냈다. 이번에 나온 전용 면적 55㎡ 1가구는 계약이 해제되며 나온 물량이다. 분양가는 5억3933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 760만원을 포함해도 5억원대다.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단지 인근의 '래미안슈르'는 전용 59㎡가 최근 16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전국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내 혼인 증명이 가능한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실거주 의무는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5년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로, 계약은 오는 30일 LH 수원주택전시관에서 체결된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16 16:45:54[파이낸셜뉴스] 당첨만 되면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가능해 로또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청약 접수가 막이 오른다. 부부(예비신혼부부 제외)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과천그랑레브데시앙) 신혼희망타운 전용 55㎡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다. 이번 지정타 줍줍은 로또로 이목을 받고 있다. 분양가격이 5억원대에 책정됐다.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5월29일) 기준 전국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내 혼인 증명이 가능한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중 한 조건을 갖추면 된다. 신혼희망타운 자격 요건을 갖춰야 된다.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중복청약’ 여부다. 앞서 정부는 부부간 중복청약을 허용하는 제도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지정타 줍줍도 요건을 갖춘 부부라면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단 중복 당첨될 경우 접수 시간이 빠른 사람의 당첨만 인정된다. 반면 예비 신혼부부의 경우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실거주 의무는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5년이다. 청약은 'LH청약플러스'에서 진행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16 07:55:36[파이낸셜뉴스] 로또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청약 일정이 연기됐다. 해당 청약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입주자 모집공고를 좀 더 상세히 정리했다는 것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명이다. 9일 LH에 따르면 당초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과천그랑레브데시앙) 신혼희망타운 전용 55㎡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16일로 연기했다. 당첨자 발표일도 20일로 늦춰졌다. 이번 지정타 줍줍은 로또로 이목을 받고 있다. 분양가격이 5억933만원에 책정됐다.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1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5월29일) 기준 전국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내 혼인 증명이 가능한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중 한 조건을 갖추면 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실거주 의무는 최초 입주 가능일로부터 5년이다. 청약은 'LH청약플러스'에서 진행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09 13:07:54【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 아이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이 조성됐다.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2개 공동주택 단지에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 2곳과 장난감도서관, 실내 놀이공간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 갈현점'을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라온숲 다함께돌봄센터'(과천리오포레데시앙 단지 내)와 '큰별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로,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 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는 기존 45명 정원으로 운영하던 '큰꿈 다함께돌봄센터'(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에 아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 2곳을 추가로 개소했다. 시는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총 6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운영시간 연장 지원, 차량 운행 지원 등으로 지원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모두모여 놀이섬'은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고, 실내놀이시설에서는 해당 연령의 아이와 부모 등이 무료로 최대 2시간까지 놀이를 할 수 있다. 이밖에 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으로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신부 산전 검사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출산·입양 장려금 지원 등의 출산 지원 정책도 꼼꼼하게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과천시가 수도권 62개 시군구 중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며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과 원도심 재건축 등으로 젊은 인구가 지역에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대한 촘촘한 지원 정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31 14: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