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마트 테마파크 기업 모노리스가 오는 22일 그래비티 레이싱대회 ‘9.81 그래비티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GROC 2019)’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9.81 GROC 2019는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랩타임을 경쟁하는 ‘스피드레이스’와 다양한 서브미션을 수행하며 달리는 ‘미션레이스’ 방식의 경기가 리그별로 준비돼 있다. 각 리그에서 기록이 가장 높은 3명에게 우승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김종석 모노리스 공동 대표는 "올해 첫 회를 맞는 9.81 GROC 2019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라며 "참가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 운영으로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12-12 14:09:27[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7일 인천시 중구 제1국제업무단지(IBC-1)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인근 부지에서 '스마트 레이싱파크(9.81파크 인천공항)'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권혁진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업계 주요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레이싱파크는 총사업비 850억원 규모의 대규모 테마파크로,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약 6만㎡ 규모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조성되며, 인천공항과 스타트업 기업인 모노리스가 협력해 추진한다. 스마트 레이싱파크의 핵심 콘텐츠는 모노리스가 독자 개발한 '그래비티 레이싱'이다. 최대 속도 40㎞/h를 자랑하며 증강현실(AR) 기술과 온라인 게임 요소가 결합돼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레이싱 트랙 외에도 △실내 서바이벌 게임 △게임형 범퍼카 등 5가지 부가 액티비티와 함께 △브랜드 스토어 △식음료(F&B) 시설도 포함될 예정이다. 스마트 레이스파크는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함께 대규모 관광 클러스터를 형성해 환승객 및 지역 주민을 위한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 및 약 6만2000명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랜드마크 콤플렉스 △AI 혁신허브 등을 추가로 조성해 문화·관광·비즈니스가 융합된 항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인천공항은 단순 교통시설을 넘어 문화와 관광, 비즈니스가 융합된 가고 싶은 공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28 11:41:13스마트 레이싱파크 개발사 (주)모노리스(공동대표 김종석∙김나영)가 개발한 ‘9.81파크’는 올해로 오픈 2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콘텐츠와 업데이트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6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 제주 애월에 위치한 ‘9.81파크’는 중력가속도(g=9.81m/s²)를 이용해 경사진 트랙을 내려오는 그래비티 레이싱(Gravity Racing)을 메인 테마로 하는 스마트 테마파크이다 " 라고 전했다. 신규 콘텐츠로는 ▲가상공간에서 레이스 981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메타 981(META 981)’, ▲전문가용 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프로아레나(PRO ARENA)’, ▲하이엔드 셀프 포토스튜디오 ‘포토드링크(PHOTO DRINK)’, ▲신선한 제주산 채소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F&B시설 ‘브로콜리지(BROCCOLLEGE)’등을 추가했다. 또한 엔데믹 전환 후, 국제선이 정기 취항함에 따라 9.81파크 앱(APP.)을 비롯한 시설 곳곳에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서비스도 업데이트했다. 2020년 7월, 코로나 시기에 정식 오픈한 ‘9.81파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괄목할만한 실적을 냈고, 그 결과로 ‘2021 한국관광의별’에 선정되며 2021년 최고의 인기작 ‘오징어게임’과 함께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9.81파크 이용객수는 누적 100만을 돌파했고, 메인 액티비티인 ‘레이스 981(RACE 981)’은 누적 레이싱 수 200만회를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있다. 김종석 모노리스 공동대표는 “9.81파크는 코로나 시기에 오픈하였지만 잘 적응하며 성장해왔다. 엔데믹 전환 후 세상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고 있고 이에 맞추어 9.81파크에서 제공하는 즐거움도 계속 진화해야 한다.” 고 전했다. 이어 “모노리스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종 액티비티와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업데이트하여 고객이 방문할때마다 항상 새로울 수 있는 테마파크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노리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9.81파크’ 2호점 오픈 준비중이며, 2호점 ‘9.81파크 인천공항’에는 증강현실(AR)기술, 인공지능(AI),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 등의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더욱 몰입되는 게임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2-07-05 08:29:47[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모노리스인천파크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개념 테마파크인 '스마트 레이싱파크'의 인천공항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공항공사와 각 사는 2025년 오픈을 목표로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IBC-Ⅰ) 지역 내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사업부지 약 7만3000㎡에 스마트 레이싱파크를 성공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노리스인천파크는 2024년 말까지 약 85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레이싱파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지 임대 및 기반시설 공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 들어서는 스마트 레이싱파크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그래비티 레이싱' 등 다양한 스포츠·게임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시설이다. 주요 콘텐츠인 그래비티 레이싱은 모노리스가 독자 개발한 차량을 운전해 최대 40km/h의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스포츠로 증강현실(AR) 기술 등에 기반한 온라인 게임요소가 가미됐다. 구체적으로 그래비티 레이싱에서는 실제 차량 레이싱 도중 온라인 레이싱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템을 사용하고 상대방과 주행기록을 경쟁하는 등 기존의 카트 레이싱 시설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몰입감과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025년께 스마트 레이싱파크가 본격 운영하게 되면 해외 입국·환승 여객 등 인천공항의 항공수요와 수도권 등 내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연간 100만명 이상의 방문수요를 신규 창출함으로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국내 항공·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시티의 복합리조트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로 이어지는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스마트 레이싱파크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신규 항공수요를 창출함과 동시에 해외 입국여객 및 내국인 관광객에게 인천공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인천공항은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항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변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11-25 13:39:26【제주=좌승훈 기자】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제주노선 주도권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막히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은 제주 노선이라며 신규 취항·증편 뿐 만 아니라 고객 유치를 위한 지역 관광업체와의 제휴 마케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은 9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있는 제주9.81파크 ‘스페이스 제로(SPACE ZERO)’와 함께 ‘JJ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여행자에게 여행에 대한 영감과 자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9.81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JJ라운지X스페이스 제로’를 개설한 가운데, 고객들에게 현지에서 다양한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타사와는 다른 차원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JJ라운지X스페이스 제로’는 제주항공 탑승객이면 누구나 1일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에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제주항공의 브랜드 컬러를 표현하는 오렌지 빛의 스페셜 웰컴 티를 제공하고,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엽서와 여행계획서도 비치했다. 또 승무원과 조종사의 유니폼을 비치해 누구나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주9.81파크 ‘스페이스 제로’는 관광벤처인 모노리스(대표 김나영·김종석)가 개발 운영 중인 친환경 그래비티 레이싱(Gravity Racing) 테마파크 내에 있는 무중력 휴식공간 컨셉의 ‘콘텐츠 바’다. 이곳에선 대여용 닌텐도스위치와 아이패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즐기는가 하면, 편안한 빈백에 누워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을 할 수 있다. 관광벤처는 기존 관광산업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이번에 문을 연 ‘JJ라운지X스페이스 제로’는 제주국제공항과는 30분 내외의 거리에 있어 호텔 체크인 전 여유로운 여행을 준비하거나, 호텔 체크아웃 후 비행기 탑승 전까지 시간을 활용하기에 좋다. 특히 9.81파크에는 ‘JJ라운지X스페이스 제로’ 외에도 무동력 레이싱 게임을 비롯한 VR 게임, 체험형 게임존, 게임형 범퍼카, 하늘그네, 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2~3시간 즐겁게 놀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구비돼 있어 하나의 여행코스로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의 대유행에 따라 국내 노선 확대에 주력했다. 이 가운데 제주노선에 중점을 둬 올해에만 무안·군산·여수발 제주행 노선 3개를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김포·청주·광주·대구·부산(김해)발까지 총 8개의 제주행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제주를 찾는 이용객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나, 지난 3월 이후부터는 이용객 수가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이후부터는 예년 수준을 회복해 117만명이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8월 말에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영향으로 9월 한 달간 제주를 방문하는 이용객 수가 감소세를 보였으나, 10월 들어 다시 100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LCC들은 출혈을 감수하면서 제주행 승객 선점을 위한 항공권 특가 경쟁도 펼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 측은 “코로나19 이후에 제한된 노선 속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순히 가격만으로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면서 “제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차별화된 요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0-11-09 11:50:42[파이낸셜뉴스] 스마트 테마파크 전문 기업 모노리스는 늦가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꽃보고탄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꽃보고탄다 패키지는 제주 대표 가을 억새 명소로 떠오르는 9.81파크와 겨울 동백꽃 명소 카멜리아 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다. 9.81파크에서는 억새가 활짝 핀 새별오름과 한라산을 배경으로 탁 트인 바다와 청정 비양도를 마주하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해질 무렵에는 석양에 물든 억새 물결과 노을 지는 제주 앞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카멜리아 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80개국 500여 품종의 동백나무 6000여 그루가 보존돼 있다. 9.81파크와 카멜리아 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꽃보고탄다', '꽃보고탄다+' 두 가지로 구성됐다. 꽃보고탄다는 9.81파크의 그래비티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RACE 981' 1회 체험권과 '카멜리아 힐' 입장권을 결합한 상품이다. 꽃보고탄다+는 'RACE981' 2회 체험권에 9.81파크의 실내 체험형 게임존 'LAB981' 3회 체험권, '카멜리아 힐' 입장권을 결합한 상품이다. 김종석 모노리스 공동대표는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과 겨울을 모두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꽃보고탄다 패키지가 가을 겨울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의미있고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81파크는 뚜벅이 여행족들을 위해 '9.81파크'와 '카멜리아 힐'을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1일 왕복 1회 운행하며, 셔틀버스 이용객에게는 특별 기념품도 증정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11-19 13:57:43[파이낸셜뉴스]스마트 테마파크 전문기업 모노리스는 제주 9.81파크에서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981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메인 게임, 미니 게임, 특별 이벤트로 구성된다. 메인 게임은 중력을 이용한 레이싱 이벤트로 ‘롱보드 다운힐 대회’, ‘싸이클 업힐 대회’, 전문레이서와 함께하는 ‘GR-X 대항전’이 있다. 미니 게임은 스마트폰 AR을 연계한 ’5링찾기’, ‘드롭볼 게임’, ‘보틀플리핑’, ‘링토스’, ‘하늘그네’ 등이 있다. ‘9.81파크(구팔일파크)’는 지난 5월 오픈한 무동력 레이싱 테마파크로 무동력 카트를 타고 경사진 도로에서 중력 가속도만 활용해 그래비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테마파크이름의 9.81은 중력 가속도를 의미한다. ‘9.81파크’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약14만㎡ 대지에 위치해 있다. 자연 그대로의 지형과 경사를 활용한 트랙에서는 제주의 자연 경관과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카트와 트랙에 센서와 영상 장비가 설치돼 있어 실시간으로 고객의 레이싱 데이터를 수집해 제공한다. 김종석 모노리스 대표는 "9.81파크는 아날로그적 놀이에 디지털 기술이 더해진 체감형 스포츠"라면서 "이번‘981데이’ 이벤트가 해당 기간내 ‘9.81파크’를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09-05 09: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