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이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 2025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를 유엔평화기념관과 공동주관하며 13개국 150여명의 참여 대학생들에게 참전의 인연을 계승하는 체험·학술프로그램을 두루 펼치고 있다. 현충일인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6박7일 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2025유엔 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는 유엔참전용사 후손 및 유엔참전국 우수 인재 간 교류캠프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강화하고 참전으로 맺어진 연대를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는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튀르키예,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스웨덴, 인도, 독일, 덴마크 등 유엔참전용사 후손과 참전국 및 국내 대학생 등 13개국 150명이 참여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는 6・25전쟁 당시 참전영웅들의 투혼과 숭고한 희생으로 맺어진 참전국과의 인연을 미래세대로 이어 나가기 위한 사업”이라며 “올해는 미국 아이비리그 및 국내외 우수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첫 캠프인만큼 국가보훈부도 대한민국과 유엔참전국 후손들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유엔 참전의 역사를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보훈을 통한 교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류캠프 참가자들은 5일차인 10일부터 2박 3일간 부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보훈 학술포럼 △유엔평화기념관 방문 및 강연 △재한유엔기념공원 헌화 및 참배 △해단식 △팀별 미션 결과 발표 △해단식 △요트투어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만끽할 예정이다. 박수영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운영대표는 “UN평화문화특구에 위치한 부산 유일의 청소년수련시설인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이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5 유엔참전국 후손 캠프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22개국 유엔참전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09 13:32:20[파이낸셜뉴스] 박수영 전 동명대학교 교수( 사진)가 17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운영대표로 취임했다. 부산 유일 민간 운영 유스호스텔에 박 신임 운영대표가 합류하면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의 다양한 청소년 사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부울경 지역 최초 청소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 운영대표는 동명대 미래융합대학 지역미래센터 센터장과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 교수로 활동했다. 또, 통영에 위치한 동원 유스호스텔의 운영대표를 역임한 청소년 분야 전문가다. 박수영 운영대표는 취임 첫날 청소년 사업 활성화와 그랜드모먼트만의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강조했다. 박 운영대표는 “그랜드모먼트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랜드모먼트는 이같은 박 운영대표의 뜻에 따라 청소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부산 청소년 사업에서 그랜드모먼트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2-17 16:11:20박수영 전 동명대학교 교수(사진)가 17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운영대표로 취임했다. 부산 유일 민간 운영 유스호스텔에 박 신임 운영대표가 합류하면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의 다양한 청소년 사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부울경 지역 최초 청소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 운영대표는 동명대 미래융합대학 지역미래센터 센터장과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 교수로 활동했다. 또, 통영에 위치한 동원 유스호스텔의 운영대표를 역임한 청소년 분야 전문가다. 박수영 운영대표는 취임 첫날 청소년 사업 활성화와 그랜드모먼트만의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강조했다. 박 운영대표는 "그랜드모먼트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2-17 19:35:24[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대표 김도환)이 21일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국립부경대 학생들로 구성된 ‘아띠팀’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개최했다. ‘아띠팀’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어플을 개발 중으로, 지난 7월 110개국 3000여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구글 솔루션 챌린지에서 개발 중인 어플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학생들은 우승 상금으로 지역 치매안심센터에 케이크와 다과 등을 선물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이 소식을 들은 그랜드모먼트 김 대표는 아띠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학생들의 멘토가 될 수 있는 곳을 수소문, 부산시 광역치매센터와 선보그룹 계열 투자사 선보엔젤파트너스(주)로부터 대학생 멘토링 약속을 받았다. 멘토들은 만남에 앞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자료를 조사하고, 개발 중인 어플을 직접 사용해보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고, 21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학생들과 멘토의 만남이 성사됐다. 부산시 광역치매센터 이지윤 팀장은 1부 멘토링에서 아띠가 개발중인 어플이 경증 치매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부산시 광역치매센터는 부산지역 치매 정책 기획 및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멘토링 2부는 선보엔젤파트너스의 정경헌 이사가 맡았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130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전문 투자사다. 학생들은 아띠가 스타트업으로 사업화가 가능한지 문의했고, 정 이사는 스타트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다양한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경험을 공유했다. 그랜드모먼트 김 대표는 “이번 멘토링이 두 가지 사회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탄생에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아띠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유스호스텔은 사랑나눔축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22 09:10:4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1박2일 동안 부산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4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 교육감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과 우수작은 다음달 개최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와 9월 개최되는 NS푸드페스타(FOOD FESTA)에서 전시된다. 노주섭 기자
2024-07-25 18:57:14[파이낸셜뉴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1박2일 동안 부산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24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국내 청소년의 창의적인 사고를 장려하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올해 캠프 주제는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수립'으로 정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내 영상·인쇄·옥외·온라인 광고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기획하며 경쟁하는 '기획 실습'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국내 현직 광고·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받는 것은 물론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들으며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올해 심사위원은 △TBWA 코리아의 솔루션 D2팀 김민재 차장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랩 김윤호 팀장 △디마이너스원 김장한 대표 △돌고래유괴단 이민섭 감독 △이노션 CR2센터 이우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으로 정해졌다. 김장한 대표, 이우열 CD, 이민섭 감독은 제작·기획·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시상은 상위 8개 팀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크리에이티브상이 선정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 교육감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아울러수상작과 우수작은 다음달 개최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와 9월 개최되는 NS푸드페스타(FOOD FESTA)에서 전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다음달 2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25 16:40:45[파이낸셜뉴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오는 6월 17일까지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2024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과 MAD STARS가 공동 주최하는 크리에이티브 캠프는 청소년의 창의적인 사고를 장려하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MAD STARS가 개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고등학생과 동연령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2인 1조를 이뤄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MAD STARS 공식 누리집에서 이뤄진다. 오는 6월 25일 캠프 참가자가 발표된다. 캠프는 오는 7월 25일부터 1박2일간 부산 남구에 있는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기획 실습시간 내 주제에 맞는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기획하며, 팀별로 경쟁하게 된다. 현직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심사와 작품에 대한 피드백은 물론 기획·제작·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들으며 차세대 창의인재로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상은 상위 8개 팀을 선발해 수여한다. 최우수 1개 팀에게는 부산광역시 교육감 훈격의 최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수료증을 제공한다. 수상작과 우수작은 오는 8월 개최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는 오는 8월 2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22 20:00:48[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2일 오전 남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20년간 이어온 공감 기부 프로젝트 '사랑의 징검다리 1000회 기념식' 및 '제14회 부산사회복지행정 연구발표회 시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징검다리 사업은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발굴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 사연을 언론 등을 통해 소개하고 시민들의 사연 클릭 횟수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을 해당 이웃에게 전달하는 공감 기부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사랑의 징검다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약 40억원에 달한다. 지난 2003년 백혈병 아동 사연으로 시작해 올해 8월 암 수술 후 자녀 셋을 홀로 키우는 사하구 사연으로 1000회를 맞이하면서 20년간 주변에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꾸준히 발굴해 그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하는 민관·언론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해왔다. 사회복지행정 연구발표회는 매년 학술연구 분야를 선정해 일선 현장의 사회복지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발굴 및 공유함으로써 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업무 현장에서의 제도개선 및 정책 제안 연구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복지 전문가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해 2003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다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징검다리 유공자 및 우수 후원자 9명에게 표창패을 전달하고 제14회 부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공모전 우수작 3팀에게 부산광역시장 상장을 시상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0-12 09:42:3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내년 4월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고리2호기의 계속 운전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울주군 공청회가 무산됐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23일 오후 2시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고리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울주군공청회가 울주군민들의 단상 점거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울주군 서생면어촌계와 이장협의회가 조직한 울주군민들이 단상을 점거하면서 결국 한수원 측이 공청회 무산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관련절차가 생략되고 지역주민의 동의없이 고리2호기의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청회 반대를 주장했다. 한수원은 내년 4월 설계 수명이 끝나는 고리원전 2호기의 계속 운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리2호기 반경 30km 이내 부산·울산·양산 지역 16개 기초자치단체가 대상이다. 이날 울산 울주군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부산(부산상공회의소), 28일 울산 4개 구(울산상공회의소), 30일 부산 기장군(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 12월 2일 부산시 해운대구, 금정구, 수영구, 남구(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대강당)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탈핵 단체에서는 노후 원전의 위험성을 주장하며 수명연장을 반대하고 있다. 이날도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과 탈핵부산시민연대가 현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명 연장 대신 고리2호기의 안전한 폐로와 해체를 한수원 측에 촉구했다. 탈핵단체의 반대 움직임은 계속될 전망이어서 다음 예정인 울산과 부산지역 공청회 또한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11-23 16: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