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미국 애리조나의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남긴 낙서 테러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휴가차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 방문했다가 한국인들의 낙서를 발견한 제보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약 40년간 미국에 거주 중인 재미교포라고 자신을 밝힌 제보자는 그랜드캐니언에 있는 바위에 한국어로 낙서가 되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람, 소울, 연성, 예진. from Korea'라며 한국인 네 명의 이름과 날짜, 한국에서 왔음을 알리는 문구가 적혀 있다. 낙서는 불과 두 달여 전인 8월 12일에 한 것으로 보인다. 제보자는 "풍경 사진을 찍던 중 한국어를 발견했다. 다른 사람들이 낙서해 놓았다고 '우리도 하자'는 생각은 잘못됐다"라며 "내가 한국인인 게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0-08 13:38:50[파이낸셜뉴스] 미국 애리조나주(州) 그랜드캐니언을 관광하러 간 13세 미국 소년이 30m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영국 BBC방송 등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노스다코타주에 거주하는 와이엇 커프먼 군은 지난 8일 가족들과 함께 미국의 관광명소인 그랜드캐니언 노스림을 방문했다. 그는 그랜드캐니언 절벽 끝 바위 위에 서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비켜주려고 하다가 미끄러져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추락 후 구조대원 수십명이 출동했다.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구조대가 로프를 타고 절벽 아래로 내려가 그를 끌어올린 뒤 헬리콥터에 옮겨 실었다. 구조대원들이 추락한 커프먼 군을 안전하게 끌어올리는 데에만 2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커프먼 군은 척추골 9개와 한쪽 손뼈가 부러지고 비장이 파열됐으며 폐도 손상됐으나 치료를 받고 일단 퇴원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커프먼 가족은 추락의 악몽을 씻어내기 위해 집까지는 도로로 여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커프먼 군은 애리조나주 지역방송 KPNX와의 인터뷰에서 “추락 이후엔 기억 안 난다”며 “얼마 뒤 정신이 들어 구급차, 헬기, 항공기에 실려 여기에 온 것만 기억난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노스다코타주 집에 있었던 아버지 브라이언 커프먼 씨는 “모든 이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2시간이 영원처럼 느껴졌다”며 “우리 아이를 상자가 아닌 차 조수석에 태우고 올 수 있게 돼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8-15 09:44:39[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미국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섭씨 39도에 이르는 폭염에 의해 하이킹하던 5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미 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경 그랜드캐니언의 투윕 지역에서 하이킹 중이던 한 여행객이 조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7세인 이 여성은 그랜드캐니언 공원 내 끝자락인 투입(Tuweep)지역에서 8마일(12.9㎞) 거리를 걷던 중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자정을 넘겨 새벽 1시경 현장에 도착한 공원경비대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공원 측은 여성의 사인으로, 더위로 인한 질환을 꼽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일 투윕 지역의 최고 기온은 39도로 나타났다. 공원 측은 콜로라도강 근처에 있는 그랜드캐니언 숙박시설 팬텀 랜치의 최고 기온은 46도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랜드캐니언 경비대는 내부 협곡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앞으로 몇 주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그랜드캐니언 협곡 지역은 5일까지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날 경비대는 "폭염 속에서 하이킹하면 열 탈진, 열사병, 저나트륨혈증(혈액 속의 염분 결핍상태), 그리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도 경고했다. 한편 지난달 23일에도 텍사스주 빅 벤드 국립공원에서 등산하던 10대 소년과 30대 아버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온열질환 관련 사망자 수는 연평균 70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7-05 07:52:25[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유명 관광 명소인 그랜드캐니언에 설치된 스카이워크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17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33세의 이 남성은 지난 5일 오전 9시께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 가장자리에서 약 1200m아래로 추락했다. 현지 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이워크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나 가방과 같은 소지품들을 보관해야 하는데, 이 때문에 남성의 신원이 곧바로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외신들은 해당 남성이 사고를 당한 것인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당국의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이워크는 지난 2007년 그랜드캐니언에 설치됐다. 스카이워크는 말발굽 모양의 교량으로 관광객들이 투명한 다리 위를 지나며 그랜드캐니언 아래로 흐르는 콜로라도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설치 이후 스카이워크에는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하비 카운티 보안관실은 로프 전문가 및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남성은 결국 낭떠러지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은 해당 남성의 시신이 스카이워크를 운영 및 관리하는 후알라파이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랜드캐니언은 미국 국립공원 중 가장 실종자와 사망자 수가 많은 공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포스트는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최소 56명이 그랜드캐니언에서 실종됐으며, 최소 6명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실제 실종자 및 사망자 수는 당국에 신고된 건수보다 많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6-19 10:53:29[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립공원인 그랜드캐니언 절벽 위에서 골프를 하다 골프채까지 날린 틱톡 스타가 벌금을 물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운동과 모델 등의 동영상으로 틱톡에서 700만 명 가까운 팔로워를 지난 케이시시그먼드(20)가 애리조나주(州) 연방 검찰에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시그먼드는 지난 10월 하순 그랜드캐니언 절벽 위에서 '티샷'을 한 뒤 이 동영상을 틱톡에 게재했다. 동영상을 보면 시그먼드가 스윙한 뒤 골프공뿐 아니라 골프채까지 협곡 밑으로 날아갔다. 그의 영상이 공개되자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특히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의 영상을 공유하며 “그랜드 캐니언에서 골프를 치지 말라고 굳이 말을 해야 하는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결국 시그먼드는 그랜드캐니언 공원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고, 시그먼드는 재판을 받는 대신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지만,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랜드캐니언 공원 측은 "절벽에서 물건을 떨어뜨리는 행위는 불법이고, 협곡 밑을 지날 수 있는 보행자나 야생동물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2-12-07 07:16:42테바 인싸콘테스트 이벤트 실시… 1위에 세계적 관광지 ‘그랜드 캐니언’ 여행권 제공 세계적인 샌들 브랜드 테바(Teva)가 고객과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 '인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테바는 1984년 그랜드 캐니언 강가에 휩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벨크로 스트랩을 활용해 슬리퍼에 부착하면서 탄생한 브랜드로, 데일리룩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감각적인 샌들을 선보이며 매 여름 시즌 마다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테바는 2019년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지정 100주년을 기념해 'born in the canyon'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에어팟, 고프로, 아이패드 등 대박 경품과 함께 그랜드 캐니언 여행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슈마커 온라인 회원이 직접 테바 샌들을 가지고 나만의 스타일과 인싸포즈를 표현한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 테바 측은 직접 인싸콘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인증샷을 심사해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매길 예정이다. 5위 3명에게는 테바 2족과 드라이백 2개, 4위는 에어팟 1세대(1명), 3위는 고프로 히어로 7(1명), 2위 1명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64기가가 제공된다. 영예의 1위에게는 그랜드 캐니언 3박 5일 여행권(1명, 동반 1인 포함)이 제공된다. 해당 여행권은 호텔과 항공권 포함이며 100만원 상품권까지 받을 수 있다. 테바 인싸콘테스트 이벤트는 3일(금) 오후 3시부터 슈마커 온라인쇼핑몰 테바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테바 관계자는 "5월 초 인기 여행 유튜버 '희철리즘'이 테바와 함께한 그랜드캐니언 여행기 브랜드 컨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라며 "해당 콘텐츠를 통해 실제 소비자들이 그랜드캐니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지정 100주년 기념으로 테바는 GC100(Grand Canyon 100) 라인을 새롭게 런칭했으며, 5월부터 슈마커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05-03 10:48:10미국 유명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에서 관광객이 실족사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관리당국은 사우스 림 구역에서 떨어져 숨진 70세 여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관리당국은 이날 공원내 인기 전망 포인트의 바위가 많은 지역에서 구조가 필요한 관광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구조대가 급히 출동했지만 이 여성은 이미 추락한 뒤였다. 숨진 여성은 사우스 림 구역의 탐방로에서 60m~90m가량 벗어나 걷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 여성이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최근 그랜드캐니언에서 발생한 다섯번째 사망 사고다. 관리당국은 "공원 내에서 매년 12명 정도가 사망한다. 정해진 길로만 다니고 난간을 넘어가는 등의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매년 64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그랜드캐니언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 중 하나다. #그랜드캐니언 #추락 #실족 #사고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2019-04-24 19:32:08미국 유명지인 그랜드캐니언에서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관리당국은 지난 3일 오후 절벽 아래로 100m가량 떨어져 숨진 67세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구조대는 이날 정오께 사우스 림 구역에서 누군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동원해 2시간 가까이 수색을 벌인 끝에 시신을 발견했다. 공원 당국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랜드캐니언에서는 지난달 26일에도 사우스 리 내의 외딴 수속에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이틀 뒤인 28일에는 50세 홍콩인 관광객이 그랜드캐니언 웨스트 구역 스카이워크 인근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발을 헛디뎌 추락사했다. 공원 당국은 그랜드캐니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정된 길로만 다니고, 절벽과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랜드캐니언 #실족 #추락사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4-05 16:33:10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졌던 대학생 박모(25)씨가 사고 52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박씨는 22일 오전 대한항공 KE006편을 타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해 오후 6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송에는 대한항공 민항기가 이용됐으며 비용은 대한항공 측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용은 약 2500만원 선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고는 박시의 가족이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면서 시선을 끌었다. 일각에선 개인의 사고를 왜 국가에서 책임져야 하냐며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 박씨의 모교인 동아대학교에선 대표 계좌를 만들어 모금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미국 병원 치료비는 여행사와 책임공방이 생기면서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아버지는 YTN 인터뷰에서 "알려진 것 처럼 부잣집이 아니"라며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아들의 캐나다 유학도 어렵게 보냈다. 언론에서의 관심은 아들 귀국을 끝으로 거두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2018년 12월 30일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하며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한 달여 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박 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 #그랜드캐니언 #대학생 #귀국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2-23 12:13:57미국 LA총영사관 측이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인 학생 박모(25)씨의 정부 긴급 구제와 관련, “이번 건의 경우는 상황이 좀 복잡해 본부에서 검토를 해야 될 상황이다”라며 “(긴급 구난 활동비를 배정 받으려면) 긴급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LA 총영사관 황인상 부총영사가 출연해 박 씨의 상태와 치료비 지원 진행 등에 대해 전했다. 총영사관 측은 박 씨 가족들과 연락하며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황 영사는 먼저 박씨의 현 상태를 알렸다. 그는 “12월 30일 날 사고이후 의식 불명 상태이다”면서“한 10여 일 전에 잠시 눈을 뜨고 손가락을 일부 움직임이 좀 있었는데 무의식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된다는 게 병원 측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박씨에게 청구된 병원 치료비가 10억이 넘은 점에 대해 “미국은 한국 의료 보험 시스템하고 다르기 때문에 또 사고 당하신 분이 지금 보험이 안 되어 있어서 그대로 치료비가 나온 것”이라며 “비공식적으로 확인을 해보니 현재 한 3주 정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한 7억 5000만 원 정도 나온 걸로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주, 2주 더 있게 되면 사실은 충분히 그(2억) 금액을 넘을 수도 있는 걸로 보인다”면서 “이동용 전용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에 한 2억 정도, 1억 8000에서 2억 정도 나온다. 그래서 근거가 전혀 없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간 국가차원에서의 박씨 구제 방안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는 "현재 영사조력법은 2021년도에 발효가 되지만, 현재로서도 외교부 내부적으로 긴급 구난 활동비 사용 지침이라는 게 있다"라며 "하지만 이번 건의 경우는 상황이 좀 복잡해서 검토를 해야 될 상황이다.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영사는 "국가가 어디까지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은 사실 어렵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판단할 수밖에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긴급 구난 활동비 배정’과 관련해선 “그래서 긴급성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 마약 중독으로 인해 긴급 구난비를 적용한 사례를 들면서 “ 최근에 한 예가 여성분이 있는데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런 경우에는 저희가 긴급 구난비를 적용을 해서 한국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을 했다. 그런 경우에는 워낙 급박한 상황이고 또 그 부분에 신체적인 안전에 위협이 있기 때문에 영사관이 지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랜드캐니언 #미국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19-01-25 14:5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