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촌 그룹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함께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 ‘풀사이드 바비큐’에서 수제맥주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내 야외 수영장 입구에 자리한 비치 바 콘셉트의 다이닝 공간이다.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 시즌에 한해 운영되는 여름 시즌 ‘핫플’이다. 탁 트인 수영장 전망과 함께 바비큐와 맥주를 즐길 수 있어, 매년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는 대표적인 여름 명소로 꼽힌다. ‘풀사이드 바비큐’에서 판매되는 문베어 맥주는 △윈디힐 라거 △문댄스 골든에일 △소빈 블랑 IPA 3종이다. 이 중 ‘윈디힐 라거’와 ‘문댄스 골든에일’은 생맥주로, ‘소빈 블랑 IPA’는 캔맥주로 제공된다. 문베어는 지난 3월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리조트 입점을 시작으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에 브랜드 체험존 ‘문베어존’을 운영하는 등 프리미엄 호텔과 리조트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문베어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에 어울리는 풀사이드 바비큐에서 문베어 맥주를 더욱 맛있게 즐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5-13 09:40:09정제된 웨딩 미학으로 주목받아온 디자인 하우스 세인트웍스(Saint Works)가 서울의 대표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손잡고, 전통적인 호텔 웨딩의 클래식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웨딩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식 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새로운 웨딩 테마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세인트웍스는 웨딩 연출의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인하우스 시스템을 갖춘 디자인 스튜디오다. 대형 구조물 제작 역량은 물론, 공간의 구조적 특성과 감성적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고도화된 연출력으로 국내 웨딩 디자인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협업의 무대가 될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예비 부부의 다양한 취향과 예식 규모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을 자랑한다. 75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부터 남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남산룸, 야외 웨딩이 가능한 워터풀가든과 풀사이드까지 다양한 웨딩 공간을 갖췄다. 세인트웍스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협업은 지난 3월 9일 열린 웨딩 쇼케이스 ‘드리미 포레스트(Dreamy Forest)’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장에는 4m 높이의 크로스 아치 구조물과 몽환적인 캔들 장식, 퍼플과 핑크 플라워로 구성된 플로럴 디자인이 어우러져 자연과 공간의 균형감을 선사했다. “숨이 멎는 몰입감”, “절제된 현대적 고전미” 등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세인트웍스의 웨딩 디자인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서 공간과 감정의 조화를 중시한다. 김진영 대표는 “진정한 웨딩 디자인은 감정을 설계하는 작업”이라며, “꽃과 꽃 사이의 여백, 빛의 각도, 공간의 호흡이 어우러질 때 진정한 울림을 주는 웨딩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인트웍스는 이번 협업 외에도 국내 주요 특급호텔과의 웨딩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왔다. 삼성전자의 국내외 전시, 유명 리테일 및 복합문화공간의 VMD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고급 공간 디자인을 통해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25-04-24 14:54:37[파이낸셜뉴스] 중국 최대의 연휴 국경절(10월 1~7일)을 맞아 여행 및 숙박 업계의 특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예약률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중국인들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예약률은 더 높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중국 국경절 기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총 1600개 객실 가운데 1500실 이상이 예약 완료됐다. 롯데호텔 제주의 객실이 500실, 신라호텔 제주가 427실이라는 점에서 이들 호텔 3개 객실이 모두 들어찬 정도의 규모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드림타워 카지노, 그랜드 하얏트 제주, 한컬렉션으로 구성돼 있다. 카지노와 함께 드림타워 내 모든 호텔과 식음업장, 부대시설, 쇼핑몰까지 롯데관광개발이 직접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출 등 실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드림타워 카지노에는 슬롯머신 190대를 비롯해 게임테이블 149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와 ETG 마스터 테이블 10대 등 국제적 수준의 게임시설 총 420대를 갖추고 있어 중국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 지난 8월 외국인 투숙비중이 71%를 넘어선 가운데 이들 대부분은 중국인이다. 제주 해외 직항 노선의 지속적인 확대로 호텔과 카지노 부문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드림타워 카지노는 호텔 내 카지노 사업장을 빌려 쓰고 있는 국내 대부분의 카지노와 달리 카지노 고객에게 제공하는 숙박료, 식음료비, 부대시설 이용료 등 컴프 비용을 따로 지불할 필요가 없어 고정비만 넘으면 수익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라면서 "또 롯데관광개발이 드림타워 카지노를 100% 소유하고 있어 카지노 매출 전체가 연결 수익으로 인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지난 8월 매출은 175억3700만원(별도 기준)으로 지난해 8월 종전 142억5200만원을 뛰어 넘으며 월간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객실 판매의 경우 4만947실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월간 4만실 판매시대를 열었다. 평균 객실 판매가격 역시 33만6789원으로 지난해 25만8121원에서 30.5% 상승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30 14:53:50[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는 객실 투숙 뿐 아니라 식음업장, 스파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원스탑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 달러 패키지’ 상품을 23일 새롭게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모든 객실 타입에 해당하며 혜택으로 1박 당 10만원의 리조트 달러를 제공한다. 연박 시에는 리조트 달러를 합산해 이용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크다. 투숙 기간 내 드림타워에 있는 14개 레스토랑 및 바를 비롯해 3, 4층에 위치한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스파 등에서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투숙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까지 가능해 다가오는 추석연휴 및 중추절,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유채꽃 피는 봄시즌까지 미리 계획할 수 있다. 예약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 홈페이지, 전화예약 및 온라인 여행사 등을 통해 가능하며 34만 8000원부터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월드클래스 스타셰프들이 포진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제주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다양한 식음업장을 비롯해 다이닝, 쇼핑, 스파, 야외풀데크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춘 드림타워에서 각자 여행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호캉스를 계획할 수 있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3 13:04:43[파이낸셜뉴스] 그랜드 하얏트 제주 ‘카페 8’ 총괄셰프 루이지 트로이즈가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생 윈터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이탈리아 메뉴 7종을 20일 새롭게 선보였다.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미쉐린 2 스타 레스토랑 ‘돈 알폰소 1890’ 출신의 글로벌 베테랑 셰프인 루이지 총괄셰프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정도로 진귀한 식재료인 호주산 윈터 블랙 트러플을 이용해 지중해식 이탈리아 요리에 고급스러운 풍미와 식감을 더했다”며 “항산화, 항노화에도 도움을 주는 귀한 보양식이면서도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트러플을 곁들인 신메뉴는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총 7종이다. 트러플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메뉴를 제공하기 직전 생 블랙 트러플을 5g 가량 갈아올려 마무리한다. 에피타이저(식전요리)는 소고기 카르파치오, 트러플 수란 2종이다. 파마산 퐁듀와 양파 소스를 곁들인 ‘홈메이드 치킨 라비올리’, 짭쪼름한 판체타햄과 후추로 담백함을 더한 ‘트러플 까르보나라’, 부라타 치즈의 부드러운 풍미와 트러플 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나폴리 정통의 ‘트러플 피자’, 트러블 치즈 소스를 곁들인 ‘농어 구이’ 등 메인요리도 다양하다. 트러플과 발로나 다크 초콜릿을 넣은 ‘제주 우유 아이스크림’도 디저트로 맛볼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0 10:56:35[파이낸셜뉴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해외고객 증가에 발맞춰 제주를 모티브로 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강화했다. 12일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늘고 있는 가운데 바다, 유채꽃밭, 돌하르방 및 현무암 등 제주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을뿐 아니라 특산물인 녹차, 한라봉, 망고, 당근 등을 활용해 맛으로도 제주를 표현했다”면서 “랜드마크인 드림타워 최고층을 비롯해 다양한 식음업장에서 제주 전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어 더욱 인기”라고 덧붙였다. 38층에 위치한 ‘라운지 38’, ‘갤러리 라운지’, ‘카페 8’에서 맛볼 수 있는 ‘드림 라떼’와 ‘일출 라떼’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시그니처 음료이자 제주를 모티브로 한 대표 인기 메뉴다. 푸른 바다, 현무암, 유채꽃밭과 녹차밭을 모티브로 탄생한 ‘드림 라떼’는 출시하자마자 인증샷 찍기 좋은 비주얼과 맛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에서 자생하는 밤나무를 연상시키는 밤크림으로 푸른 바다를 재현하고 특산물인 녹차, 망고를 활용해 녹차밭과 유채꽃밭을, 초코쿠키로는 제주의 현무암을 표현했다. ‘일출(Sunrise) 라떼’는 모네의 ‘인상, 해돋이’ 작품과 제주의 일출에서 영감을 받아 바다 위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음료다. 한편 '델리’에서는 제주도의 수호신인 돌하르방 모양을 한 프리미엄 ‘돌하르방 수제 초콜릿’을 선보여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인기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12 14:43:24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24 서머 솔스티스(Summer Solstice 24)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서울의 상징적인 여름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을 하우스의 시그니처 수공 기법인 풀라드 인트레치오(Foulard Intreccio) 패턴으로 물들였다. 보테가 베네타는 이번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야외 수영장 테이크오버(Takeover)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24 서머 솔스티스 컬렉션에 담긴 여름의 도심과 해안을 잇는 ‘이동(Going Places)’의 내러티브를 전달하고, 도심 속 일탈을 꿈꾸며 호텔을 찾은 이들에게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영장 바닥에 설치된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이미지는 자유롭고도 희망찬 여행인 오디세이(Odyssey)의 의미를 담고 있는 컬렉션의 주요 컬러인 튤립 컬러를 반영하였다. 붉은빛의 튤립 컬러는 햇살 가득한 날들과 활기를 반영하여 에너제틱한 여름의 정신을 표현하였으며, 가죽 소재 페투체를 수작업으로만 엮어내어 가죽 고유의 질감 및 입체감이 돋보이는 풀라드 인트레치오 패턴은 하우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에 기반한 역동적인 공예성을 오롯이 보여준다. 이번 여름, 창의성과 수공예 기법의 정수를 보여주는 보테가 베네타와의 만남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기존에 선보여 왔던 이미지와는 색다른 신선한 여름의 즐거움을 더한다. 보테가 베네타의 테이크오버 크리에이티브를 만나볼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야외 수영장은 오는 9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03 14:15:33[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은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개 식음업장에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조나단 총괄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벚꽃 테마의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제주 최고층에 위치해 제주의 탁 트인 뷰로 국내외 호캉스족들에게 정평이 나 있는 ‘라운지 38’에서는 벚꽃 테마의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벚꽃 테마의 마카롱, 판나코타, 롤케이크, 무스 등 7종의 디저트와 트러플을 곁들인 브리치즈 체리 크래커, 킹크랩 밀푀유, 훈제연어 체리 퍼프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4종의 세이보리를 차, 커피와 함께 제공한다. 2인 기준 8만5000원이며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델리’와 ‘갤러리 라운지’에서도 벚꽃 테마의 케이크와 패스트리 등을 선보인다. 특히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지난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체리블러썸 밀크티와 에이드를 판매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3-11 14:09:47[파이낸셜뉴스] KH그룹이 보유한 그랜드하얏트서울 매각 잔금 수령일이 6월로 다가오며 계열사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IB업계에 따르면 KH그룹은 지난 2019년 인마크 PEF 지분을 100% 인수하는 방식으로 약 5620억 원에 남산 그랜드하얏트서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약 3년만인 지난해 5월 한남칠사칠과 7300억 원에 호텔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1년 호텔 남서쪽 주차장 부지 8757㎡(2650평)을 매각하여 벌어들인 2000억 원과 법인 내부에 쌓인 유보금 등을 합산하면 KH그룹이 그랜드하얏트서울 매각을 통해 얻게 된 거래금액은 약 1조 원에 달한다. 호텔 투자로만 벌어들인 차액이 불과 3년 만에 무려 4000억 원에 달하는 것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 KH그룹 배상윤 회장의 시장을 내다보는 안목과 과감한 추진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KH그룹 관계자는 “호텔 매각 잔금은 오는 6월 KH필룩스, KH전자, IHQ, KH건설에 각각 분배되어 상환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차입금이 대부분 해소되어 부채비율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재무구조와 실적개선,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해소하여 빠른 시일내에 거래재개 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26 14:43:01[파이낸셜뉴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가 ‘스프링 시트러스 애프터눈 티’를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남산에 위치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 애프터눈 티는 제철 과일을 사용한 상큼한 미니 케이크와 다양한 샤퀴테리, 따뜻한 세이보리로 구성되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가성비의 애프터눈 티 맛집으로 인기 있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다는 반가운 벚꽃 소식과 함께 선보이는 ‘스프링 시트러스 애프터눈 티’는 탁 트인 통 유리창으로 설레는 봄 풍경을 감상하며 신선하고 상큼한 디저트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메인 디저트 스탠드에는 오렌지, 유자, 레몬, 자몽, 라임의 신선한 과일 향과 과즙이 어우러져 봄철 입맛을 사로잡을 시트러스 향이 가득한 미니 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호텔 베이커리 셰프는 각 디저트와 어울리는 코코넛, 리코타 치즈, 화이트 초콜릿 등을 더해 과일의 상큼함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식감과 비주얼, 맛 모두 세심하게 신경 썼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15만원으로 2인 1세트로 이용 가능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2-23 10: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