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2월 출소한 빅뱅의 전 멤버 승리(33·본명 이승현)가 태국에서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태국 가수 겸 배우 카룬 소쇠쿨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승리의 생일파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레스토랑에서 승리를 중심으로 여러 지인들이 모여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승리는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승리의 어린 시절부터 빅뱅 활동 시절 사진, 한글로 '이승현'이라고 적힌 케이크도 눈에 띈다. 한편 승리는 지난해 5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승리는 빅뱅 탈퇴 후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다. 출소 후 해외 지인들과 파티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어 왔다. 지난 4월에는 인도네시아 재벌인 마야파다 그룹의 2세인 그레이스 타히르의 SNS에 승리가 소주병을 흔들면서 "한국 전통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클럽 방문 목격담, 양다리 여행 의혹 등도 있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12-15 09:55:43[파이낸셜뉴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복역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클럽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1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확산했다. 사진에는 승리로 추측되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야구모자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승리의 근황이 전해진 건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마야파다 그룹 2세 그레이스 타히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려 승리의 근황을 전했다. 승리는 영상에서 밝은 표정으로 소주병을 흔드는 등 묘기를 부리면서 "이건 한국의 전통적인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승리가 가까운 지인에게 연락해 클럽에 가자고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 한 관계자는 승리가 클럽에 대한 여정을 버리지 못했다며 "연예인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에 가자'고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승리는 2020년 1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징역 3년에 추징금 11억 569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지난해 1월 항소심에서는 "처벌이 너무 무겁다"라는 승리 측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그해 5월 승리에 대한 하급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승리는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지난 2월 9일 만기 출소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9-11 08:44:23[파이낸셜뉴스]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3·본명 이승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가 한 음식점에서 소주병을 흔드는 동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서 승리는 선글라스를 낀 채 소주병을 돌리며 "이건 한국의 전통적인 스타일인데, 소주병을 이렇게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팔꿈치로도…"라고 말하며 소주병 바닥을 손바닥과 팔꿈치로 내리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이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규모인 마야파다 그룹의 2세 그레이스 타히르이다. 그는 최근 팔로워 22만명이 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다수 공개했다. 이중 승리와 함께 술자리를 가진 영상도 있었던 것이다. 해당 영상을 본 승리 팬들은 "승리 보고 싶다", "승리는 한국 언론의 피해자다", "좋은 사람이라고 믿어라", "승리와 대화하는 거 올려달라. 승리가 모든 것을 이겨내서 슬프고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승리의 근황을 묻는 팬들도 다수 보였다. 이에 타히르는 "그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하다. 부모님은 어떠시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고 수다도 떤다. 구글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금발에 화장한 모습으로 나타날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뷰하고 싶은지 물어봤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했다"라며 승리가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덧붙였다. 타히르는 또 “감옥에 가면 용서 받기 힘들고 주변 사람들도 이를 알게 된다. 한국에서는 사회적 제재가 강력하다”라며 “사람들은 미디어를 보고 (사실이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해 5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2월 9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4-24 14: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