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일하고 싶은 산림청,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로 나아가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취임한 제35대 임상섭 산림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세대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화합해 더욱 일 잘하고 신뢰받는 산림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직문화 혁신의지에 따라 산림청은 △업무절차 개선 △행정협업 △지식행정 △공간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추진할 13가지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일하는 방식 개선의 대표 과제로는 △산림디지털 업무기반(플랫폼) 구축 △산림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범부처 협력강화 △철저한 산림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중심의 지식행정 △온국민이 누리는 산림분야 공간혁신 등이 있다. 산림청은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 만들기를 기관이 지향하는 목표로 설정하고 꾸준히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이어온 결과, 2년 연속(2022~2023년) ‘정부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 청장은 "산림행정의 디지털 대전환과 공직 내 세대교체 등 시대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최적의 업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9-19 11:19:27[파이낸셜뉴스] 메트라이프생명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reat Place To Work)의 ‘2024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인증 자격에 도전한 메트라이프생명은 메트라이프 글로벌 20개 국가와 함께 참여해 모두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오는 2025년 6월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6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 임직원의 78%가 일하기 좋은 일터라고 응답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설문 결과 평균 4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인증 획득을 기념하며 지난 1일 임직원들과 인증 축하 행사를 개최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메트라이프생명은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Diversity, Equity & Inclusion) 내재화를 기업문화의 핵심가치로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제고하는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 및 제도 운영에 힘쓰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02 09:34:07[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주호 대표는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제도와 함께 기업 문화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구성원들의 설문 결과를 통해 선정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중 워킹맘, 워킹대디 직원 비율이 30% 이상이며 특정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기업에 주어진다. GPTW는 미국과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전 세계 103개 국가와 공동으로 일터 혁신을 위해 신뢰 경영을 연구 및 전파하는 기업문화 조사업체다. 지난 2002년부터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을 선정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그동안 4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을 비롯해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혁신 우수기업',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등에 이름을 올렸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구성원이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 △일 7.5시간 근무 및 선택적 근로 시간제 △주 2회 재택근무 △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근무 △육아휴직 최대 2년 보장 등을 시행한다. 올해는 △본인 또는 배우자 난임 치료비 지원 △출산 휴가 직원의 업무 공백을 채워주는 서포터즈 지원금 △자녀 첫걸음 휴가 △배우자 임신 기간 복지 제도 등을 추가했다. 그 결과, 고운세상코스메틱 임직원 합계출산율은 2022년 기준 2.7명에 달했다. 이는 우리나라 평균인 0.78명보다 3.5배 정도 높은 수치다. 이주호 대표는 "모든 구성원이 육아, 출산 등에 제약 받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며 전문성을 쌓아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며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라는 기업 철학에 발맞춰 직원들이 전문가로서 최고 역량을 펼치며 자립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하는 동시에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2-25 10:47:16고운세상코스메틱이 매년 연말이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 관심이 쏠린다. 25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연말에 전 직원에 '마르셋' 조명을 선물하기로 했다. 스페인 마르셋 조명은 통상 100만원 안팎의 고가에 판매되는 제품이다. 빛의 삼원색을 상징하는 조명을 통해 직원 개개인이 빛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지난 21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송년회를 기점으로 오는 31일까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연차 사용을 독려하며 사실상 전사적인 휴무에 들어갔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올해는 전 임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도전한 결과를 체감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올리브영 월 기네스 매출을 비롯해 공채 지원자 3000명 달성,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4년 연속 선정,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성장 발판 마련 등은 각 부서들이 힘을 합쳐 이뤄낸 성장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와 함께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 등을 운영한다. 특히 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은 누적 판매 3000만개를 돌파하며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자리매김했다. 민감 피부를 위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라인 역시 누적 판매 2000만개를 넘어섰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러한 실적 성장을 전 임직원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매년 연말이 되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왔다. 앞서 2019년에는 LG전자 로봇청소기를, 이듬해엔 LG전자 의류관리기(LG스타일러)를 지급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화장품 업계가 어려움을 겪었던 2021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LG전자 스탠바이미,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지급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과 개인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에도 힘쓴다. 이와 관련 △주 2회 재택근무 △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근무 △육아휴직 최대 2년 보장 △집중 근무 시간 외에 출퇴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 시간제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돌봄 재택 제도와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 유급 휴직 등 임직원 보호 제도를 운영한다. 임직원이 직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직원 스스로 승진 심사에 도전하는 '셀프 승진 제도'도 올해 도입했다. 그 결과,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2020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은 직원이라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회사 성과를 직원들과 나누는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 문화를 발전시켜 임직원이 안정적인 토대 위에 협업하고 회사와 직원 개개인이 빛날 수 있는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2-25 18:13:29[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매년 연말이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 관심이 쏠린다. 25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연말에 전 직원에 '마르셋' 조명을 선물하기로 했다. 스페인 마르셋 조명은 통상 100만원 안팎의 고가에 판매되는 제품이다. 빛의 삼원색을 상징하는 조명을 통해 직원 개개인이 빛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지난 21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송년회를 기점으로 오는 31일까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연차 사용을 독려하며 사실상 전사적인 휴무에 들어갔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올해는 전 임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도전한 결과를 체감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올리브영 월 기네스 매출을 비롯해 공채 지원자 3000명 달성,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4년 연속 선정,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성장 발판 마련 등은 각 부서들이 힘을 합쳐 이뤄낸 성장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와 함께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 등을 운영한다. 특히 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은 누적 판매 3000만개를 돌파하며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자리매김했다. 민감 피부를 위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라인 역시 누적 판매 2000만개를 넘어섰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러한 실적 성장을 전 임직원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매년 연말이 되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왔다. 앞서 2019년에는 LG전자 로봇청소기를, 이듬해엔 LG전자 의류관리기(LG스타일러)를 지급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화장품 업계가 어려움을 겪었던 2021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LG전자 스탠바이미,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지급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과 개인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에도 힘쓴다. 이와 관련 △주 2회 재택근무 △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근무 △육아휴직 최대 2년 보장 △집중 근무 시간 외에 출퇴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 시간제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돌봄 재택 제도와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 유급 휴직 등 임직원 보호 제도를 운영한다. 임직원이 직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직원 스스로 승진 심사에 도전하는 '셀프 승진 제도'도 올해 도입했다. 그 결과,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2020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은 직원이라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회사 성과를 직원들과 나누는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 문화를 발전시켜 임직원이 안정적인 토대 위에 협업하고 회사와 직원 개개인이 빛날 수 있는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2-22 08:48:15[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16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회사가 직원의 성장 수단이 돼야 한다'는 인재경영 철학 아래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제도와 우수한 조직 문화를 구축한 결과, 4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GPTW는 세계 103개 국가와 공동으로 일터 혁신을 위해 신뢰 경영을 연구 및 전파하는 기관이다. 2002년부터 매년 신뢰경영 지수, 기업문화 등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한다. 믿음과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총 5가지 항목 신뢰경영지수를 진단하기 위해 실제 기업에 근무하는 구성원들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증을 부여한다. 특히 MZ세대 및 여성 근로자 출산·육아 등 개인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에 올랐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를 목표로 직원들이 직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제도 구축에 힘쓴다. 개인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IDP' 제도를 운영 중이다. 교육과 도서는 무제한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직원 스스로 승진 심사에 도전하는 '셀프 승진제도'를 도입하며 능동적인 커리어 개발 기회를 독려한다. 이외에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격증 및 대학원 학비 지원과 더불어 본인 업무 지식을 동료들과 공유하는 '세미나 데이', 사내 스터디와 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일과 개인의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이와 관련 △집중 근무 시간 외에 출퇴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 시간제 △주 2회 재택근무 △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근무 △육아휴직 최대 2년 보장 등의 제도와 △돌봄 재택 제도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 및 유급 휴직 등 임직원 보호 제도를 운영한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실제 회사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이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인정해준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역량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1-16 10:42:07여의도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한강변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한강 르네상스 2.0)’를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수혜지로는 여의도가 손꼽힌다. 시는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설립하고 국제 크루즈 여행을 가능케 할 서울항을 조성하는 등 문화 ∙ 관광 기능을 대거 보강하기로 했다. ‘한국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여의도를 실제 브로드웨이를 보유한 세계적인 관광지인 뉴욕 맨해튼처럼 키워낼 요량이다. 이에 여의도에 들어서는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실제, 18년 만에 여의도에 새롭게 들어서는 단지인 ‘브라이튼 여의도’는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 ∙ GS건설 ∙ NH투자증권)는 여의도에서도 상징성이 높은 옛 MBC부지(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서 최고 49층 규모의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을 공급중에 있다.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 가운데 이번에 선보인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전용면적 84~132㎡, 총 454세대다. 전용면적 별 세대 수는 전용 84㎡ 91세대, 101㎡ 91세대, 113㎡ 181세대, 132㎡ 91세대로, 모든 타입이 4Bay 구조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더현대 서울과 길 하나를 두고 마주하고 있고, 복합쇼핑몰 IFC몰, 여의도 상권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제2세종문화회관의 조성이 예정인 여의도공원을 비롯해 한강공원, 샛강공원 등 공원도 가까워 정주여건도 돋보인다. 단지는 구조설계에서부터 기둥식 구조인 ‘무량판 구조’를 채택했다. 일반적인 아파트 구조로 주로 쓰이는 벽식 구조와 비교해 건축비용이 많이 들고 시공기간이 길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내구성과 층간소음 저감효과가 뛰어난 장점을 갖춘 구조다. 전 세대는 4Bay 구조를 갖추고, 2.6m의 천정고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타입별로 2~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고, 일부 평면에는 발코니 구조를 적용하는 등 와이드한 ‘3면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창호 역시 위로 곧게 뻗은 직사각형 형태로 적용해, 외부에서 바라본 한옥의 창살처럼 조망과 풍경이 액자에 담긴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스카이워크를 통해 연결되는 101동 ∙ 102동 커뮤니티에는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이 비치되는 피트니스를 필두로 카페 및 파티룸, 작은 도서관, 라운지, 샤워실 등이 조성되며, 세대 손님의 숙소나 홈 파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 룸과, 공공기여 시설로서 약 200평 규모의 키즈 카페도 들어설 계획이다. 브라이튼 여의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3-08-24 09:52:42중소·중견기업 사이에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단축근무 등을 확대 적용하는 사례가 이어진다. 이는 'MZ세대' 등 젊은 인재를 영입하고 유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닥터지' 등에 주력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돌봄재택제도, 중증질환치료비 지원 등을 추가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돌봄재택제도는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 직원이 필요할 경우 일주일 내내 집에서 근무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앞서 △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근무 △육아휴직 최대 2년 △'워킹맘을 응원해' 프로그램 등 여성 직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직원들이 각자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 7.5시간 근무 △주2회 재택근무 △월 단위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을 시행한다. 그 결과 고운상코스메틱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친화강소기업'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기업문화조사업체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직문화와 직원 보호 프로그램을 구축하며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기업 휴넷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앞서 2019년 말부터 '주4.5일 근무'를 실시해온 휴넷은 근무시간을 '주4일'로 단축한 것이다. 이럴 경우 주당 근무시간은 32시간에 불과하다. 휴넷은 주4일 근무제 외에도 △주1회 재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무제한 자율휴가제 △학습휴가제(5년 근속 시 1개월 유급휴가) 등을 운영 중이다.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인 커넥트웨이브 역시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이는 근무시간과 장소, 좌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일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서울 가산동 본사 외에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스마트오피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커넥트웨이브 직원들은 가산동 본사와 여의도 파크원 중 편한 곳으로 출근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3-20 18:18:59[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기업문화 전문조사업체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27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직원 성장을 돕는 조직문화와 함께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조직문화를 구축해나간 점을 인정받아 올해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MZ세대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GPTW는 북미와 유럽, 중남미 등 세계 103개 국가와 공동으로 일터 혁신을 위해 신뢰 경영을 연구 및 전파하는 기관이다. 2002년부터 매년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 등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한다. 아울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수상자로는 이주호 대표가,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 김미혜 성장지원실장이,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로 김희연 채용홍보팀장이 선정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기업·개인 부문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직원들이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인사 제도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 직원들에게 성장에 대한 자율성과 주도성을 부여하기 위해 인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개별육성플랜'(IDP) 제도와 함께 이를 위한 도서, 자기개발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돌봄재택제도 △중증질환치료비 지원 및 유급휴직제도 등을 추가로 도입했다. 일과 가정 생활을 걱정 없이 병행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임신 전기간 2시간 단축근무 △육아휴직 최대 2년 △'워킹맘을 응원해'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각자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성과를 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 7.5시간 근무 △월 단위 선택적 근로 시간제 △주2회 재택근무 등을 지원한다. 앞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주호 대표는 "회사가 직원의 성장 수단이 돼야 한다는 명확한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직문화와 직원 보호 프로그램을 구축하며 '건강하고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의 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2-27 08:37:42한국허벌라이프는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기관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 주관 '202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인증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97개국, 3만여개의 기업·기관 소속 2000만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조직문화평가 제도다. 직원 설문조사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총 5가지 항목 신뢰경영지수를 진단하는 60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GPTW 설문조사 결과에서 구성원 82%가 한국허벌라이프를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 평가 평균인 56%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주요 세부항목 평가에서도 한국허벌라이프 대다수 구성원은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허벌라이프 구성원 90% 이상이 물리적으로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고, 인종과 성별, 성적 취향과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경영진과 편안하고 자유로운 소통, 그리고 상호간 축하와 관심 있는 배려를 주고받는 친밀한 문화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과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11-15 17: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