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패션업계 최초로 '2021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는 전 세계 최초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기반의 경영 분석 지수로, 국제적인 지속가능경영 ESG 평가 지표다. 평가는 글로벌 2000개, 국내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 환경, 경제, 제도 4개 분야와 12개 항목, 48개 지표로 분석, 산출한 점수를 기반으로 1위 그룹, 최우수 그룹, 상위 그룹, 편입 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발표된다. 올해 SDGBI에 평가된 전 세계 3000개 기업 중 173개 기업이 국내지수에 편입됐으며, 비와이엔블랙야크는 패션업계 최초로 1위 그룹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2년 연속 최상위 그룹 선정에 이어 올해 1위 그룹으로 순위가 상향, CJ올리브영, SK텔레콤, 코리아세븐, 현대홈쇼핑, 일동제약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지속가능패션 생산과 소비 확산 △제품 생산 및 유통의 녹색 기술 적용 및 탄소 배출 저감 △기후 변화에 대한 회복력 및 적응 역량 강화 노력 △지구 환경의 지속 가능성 복원 및 보전 △플라스틱 자원 순환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정부, 지자체, 관련 기업과 협력해 국내 페트병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플러스틱(PLUSTIC)' 제품을 선보이는 등 국내 자원 순환 정책 및 체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점이 1위 그룹 선정의 주요인으로 평가됐다. 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영향력으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지원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0-26 09:05:21[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UN SDGs(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2021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 지수 최우수그룹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3년 연속 최우수그룹에 등재된 것은 국내 식품기업 중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SDGBI는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의 경영분석 지수로 2016년부터 발표됐다. 2019년 유엔 본부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에 공식 의견서로 제출되는 등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다. 사회·환경·경제·제도 등 4개 분야 내 12개 항목과 48개 지표를 갖추고, 이에 가장 부합되는 경영활동을 펼친 기업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특히 친환경 노력, 사회·경제적 노력과 파급성, 지배구조와 제도개선 노력, ESG 금융활동 여부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상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3000개 기업 중 303 곳이 글로벌 지수에 편입됐다. 이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네슬레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 46개사와 함께 최우수그룹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J제일제당은 △건강한 식품 생산 △친환경 생태계 구축 노력 △경영진의 지속가능경영 의지 및 실행 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노력 △천연원료 사용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제도 및 지배구조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SDGBI 글로벌지수 최우수그룹 3년 연속 등재로, CJ제일제당의 지속 가능한 ESG 경영활동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면서 "세계인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과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0-25 08:59:43[파이낸셜뉴스] KT는 국제연합(UN) 브로드밴드위원회에서 '감염병 관리를 위한 ICT 및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 제목의 감염병 관리 워킹그룹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브로드밴드위원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리포트 내용을 발표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 및 우수사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얻은 가치 있는 교훈 △향후 발생 가능한 팬데믹 극복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제언 사항 등이다. 브로드밴드위원회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UN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공동 주관하고 UN이 지원해 2010년 출범한 비상설 국제기구다. 각국 정상, 정부 및 정책기관 고위관료, 글로벌 ICT 기업 최고경영자(CEO), UN 및 ITU 등 국제기구 대표, 학계 저명인사 등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구현모 대표가 유일한 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구 대표가 의장을 맡고 있는 감염병 관리 워킹그룹에는 르완다 폴 카가메 대통령, 화웨이,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 등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여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중심으로 ICT를 활용한 각 국가의 대응 사례 분석을 진행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KT는 글로벌 감염병 공동대응 체계의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1년 간의 활동으로 통해 리포트를 작성했다. 리포트를 통해 KT는 감염병 관리 워킹그룹이 분석한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14개 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전략과 ICT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감염병에 대처할 수 있도록 ICT 기반을 둔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리포트는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들의 최종 의견수렴 후 10월중 브로드밴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KT는 감염병 관리를 위한 다양한 ICT에 기반을 둔 솔루션을 개발해 왔고 감염병확산방지플랫폼, 콜체크인 등을 통해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도 기여했다. KT는 이번 리포트가 미래의 ICT를 활용한 감염병 대응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감염병 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구 대표는 "감염병 관리를 위한 ICT 활용이 적시에 효율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관련 데이터와 네트워크의 규제를 유연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며 "데이터 공유와 국가간 정책조율을 위한 글로벌 민관협동 감염병 대응 관리방식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9-23 09:30:27[파이낸셜뉴스]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가 패션업계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에서 발표한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최우수 그룹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이하 SDGBI)’는 전 세계 최초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기반의 경영분석지수이자,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 SDG 지식 허브 플랫폼인 헬프 데스크의 지속가능경영 측정 도구로 지정된 세계적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지표다. SDGs의 17개 목표에 가장 부합되는 경영 활동을 하는 전 세계 2000개, 국내 1000개 기업을 사회, 환경, 경제, 제도 4개 분야와 12개 항목, 48개 지표로 분석하며, 산출한 순위를 기반으로 1위 그룹, 최우수 그룹, 상위 그룹, 편입 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발표된다. 이번에 ‘2020 SDGBI’에 평가된 전 세계 3000개 기업 중 173개 기업이 국내지수에 편입됐으며, 블랙야크는 패션업계 최초로 2년 연속 국내 최우수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그룹 내 최상위 기업으로 등재돼 대표적인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블랙야크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기여 의지 △친환경 소재 의류 개발 및 생산 △지속가능한 소비 생산 시스템 구축 △플라스틱 저감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 △동물복지 등 환경 자원의 보존 노력 및 전사적인 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0-30 08:39:56[파이낸셜뉴스] CJ ENM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지수 상위그룹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5회째 진행되고 있는 SDGBI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전 세계 기업 3000곳을 평가, 분석해 글로벌지수에 편입된 상위 300개 기업을 공개했다. 이 중 CJ ENM은 국내 콘텐츠 기업 중 유일하게 아마존, 델, 레노버, GE, 골드만삭스, 링크드인, 넷플릭스 등 47개의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상위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CJ ENM은 △문화 전파를 통한 사회 불평등 감소 △차별 없는 패션, 음악, 뷰티 확산 △건강한 식문화 구축 △국제사회 양성평등 기여 및 여성권리 신장 △지속가능한 인플루언서 배출 및 문화혁신 △세계적인 지속가능 콘텐츠 지원 등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영화 기생충으로 사회 불평등에 대한 이슈를 생각할 수 있도록 확산한 점 등에서도 높이 평가됐다. CJ ENM 관계자는 "국내 콘텐츠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방송, 영화, 음악, 뷰티, 패션, 음식 등 K라이프스타일 확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10-29 10:56:36[파이낸셜뉴스]CJ대한통운이 국제사회로부터 국내 최고 지속가능경영기업으로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1위 그룹에 2년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UN SDGs 협회는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물류 화물차 도입 정책 △플라스틱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보호 노력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SDGBI는 기존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평가 지수를 확장한 개념으로 사회, 환경, 경제, 제도 4개 분야와 12개 항목, 48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업활동을 평가한 수치이다. 2016년부터 발표됐으며, UN HLPF(유엔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에서 공식 의견서로 채택된 글로벌 지속가능평가지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SDGBI는 국내기업 1000여곳을 대상으로 평과한 결과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종합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2년연속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1위 그룹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SK, 대한항공, 일동제약, 현대홈쇼핑, 현대엔지니어링 등 총 6곳이 CJ대한통운과 함께 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UN SDGs협회, 아트임팩트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구개발(R&D)를 통한 친환경 제품개발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5월에는 UN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 기준인 'GRP'에서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우수등급(AA)을 획득하며, 친환경물류 역량을 인정받았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10-29 09:33:47[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영은 26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0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이하 SDGBI)’에서 최우수그룹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UN SDGBI 는 2016년부터 발표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기반의 경영분석지수다. 사회, 환경, 경제, 제도 4개 분야의 12개 항목, 48개 지표로 분석되며, SDGs 17개 목표에 가장 부합되는 경영 활동을 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전 세계 2000개, 국내 1000개 기업을 분석한다. CJ올리브영은 올해 UN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 GRP(플라스틱 저감 가이드라인) 우수 등급(AA) 획득, ‘2020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로 선정된 데 이어 SDGBI 평가에서도 최우수그룹에 선정되며 국내 헬스앤뷰티 업계의 대표적인 ‘필(必) 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CJ올리브영은 국내외 3000개 기업 중 국내지수 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173개 기업 중 상위 25%에 포함되어 최우수그룹에 선정됐다. 화장품 성분과 환경, 윤리 소비를 고려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캠페인과 ‘오늘드림’ 친환경 포장재 도입, ‘스마트 영수증’ 서비스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개해온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등 여성과 소녀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도 평가에 기여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6월부터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통해 건강한 성분과 더불어 지구와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또는 동물 보호를 실천하는 브랜드에 선정 마크(엠블럼)를 부여해 국내 ‘클린뷰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0-29 09:21:07[파이낸셜뉴스] CJ ENM가 국내 콘텐츠 기업 중 유일하게 아마존, 넷플릭스 등과 함께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이하 SDGBI)’ 글로벌지수 상위그룹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이하 UN SDGs)협회가 5년째 발표하고 있는 SDGBI는 지난 1년간 세계 기업 3,000곳을 평가·분석하여 글로벌지수에 편입된 상위 300개 기업을 공개했다. 이 중 CJ ENM은 아마존, 델, 레노버, GE, 골드만삭스, 링크드인, 넷플릭스 등 47개의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상위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CJ ENM은 △문화 전파를 통한 사회 불평등 감소 △차별 없는 패션, 음악, 뷰티 확산 △건강한 식문화 구축 △국제사회 양성평등 기여 및 여성권리 신장 △지속가능한 인플루언서 배출 및 문화혁신 등 △세계적인 지속가능 콘텐츠 지원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영화 ‘기생충’으로 사회 불평등에 대한 이슈를 생각할 수 있도록 확산한 점 등도 높이 평가됐다. SDGBI는 전 세계 최초의 UN SDGs 기반 경영분석지수로 지난해 유엔 지속 가능 고위급 정치회담)에 공식 소개됐다.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의 SDG 지식 허브 플랫폼인 '헬프 데스크'의 지속가능 경영 측정 도구 및 방법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ESG(Environment 환경, Social 사회적 책임, Governance 기업지배구조) 평가지표다. 이번 글로벌지수에서 상위그룹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협회의 ESG 인증서가 발급되며, 향후 UN SDGs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사회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 매년 5월 발표되는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대응 가이드라인)’의 파트너기업으로 추천될 계획이다. CJ ENM 관계자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나란히 UN SDGBI 글로벌지수 상위그룹으로 선정되면서 지속가능한 K콘텐츠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국내 콘텐츠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방송, 영화, 음악, 뷰티, 패션, 음식 등 K라이프스타일 확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ENM은 지난해 국내지수 최우수그룹으로 선정됐다. CJ ENM의 대표 한류 전파 플랫폼 케이콘(KCON)은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KCON을 포함한 다양한 지속가능 모델 및 글로벌 주요 리더들의 지속 가능 사례들은 미국 뉴욕 유엔 본부 1층 로비에 전시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10-29 09:20:14[파이낸셜뉴스] 통계청이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표 전문가그룹' 위원국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SDGs란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함께 이행해야 하는 목표들로 빈곤 종식, 굶주림 종결, 환경 보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총 17개 목표, 169개 세부목표와 230여개의 지표로 구성된다. 또 지표 전문가그룹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지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28개 국가의 통계청으로 구성된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앞으로 전문가그룹 동아시아 대표로서 글로벌 지표 개발 및 개선, 지표 작성 방법론 개발, SDGs 통계역량강화 활동에 참여한다. IAEG-SDGs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박영실 센터장은 "향후 성별, 연령 및 장애상태 등에 따른 데이터 세분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통계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0-06-16 13:37:16[파이낸셜뉴스] 일동제약은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지원SDGs협회가 발표하는 '2019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 1위 그룹'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SDGBI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를 기반으로 한 경영분석지수이다. SDGs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 48개 지표를 토대로 산정한다. 특히 유엔 지속가능고위급정치회담(UN HLPF)에서 공식의견서로 채택한 '글로벌 지속가능 평가지수'이자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가 꼽은 SDGs 우수 사례로서, 지속가능 및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과 관련한 공신력 있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발표 4회 차인 올해는 국내·외 각각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 국내의 경우 176개 기업이 SDGBI 그룹에 편입되었다. 일동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SDGBI 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일동제약 측은 △회사와 경영진의 적극적인 SDGs 기여 의지 △인류보건과 질병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R&D 및 양질의 의약품 보급 △기후 등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및 보전 노력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 및 바이오 분야 혁신 추구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UN지원SDGs한국협회의 회원사로 활동해왔으며, 지난해 SDGBI 선도 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UN SDGs과 관련해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및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활동을 전개하고 '전 세계 지속 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자사 아로나민을 등재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향후에도 일동제약은 SDGBI 1위 그룹으로서, UN지원SDGs협회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10-25 15:5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