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양그룹과 휴비스는 지난 10일 전주에 위치한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대회를 열고,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196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행사 당일 우천으로 궂은 날씨에도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약 580명, 가족 포함 1250여명이 참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5-11 13:19:51[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가 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축제를 연다. 에코프로는 다음달 17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어린이 환경 축제인 '에코 그린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코 그린데이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지구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에코 그린데이는 국제아동권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개최하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및 어린이 관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친환경을 소재로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1회 주제는 '환경 사랑', 2회 주제는 '지구', 3회 주제는 '우리가 바라는 미래의 지구환경'이었다. 에코 그린데이에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행사 외에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환경 체험 프로그램, 직업 체험, 어린이 관람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 그린데이가 청주시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어린이, 가족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매해마다 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5-04-22 15:04:49[파이낸셜뉴스]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주최하는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의 사전 접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0일 전북 전주 휴비스 전주공장 운동장에서 열린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축제는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다.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참가자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현장에는 구역별로 감독관이 배치된다. 총상금 규모는 1470만원으로,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3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금상(6명)에는 70만원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은상·동상·장려상·입선 등 총 60명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그림 대회 외에도 △에코백·파우치 만들기 △입욕제 제작 △그림카드 체험 등 다채로운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정 내 물품을 사고파는 '에코 플리마켓'도 열려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용준 삼양사 전주EP공장장은 "이번 축제는 그림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4-14 09:26:49삼양그룹과 휴비스는 지난 20일 전주 휴비스 공장에서 ‘제26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가족 등 22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참가자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삼양그룹 제공
2024-04-22 10:01:33[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라남도교육청 및 전남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023 황금녘 동행축제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남도 내 어린이들이 9월 황금녘 동행축제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부모님과 장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한 후 느낀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했다. 지난 9월 12일부터 한 달간 공모전으로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22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5명 등 27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수상자 27명을 전통시장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해 지역사회 및 세대 간 소통노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동행축제 기간 전통시장을 찾아주고 그림 그리기 대회에 적극 참여해 준 어린이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정겹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에 앞으로도 지속 방문할 수 있도록 공단도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사업등 현장 지원정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10-27 08:54:31[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제22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가족과 함께 ESG' 콘셉트로 오는 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지난 2002년 시작돼 22년째 열리면서 신한카드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우선 코로나19 엔데믹에 맞춰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올해 축제에는 평소보다 2000명 더 많은 어린이 5000명을 초청했고, 함께 오는 가족까지 약 1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SG 콘셉트에 맞춰 행사 배너, 현수막 등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쓰레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념품도 모두 친환경 재생지를 사용하는 등 참가자가 이번 축제에서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만 4세 이상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에서 각 3명에게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최우수상 한국미술협회장상, 우수상 신한카드 대표이사상을 수여하고, 별도 장학금도 지급한다. 한편 이번 행사장에는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아름인도서관 존에서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휴게 공간을 구성하고, 도서 및 학용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된 도서 등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머니노아트 작가 코너에서는 이사라, 미미, 심봉민 작가의 그림을 색칠놀이 도면으로 제공한다. 또 어린이들과 작가가 함께 캔버스를 칠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캐릭터랜드에서는 신한카드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카드를 만나볼 수 있고, 미로 체험도 가능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라이프, 볼보자동차, 아이스크림에듀, 한국고용정보원 등에서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10-05 15:46:04[파이낸셜뉴스] 전국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5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가 오는 9월 16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열린다. 삼양그룹은 삼양사, 삼양화성,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가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축제는 지난 1996년 시작됐으며 지난해부터는 축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존의 글짓기 부문을 폐지하고 그림 부문만 단독 운영하고 있다. 그림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하며 대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최측은 심사를 거쳐 연령대별(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회 총 상금은 3150만원으로 △환경부장관상인 대상 3명(상금 각 200만원) △금상 6명(상금 각 150만원) △은상 6명(상금 각 100만원) △동상 6명(상금 각 50만원) △장려 15명(상금 각 30만원) △입선 100명(상품권 각 3만원) 등 총 136명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참여율 제고를 위해 상금 규모도 작년 대비 80% 이상 늘렸다. 주최측은 그림 대회 외에도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명랑운동회, 환경골든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희종 삼양사 전주EP공장 공장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운영했던 그림축제를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8-21 09:00:49[파이낸셜뉴스]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4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온라인 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돼 2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있던 글 부문을 폐지하고 참여율이 높은 그림 부문의 참가 대상자를 중학생까지 확대했다. 이 행사는 매년 휴비스 전주1공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치러지며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예선 공모작을 접수 받은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200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11월 27일 화상회의시스템 ‘줌’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연령대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한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대상 3명(각 150만원) △금상 3명(각 100만원) △은상 3명(각 70만원) △동상 3명(각 50만원) △장려상 15명(각 30만원) △입선 173명(문화상품권 각 1만원) 등 200명에게 수여한다. 시상식도 본선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자연 및 환경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을 출품하면 된다. 삼양사 전주EP공장 김용관 공장장은 “올해부터 그림 부문의 참가 대상자가 중학생까지 확대된 만큼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내년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10-31 10:40:3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건립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최근 개최한 한국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그림이 전시됐다. 3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폐막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에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가 전시됐다. 이 작품은 고등학생이 그린 카툰으로 윤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놀란 시민들을 쫓고 있다. 열차 조종석에는 김건희 여사가 있고, 나머지 열차 뒷칸에는 검사들이 칼을 들고 서 있다. 이 작품은 한국만화축제가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카툰 부분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9월 30일부터 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2층 도서관 로비에 전시됐다. 작품 수상 선정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무작위로 추천한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선정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는 "현실을 풍자한 그림은 예전부터 있었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작품이 금상으로 선정된 만큼 박물관에 많은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라고 말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 연속 비대면 행사로 치러졌다가 올해 3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렸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10-04 06:53:26[파이낸셜뉴스]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전북, 전주지역의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3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온라인 글·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1996년 시작된 이래 초, 중학생과 학부모 등 1만여명이 참가해 전북 대표 환경 축제를 넘어 전국에서 참여하는 환경 행사로 자리잡았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휴비스 전주1공장에서 매년 5월경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예선 공모작을 접수 받은 후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화상 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전북, 전주지역 내 초, 중학생으로, 초등학생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은 글짓기에 공모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관련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0명을 선발하고, 본선은 11월 2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본선을 통해 제출된 작품은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전북교육감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200명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본선 진출자 외 예선 참가자도 300명을 선정해 상장 및 기념품을 수상한다. 입상자는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12월 19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매년 오프라인 축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겼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프라인 축제를 다시 열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0-25 1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