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올해 처음 개최된 2024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에서 그림하일드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2024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가 지난 27일 결선 무대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날 결선 무대에서는 지난 5일부터 3주간 치열한 본선을 거쳐 올라온 8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행사 시작 전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22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결선에서는 그림하일드, 사운드힐즈, 세일러스, 아묘이, 아코디엠, 아트쿠도, 해비치밴드, SOL BAND 등 8개 팀이 본선 경연곡 1곡, 본인의 인생곡 1곡을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경연은 특별 심사위원 5명의 심사와 현장 관객투표가 함께 진행됐으며 공정성 있는 심사를 통해 그림하일드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림하일드는 “악천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금상은 사운드힐즈, 은상은 아트쿠도, 동상은 해비치밴드, 본상은 세일러스, 아코디엠, SOL BAND 등 3개 팀이, 인기상은 ‘아묘이’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결선 진출팀 모두 2024 경포 썸머페스티벌 공연, 라디오 공개방송 출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음악이 흐르는 경포호수를 상상하며 첫 버스킹 경연대회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경포호수광장에서 더 큰 규모와 상금으로 펼쳐질 내년 버스킹 대회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28 13:16:25【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총 상금 4000만원이 걸린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 본선의 막을 올린다. 지난 6월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예선 참가 모집을 통해 총 614개 팀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가 이어졌으며 심사를 거쳐 15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는 오는 8월10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6시30분부터 매일 10개팀씩 총 150개팀이 주말마다 경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 후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결승에 진출하길 바라는 팀에 투표할 수 있으며 이 점수는 심사 결과에 일부 반영된다. 무대 인근에서는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된다. 대망의 결승 무대는 8월16일에 개최된다. 결승에서는 본선에서 선발된 최종 8개 팀이 마지막 경연을 펼치며 국내 정상급 가수인 김조한, 러브홀릭 지선, 그리고 작년 우승자 그림하일드의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어 최종 무대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이 선사하는 참가자들의 실력 있는 무대와 관객 참여 심사,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7-03 10:47:12【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올해 처음 열린 2024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결선이 오는 27일 경포호수광장에서 열린다. 23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총 상금 2000만원 규모로 총 414개 팀, 1155명이 신청해 지난 5일부터 96개 팀이 본선을 치렀으며 5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8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그림하일드, 사운드힐즈, 세일러스, 아묘이, 아코디엠, 아트쿠도, 해비치밴드, SOL BAND 등 8개 팀은 본선 경연곡 1곡, 자유곡 1곡으로 총 2곡으로 무대를 꾸미고 인기밴드 '터치드'의 특별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특별 심사위원 및 관객 투표 등 공정성 있는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진출팀 모두에게 2024 경포 썸머페스티벌 섭외 및 라디오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결선 대회는 의자와 돗자리를 지참해 행사장 앞 푸드트럭 먹거리와 함께 아름다운 경포호의 노을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고 가수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는 경연대회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7월 한 달 치열한 본선을 치르고 올라온 8개 팀 모두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팀”이라며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의 초대 우승자에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23 10: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