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근로복지공단은 10일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에서 배달 라이더·화물 종사자 등 모빌리티 종사자의 교통안전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통사고나 업무상 재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배달 라이더, 화물 종사자 등 모빌리티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오늘도 무사고 BI를 통한 교통사고 및 산재사고 감소 △기관별 매체를 활용한 상호 협력 홍보 활동 시행 △모빌리티 종사자 대상 고용·산재보험 제도 관련 교육·홍보 △고용·산재보험 및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대국민 공동 캠페인 △고용·산재보험 및 이륜차 무상교육 등에 대한 웹 배너 광고 등이다. 특히 TS가 실시하는 신규 배달 라이더 무상교육제도를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에게 안내해 실질적인 재취업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통안전 실습교육 시에는 배달업 신규 입사자의 고용·산재보험 제도를 홍보하는 등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교육과 제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TS는 배달업 이륜차 종사자의 교통안전 의식 및 자질 향상을 위해 배달업 신규 입사자 양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접수는 TS 이륜차 교육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식 직후 서울 역삼역 인근에서 이륜차 교통안전 문화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 안내, 고용 산재 보험 제도 소개, 현장상담 및 기념품 배부가 진행됐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TS의 교통안전 정책 역량과 근로복지공단의 근로자 보호 능력이 결합된다면 배달업 이륜차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TS는 근로복지공단과 더욱 협력하여 교통안전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7-10 16:21:00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5일 전남 순천병원에서 올해 2번째 현장이사회를 개최하고 산재환자 치료 환경과 건강증진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 서울특고센터, 재활공학연구소, 동해병원 등 공단 산하 기관에서 이사회를 직접 열며 '현안은 현장에서 해결한다'는 원칙에 따라 산재보험 제도 실효성 강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는 산재 환자의 치료를 담당하는 병원과 산업현장 간의 소통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순천병원은 광양제철소 등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지역 핵심 공공병원으로, 최근 근골격계 질환 산재 신청 증가에 따라 대응 시스템을 빠르게 정비 중이다. 특히 업무관련성 특별진찰 장기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병원은 다빈도 직종 진단서 시트 간소화, 인력 재배치, 집중처리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절차 개선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산재근로자의 신속한 치료와 복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향후 현장과의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해 치료와 예방을 아우르는 통합적 산재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현장이사회를 통해 의료현장의 헌신과 개선 노력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산재노동자의 회복과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신지민 기자
2025-06-26 18:27:47[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5일 전남 순천병원에서 올해 2번째 현장이사회를 개최하고 산재환자 치료 환경과 건강증진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 서울특고센터, 재활공학연구소, 동해병원 등 공단 산하 기관에서 이사회를 직접 열며 ‘현안은 현장에서 해결한다’는 원칙에 따라 산재보험 제도 실효성 강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는 산재 환자의 치료를 담당하는 병원과 산업현장 간의 소통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순천병원은 광양제철소 등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지역 핵심 공공병원으로, 최근 근골격계 질환 산재 신청 증가에 따라 대응 시스템을 빠르게 정비 중이다. 특히 업무관련성 특별진찰 장기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병원은 다빈도 직종 진단서 시트 간소화, 인력 재배치, 집중처리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절차 개선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산재근로자의 신속한 치료와 복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향후 현장과의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해 치료와 예방을 아우르는 통합적 산재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현장이사회를 통해 의료현장의 헌신과 개선 노력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산재노동자의 회복과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26 11:06:18근로복지공단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이란 생활필수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공단이 지원하여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은행에서 신용대출 심사 결과 대출금리가 5.8%로 결정된 경우 공단에서 3%를 지원하고 근로자나 자영업자는 2.8%만 부담하는 방식이다. 신용대출금리가 5.8%인 근로자가 자녀양육비로 1000만원을 대출 받으면 연간 납부해야 할 이자가 58만원(월 4만8333원)이지만 공단에서 3%인 30만원을 지원하므로 28만원(월 2만3333원)만 납부하면 된다. 올해 말까지 약 2만명에게 총 30억원의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대상은 현재 소속된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면서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 또는 노무제공자와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3개월 이상 가입되어 있으면서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1인 자영업자이다. 월평균 소득은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인 502만5353원 이하여야 한다. 융자 종류는 혼례비와 자녀양육비 두 가지가 있다. 융자 한도는 1인당 최대 1000만원이다. 혼례비는 근로자 본인 또는 자녀의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자녀양육비는 7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조건은 1년 거치 3년 또는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선택 후 변경은 불가하다. 조기 상환하면 중도 상환 수수료는 없다. 박종길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복지사업을 통해 더 많은 근로자나 자영업자분들의 생활에 안정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6-17 18:33:12[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이란 생활필수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공단이 지원하여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은행에서 신용대출 심사 결과 대출금리가 5.8%로 결정된 경우 공단에서 3%를 지원하고 근로자나 자영업자는 2.8%만 부담하는 방식이다. 신용대출금리가 5.8%인 근로자가 자녀양육비로 1000만원을 대출 받으면 연간 납부해야 할 이자가 58만원(월 4만8333원)이지만 공단에서 3%인 30만원을 지원하므로 28만원(월 2만3333원)만 납부하면 된다. 올해 말까지 약 2만명에게 총 30억원의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대상은 현재 소속된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면서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 또는 노무제공자와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3개월 이상 가입되어 있으면서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1인 자영업자이다. 월평균 소득은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인 502만5353원 이하여야 한다. 융자 종류는 혼례비와 자녀양육비 두 가지가 있다. 융자 한도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이다. 혼례비는 근로자 본인 또는 자녀의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자녀양육비는 7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조건은 1년 거치 3년 또는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선택 후 변경은 불가하다. 조기 상환하면 중도 상환 수수료는 없다. 박종길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복지사업을 통해 더 많은 근로자나 자영업자분들의 생활에 안정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6-17 09:57:37근로복지공단은 산재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의 전문 재활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북 구미시에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을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서울, 광주, 부산에 이어 네 번째 외래재활센터이자 구미 지역 최초의 공공의료기관이다. 공단은 구미의원 개원을 통해 산업도시 구미 내 산재 근로자 11만여명이 더 이상 대구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의원은 1081㎡ 규모로 진료실, 집중재활치료실, 작업치료실, 작업능력평가실 등을 갖췄다. 의료진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미의원은 산재 환자에게 1대 1 맞춤형 전문 재활치료와 심리재활, 직업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주민에게는 척추·관절 등 근골격계 운동치료와 수술 후 기능 회복 프로그램 등 일상 밀착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대구병원(공단 본원)과 진료 연계를 통해 연속적인 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구미의원 개원을 통해 산재 근로자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일터 복귀를 위한 재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중모 기자
2025-06-12 18:47:42[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의 전문 재활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북 구미시에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을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서울, 광주, 부산에 이어 네 번째 외래재활센터이자 구미 지역 최초의 공공의료기관이다. 공단은 구미의원 개원을 통해 산업도시 구미 내 산재 근로자 11만여명이 더 이상 대구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의원은 1081㎡ 규모로 진료실, 집중재활치료실, 작업치료실, 작업능력평가실 등을 갖췄다. 의료진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미의원은 산재 환자에게 1대 1 맞춤형 전문 재활치료와 심리재활, 직업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주민에게는 척추·관절 등 근골격계 운동치료와 수술 후 기능 회복 프로그램 등 일상 밀착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대구병원(공단 본원)과 진료 연계를 통해 연속적인 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구미의원 개원을 통해 산재 근로자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일터 복귀를 위한 재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6-12 09:30:54[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2일부터 공단병원 6개소(인천·안산·창원·순천·대전·동해병원)에서 ‘푸른씨앗 건강검진 할인’ 제도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른씨앗 건강검진 할인’ 제도는 공단이 운영하는 기금형 퇴직연금인 푸른씨앗에 가입한 사업주와 근로자가 최대 44% 할인된 비용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사업주와 근로자는 푸른씨앗 홈페이지에서 ‘가입 증명원’을 발급받아 전국 6개의 공단병원 건강검진센터에 제출하고 검진을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이번 ‘푸른씨앗 건강검진 할인’ 제도를 통해 근로자의 노후생활 보장뿐만 아니라 사업주와 근로자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근로자 복지증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푸른씨앗 건강검진 할인 제도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소득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활용하여 사업주와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5-27 14:00:29근로복지공단이 퇴직연금국을 신설하고 기금형 퇴직연금인 '푸른씨앗'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올해 적립금을 2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13일 근로복지공단은 2022년 도입한 푸른씨앗이 지난해 누적수익률 14.67%, 연간수익률 6.52%의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금조성액도 2년 만에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에 발맞춰 공단은 푸른씨앗을 집중 육성해 취약계층 근로자의 노후소득을 보장을 선도하기 위해 직제 개편을 단행하고 퇴직연금국을 신설했다. 공단은 향후 워크숍, 학술세미나, 거리캠페인 등 다채로운 푸른씨앗 가입 촉진 행사를 통해 올해 안에 적립금을 2조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중소기업이 재정부담 없이 푸른씨앗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저소득 근로자(최저임금의 130% 미만)를 대상으로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부담금의 10%를 각각 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운용수수료도 면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주 2만1000명, 근로자 4만4733명이 170억원의 지원금과 13억원의 운용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았다. 국회에서는 푸른씨앗 가입대상 확대와 플랫폼종사자 등 노무제공자 가입 방안 등을 담은 법안이 제출됐다. 향후 더 많은 취약계층 종사자가 푸른씨앗에 가입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퇴직연금국 신설을 통해 푸른씨앗을 집중 육성해 고용형태에 관계없이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수익률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기금형 퇴직연금의 미래 모델을 선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5-13 20:29:47[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이 퇴직연금국을 신설하고 기금형 퇴직연금인 ‘푸른씨앗’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올해 적립금을 2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13일 근로복지공단은 2022년 도입한 푸른씨앗이 지난해 누적수익률 14.67%, 연간수익률 6.52%의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금조성액도 2년 만에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에 발맞춰 공단은 푸른씨앗을 집중 육성해 취약계층 근로자의 노후소득을 보장을 선도하기 위해 직제 개편을 단행하고 퇴직연금국을 신설했다. 공단은 향후 워크숍, 학술세미나, 거리캠페인 등 다채로운 푸른씨앗 가입 촉진 행사를 통해 올해 안에 적립금을 2조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중소기업이 재정부담 없이 푸른씨앗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저소득 근로자(최저임금의 130% 미만)를 대상으로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부담금의 10%를 각각 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운용수수료도 면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주 2만1000명, 근로자 4만4733명이 170억원의 지원금과 13억원의 운용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았다. 국회에서는 푸른씨앗 가입대상 확대와 플랫폼종사자 등 노무제공자 가입 방안 등을 담은 법안이 제출됐다. 향후 더 많은 취약계층 종사자가 푸른씨앗에 가입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퇴직연금국 신설을 통해 푸른씨앗을 집중 육성해 고용형태에 관계없이 일하는 모든 사람의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수익률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기금형 퇴직연금의 미래 모델을 선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5-13 10: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