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대 수준의 출생 장려금과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KB금융이 저출생 극복 지원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는 모두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KB금융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왔다. KB금융은 지난해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누적 13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지원사업이다. KB금융은 그룹 공동 거점형 돌봄센터도 확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입해 총 73곳의 돌봄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체계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KB국민은행은 또 일·가정의 양립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선도적인 임직원 복지 제도를 도입했다.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부터 출생 장려금 지원은 물론 난임 의료비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까지 임직원 개별 맞춤형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2023년 말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는 2년의 육아휴직 기간을 모두 사용한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자에게 퇴직 3년 후 재채용 기회를 제공해 총 5년의 육아 기간을 보장하는 제도다. 재채용시 별도의 채용 절차가 없을 뿐만 아니라 퇴직 전 직급이 유지돼 경력 단절을 최소화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육아휴직 기간을 2년에서 2년 6개월로 확대했다. 초등학교 입학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개선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직원은 2022년 85명에서 지난해 152명으로 늘었다. 출생 장려금은 자녀 1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첫째 1000만원, 둘째 1500만원, 셋째 이후 2000만원을 지급한다. 본인 또는 배우자 난임 치료시 1000만원을 지원하며,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확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신청 대상을 기존 '9세 이하'에서 '12세 이하 자녀 부모직원'으로 넓혔다. KB금융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들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주미 기자
2025-07-10 18:08:09[파이낸셜뉴스] 한진이 무더위 속 근무자 보호를 위해 대규모 냉·난방설비 확충에 나섰다. 최고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한진은 지난달 25일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새로 증설된 냉방설비 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냉기 도달 범위, 유지 관리 체계 등을 확인하는 한편, 근무자들로부터 직접 체감 만족도와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한진은 100억여원을 들여 최신 냉·난방설비를 도입했다. 새 설비는 근무자 주요 동선에 냉방 효과를 집중시키고, 작업 환경 변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7-01 09:20:24[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무더운 날씨 속 공항 근무 임직원들을 위해 여름용 셔츠 유니폼 ‘쿨비즈’를 지급하고 7월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도 6월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의 발권과 수속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공항 지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 유니폼 대신 여름용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한다. 금번 지급되는 쿨비즈 유니폼은 네이비 색상의 반소매 폴로셔츠 형태로 더운 여름철 땀 흡수에 탁월한 소재로 이뤄져 있으며, 시원하고 쾌적한 원단을 사용했다. 실제 유니폼 착용 시 기존 유니폼보다 체감 온도가 2~3℃가량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올해 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은 왼쪽 앞 가슴 부위에 주머니를 추가로 제작해 볼펜이나 가벼운 물품을 보관할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하계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해 왔다. 이를 통해 공항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왔으며, 근무 만족도와 업무 효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그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혹서기 공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여름용품 제공 및 온열질환 발생 시 조치 방법 안내 등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쿨비즈 유니폼 운영을 통해 공항 지점 근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나아가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밤낮으로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6-27 08:42:55【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인사제도안을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근무 여건이 열악한 '2인 행정실'에는 신규 공무원을 배치하지 않기로 했다. 2인 행정실은 행정실실장 직원 1명 등 2명만이 근무하는 폐쇄적인 구조인 데다 직원의 근무 강도가 높아 기피 부서로 알려져 있다. 이미 2인 행정실에서 일하는 저연차 공무원은 전보 자격 기준을 현재의 3년 이상에서 1년 6개월 이상으로 단축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규 공무원을 배치할 때 기존과 달리 고연차 공무원보다 우선해 보직을 부여하기로 했다. 신규 공무원에 대해서는 월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상담을 해 고충을 파악하기로 했다. 저연차의 기준은 임용된 지 3년 이내로 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을 개정한 뒤 이르면 내년 1월 정기인사부터 이 개선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고충을 해소해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5-08 16:04:29[파이낸셜뉴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이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17일 유럽상공회의소(ECCK) 요청에 따라 한국 내 유럽 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린 ‘저출생 대응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한 조찬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저고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 통근 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28분)의 두 배를 넘는 58분에 달한다. 특히 수도권은 통근에만 평균 120분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주 부위원장은 “근무 시간도 길고 통근에도 오랜 시간을 쓰다 보니 근로자들이 가정에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적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출산율 반등을 확고한 추세로 정착시키기 위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연 근무 지원을 위한 기업의 노력도 거듭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사내 눈치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체 인력 지원금, 동료 업무 분담금 등 제도적 지원은 최소한의 수준”이라며 “임신·출산·양육기 전반에 걸쳐 성별에 관계없이 회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5-04-17 13:41:21삼성전자가 임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반도체 생산공정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선다. 8인치 웨이퍼 자동화 라인을 확대하고 웨이퍼 이동 박스의 무게를 약 22% 가량 줄이는 등 근무 시 체력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전자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는 2일 사내 공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반도체 생산직 임직원의 근골격계 근무 환경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단순 반복 작업에 따라 허리, 목, 어깨, 팔다리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반복적인 작업을 지속해 손상이 누적되면 손가락, 손목, 어깨, 목, 허리 등에 만성적인 통증이나 감각 이상까지도 발전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성 질환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디바이스경험(DX)·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포함된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고, 10월에는 노사 공동 TF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후 TF는 임직원의 근골격계 근무 환경 개선 아이템을 발굴해왔다. 협의를 거쳐 TF는 △8인치 웨이퍼 자동화 작업 확대 △무게를 기존 대비 약 22% 가량 감량시킨 웨이퍼 이동 박스(런박스) 도입 △라인근무자 개인 맞춤형 손목보호대 지급 △기흥사업장 SR3동 재활의학 전문의 배치 등 다양한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TF는 근골격계 유해인자 조사 전문업체인 '한국안전보건연구소'와 협력해 이번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실제 한국안전보건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임직원의 근골격계질환을 유발할 만한 부담 요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사내 근골격계 예방운동센터 및 재활의학 전문의 배치 등 근무인프라는 물론, 현장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동종업계 및 타기업에 비해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TF는 임직원의 근무 환경을 더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TF 활동을 종료하기 전, 라인 근무자의 손목, 손가락 보호대뿐 아니라 방진화 깔창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해 지급했다. 노사공동 TF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회사 생활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4-02 18:25:53[파이낸셜뉴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21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송언용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단이 최 후보 선대위를 방문해 정책질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 송언용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최윤홍 교육감 후보는 교육감 대행 시절부터 저희 공무원노조 측의 요구사항을 잘 수용해주셨고, 예비후보 때는 저희 노조를 방문해 격려해주셨다“며 최 후보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교육청 공무원노조는 최 교육감 후보에게 당선되면 교육청 공무원들을 위해 복지문제와 근무환경 개선 등 여러 현안에 관해 어떻게 할지를 묻는 정책질의서를 전달코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부산교육청 공무원노조 측에 “제가 당선되면 교직원의 복지확대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3-21 16:38:5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산부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맘편한 패키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 경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사회적기업이 제조한 '임산부 맘편한 의자', '맘편한 직장생활꾸러미'를 지원하고, 임산부 모·부성보호 관련 무료 노무상담을 진행한다. 먼저, '임산부 맘편한 의자'는 신청일부터 출산휴가 시작 전까지 무료 대여하며 업체에서 설치부터 수거까지 관리해 준다. 임산부 체형에 맞춰 등판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180도까지 뒤로 젖힐 수 있어서 간이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근무시간뿐만 아니라 휴게공간이 없는 사업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임산부 직장맘에게 인기 있는 지원품이다. '맘편한 직장생활꾸러미'는 임신 기간 직장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임산부 맞춤 물품으로 꾸려졌다. 해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성품을 변경하고 있으며, 올해는 임산부 직장맘들이 추천한 압박스타킹을 추가해 총 70개의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임산부 근로조건 개선 및 출산·육아휴직 관련 상담을 센터노무사가 전화나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맘편한 패키지' 지원 대상은 광주시 소재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기업·기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광주지역 기업·기관이다. 본사가 다른 지역에 있더라도 광주사업장의 고용 인원이 300인 미만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윤건열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저출산 해소를 위해서는 임산부 직장맘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12 10:54:15[파이낸셜뉴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25일 국감에서 주 52시간제와 관련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근무 환경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의 "주 52시간제에 어려움이 없냐"는 질의에 대해 "게임업 특성상 창의성이 요구되고 이는 자율성 하에서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게임 업계가 굉장히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한국의 게임 제작 경쟁력이 갈수록 낮아진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며 "최근에는 중국의 제작 역량이 한국을 앞지르는 게 아니냐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크래프톤도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법 제도 하에 자율적인 근무 환경과 크레이티브한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0-25 17:43:31삼성전자는 24일 근골격계 질환 우려가 있는 반도체 생산공정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TF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된 '근골격계 개선 노사공동 TF'는 근골격계 부담작업을 개선해 직원들의 신체부담 및 작업 피로도를 줄여 근무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근골격계질환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건강장해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 등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노사공동 TF는 외부 전문 기관과 협력해 생산라인별 공정의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들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부서 대상 설문조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도출된 근무환경 개선방안에 대하여 산업보건 분야 및 학계 전문가들의 자문도 청취한 뒤, 최종 개선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노사 공동 TF를 통해 사내 근골격계 부담 공정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과 회사가 공동으로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사례로서 그 의미와 중요성이 크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근절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갖춘 근골격계 예방운동센터 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3차원 체형진단 시스템, 균형능력 검사기, 동적 족저압 측정기, 고압 산소탱크, 필라테스 장비, 무동력 트레드밀, 척추 근력강화 시스템 등 첨단 장비가 구비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 찾아가는 근골격계 예방운동 서비스 및 근골격계 질환 보조도구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추가해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0-24 18: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