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F&F(에프앤에프)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코어에서 100점 만점에 67점을 받아 섬유·의류·럭셔리 상품 부문에서 상위 3%에 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 부문에 속한 188개 기업 중 7위이자 국내 패션·의류 기업 중 최고 순위이다. 섬유·의류·럭셔리 상품 부문에는 에르메스, LVMH, 버버리, 몽클레르 등 글로벌 명품 패션기업들이 모두 속해 있다. 이 부문 1~3위는 각각 몽클레르, 휴고보스, 케어링이 차지했다. 에르메스는 8위, LVMH는 9위에 각각 올랐다. F&F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기업 경영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14 13:57:24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 창업·문화·전시 복합 랜드마크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부산시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에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곳씩 조성된다. 비수도권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에 예속되지 않는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중기부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는 총 7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부산은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8월 금융 유관 기관과 지역 이전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혁신창업타운 조성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2026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북항 제1부두 내 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창고는 1978년 준공된 시설로 면적은 4093㎡다. 복층구조 배치 시 연면적 9128㎡ 규모의 시설 조성이 가능하다. 총사업비는 318억원 규모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26억원의 지원을 받아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되면 바로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폐철도 기지창을 리모델링해 세계 최대 창업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프랑스 파리의 '스테이션-F'를 비롯한 해외 우수 창업 공간 조성 사례를 참고해 이곳을 전 세계의 청년이 모여 혁신을 추구하는 장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또 중기부의 창업인프라 트윈 허브 정책에 따라 수도권에 만들어지는 '글로벌 창업 허브'와의 연결성과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혁신 창업 기반 시설 조성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운영에는 기존 혁신창업타운 조성 TF에 참여한 기관 외에도 부산상공회의소, 대기업, 대학 등 40여개 기관이 참여해 금융·비금융 복합 지원뿐 아니라 창업기업과 다양한 기관 간 연결과 공유를 지원한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에는 창업 공간 이외에도 역사·문화·전시 복합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시는 이곳에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가변형 스튜디오를 조성, 다양한 문화·전시 공연을 하고, 시민과 창업생태계 구성원을 위한 케어 플랫폼도 구축한다. 북항 제1부두의 역사성을 담은 공간 콘텐츠 구성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도 힘을 보탠다. 박형준 시장은 "이곳에 조성되는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저출생 등으로 인한 잠재성장률 저하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25 18:56:30[파이낸셜뉴스] 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 창업·문화·전시 복합 랜드마크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부산시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에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곳씩 조성된다. 비수도권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에 예속되지 않는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중기부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는 총 7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부산은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8월 금융 유관 기관과 지역 이전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혁신창업타운 조성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2026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북항 제1부두 내 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창고는 1978년 준공된 시설로 면적은 4093㎡다. 복층 구조 배치 시 연면적 9128㎡ 규모의 시설 조성이 가능하다. 총사업비는 318억원 규모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26억원의 지원을 받아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되면 바로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폐철도 기지창을 리모델링해 세계 최대 창업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프랑스 파리의 '스테이션-F'를 비롯한 해외 우수 창업 공간 조성 사례를 참고해 이곳을 전 세계의 청년이 모여 혁신을 추구하는 장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또 중기부의 창업인프라 트윈 허브 정책에 따라 수도권에 만들어지는 ‘글로벌 창업 허브’와의 연결성과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혁신 창업 기반 시설 조성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운영에는 기존 혁신창업타운 조성 TF에 참여한 기관 외에도 부산상공회의소, 대기업, 대학 등 40여개 기관이 참여해 금융·비금융 복합 지원뿐 아니라 창업기업과 다양한 기관 간 연결과 공유를 지원한다.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에는 창업 공간 이외에도 역사·문화·전시 복합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시는 이 곳에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가변형 스튜디오를 조성, 다양한 문화·전시 공연을 하고, 시민과 창업생태계 구성원을 위한 케어 플랫폼도 구축한다. 북항 제1부두의 역사성을 담은 공간 콘텐츠 구성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도 힘을 보탠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항 제1부두는 북항 재개발사업을 통해 148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곳으로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창업의 발상지”라며 “이 곳에 조성되는 글로벌 창업 허브 부산은 저출생 등으로 인한 잠재성장률 저하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25 11:06:44[파이낸셜뉴스] F&F가 라이센스 패션 브랜드 MLB를 통해 K패션의 위상을 전 세계에 자랑했다. 18일 F&F에 따르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가 25SS 시즌 수주회를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했다. MLB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MLB 글로벌 수주회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었다. 전세계 10개국의 대리상 및 바이어를 초대해 2025년 시즌 신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수주회는 그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했던 MLB 글로벌 수주회의 개최지를 한국으로 옮겨 K패션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MLB는 2020년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해 매년 끊임없이 성장하며 K패션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2022년 해외 소비자판매액 첫 1조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2023년 1조70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2조 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MLB는 패션 소비재 리테일매장을 운영하는 유통 대리상과의 홀세일 거래를 통한 직진출 방식으로 중국 전역에 진출해 지난해 1100개까지 중국 매장을 오픈했으며,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는 아시아 최고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는 중동과 인도 시장 진출을 확정 지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K패션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수주회에는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MLB가 진출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 총 10개국에서 약 6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대리상과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MLB를 향한 글로벌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올 연말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인 아랍에미리트 바이어도 참석해 중동,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창수 F&F 그룹 회장은 "MLB는 중국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이며, 패션과 스포츠를 결합한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왔다"며 "이제 각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는 '질적성장' 전략으로 MLB 2.0 시대를 열어 더 큰 성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F는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세르지오 타키니, 수프라 등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8 09:50:56[파이낸셜뉴스] 넵튠이 'F급 용사 키우기'를 개발해 미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 이케이게임즈를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이케이게임즈는 1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F급 용사 키우기’를 비롯해 ‘로드 오브 던전’, ‘구미호 키우기’, ‘엘로이: 디펜스 워' 등 10여 종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인 게임사다. 이케이게임즈는 2023년 기준 약 138억원의 매출과 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전체 매출의 약 7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이케이게임즈의 지분 50.1%를 확보한 넵튠은 고양이스낵바의 트리플라, 우르르용병단의 플레이하드 등 해외 시장 공략이 주력인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현재 고양이스낵바와 우르르용병단은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누적 다운로드 수 2500만 건과 600만 건을 기록 중이며 해외 매출 비중 역시 70~80%에 육박한다. 넵튠은 이번 인수로 무한의계단을 개발한 엔플라이를 포함해 총 7개의 성공 경험이 있는 내부 개발 스튜디오와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넵튠은 추가 투자와 인수를 통해 1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넵튠은 이케이게임즈와 내부 플랫폼 사업과도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리메이크’, 광고 수익화의 ‘애드엑스’와 협업해 모바일 게임의 이용자 획득(User Acquisition)과 수익모델을 연계함으로써 추가 매출 신장은 물론 이케이게임즈가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전망이다. 넵튠 강율빈 대표는 “이케이게임즈는 넵튠 게임 개발 사업 유닛의 중요한 한 축을 맡아 9년간 이룬 4번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넵튠의 개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향후에도 우수한 개발사에 대한 투자 및 인수와 내부 플랫폼 사업 영역과의 시너지로 넵튠의 자체 생태계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1-16 08:37:06F&F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대형 프로젝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5일 F&F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최재우)에 따르면 최근 SBS와 손을 잡고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부제:82의 기적)' 제작에 착수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방영하는 최초의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K팝스타' 조연출을 거쳐 SBS의 간판 프로그램인 '런닝맨', JYP엔터테인먼트와 피네이션(P NATION)의 보이그룹 선발 프로그램 'LOUD'를 연출했던 이환진 PD가 총 연출을 맡았다. '유니버스 티켓'은 대한민국 국가 번호인 82라는 숫자에 의미를 두고 탄생한 대형 글로벌 오디션이다. 82명의 연습생이 출전, 82일간의 특별 미션을 거쳐 현실과 가상공간 2곳에서 K-걸그룹으로 활동할 최종 멤버 8명을 선발한다. 국적과 소속사 유무와는 상관없이 차세대 K-걸그룹의 꿈을 가진 만 10세~만 19세의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연습생은 2년 6개월 동안 F&F 엔터테인먼트의 소속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활동하게 된다. 연출을 맡은 이환진 PD는 “최근 몇 년간 방영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을 모두 찾아 봤다. 모든 프로그램이 장단점을 가졌다. 그 중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가장 문제가 많았던 편파적인 출연 분량, 악의적 편집 등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오디션 참가자들의 투표 참여를 추가하고 높은 비중을 두려고 한다. 방송으로는 볼 수 없는 참가자들의 실제 성격이나 팀워크, 성실성, 단기간 집중적인 연습으로 만들어진 실력이 아닌 기본 실력을 구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획과 제작을 맡은 F&F 엔터테인먼트 최재우 대표이사는 “K-팝의 급성장에 대한 이유는 다양하게 분석된다. 정확히 말하면 K컬쳐의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K-팝의 음악적 수준은 이미 높았고 그룹화된 아티스트가 만드는 퍼포먼스도 계속적으로 존재해왔었다. K팝을 즐기는 팬덤 문화의 전파가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 생각한다. '유니버스 티켓'은 이런 팬덤의 규모를 개인이 아닌 국가 단위로 확장시키고 단순히 아티스트가 아니라 인플루언서 역량까지 평가하고 경쟁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오디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 가장 우려되는 공정성에 대한 부정적 이슈를 만들지 않는 것, 팬들만의 음악이 아닌 대중성 있는 음악을 오디션 출연자들이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F&F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F&F(에프앤에프, 대표이사 회장 김창수)가 K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설립한 회사다. F&F가 패션에서 쌓은 글로벌 브랜딩과 마케팅 노하우를 K-팝 산업에 접목시켜 단 시간에 매우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번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새로운 '하이엔드(HIGH-END)' 걸그룹이 탄생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은 2023년 하반기 방영 예정으로, 현재 기획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시동을 걸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F&F 엔터테인먼트
2023-01-25 10:32:27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F&F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글로벌 K팝 스타 육성을 선언했다. 10일 F&F에 따르면 최근 자회사로 ‘F&F 엔터테인먼트’(대표 최재우)를 설립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첫 프로젝트는 대형 글로벌 오디션이다. 세계 각국에서 K팝 스타를 꿈꾸는 우수한 지원자를 받아, 대중의 투표를 기반으로 최종 데뷔그룹을 선정하는 K팝 걸그룹 선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 사전 온라인 투표부터 데뷔까지의 전과정에서 글로벌 붐업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공정성과 화제성이 돋보이는 포맷으로 기획 중이다. 오디션은 지상파 방송과 함께 올해 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다. F&F는 브랜드를 성장시킨 기획력을 아이돌 육성 방식에도 적용, 우수한 인재가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하도록 이끌고 장기적으로는 아이돌 음악에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 육성할 방침이다. F&F 관계자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으로 세계를 아우르는 브랜드 팬덤을 만들었던 노하우로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K팝스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F&F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는 기획형 프로듀서이자 작사가, 뮤직 콘텐츠 투자유통전문가인 최재우 씨가 선임되었다. 최재우 대표이사는 지난 12년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하며 방송 음원과 드라마 OST 등 다양한 글로벌 뮤직 콘텐츠 투자유통을 진행해왔다.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한류 드라마 OST와 다양한 프로젝트성 앨범을 기획·프로듀싱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F&F엔터테인먼트
2023-01-10 11:19:58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후장 급등종목은 세우글로벌(+29.92%), 평화홀딩스(+29.81%), F&F홀딩스(+29.80%), 하이드로리튬(+23.63%), 영림원소프트랩(+13.24%)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2년 8월 1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75.89%,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6.28%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에스엠벡셀, 코스메카코리아, 아프리카TV, 대명에너지, 크린앤사이언스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2-11-10 14:34:23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이 해외 현지 의사들을 겨냥한 ‘글로벌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젤은 지난 8월 31일 브라질 상파울루 ‘티볼리 모파리지 상파울루(TIVOLI MOFARREJ SAO PAULO)’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브라질은 미국 다음으로 큰 보툴리눔 톡신 소비 시장이다. 이날 포럼에는 개최도시인 상파울루를 비롯해 브라질 전역의 성형외과 및 피부과 등 에스테틱 전문의와 관련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휴젤 관계자는 “현지 의사들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함을 알리는 한편, 포럼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로 해외 시장 내 휴젤의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 연사로 나선 비업의원 문형진 원장은 무대 위 실제 환자의 얼굴을 직접 살피며 보툴리눔 톡신 투여 시 안면 구조 확인과 함께 얼굴 부위별 시술 테크닉을 소개했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앞서 방콕에서도 현지 의사들을 위한 학술 포럼이 열렸다. 휴젤은 지난달 16일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Siam Kempinski Hotel)’에서 태국 현지 미용 시술 분야 의사 및 관계자 약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H.E.L.F in Bangkok’을 진행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해당 포럼은 태국 내 최대 규모의 에스테틱(Aesthetic) 학술 포럼이다. 현지 의사 및 전 세계 미용, 성형 분야 권위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H.E.L.F는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 성장한 휴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미용, 성형 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만든 학술포럼”이라며 “휴젤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하는 만큼 다양한 국가시에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9-09-14 14:16:0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대표 보툴리눔 톡신기업 휴젤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력을 내고 있다. 12일 휴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해외 현지 의사들을 겨냥한 ‘글로벌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현지 의사들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함을 알리는 한편, 포럼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로 해외 시장 내 휴젤의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휴젤은 지난달 3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브라질은 미국 다음으로 큰 보툴리눔 톡신 소비 시장이다. 이날 포럼에는 개최도시인 상파울루를 비롯해 브라질 전역의 성형외과 및 피부과 등 에스테틱 전문의와 관련 관계자 약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의 연사로 나선 비업의원 문형진 원장은 무대 위 실제 환자의 얼굴을 직접 살피며 보툴리눔 톡신 투여 시 안면 구조 확인과 함께 얼굴 부위별 시술 테크닉을 소개했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앞서 방콕에서도 현지 의사들을 위한 학술 포럼이 열렸다. 휴젤은 지난달 16일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에서 태국 현지 미용 시술 분야 의사 및 관계자 약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H.E.L.F in Bangkok’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은 해당 포럼은 태국 내 최대 규모의 에스테틱 학술 포럼으로 현지 의사 및 전 세계 미용, 성형 분야 권위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지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한국, 태국, 캐나다 등 국내외 미용, 성형 분야 저명인사가 연사로 참여, 최근 보툴리눔 톡신, 필러 시술 트렌드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시술법을 소개했다. 이어 ‘아름다움’을 동안(baby-faced), 여성스러움(feminine), 매력(sexy) 3가지 요소로 구분해 미의 3요소(3 Elements of Beauty)에 따른 시술 사례 발표 시간도 가졌다. 다양한 사례 발표 및 참여자 간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H.E.L.F에 대한 현지 의사들의 높은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상파울루, 방콕 포럼에 참석했던 참여자들에게 해당 포럼에 대한 만족도 질문 시 99.2%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을 골랐으며, 99.5%가 내년 포럼에도 참석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휴젤 관계자는 “H.E.L.F는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 성장한 휴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미용, 성형 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만든 글로벌 학술포럼”이라며 “휴젤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국가,도시에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9-12 09: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