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에 대해 "민주당의 습관성 탄핵 중독증은 단 하루도 탄핵을 끊지 못할만큼 금단 현상이 극에 달했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1일 국회 본회의 전 규탄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거대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한 5박 6일간의 무제한 토론을 마친지 겨울 이틀지났다"며 "민주당 등 거대야당은 또다시 전 정부처럼 막무가내로 악법몰이를 하고 있다. 신임 방통위원장 출근 첫날부터 탄핵을 하겠다고 겁박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 원내대표는 "중대한 법 위반 여부 관계 없이 (민주당은) 마구잡이식 무고 탄핵안을 남발하고 있다"며 "이건 국정에 대한 폭력이자 테러다. 정치를 망치는 것도 모자라 경제까지 망치지 못해 안달났다"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노조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국정과제로 삼아놓고 5년내내 논의조차 않고 뭉갰던 악법"이라며 "이제와서 윤석열 정부에 악법을 강요하는 민주당의 전매특허 내로남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 원내대표는 "민생회복을 오히려 지연시키는 현금살포법도 마찬가지"라며 "13조원 내지 17조원 현금을 무차별 살포한다면 그 돈은 어디서 나오고 누가 갚는가. 포퓰리즘 현금살포가 물가를 올리고 금리 안정을 어렵게 하고 민생 고통을 오히려 가중시키게 된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는 먹사니즘이라고 하지만 막사니즘이다"라며 "산업현장의 대혼란, 선심성 포퓰리즘의 악영향을 알면서도 밀어붙이는 법안은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유도해 탄핵선동에 악용하려는 저열한 속셈"이라고 덧붙였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8-01 14:28:02[파이낸셜뉴스] 흡연이 몸에 나쁘다는 것은 잘 알려져있지만 한 번 시작한 흡연을 중단하기는 어렵다. 강한 중독성과 금단증상이 이유다. 흡연자가 금연을 하게되면 수주에서 수개월간의 금단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이규배 교수는 혼자 금연에 성공하기 어렵다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3일 조언했다. 이 교수는 "흡연의 강한 중독성과 금단증상으로 자신의 힘만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금연을 시도할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이나, 부작용 등을 미리 준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바람직 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약제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금단현상과 의존도를 낮추고 불편함을 줄여 성공적인 금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흡연은 연기가 닿는 구강, 비강, 후두, 기도, 기관, 폐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 부위에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흡입된 물질들이 체내에서 작용해 식도암, 췌장암, 방광암, 신장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위암, 백혈병 등의 암의 위험을 높이고, 심혈관계질환과 호흡기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남녀 생식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임신부에서는 자궁외임신, 조산, 전치태반, 태아성장지연,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영향들은 직접흡연이 아닌 간접흡연의 경우에도 무시할 수 없다. 요즘에는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흡연자들도 많지만 전자담배라고 해서 몸에 나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궐련담배가 가열될 때 생성되는 타르 등의 물질이 없을뿐 니코틴은 그대로이며, 첨가제들 간의 상호작용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흡연자가 금연을 하게되면 심리적인 증상으로, 불안, 초조, 짜증, 불면, 두통, 집중력저하, 우울감, 고립감 등이 있으며 신체적으로는 발한, 심박수증가, 근육의 긴장, 가슴답답함, 호흡의 불편, 손떨림, 메스꺼움, 구토와 설사 등의 금단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 증상들은 일시적이며 금단증상을 극복하고 관리하지 못하면 재흡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금연을 위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맛이 강하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기름진 음식, 술, 카페인 등 자극적인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나 기상 후 처럼 습관적으로 흡연하는 패턴이 있다면 흡연대신 차를 마시는 등의 다른 행동으로 패턴을 깨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니코틴 패치나 껌 등을 자가사용하는 경우 자칫 조절하지 못하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오히려 더 많은 니코틴에 노출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1-03 09:08:11[파이낸셜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국무위원 탄핵 추진에 대해 "탄핵으로 금단 현상이 생긴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법안 강행 추진과 무리한 탄핵 추진을 진심으로 재고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 일부 국무위원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오는 9일에 있을 본회의에 일명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강행 처리할 예정이다. 윤 원내대표는 "한 장관과 이 위원장을 탄핵하겠다는 것은 신사협정과 정책결정을 내팽겨치고 무한 결쟁을 하자는 말"이라며 "탄핵소추는 명백한 법률위반이 있어야함에도 정략적 이익과 정부 압박용으로 무분별하게 탄핵카드를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윤 원내대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을 때에도 민주당은 일언반구 사과나 유감 표명조차 하지 않았다"며 "요건조차 갖추지 못해 기각될 것이 뻔한 탄핵소추안을 본래 제도의 취지와 다르게 악용하고 남용하는 것은 헌법과 민주주의 정신을 우롱하는 것이며 우리 정치 문화를 퇴행의 길로 끌어내리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동시에 윤 원내대표는 오는 9일 예정된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 강행 처리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쟁점법안의 강행처리를 어떻게 포장한들 사회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고 이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법안을 다수의석으로 밀어붙인다는 점에서 의회폭거라고 밖에 할 수 없다"며 "우리 당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불법파업조장법(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의 부당함을 국민께 호소하고 법안의 악영향을 고려해 대통령께 거부권을 요청해야 하는 여당으로서도 국민께 송구하다"고 비판했다. 이날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난 윤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를 다시금 확인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3-11-07 09:35:25【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일종의 '금단 현상'처럼 한류, 한국관광에 대한 일본 사회의 목마름이 커진 상태입니다." 관광·한류산업 전문가인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역센터장 겸 도쿄지사장( 사진)은 8일 본지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한일 교류 중단기를 거치면서 한국을 접하고 싶고, 가고 싶어하는 일본 내 수요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관광이 재개된다면 최근 한국 젊은층들이 즐겨찾는 서울 익선동, 성수동, 아모레퍼시픽 체험 매장 등으로 일본 젊은층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03년 겨울연가 열풍 당시부터 한류 업무를 관여해 온 정 센터장은 일본 현지에서 코로나 확산 이후에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면서 한국여행 검정시험, 코리아 페어 등 굵직한 행사와 더불어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마쓰시게 유타가와 함께 하는 한국 음식 체험회, 도한놀이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벤트들을 다수 개최했다. 관광중단으로 행여 한국 관광 불씨가 사그라들까 우려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기우였다. 지난해 하반기, 일본 소셜네트워크(SNS)등에서 일본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도한놀이가 유행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을 땐, 되레 한국관광에 대한 욕구가 커져가고 있음을 직감했다. 도한놀이란 호텔 등지에서 한국 콘텐츠를 보면서 한국 음식을 먹거나, 한국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국 식당에서 마치 한국을 찾은 것처럼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놀이를 말한다. 이어 지난 1월 관광공사는 '도한놀이'를 주제로 한국관광체험행사를 열어, 이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 센터장은 "정치적으로 사이가 좋은 나쁘든, 한국에 가보고 싶다는 일종의 한국 관광 금단현상이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정 센터장은 "4차 한류 붐으로 불리는 코로나 이후의 일본 내 한류 현상이 과거와 달리, 식품·패션·인테리어 등 생활 양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류의 확장성을 의미한다. 비단, 젊은층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2030대, MZ세대가 현재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으나,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을 본 일본의 중장년층들도 이미 한국에 대한 갈증을 키워가고 있어, 향후엔 전연령층으로 한류 수요가 확대돼 갈 것"이란 얘기다. 한류 열풍의 불쏘시개들은 착착 마련되는 분위기다. TV아사히는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리메이크한 '롯폰기 클라쓰'를 제작해 오는 7월부터 방영에 들어간다. 이미 일본 시청자들은 소셜네트워크(SNS)와 포털 게시판 등을 통해 "이태원과 롯폰기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렸으면 좋겠다"는 등 활발하게 의견 제시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 센터장은 "드라마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울의 이태원과 도쿄 롯폰기가 비교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더욱이 일본 지상파를 통해 방영되는 만큼 서울 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한 이태원에 직접 가보고 싶다는 호기심도 자극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일본의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한일 관계 악화에도 일본 정치인들까지 입모아 "봤다"고 말하는 사랑의 불시착은 지방관광을 활성화 시킬 더없이 좋은 재료다. 그 외에도 △갯마을 차차차(경북 포항) △알고 있지만(울산, 전남 여수·나주) △그해 우리는(서울, 경기 수원, 전북 전주) △옷소매 붉은 끝동(전북 남원·전주) △오징어게임(대전 스튜디오큐브)등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후보군들이다. 정 센터장은 "관광은 한류 소비의 '종합 소비'가 이뤄지는 단계이자, 한류의 과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산업"이라며 "한국 지방관광 활성화, 뮤지컬 등 문화 상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관광공사 도쿄지사가 요코하마에서 개최한 한국 뮤지컬 행사에는 3000명 이상이 신청,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7~8월께 양국의 비자면제 등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공사·여행사 등과 공동으로 전세기를 띄워 '시범 여행(모니터 투어)'를 추진해 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일반인들에게 '입소문'을 내줄 유튜버 등 여론 주도층이 주요 타깃이다. 정 센터장은 한류 업계에서는 일본 내 한류 붐을 키운 '보이지 않는 주역'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과거 2003년 일본에서 겨울연가 열풍 당시, 남이섬 등 방한 여행상품을 처음으로 기획했으며, 2004년 이병헌, 송승헌 등 한류 스타들의 팬미팅 공연을 제주에서 처음 개최한 바 있다. 2005년엔 한류 활성화에 기여해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2-05-08 17:48:30금연을 시도하고 있는 흡연자 약 85%가 금단현상과 의지부족을 금연 방해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25일 한국노바티스는 일반인 504명을 대상으로 금연 관련 ARS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흡연자 약 85%가 금단현상과 의지부족을 가장 주요한 금연 방해 요인으로 꼽았다고 발표했다. 금단현상이란 강한 중독성 약물인 니코틴이 체내에서 빠져나가면서 생기는 신체 자각 증상을 뜻한다. 불안함, 체중증가, 불면증 등이 금단현상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개인에 따라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금단현상은 금연을 시작한 첫 2주 동안 증상이 지속되므로, '초기 2주간 어떻게 금단 현상을 관리하느냐'가 금연의 성패를 좌우한다. 니코틴의 방출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체내 니코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금연보조제'는 흡연 욕구를 억제하므로 금단 현상을 줄여 금연에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이동철 내과의원 이동철 내과 전문의는 "흡연자 본인의 굳은 의지로 금연 초기 2주간 적절한 금연보조제를 집중적으로 활용한다면 금단 현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며, "평소 흡연량, 흡연습관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2-25 11:37:53▲ 사진: 방송 캡처 허지웅 허지웅이 술김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허지웅과 오상진 등 새 출연진들이 학교로 돌아가 적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첫 등교를 앞두고 내내 "학교 가기 싫다", "시키는거 다 할테니 학교는 안 가면 안되냐"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흥에 겨워 이 프로그램 출연을 승낙하게 됐다"며 "진짜 학교 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막상 학교에 들어선 후에는 태도가 확 달라졌다. 앞자리의 학생에게 친근감있게 장난을 걸기도 하고, 다른 반으로 전학 온 출연자들에게 인사를 하러 다니는 등 빠른 속도로 적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허지웅은 금연구역인 학교에서 제때 흡연을 하지 못해 내내 금단현상을 겪어야만 했다. 허지웅은 "이대로 참다가는 학생들한테 성질이라도 부릴 것 같아 안되겠다"며 안절부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지웅, 재밌다", "허지웅, 이참에 금연하세요", "허지웅,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news@fnnews.com
2014-09-14 12:49:24갑동이 (사진=해당 영상 캡처) 김민정을 향한 갑동이 출연진들의 구애가 뜨겁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는 류태오(이준 분)가 오마리아(김민정 분)에게 자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직 오마리아에게만 입을 열겠다고 선포한 류태오는 극의 초반부부터 ‘오마리아는 갑동이꺼’라는 전제하에 지속적인 상담을 받으며 그녀 곁에 맴돌아 왔다. 특히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상담을 청할 정도로 그녀에게 집착적인 면모를 보였으며 오마리아가 눈앞에 보이지 않자 금단현상을 일으킨 것처럼 발작했다. 하무염(윤상현 분) 경장 또한 류태오의 자백을 받으러 간 오마리아가 긴 시간 머무르자 “문을 쳐부수고 들어가겠다”고 말하는 등 걱정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여기에 하무염을 짝사랑하는 마지울까지 오마리아에게 찾아가 “난 뭘 잘못한 걸까요?”라고 물으며 가세했다. 이러한 오마리아쌤의 상담 열기는 시청자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김민정 페이스북을 통해 "저도 상담해주세요", "가운 너무 잘 어울려요", “류태오가 부럽다”, “갑동이 제가 잡아드릴게요”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갑동이’ 14회는 31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31 12:06:36김민준 금단현상(사진=해당방송캡처) 김민준이 금단현상을 호소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금연 2주차에 접어들며 금단현상에 시달리는 기민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은 자신이 경험한 금단현상에 대해 “항상 배가고파서 과자 중독이 됐다”라며 “허기짐, 공복감, 상실감, 자괴감, 불안감이 찾아온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보건소를 찾은 김민준은 일산화탄소를 측정했고, 수치가 12로 높게 측정되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보건소직원이 담배를 피웠냐고 묻자 김민준은 “점신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 생각나 한 대피웠다”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28 09:55:51조정치 예능금단현상(사진=SBS) 가수 조정치가 예능금단현상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한 조정치는 예능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날 조정치는 ‘처음엔 조정치, 장기하, 이이언이 어울릴까 싶었는데 지금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지금은 어울리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 셋의 호흡이 정말 좋다. 우리 셋이서 예능프로그램을 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장기하는 “조정치 씨 그 사이 몇 달 쉬어서 예능금단현상이 있는 것 같다. 다시 뮤지션 본연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조언했다. 이내 조정치는 “TV에 내가 안 나오니 불안하다. 기타를 칠수록 느껴진다. 예능과 CF의 단맛을 보고나니, 음악이 아닌 예능이 살길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치의 예능금단현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치 예능으로 돌아와요”, “조정치 예능의 매력에 푹 빠졌나보다”, “조정치 예능에서 볼 수 없으니 나도 허전하다”, “조정치 예능금단현상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0-14 17:17:15트리탑스 금단현상(사진=JS프라임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리탑스의 ‘금단현상’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1일 소속사 JS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트리탑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금단현상’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 장유준은 떠나버린 사랑에 중독돼 잊지 못하고 연인을 애타게 찾는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한 가운데 여주인공과의 애틋한 감정선을 그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단현상’은 모니터펀치가 작사, 작곡했으며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모습을 금단현상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보컬의 애절함이 돋보인다. 한편 트리탑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위트 홀릭’은 오는 25일 0시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마이네임 신곡 티저영상 공개, "이게 영화야 티저 영상이야?" ▶ 빅뱅 새 앨범 선언, 내달 6일 출시 ‘지드래곤 제작참여’ 기대↑ ▶ 크레용팝 첫무대부터 군장병 열렬한 지지, ‘새로운 군통령 탄생’ ▶ SM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통해 월드투어 콘텐츠 공개 ▶ JJ프로젝트, 아이튠즈 댄스차트 10위 '화끈한 데뷔 신고식'
2012-05-21 16: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