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관광객 위한 환경개선 일환으로 금빛수로 인근 100평 규모 유채꽃 포토존을 조성했다. 장기본동은 작년 11월 말 금빛수로 끝단 푸른솔중학교 인근 유휴지인 유수지를 개간한 뒤 유채꽃 씨앗을 파종했고, 유채꽃은 올해 3월 발아를 시작해 5일 현재 만발했다. 특히 씨앗이 발아할 무렵 장기본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유채꽃이 한껏 개화할 수 있도록 꽃밭 관리에 적극 협조했다. 또한 유채꽃밭 중간에 평상을 놓아 주민이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마련된 유채꽃 포토존은 금빛수로를 산책하는 주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덕고 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올해 4월 조성된 꽃마차 포토존에 이어 유채꽃 포토존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8개 유관단체장들과 함께 아름다운 꽃밭을 유지해 유채꽃 포토존이 장기본동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05 14:59:3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2일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온라인 예약을 개시해 이용자 편의를 한껏 끌어올렸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그동안 현장예약만 가능해 이용객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제는 온라인으로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이 가능해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를 감안해 현장예약도 병행 운영하며, 현장과 온라인 모두 신청일 기준으로 4일 이후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시간 1시간 전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로는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패밀리보트 등 18대 보트가 운영된다,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사전예약 없이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이번 운영방식 개선으로 김포시 이외 전국 다른 도시에서 이용하러 오는 관광객은 보다 편리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3일 “SNS 등을 통해 야경이 예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빛수로(라베니체)가 이번 수상레저시설 온라인 예약운영으로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금빛수로가 김포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03 11:03:26【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대한민국 최초 캐널시티(Canal City) 김포 한강신도시’에 조성된 ‘금빛수로’가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본선에 진출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금빛수로’가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국내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UN HABATAT),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가 높은 상이다. 금빛수로는 한강신도시를 관통하는 총연장 2.68㎞의 인공수로로 라베니체와 수변공원, 리버워크와 어우러져 김포시민 모두가 찾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수변공간(실개천 포함 11.7km)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라베니체(La-Veniche)는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모던한 스타일의 상가 건축물과 아름다운 수변공간이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금빛수로에는 수상레저시설과 음악분수, 피크닉 광장, 쇼핑몰, 산책로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운영되고 거리공연과 전시회, 플리마켓, 전시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금빛수로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남은 심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17일까지 심사위원회 의견을 반영한 보완 서류를 아시아 도시경관상 주최 측에 제출하며, 최종 심사는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9-03 06:53:38【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조성한 금빛수로가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1차 심사를 통과해 수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UN HABATAT),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으로 권위가 높은 상이다. 김포시는 한강물을 이용해 농업용 수로로서 대동맥 역할을 해온 물길을 2003년 한강신도시에 편입해여 대한민국 최초 수로도시(Canal City)를 완성했다. 금빛수로는 한강신도시를 관통하는 총연장 2.68㎞ 인공수로로 라베니체와 수변공원, 리버워크로 구성돼 김포시민 모두가 찾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수변공간(실개천 포함 11.7km)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라베니체(La-Veniche)는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모던한 스타일 상가 건축물과 아름다운 수변공간이 어우러져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금빛수로에는 수상레저시설(Moon Boat)과 음악분수, 피크닉광장, 쇼핑몰, 산책로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거리공연과 전시회, 플리마켓, 전시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조성한 60여만 제곱미터 규모의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2015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며 “금빛수로 역시 수상하면 김포의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만큼 남은 심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최종 수상 결과는 현장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7-31 07:22:12【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보트와 패밀리보트를 이용해 ‘금빛수로 생활방역수칙 안내 캠페인’을 매일 13시, 15시, 16시, 20시에 진행한다. 이번 보트 캠페인은 공원 이용객에게 안전 방역수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보트하우스에서 라베니체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포미’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도록 안내하고 공원 이용객에게는 2m 이상 거리유지를 독려할 계획이다. 박헌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12일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급감세가 아닌 만큼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께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완화돼 문보트가 재운영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9-12 12:36:53[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 ‘라베니체’의 수상레저시설이 오는 2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6월4일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간 지 54일 만이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3일 전부터 현장 예약이 가능하며 8월부터는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인터넷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도 예약할 수 있다. 김포시와 위탁운영사는 이용수칙 교육과 대기 시 2m 이상 거리유지, 손 소독 의무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과 직원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발열 체크에서 37.5℃ 미만의 정상체온 범위인 고객에 한해서만 탑승이 허용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3일 “정부 방역지침 준수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차단봉 설치, 직원 생활방역 실천교육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세우고 재개장을 하게 됐다”며 “이번 재개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7-23 23:52:12[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금빛수로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팔당관로 매설공사를 내년 11월까지 진행한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의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수체계시설 팔당관로 매설 공사를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84억을 들여 5월부터 내년 11월까지 고촌 상하수도사업소부터 장기동 수질정화시설까지 약 12.6km의 관로를 매설한다. 매설공사가 완료되면 휴식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김포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 특화시설인 금빛수로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금빛수로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수상레저시설 등 아름답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공사소음 등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시민의 이해를 부탁하며 팔당관로 매설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한 쉼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5-27 12:28:01[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금빛수로 내 수상레저기구(보트) 정박과 이용객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수상레저시설 계류장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평소에도 많은 시민이 찾는 금빛수로의 수상레저시설이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시민에게 금빛수로가 힐링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과 관련해 3월 수상레저시설 민간위탁 사업자를 선정한 뒤 현재 기술협상을 진행 중이고 수상레저기구 구입도 현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상레저시설 운영 시 매표소로 이용될 보트하우스 리모델링 공사도 착공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4월 중 담수를 완료해 오는 5월 초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4-05 12:17:58[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금빛수로 수변상가 구간과 평화의 소녀상 앞에 시민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사로를 조성했다. 한규열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15일 “금빛수로 수변상가 구간 경사로 조성을 통해 휠체어, 유모차 등 이동약자의 편의성 증진과 쾌적한 수변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쾌적한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금빛수로 수변상가 구간과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 경사로가 없어 장애인-노인 등 이동약자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경사로 조성을 추진했다. 수변상가 구간 경사로는 화강석 판석 마감, 기존 평화의 소녀상 앞은 천연 목재 데크 소재로 조성했으며, 측면 안전펜스 설치로 안전과 미관 만족도를 동시에 잡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10-15 13:12:37[김포=강근주 기자] 장영근 김포시 부시장이 18일 김포한강신도시 특화시설 금빛수로와 한강중앙공원 내 호수시설 등 관내 수체계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 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금빛수로의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수(水)공간과 더불어 특색 있는 여가·레저 공간 조성 현황을 짚어보는 자리였다. 장영근 부시장은 한강신도시 핵심 특화시설인 금빛수로(2.7km) 현장의 종합적인 시설현황과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수체계시설의 문제점 등을 보고받은 후 “물 공급 부족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인계인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철저히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은 이에 대해 “수체계시설의 용수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해 시민에게 최고의 수변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1-20 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