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여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말 현재 8896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학교금융교육 대상을 2022년 3515명에서 2023년 8167명, 2024년 1만2689명까지 확대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역시 기존 1000여명 수준에서 2023년 4700여명, 2024년 5000여명으로 크게 늘리며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금융사의 중요한 역할이며 초·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새터민 등 소외계층으로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2-28 10:43:22[파이낸셜뉴스] 메리츠화재는 지난 26일 금융감독원 주관 2024년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의 우수 금융회사 선정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4년이 세 번째다. 손보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3회 이상 1사1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9년부터 농어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경제·금융 체험 학습과 찾아가는 금융교실 등을 운영해왔다. 2015년부터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동참해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체험과 학습이 결합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5개 학교와 1사1교 결연을 맺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89개 학교, 1만2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실, 초등·중등 금융교육 뮤지컬, 자유학기제, 수능 이후 고3 특강과 같은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대표적으로 농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초청 금융캠프', 초등·중등 금융 뮤지컬 프로그램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2-27 10:03:28[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서울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는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 △청년 전(월)세대출 공과금 지원 △한국장학재단 연계 신용회복 지원 등 학자금 대출과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학자금대출 보유 청년이 6개월 간 60만원 이상 저축 시 10만원의 학자금 상환지원금을 제공하는 적금상품으로 지난해 7월 8만좌 한도로 출시된 이후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50여일 만에 완판됐다. ‘청년 전(월)세 대출 공과금 지원’은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 전(월)세 대출을 이용한 고객이 공과금 이체를 한 경우 1인당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1차 캐시백을 완료했고 지난 3월 2차 캐시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분할상환 약정을 성실히 이행한 고객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의 상환자금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패키지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우수사례 공모에서 2023년 ‘신한 코로나 19 소상공인 지원 대출’, 지난해 ‘패밀리 상생 적금’ 수상에 이어 올해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로 3개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1-22 18:04:39[파이낸셜뉴스]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장을 수상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제19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융공모전’은 우수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하고 이를 발굴해 널리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교재, 강의안, 멀티미디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공모전에서 DGB금융그룹은 전국 최초로 개관한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의 상시 개방을 통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DGB금융체험파크 ON-DAY’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디지털기기와 최신의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발한 이번 프로그램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금융교육’을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아동, 노인, 청소년, 자활근로자,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금융교육 앱을 개발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차별화된 전문 프로그램 콘텐츠를 직접 개발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25 16:40:38[파이낸셜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금융회사의 영업확대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인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인니) 등 동아시아 주요 3개국 금융감독기구 수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년 연속 방문한 인니와는 내년 상반기 ‘한-인니 금융감독포럼(가칭)’을 개최, 금융협력 및 교류를 촉진하기로 했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1~15일 베트남, 홍콩, 인니 현지 감독기구를 만나 한국 금융회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불법 공매도 규제 등 공통감독현안에 대해 공조 기반을 갖추기로 했다. 이 원장은 우선 팜 꽝 중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에게는 현재 진행 중이거나 유보 상태인 국내 은행들의 현지인가에 대한 베트남 중앙은행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 인니 금융감독청과 운영 중인 상호파견 연수제도를 소개하며 향후 베트남 중앙은행에 대한 감독연수 지원 의사도 밝혔다. 이 원장은 줄리아 룽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최고경영자(CEO)도 만나 공매도 규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한국 공매도 조사 지원 등 감독공조 토대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 줄리아 룽 CEO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불법 공매도 조사와 관련해 협조 의사를 표명했다. 이 원장은 아더 유엔 홍콩 금융관리국(HKMA) 부총재와도 만나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글로벌 규제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내년 1·4분기에 감독협력 워크샵 개최를 상호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이 원장은 최근 미국 정책변화와 글로벌 지정학적 여건 등으로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역내 금융안정성 유지 및 위험전이 방지를 위한 양 기관 간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마헨드라 시레가 인니 금융감독청 청장과는 지난해 5월 인니 방문에 이어 올해도 최고위급 면담을 실시해 양 기관 간 우호관계 및 상호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금융회사의 인니 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유도하여 현지 금융산업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게 하려는 한국 금융당국의 감독현황 및 의지를 전달했다”며 “양국 당국 및 금융업계가 소통하기 위한 ‘한-인니 금융감독포럼(가칭)을 내년 상반기 중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11-17 11:07:37▲ 안장오씨 별세· 박상원씨(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빙부상=30일 부산 부산진구 수장례식장, 발인 11월 1일 오전 11시. (051)853-1024
2024-10-30 16:20:52▲ 정태화씨 별세· 정연수(김앤장 변호사·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연욱(아진피앤피 사장) 숙경씨 부친상=16일 영남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3)620-4647
2024-10-16 11:22:56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전산시스템이 완비되는 내년 1·4분기 공매도가 재개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 원장은 2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같이 전했다. 그는 "공매도 주문을 내는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불법(공매도)을 탐지하는 시스템이 있고, 전체 중앙시스템이 있다"며 "후자까지 마무리하려면 내년 1·4분기 정도에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여기서 전자는 금감원이 지난달 25일 외국계를 포함한 기관 투자자가 자체적으로 매도 가능 잔고를 전산 관리하는 내부시스템, 후자는 한국거래소에 설치 계획인 중앙차단시스템 'NSDS'를 의미한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법을 개정해야 되느냐, 아니면 해당 절차 없이 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 등이 공매도 재개 시점을 '전산시스템 완비한 후'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만큼 그 시점을 1·4분기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원장도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시스템 마련이 공매도 재개와 연계됐다는 점에 대해서는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6월 중 공매도 재개' 발언에 대해 이 원장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른 시일 안에 (공매도를) 일부 재개하는 게 좋겠고, 어렵다면 재개 방식과 범위, 조건 등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오는 2025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에 투자해 얻은 연간 수익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초과 소득에 대해 20~25% 세율을 적용시켜 과세하는 제도다. 이 원장은 "(금투세를 제정한) 2019년 말에는 우리 자본시장이 이렇게 커지고 가상자산, 채권, 국내외 주식 등에 다양하게 투자할지 몰랐다"며 "당시 2030 투자자가 140만명 밖에 안 됐는데 지금은 4배에 가까운 600만명으로 늘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금투세가) 결국 돈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니까 일반 투자자 부담이 적은 것 아니냐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고액 투자자들에 대한) 과세가 시행될 때 그들이 기존 자산운용방식을 유지하면서 세금을 낼 지,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돈을 빼 다른 데로 갈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일 기자
2024-05-27 18:19:3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27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에서 7회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1020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다. 지난해 전국 2584회 5만8402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농협은행은 △전국 17개소의 체험관에서의 체험형 금융교육 △6개월간의 지속가능 금융교육 프로그램 'N키즈 금융학교' △이동형 버스(NH Wings)와 함께 지방소멸위기지역 등을 찾아가는 이동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금융교육을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은행의 중요한 역할이자 나아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상생금융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선도은행으로써 실천하는 금융교육, 사랑받는 금융교육으로 대한민국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7 18:08:43▲서덕원씨 별세·권혁세씨(전 금융감독원장) 모친상=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31)787-1500▲김봉진씨 별세·김미영(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제춘 제열씨(빅브로스컴퍼니 대표) 부친상=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 (02)2227-7500▲박승호씨 별세·박제원씨(현대해상 경인지역본부장) 부친상=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 3010-2000
2024-01-08 18: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