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이 4일 일상생활에서 실질적보장과 저축기능을 더한 소상공인과함께하는NH저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소상공인과함께하는NH저축보험(무)는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목돈마련을 위해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저축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명시된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증명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주계약은 월 10~50만원까지 납입가능하며 만기유지보너스 기능도 더했다. 주계약 5년 만기시점 환급률은 117.6%에 달한다. 주계약을 통해 피보험자의 사망을 보장하고, 만기시점 피보험자 생존시에는 만기보험금을 지급한다. 특약을 통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재해사망 및 재해골절, 화상 관련 특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일상생활 및 직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도 함께 보장 가능하다.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한 민생안정납입유예특약도 제공한다. 폐업·3대 중대질병·출산(육아휴직) 등 소득이 단절되는 시기에 보험료 납입을 최대 1년 동안 유예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은 농협 본연의 이념인 상생과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상생금융 상품이다”며, “금융취약 계층인 소상공인 대상으로 재해보장과 저축기능을 더한 최적의 상품인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04 10:28:16[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가 자사 ‘상생금융 프로그램’이 금융감독원 주관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은 금융권의 상생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금융감독원이 시행한 공모로, 카드사 중 우리카드가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카드 상생금융 프로그램은 카드업계 1호 상생금융 지원이며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약 2200억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금융 취약계층의 정상화를 위해 △자사대출 연체자 대상 7.5% 고정금리 대환대출 신상품 ‘상생론’ △신용카드·대출·할부금융 연체금액 감면율 10%p 확대 △연소득 2000만원 이하 고객의 카드론, 개인신용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신규 대출금리 4%p 인하(9.4% 고정금리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소상공인의 성공적 사업운영을 위한 영업 지원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영세·중소 카드 가맹점주의 카드 이용대금 1% 캐시백 △가맹점주 대상 상권·고객분석 리포트 및 마케팅·홍보 지원를 시행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 이후에도 본 프로그램에 대해 면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27 14:26:34금융감독원이 14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1호 사례로 7건을 선정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 금융회사를 격려하고, 금융권의 상생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수상 회사 대표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다. 앞서 금감원은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 분담 또는 이익 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 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 4월 말까지 진행된 1차 공모에서 17개 상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가능성이 돋보인 7개 상품이 선정됐다.은행권 최초로 고금리 제2금융권 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전환해준 KB국민은행의 'KB국민희망대출', 코로나19 이자 지원 정부 정책 종료 이후에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신한은행의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 등이 선정됐다.영유아 보육 가정에 최고 연 6.5% 금리 제공하는 IBK기업은행의 '부모 급여 우대 적금', 임산부·출산 가구·다자녀 가구에 최고 연 8.0% 금리를 제공한 하나은행의 '아이키움 적금', 고향사랑 기부제(고향에 기부 시 세액 공제와 답례품 받는 제도) 참여자에 최고 연 4.3%를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고향 사랑 기부 예·적금'도 우수 사례에 포함됐다. 보험권에서는 취약 계층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한화생명보험의 '상생 친구 어린이 보험', 출산·육아 휴직 시 보험료 납입 유예가 가능한 한화손해보험의 '출산 육아 시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이 선정됐다.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는 일방적이고 일시적인 관계가 아닌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라며 "금융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상생·협력 ·활동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권역에서 더 좋은 상품들이 개발돼 금융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시상식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혜진 기자
2023-06-14 18:09:45[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여성고객을 위한 신규 특약으로 14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는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하거나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 출시를 장려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화손보의 신규 특약은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2배 확대보장’과 ‘출산·육아 휴직기간 보험료 납입유예’이다. 이 특약은 최근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 전문 ‘LIFEPLUS 펨테크연구소’ 를 설립하고 여성의 삶을 더 잘 살게 해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한화손보의 첫 신호탄이다. ‘출산 후 보장 확대’ 특약은 출산 후에 특정질병 발병률이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출산 후 5년간 암·뇌·심장관련 중대질환에 대해 가입금액을 2배로 확대해 보장하지만, 사업비는 최소화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여성 고객이 출산·육아 휴가(직) 시에1년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주고 이 기간에 발생한 이자는 한화손보가 부담해, 소득감소로 인한 고객의 보험료 납입부담을 줄여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준엽 한화손보 상품개발1파트장은 “정부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호응하고자 여성고객을 위한 제도성 특약 및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개발했다.”라며 “금감원 1호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완전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6-14 14:05:37[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14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1호 사례로 7건을 선정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 금융회사를 격려하고, 금융권의 상생 분위기 확산을 위해 수상 회사 대표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다. 앞서 금감원은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 분담 또는 이익 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 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 4월 말까지 진행된 1차 공모에서 17개 상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가능성이 돋보인 7개 상품이 선정됐다. 은행권 최초로 고금리 제2금융권 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전환해준 KB국민은행의 'KB국민희망대출', 코로나19 이자 지원 정부 정책 종료 이후에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신한은행의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 등이 선정됐다. 영유아 보육 가정에 최고 연 6.5% 금리 제공하는 IBK기업은행의 '부모 급여 우대 적금', 임산부·출산 가구·다자녀 가구에 최고 연 8.0% 금리를 제공한 하나은행의 '아이키움 적금', 고향사랑 기부제(고향에 기부 시 세액 공제와 답례품 받는 제도) 참여자에 최고 연 4.3%를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고향 사랑 기부 예·적금'도 우수 사례에 포함됐다. 보험권에서는 취약 계층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한화생명보험의 '상생 친구 어린이 보험', 출산·육아 휴직 시 보험료 납입 유예가 가능한 한화손해보험의 '출산 육아 시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이 선정됐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는 일방적이고 일시적인 관계가 아닌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라며 "금융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상생·협력 ·활동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권역에서 더 좋은 상품들이 개발돼 금융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시상식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6-14 11:38:54현대차증권은 제3회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의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내외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사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1, 2회 공모전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일반인 및 대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에게도 문을 열었던 만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분야는 새로운 금융서비스, 새로운 금융상품, 혁신적인 디지털 파이낸셜 아니디어 세 가지 부문이었으며 1, 2차 블라인드 서면평가와 3차 경쟁 PT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3000만큼 투자해'팀의 'MTS의 접근성을 개선하다, THE chat'이 대상과 상금 500만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모바일 영역에서 게이미피케이션의 재미요소와 플랫폼 선점 경쟁력을 통해 현대차증권만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강조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대학생 등 20대 젊은 층도 금융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시한 'Top Zone'팀의 'hi-nt'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Quant Ants'팀의 '월지급식 US High Dividend ETN'과 '투자했어'팀의 '투자, HEDGE'가 선정됐고 장려상은 윤인호 제안자의 '글로벌 고금리 금융상품 디지털 플랫폼'외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아이디어 제안자와 상호 협업 및 법률 검토를 거쳐 상품화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다른 아이디어들도 상품화 및 서비스가 추진된다. 정상근 금융전략본부장(부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공모전 참가자들의 역량과 작품 수준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이 변화와 혁신이라는 현대차증권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하는 대표행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19-07-16 16:31:12금융당국이 카드 상품의 수익성을 평가할 때 일회성 마케팅 비용을 포함키로 하고 5년간 수익성을 분석해 흑자가 나는 상품만 승인을 내주기로 했다. 만약 신상품이 적자가 날 경우 카드사는 이유를 이사회에 보고토록 하는 등 내부통제 기준도 강화한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의 '카드상품 수익성 분석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고 막바지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초안을 만들었고, 이를 최근 금융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는 추가적으로 카드업계의 의견을 모으는 등 관련 내용을 검토해 이르면 이달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카드상품 수익성 분석 합리화 방안은 비용을 산정할 때 일회성 마케팅 비용을 포함하는 것이 골자다. 지금까지는 카드사별로 이익과 비용 등 수익성을 분석하는 기준이 달랐는데 이를 통일키로 한 것이다. 또 일회성 마케팅 비용을 포함해 5년간의 수익성을 분석해 흑자가 나야만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카드사 간 과당 경쟁의 원인으로 떠오른 일회성 마케팅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카드 신상품이 당초 분석과 달리 적자가 나면 이를 이사회에 보고하는 등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논의됐던 내용에서 일부 변동된 사항도 있다. 금융당국은 수익성을 산출 과정에서 일회성 마케팅 비용을 넣는 대신 카드론 이익을 포함시키려 했지만 현재처럼 신용판매 이익만 넣기로 했다. 카드론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명확한 기준을 세우기가 어렵다는 지적 때문이다. 다만 금융당국은 카드사에 카드론을 포함한 수익성 분석 자료는 제출하도록 해 보조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카드사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시장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형사의 반발이 거세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일회성 마케팅 비용에 제약이 커지면 시장 점유율을 늘려야 하는 중소형 카드사를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돼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19-07-16 15:08:52스팍스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일본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인 '스팍스본재팬펀드'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 등 평가로 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스팍스 본재팬 펀드는 철저한 기업분석으로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 기업을 발굴해 일본 중소형주에 대한 새 투자수단과 시장과 차별화된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스팍스본재팬펀드(클래스F 기준)는 지난 2015년 4월 2일 출시된 이후 작년 한 해 9.32%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업계 일본 주식형펀드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비교지수인 토픽스(1.20%) 대비8.12%포인트 높은 수익률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6-01-12 17:47:19\r\r\r\r\r\r\r\r\r\r\r<사진설명>스팍스자산운용은 일본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스팍스본재팬펀드’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r\r스팍스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일본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인 ‘스팍스본재팬펀드’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 등 평가로 대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스팍스 본재팬 펀드는 철저한 기업분석으로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 기업을 발굴해 일본 중소형주에 대한 새 투자수단과 시장과 차별화된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스팍스본재팬펀드(클래스F 기준)는 지난 2015년 4월 2일 출시된 이후 작년 한 해 9.32%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업계 일본 주식형펀드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비교지수인 토픽스(1.20%) 대비8.12%포인트 높은 수익률이다. \r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6-01-12 11:55:39\r\r\r\r\r\r\r\r\r\r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자사 '(무)꿈꾸는e저축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4년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한 해 동안 출시된 금융상품 중 독창성, 고객 반응,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금융권역별로 '우수 금융신상품'을 선정한다. 지난해 1월 출시된 '(무)꿈꾸는e저축보험'은 가입 후 언제 해지해도 원금 손실이 없는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적용했다. 보험료 또는 보험가입금액에 비례해 사업비를 부과하는 기존 보험상품과는 달리 이자에서 사업비를 공제하는 후취형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적용한 것. 때문에 이 보험은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하기도 했다. 임성기 라이프플래닛 상품계리팀장은 "'(무)꿈꾸는e저축보험'은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인터넷보험의 혁신성을 살려 '보험은 해지하면 손해'라는 기존 패러다임을 바꾼 소비자 지향형 상품이다"고 말했다.\r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6-01-05 09: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