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신임 사무처장에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권 사무처장은 경남 진해 출생으로 진해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8회로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와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 등을 거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사총괄과장을 지냈다. 2008년 금융위원회 출범 이후에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을 거쳐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정권 초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에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를 했고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경제1분과(거시·금융) 전문위원을 지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1-05 15:58:46금융위원회는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보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대아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재무부(재정경제부)를 거쳐 2008년 출범한 금융위로 자리를 옮겼다. 김 내정자는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및 사무처장 등 금융·경제 분야의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다. 재직기간 동안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경제위기 속에서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재임기간 중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 금융회사의 책임성 확보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오랜 기간 주요 직위를 거치며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강한 업무 추진력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예금자 보호 및 금융시장 안정 유지라는 예보의 핵심기능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09-29 21:25:17[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보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대아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재무부(재정경제부)를 거쳐 2008년 출범한 금융위로 자리를 옮겼다. 김 내정자는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및 사무처장 등 금융·경제 분야의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다.재직기간동안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경제위기 속에서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재임기간 중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 금융회사의 책임성 확보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했다. 금융위 관계자는"김 내정자는 오랜 기간 주요 직위를 거치며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강한 업무 추진력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예금자 보호 및 금융시장 안정 유지라는 예보의 핵심기능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09-29 19:52:58[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8월 2일자로 이세훈 금융정책국장을 사무처장으로, 권대영 금융산업국장을 금융정책국장으로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이세훈 처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데 법학석사, 코네티컷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금융위 산업금융과장과 정책과장을 거쳐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과 구조개선정책관 등을 거쳤다. 권대영 금융정책국장은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금융위에서 자산운용과, 중소금융과, 은행과, 금융정책과 등 4개 주요부사의 과장을 거쳤고,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을 거쳐 금융혁신기획단장을 역임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07-30 11:51:33금융위원회가 4일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하고 사무처장에 김태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김 사무처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을 거쳐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주요 부서를 총괄했다. 김 사무처장의 후임 상임위원에는 최훈 금융정책국장이 임명됐다. 최 상임위원은 1968년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시절 금융허브협력과장 등을 맡았으며 이후 금융위에서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을 거쳤다. 후임 금융정책국장은 이세훈 구조개선정책관이 내정됐다. 이 국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금융위에서 초대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을 거쳐 올해부터 구조개선정책관을 맡았다. 금융위는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구조개선정책관 등 후속 국장급 인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9-07-04 20:19:51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후속 인사가 이르면 내달 중순 중폭 이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임 김용범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후 지난주 손병두 사무처장이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후임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사 검증 과정에서 이변이 없는한 손 부위원장처럼 한 계단씩 수직 이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우선 공석인 금융위 사무처장에는 김태현 상임위원이 유력하다. 사무처장은 금융위 각종 정책과 주요 업무계획을 종합하고 조정하는 1급 고위공무원 핵심 보직이다. 김 상임위원은 1급 승진 시기가 가장 빠르고 금융위에서 자본시장국장과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 국장을 두루 거쳤다. 최준우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지난달 금융소비자국장에서 승진한 만큼 이번에는 이동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김 상임위원이 사무처장으로 이동할 경우 상임위원 공석이 생기면 최훈 금융정책국장이 승진 1순위 대상이 된다. 최 국장 역시 금융산업과 금융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 국장을 거쳐 상임위원으로 수직 이동하는 데 무리가 없다는 평가다. 다만 금융정책국장 재임 기간이 4개월에 그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최 국장의 이동으로 금융정책국장 자리가 공석이 될 경우 후임으로 이세훈 구조개선정책관과 윤창호 금융산업국장이 거론된다. 대체로 중폭 이상의 인사이동이 진행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금융위는 인사 검증 등 과정이 복잡해지고 있어 실제 인사가 단행되는 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9-05-28 18:16:31금융위원회 사무처장에 손병두 상임위원(사진)이 임명됐다.금융위는 11일 손 상임위원을 신임 금융위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손 신임 사무처장은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을 거쳐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 사무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금융위 사무처장 자리는 김용범 사무처장이 부위원장으로 승진한 뒤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손 사무처장 후임으로는 기획재정부 송준상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규상 위원장 정책보좌관(행시 34회)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7-09-11 18:06:33금융위원회 사무처장에 손병두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금융위는 11일 손 상임위원을 신임 금융위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손 신임 사무처장은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을 거쳐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 사무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금융위 사무처장 자리는 김용범 사무처장이 부위원장으로 승진한 뒤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손 사무처장 후임으로는 기획재정부 송준상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규상 위원장 정책보좌관(행시 34회)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7-09-11 10:50:13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차관급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55·사진)을 임명했다.김 신임 부위원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재무부와 재정경제부, 현재의 금융위에서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거쳤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금융위 사무처장으로 일하면서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가계부채 대책 등을 총괄했다. 금융위에서는 드물게 거시금융과 미시금융 양쪽을 모두 경험한 정통 금융관료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김 부위원장은 금융에 정통한 관료로, 업무 전문성은 물론 기획력과 분석력이 뛰어나고 소통력도 겸비해 새 정부 금융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에 이어 김 부위원장까지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가계부채.서민금융.금융개혁 등 새 정부 국정과제를 추진할 진용이 갖춰졌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17-07-20 18:06:56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차관급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55.사진)을 임명했다. 김 신임 부위원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재무부와 재정경제부, 현재의 금융위에서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거쳤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금융위 사무처장으로 일하면서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가계부채 대책 등을 총괄했다. 금융위에서는 드물게 거시금융과 미시금융 양쪽을 모두 경험한 정통 금융관료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김 부위원장은 금융에 정통한 관료로, 업무 전문성은 물론 기획력과 분석력이 뛰어나고 소통력도 겸비해 새 정부 금융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에 이어 김 신임 부위원장까지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가계부채·서민금융·금융개혁 등 새 정부 국정과제를 추진할 진용이 갖춰졌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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