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출시 2개월만에 108만명이 이용하고 36만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출시된 '서민금융 잇다'에 지난달 31일까지 2개월간 방문해 로그인한 이용자는 107만915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품 알선, 복합상담 이용, 휴면예금 지급 등 실제로 혜택을 본 이용자는 35만8868명이었다. 구체적으로 이용자에게 민간 및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알선·제공한 건수는 33만2072건이고 이 중 실제 대출까지 이어진 것은 1만6922건이었다. 이는 기존 서민금융진흥원 앱 대비 월평균 앱 이용자 수로는 7.5% 증가, 금융상품 알선 건수로는 6.8% 증가, 실제 대출 건수로는 55.3% 증가한 수치다. 원권리자가 휴면예금 등을 찾은 건수는 1만6856건이었다. 이 역시 '서민금융 잇다' 출시 전과 비교하면 87.3% 증가한 수준이다. '서민금융 잇다'에서 선보인 비대면 복합상담의 경우 연계 건수는 9940건이었다. 세부적으로 고용 연계는 5980건, 채무조정 연계는 3332건, 복지 연계는 628건이었다.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금융상품 연계를 받은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59.6%) △20~30대(61.5%) △근로소득자(87.3%)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저신용자(47.2%)가 대다수였다. 소득구간별로는 연소득 2000만~3000만원(39.9%), 3000만~4000만원(33.9%)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서민금융의 대출용도로는 생활자금 목적이 76.3%로 가장 많았으며 대출신청금액은 1000만원 이하가 66.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금융위는 "지난 두 달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한 결과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서민층의 정책서민금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본인이 필요한 상품을 비교적 정확히 연계해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복합상담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금융위는 이용자의 편리성과 혜택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현재 80개인 연계상품을 연말까지 100개 이상으로 늘리고 △비대면 복합상담의 연계 사업 범위를 생계·의료급여 등에서 복지멤버십,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까지 확대하며 △오는 10월 중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 요구사항을 발굴하고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일시적 금융애로를 겪는 서민층에게는 정책서민금융을 통해 유동성 애로를 해소하고 고용, 복지 등 다른 지원방안과도 연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그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9-18 11:19:36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며 어려움을 겪는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안정성’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상권 활성화는 물론 금융혜택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도건설이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은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준공 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기에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금융혜택도 더해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시간(時間)’은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가 적용된다. 계약 익월부터 준공 전월까지 약 4년 동안 연 5%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장기간 계약금이 묶일 수밖에 없는 투자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금융혜택이다. 여기에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의 다양한 특화 전략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도 가져올 계획이다.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키즈컨텐츠, CAR 디테일링샵 등 트렌디하면서도 생활에 밀접한 MD구성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이러한 키 테넌트는 직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간(時間)’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양 장항지구 내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산호수공원 관문 입지에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대단지 고정수요를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시간(時間)’은 1,69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 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장항지구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들의 수요가 전망된다. 또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와 KB리브온·KB카드 빅데이터에 따른 유동인구 약 3,500만명을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전체 구간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준공되는 해인 2028년 개통 예정이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등 본궤도에 올랐다. 또 최근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해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시간(時間)’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부동산시장 불황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만 1만 105건이 접수되며 청약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한편, ‘시간(時間) &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2024-09-11 10:37:31[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이 기아 K8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8’ 출시에 맞춰,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인 ‘트리블 벨류 케어(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의 생애주기에 맞춰 구매가치 케어, 보유가치 케어, 잔존가치 케어로 구성된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해 더 뉴 K8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였다. 우선 구매가치 케어는 매력적인 특별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의 최저 금리 3.5%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동일한 수준으로 강력한 금리 혜택이다. 고정금리 할부는 기간에 따라 36개월 3.5%, 48개월 4.0%, 60개월 4.5%의 금리가 적용된다. 기아의 다른 내연기관 차량은 36개월 5.4%로 더 뉴 K8은 이보다 1.9% 인하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중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부 상품도 마련돼 있다. 변동금리 할부를 선택한 고객들은 할부기간 36개월 3.8%, 48개월 4.3%, 60개월 4.8%의 금리가 최초 적용되며, 이 금리는 CD(양도성예금증서) 수익률에 따라 3개월마다 변동된다. 차량 관리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구성된 보유가치 케어는 더 뉴 K8만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K8을 타는 고객이라면 엔진오일 및 에어컨 필터를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고, 기아 서비스 거점에서 긴급 정비 필요 시에 보증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정비 입출고 편의성 제고를 위한 K-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기간 3년) 차량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치를 높은 수준으로 보장해 주는 잔존가치 케어도 눈 여겨 봐야 한다. 현대캐피탈은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 할부 상품을 이용하고 36개월 이내에 기아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뉴 K8의 잔존가치를 구매가의 최대 70%까지 보장한다. 3년 후 기아의 다른 차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중고차 가격 걱정 없이 더 뉴 K8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현대캐피탈은 리스로 더 뉴 K8을 타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저렴한 월 이용료 헤택도 제공한다. 더 뉴 K8 2.5 가솔린(노블레스 라이트 차량가 3736만원 기준) 모델은 36개월 기준 월 67만원에, 하이브리드(노블레스 라이트 세제 혜택 전 차량가 4372만원 기준) 모델은 36개월 기준 월 68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더 뉴 K8에 최적화된 3가지 핵심 혜택을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에 담았다”며 “고객들에게 럭셔리 세단인 더 뉴 K8에 걸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13 10:25:36[파이낸셜뉴스] DB금융투자는 이달 31일까지 비대면지점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잠자는 달러($) 깨우세요’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DB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DB금융투자 MTS를 통해 매수한 1개월(31일) 약정형 외화 RP의 만기달성 시 연4.9%(세전) 기본 약정이자 외 추가로 연3.1%(세전) 만큼 엔비디아 종목을 소수점주식으로 증정하여 최대 연8%(세전) 혜택을 제공한다. 외화 RP란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채권을 다시 매수하는 조건으로 판매하고, 일정약정기간 경과 후 고객에게 약정이율을 더해 매수하는 금융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투자방법이 간단하고 비교적 짧은 기간도 운용이 가능하여 외화예수금 등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효과적인 상품이다. 현재 DB금융투자가 온라인 상품으로 제공하는 외화 RP 수시형 상품의 경우 연 4.65%(세전)의 약정이율을 제공하고, 최소 7일부터 최대 365일까지 가입 가능한 약정형 상품의 경우 기간별로 연 4.80~5.00%(세전)의 약정이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MTS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8-07 13:48:54반도건설이 고양 장항지구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을 선보인다.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준공 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기에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금융혜택도 더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파격적인 금융혜택이 더해진 상업시설은 결과적으로 저렴하게 분양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라며, “이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지 따져본 후 상업시설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시간(時間)’은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가 적용된다. 계약 익월부터 준공 전월까지 약 4년 동안 연 5%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투자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금융혜택이다. 여기에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의 다양한 특화 전략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도 가져올 계획이다. 경쟁력 높은 키 테넌트도 갖췄다.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키즈컨텐츠, CAR 디테일링샵 등 트렌디하면서도 생활에 밀접한 MD구성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이러한 키 테넌트는 직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간(時間)’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양 장항지구 내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산호수공원 관문 입지에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대단지 고정수요를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시간(時間)’은 1,69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 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장항지구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들의 수요가 전망된다. 또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와 KB리브온·KB카드 빅데이터에 따른 유동인구 약 3,500만명을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고양 장항지구가 위치한 고양시는 다양한 개발 수혜도 전망된다. 먼저,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전체 구간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준공되는 해인 2028년 개통 예정이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등 본궤도에 올랐다. 또 최근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해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시간(時間)’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부동산시장 불황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만 1만 105건이 접수되며 청약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정당계약도 선방하며 ‘카이브 유보라’의 프리미엄 가치가 빛났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최고 49층 높이에서 호수와 한강, 시티를 모두 조망하는 ‘뷰 프리미엄’을 누리는 고양 장항지구 대표 랜드마크로 선보인다.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는 반도건설이 매뉴얼 작업부터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프라임 커뮤니티 시설 ‘아넥스 클럽(ANNEX CLUB)’이 들어선다. 아넥스 클럽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소셜 특화시설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프리미엄 단지의 자부심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시간(時間) &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하며, 입주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2024-07-30 10:11:44지속된 분양가 상승세 속 매매가격의 오름세까지 더해지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는 수요자들이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계약금 분납제, 1차 계약금 1천만원 등의 계약금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계약금은 통상 분양가의 10~20%에 해당하는 금액이 책정돼 당장의 목돈이 필요하다는 부담감이 생기는 편인데, 이러한 초기 부담을 완화시킨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계약금 관련 금융혜택은 최근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가 된 가격경쟁력 부분에서 메리트가 상당하는 게 수요자들의 인식이어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며 "여기에 비슷한 맥락으로 분양권 전매 금지 기간이 짧은 아파트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이 역시 초기 부담을 줄이고 시장상황 변동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 속 김포시에서는 북변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가 계약금 관련 혜택을 적용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단지는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1, 2차로 나눠낼 수 있는 계약금 분납제를 적용했으며, 이중 1차 계약금은 1천만원으로 책정하고, 30일 이내 잔여 금액을 납부하는 조건을 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더불어 단지는 6개월 후 전매도 가능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견본주택에는 연일 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변재개발의 경우는 향후 인근 걸포지구와 함께 약 1만3,250가구가 거주하는 김포의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으며 북변재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는 교통호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서울5호선 연장선 감정역(가칭/추진)과 GTX-D노선(추진)의 노선이 계획돼 서울접근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서울5호선의 경우는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원회가 ‘제4차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의 본 사업에 포함시켜 빠른 시일 내에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밟을 예정라고 밝히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진 상태다. 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에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예정)도 정차할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한편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이중 83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의 선착순 계약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다.
2024-07-29 14:56:25[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2년 이상 장기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금융범죄피해보상 및 듀얼넘버 서비스 혜택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사이버 금융범죄에 대한 피해 보상을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보험)'와 듀얼넘버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까지 운영한 뒤 확장·장기 운영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과 함께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는 피싱, 해킹, 스미싱, 파밍 등 금융범죄에 따른 가입자 피해 발생 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보상하는 서비스다. 1회 신청 시 4개월 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제공 대상은 LG유플러스 2년 이상 가입자며, 이용을 원하는 가입자는 LG유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 '당신의U+'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피해 발생 시 피해를 112에 신고하고 피싱·해킹 안심서비스 전용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피해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이외에도 '듀얼넘버(월 3300원)' 혜택도 연 4회(4개월) 제공한다. 이 역시 서비스 대상은 LG유플러스 2년 이상 장기 가입자다. 듀얼넘버는 하나의 휴대폰으로 2개의 번호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를 오래 이용하고 있는 장기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를 구제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많은 사례들을 검토하고 LG유플러스가 고객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해 장기고객의 로열티 제고를 위해 차별적인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7-01 09:14:41서울 분양가격 및 매매가격이 인상되면서 가격 민감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 신규 분양 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올해 6월 21일까지 집계된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5,44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가격인 3,508만원보다 55.27%(1,939만원) 오른 가격이다. 매매가도 덩달아 상승 중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10%) 대비 0.15% 상승하며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여러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2년 전 분양 가격을 갖추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인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주거 인프라 또한 갖췄다는 설명이다. 단지로부터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 및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는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중랑천 제1체육공원도 가까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상품성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 호실 4bay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다. 또한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된다. 여기에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였고,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로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대형 신발장, 주방 키큰장,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 조성도 계획돼 있어 우수한 공간 활용도도 자랑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의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능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6-26 08:50:05최근 치솟은 공사비용으로 인해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분양 단지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분양하는 단지마다 분양가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데다 올해도 분양가 상승 이어지고 있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올해 4월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63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4.96%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24% 뛰었다.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연속 상승세다. 분양가 급등의 원인은 공사비 상승세 장기화다. 지난달 신규 분양 물량(4,737가구)이 청약제도 개편 과정에서 전월보다 75% 줄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공사비 상승세가 심상찮다. 건설공사비지수 상승폭은 2021년 말 14%대에서 1월 2.5%까지 둔화됐지만 업계에서는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수분양자는 계약 부담이 적고, 입주 때까지 이자 비용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도서가 채워질 예정이며,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진화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하여 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전면으로 이미 활성화된 근린 상권이 조성되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2024-05-30 09:00:54부산 최초로 다양한 금융혜택을 한시적으로 동시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춘 단지가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선착순 동•호지정에서는 ‘계약금 1백만원, 중도금 무이자, 최대 약 2,400만원에 달하는 무상옵션(타입별 상이) 시공, 무제한 전매 가능(2025년 4월 이후), 거실 통창 및 유리난간’ 등의 혜택을 한시적으로 동시 제공된다. 계약금 1백만원은 계약 시 납부 후 일주일 뒤 기존 계약금 5%에서 100만원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적용하여 수요자들의 우려도 덜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좌천역(동해선)’을 도보권에 두고 있다. 현재 ‘좌천역(동해선)’ 일대는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따른 더블역세권 조성(계획)이 기대된다. 또한 ‘기장군2040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해당 역 일대에 대규모 도시개발과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등이 계획되어 압도적인 생활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장안지구는 이러한 계획들의 최대 수혜 예상지로 뽑히는 만큼 인근 구도심 집값을 빠르게 추격하며 ‘해운대~광안리’를 중심으로 조성된 오션 주거벨트에 합류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반경 약 300m 내에 유•초•중•고(예정)가 모두 위치하며, 도보로 ‘신세계사이먼부산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 치료센터(예정)’,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되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장안지구 아파트 중 유일하게 중대형 타입을 갖췄으며, ‘6m이상 광폭거실 설계(일부타입 제외)’, 세대 당 주차대수 1.61대 등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4억원대부터 책정되어 원자재값 상승속에서도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았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대에 운영 중이다.
2024-05-28 16: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