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서민금융진흥원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전북도민에게 서금원의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금융교육 등을 연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신보는 채무조정, 금융복지 등에 대한 컨설팅 희망자 및 금융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서금원에 연계하고, 서금원은 컨설팅, 금융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서금원은 그간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에 한정되었던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지원대상을 전북도 취약계층에게까지 확대하여 제공한다. 이재연 원장은 “이번 협약은 전북도민들의 안정적인 신용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컨설팅 시 불법사금융예방대출과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종관 이사장은 “전북도민의 신용관리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도민들의 다양한 금융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금융권 경력을 가진 전문 컨설턴트가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용개선, 부채관리, 자산형성 방안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청자는 월 1회, 최대 6개월 간 유선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컨설팅 지원 실적은 올 상반기 약 2만6000건으로 전년 동기 실적(2만3000건) 대비 약 13% 증가세를 보였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8-01 11:09:43[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1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필수품으로 구성된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매년 폭염, 한파, 집중호우, 산불피해 등 계절별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올해에도 무더위에 지친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이번 행복상자에는 기상관측 117년 만의 폭염에 대비해 △선풍기 △냉감이불 △냉감 소재 티셔츠 △가정용 간편식 등이 담겼다. 하나금융 그룹 관계사 및 임직원들도 폭염 속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벤처스는 지난 3일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및 여름용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집중호우 뒤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과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행복상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사회를 향한 진정성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7-23 14:41:34[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3일 경기도와 협력해 경기도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신복위 생필품 지원사업인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 또는 지자체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등이며, 경기광역푸드뱅크 및 시·군 푸드뱅크 마켓을 통해 생필품(쌀, 휴지, 세제 등)을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23 10:59:50[파이낸셜뉴스]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3일 수원시와 협력하여 수원시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신복위에서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채무상담 등의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수원시와의 연계로 이뤄졌다. 수원시가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50명에게 여름 이불세트를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신용·채무 문제로 인해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수원시 관내 취약계층의 민생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의 협력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24 10:21:4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취약계층 자립을 돕고자 금융·법률·복지를 연계한 현장 상담에 나섰다. 익산시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담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와 익산시가족센터가 협력해 진행됐다. 통합사례분과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 상당수가 지출 관리 미숙 또는 금융·법률 관련 정보 부족으로 인해 가계부채 악순환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일시적 지원을 넘어 더욱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고자 통합 상담 서비스를 기획했다.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은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해당 기관의 사례관리로 연계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통합사례분과를 포함한 8개 분과에서 올해 하반기 통합돌봄에 대한 강연 및 정책포럼 등 다양한 복지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6-19 15:04:08[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22일 경기도 부천시청과 협력해 부천시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기도 부천시청의 연계로 이뤄졌다. 부천시가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200가정에 살충제, 모기기피제 등의 해충제 꾸러미를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일상에 필요한 물품과 채무조정 상담을 지원해준 신복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부천시와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간 사회공헌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채동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신복위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부천시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신용관리, 금융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5-23 10:40:50[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시니어,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은 중학교 1학년생이 진로탐색과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8주에 걸쳐 저축, 투자, 보험, 신용 등 총 8가지 대주제(35가지 소주제)로 진행되는데 매 회차에 보드∙카드게임 등을 활용한 교구 활동수업을 포함하여 이론 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DB손해보험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활동과 함께,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1교 금융교육'프로그램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나 2023년과 지난해 2년 연속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25 11:38:27[파이낸셜뉴스]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와 노원지부는 지난 21일 서울시 노원구청과 협력해 노원구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700만원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신복위 서울·강원지역본부 및 노원지부가 노원구청과의 연계로 이뤄졌다. 노원구가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35명에게 이불, 쌀 등 생필품을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생필품을 지원해주신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우리 구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장배현 신복위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원구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4-22 10:47:33부산시와 금융위원회가 '금융·복지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복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와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복지 복합지원 업무 관련 협력을 통해 근본적이고 효율적으로 취약계층에 필요한 금융·복지 제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금융위원회는 금융·복지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찾아가는 복합지원, 집중 현장교육, 지역 맞춤형 정책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금융서비스 지원 필요 여부를 조사해 금융위원회에 알린다. 금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는 금융상담, 휴면예금 찾아주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와 금융위원회는 복지·금융지원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구·군을 직접 방문해 복지·금융(서민금융, 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잠자고 있는 예금을 찾아주는 '휴면예금 찾아주기' 사업도 추진한다. 시 행정복지센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간 원활한 연계를 위해 기관 상호 간에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 상담직원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사업 추진사항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복합지원 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취약계층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질병, 불안정한 주거, 실업, 신용불량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와 금융상담이 함께 진행됨으로써 많은 부산 시민이 신속히 제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13 18:38:36[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금융위원회가 ‘금융·복지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복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와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복지 복합지원 업무 관련 협력을 통해 근본적이고 효율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복지 제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금융위원회는 금융·복지 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찾아가는 복합지원, 집중 현장 교육, 지역 맞춤형 정책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하고 금융 서비스 지원 필요 여부를 조사해 금융위원회에 알린다. 금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는 금융상담, 휴면예금 찾아주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와 금융위원회는 복지·금융지원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구·군에 직접 방문해 복지·금융(서민금융, 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잠자고 있는 예금을 찾아주는 ‘휴면예금 찾아주기’ 사업도 추진한다. 시 행정복지센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간 원활한 연계를 위해 기관 상호 간에 상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직원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 추진 사항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복합지원 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취약계층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질병, 불안정한 주거, 실업, 신용불량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와 금융상담이 함께 진행됨으로써 많은 부산시민들이 신속히 제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11 17: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