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자이 1차 아파트 단지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금호제17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조합은 금호자이1차 아파트 500가구(조감도) 단지내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별개건물이 아닌 아파트 진입로의 주요동선 1층을 테라스가 있는 로드형 상가다. 지하철 신금호역이 인근에 있으며, 주변에 8000가구의 아파트가 배후단지로 위치해 있다. 권장업종은 부동산 슈퍼 편의점 키즈카페 커피전문점 제과점 음식점 학원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2300만원선이다. 융자는 40%까지 가능하다.(02)2237- 4622 shin@fnnews.com 신홍범 기자
2012-05-30 14:10:48GS건설은 오는 26일 성동구 금호동2가 566번지 일대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하는 ‘금호자이 1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금호자이 1차’ 는 지하4층, 지상15∼20층 5개동 규모로, 총 497가구 중 조합원 및 임대분양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15가구, 84㎡ 4가구, 117㎡ 12가구 등 총 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59㎡이 평균 1650만원대, 84㎡이 평균 1750만원대, 117㎡이 평균 1950만원선이며, 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받지 않아 중도금 60%에 대해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12년 1월 예정이다. 청약접수기간은 오는 31일 1순위를 시작으로 내달 2일 3순위까지 3일간이며, 계약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대치동 견본주택에서 접수한다. 분양문의 (02)501-0090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2010-03-23 10:40:12GS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한 ‘금호자이 1차’(조감도)를 이달 중 일반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의 주택문화관 ‘자이갤러리’ 안에 설치해 이달 말 선보인다. 지하 4층, 지상 15∼20층 6개동 규모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전체 487가구 가운데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총 31가구(84∼140㎡)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금호동 일대는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금호 18구역과 금호 13구역을 모두 GS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총 2000여가구의 자이타운을 형성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도보 5분거리인 초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통해 강남권 접근이 수월하며 강변북로 및 동부간선도로와도 가까워 동대문과 청계천 등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옆에 금호초등학교와 금옥초, 무학여중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며 금호공원, 호당공원, 서울숲, 응봉산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금남시장 및 GS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독일의 이프(IF)와 레드닷(red dot) 등 해외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디자인을 단지 내 설치물에 도입했다. 이밖에 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을 갖추며 자이 키오스크, 전자경비시스템 등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입주는 오는 2012년 1월 예정이다.(02)501-0090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
2010-03-17 16:41:01'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지난 24일 견본주택에서 달라지는 입시제도 안내를 위해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최신화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개최 전 많은 응모자 중 학생과 학부모 선착순 100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설명회’라는 주제로 대치동 원조 컨설턴트 학습코치 전문가로 알려진 이미애 샤론코치연구소 대표와 대치동 논술 강사로 <세바시>, <상암동 클래스>, <EBS클래스e>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경험이 있고,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로 유명한 최승필 강사가 강의 했다. 1부는 이미애 샤론코치가 ‘광주 지역인재 활용, 학년별 로드맵’을 주제로 이끌어 갔으며, 학년별 대학 입시 전략 분석 및 집중력을 높여주는 공부방 꾸미기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아울러 2부는 최승필 강사가 ‘수능까지 이어지는 문해력, 독서로 상위 1% 만드는 방법’의 주제로 구성되며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학년별 학습 전략과 독서를 고등학교 입시에 활용하는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 학무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 A씨(49세)는 "자녀가 예비 수험생인데 아무런 지식이 없어 설명회에 참여했는데, 유익한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공부방 꾸미기 강의 내용에서 나의 무지를 깨달았고 자녀의 방을 빨리 바꿔줘야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설명회는 유익한 강의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고객에게는 사은품이 제공됐다. 특히, 집중력을 높여주는 거실 공부방 인테리어 DP상품이 현장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행사가 진행된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지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단지와 인접한 운암도서관을 비롯하여 운암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계약금 5%(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2024-08-29 08:41:55최근 단지 앞에 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는 일명 ‘그린 프리미엄’이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거지 선택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지난해 설문조사 플랫폼 메타베이가 ‘동일한 가격의 아파트라면 어느 곳을 매매하시겠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갖춰진 곳’이 전체의 35.1%로 가장 많았다. 이는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역세권(26.6%)을 넘어선 수치다. 업계에서는 사회적으로 삶의 질, 육아 환경 등이 중요시되면서 그린 프리미엄의 주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한다. 공원이 인접한 주거지는 쾌적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부지가 한정된 만큼 희소성도 크기 때문이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세권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도심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부동산 회복기에 선행하여 가격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업계는 분석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공세권, 숲세권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높은 삶의 질을 누리려는 수요가 맞물리면서 뚜렷한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공원 인근 단지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도심의 인프라를 누리는 공세권 단지로 큰 관심을 받고있다. 총 3개 단지,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동측으로는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중외공원이, 서측으로는 운암산과 영산강이, 북측으로는 매곡산, 운암제 등 자연환경이 대거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다. 특히, 중외공원 내 아시아예술정원이 조성 예정으로, 광주 예술의 전당,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과 더불어 광주 문화벨트를 형성, 각종 문화예술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하여 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전면으로 이미 활성화된 근린 상권이 조성되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단지와 인접한 운암도서관을 비롯하여 운암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인근으로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또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며,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진화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계약금 5%,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수분양자는 계약 부담이 적고, 입주 때까지 이자 비용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2024-07-12 08:43:51정부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온기가 도는 분위기다.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와 상속세 개편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수요자들은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게 되는 만큼, 지역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이 16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및 상속세 전면 개편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은 당정의 세제 개편 방향이 어느 정도 무르익었기 때문이다. 당정은 종부세의 경우 전면 폐지보다 다주택자 중과세 및 1주택자 부담을 낮추는 수준의 법 개정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상속세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고 수준인 최대 50% 세율(최대주주 할증 적용 시 최대 60%)을 낮추는 방안과 더불어 과세표준·공제금액 조정 등 중산층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세제개편특위)는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다음 달 7일까지 5차례 토론회를 열고 종부세 및 상속·증여세 등의 세제 개편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12일 ‘종부세 합리적 개편’을 주제로 열린 첫 토론회에선 전면 폐지에 앞서 단계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상속세 개편의 경우 기업 관련 세제뿐만 아니라 아파트 상속 등 중산층의 상속세제 전반을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상속세 공제한도 10억원(일괄 공제 5억원·배우자 최소 공제 5억원)을 넘어서는 재산은 상속세 납부 대상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9957만원으로, 서울 아파트 1채 보유자 상당수는 상속세 대상인 셈이다. 이에 정부 등은 일괄 공제 또는 배우자 공제 금액 상향 등에 따른 중산층 세 부담 완화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단지와 인접한 운암도서관을 비롯하여 운암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며,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진화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하여 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인근으로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여기에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계약금 5%,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수분양자는 계약 부담이 적고, 입주 때까지 이자 비용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2024-07-03 08:50:48[파이낸셜뉴스] 개인 파산 선고를 받은 방송인 홍록기의 아파트가 감정가보다 400만원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17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록기 소유의 서울 성동구 금호자이1차 아파트는 이날 오전 1차 경매에서 16억3409만원에 낙찰됐다. 아파트는 전용 117.18㎡(42평) 크기로, 감정가는 16억3000만원이다. 경매는 감정가 100%로 진행됐다. 등기부등본상 홍록기는 이 건물을 2015년 12월 8억원에 매입했다. 소유권 등기일에 은행에서 6억3600만원의 근저당이 잡힌 것에 미뤄볼 때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대출액의 110∼120%를 근저당으로 설정한다. 해당 아파트는 매입가보다 2배 이상 높은 금액에 낙찰됐지만 다수의 근저당과 가압류가 걸려있어 홍록기가 손에 쥐는 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록기 소유의 일산 오피스텔가 지난 3월 경매에 나와 한 차례 유찰된 뒤 감정가(4억 7500만원)의 80% 수준인 3억 850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홍록기는 지난 2011년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하다가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초 직원들에게 2년 가까이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체불 사실을 인정하며 법인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법인의 회생 절차는 종결됐지만, 지난해 2월 홍록기는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6-18 07:08:49[파이낸셜뉴스] 개인 파산 선고를 받은 방송인 홍록기씨의 부동산이 또 경매에 나왔다. 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홍씨 소유의 서울 성동구 금호자이1차 아파트가 오는 16일 경매에 나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17.18㎡(42평) 크기로, 감정가는 16억3000만 원이다. 경매는 감정가 100%로 진행된다. 201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인 데다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일대에서 선호 단지로 손꼽힌다. 이 아파트는 2022년 6월 17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마지막으로 2년간 거래가 전무하지만 현재 단지 내 같은 평형이 층에 따라 매매가 16억2000만원~19억원에 나와 있다. 등기부등본상 홍씨는 이 건물을 2015년 12월 8억원에 매입했으며 소유권 등기일에 은행에서 6억3600만 원의 근저당이 잡힌 것에 미뤄볼 때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은행은 통상 대출액의 110∼120%를 근저당으로 설정한다. 이 아파트에는 다수의 근저당과 가압류가 걸려있어 경매에서 낙찰돼도 홍씨가 손에 쥐는 돈은 없다. 앞서 홍씨 소유의 일산 오피스텔도 지난 3월 경매에 부쳐졌으며 한 차례 유찰된 끝에 감정가(4억7500만 원)의 80% 수준인 3억8500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홍씨는 2011년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하다가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법원에 개인 파산을 신청해 올해 초 파산 선고를 받았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최근 경매시장에서 아파트 낙찰가율이 조금씩 오르고,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여서 한 차례 유찰될 수는 있지만 수요가 꽤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해 오던 홍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다가 지난 1월 파산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02 13:48:23최근 치솟은 공사비용으로 인해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분양 단지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분양하는 단지마다 분양가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데다 올해도 분양가 상승 이어지고 있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올해 4월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63만3,000원으로 전월 대비 4.96%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24% 뛰었다.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연속 상승세다. 분양가 급등의 원인은 공사비 상승세 장기화다. 지난달 신규 분양 물량(4,737가구)이 청약제도 개편 과정에서 전월보다 75% 줄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공사비 상승세가 심상찮다. 건설공사비지수 상승폭은 2021년 말 14%대에서 1월 2.5%까지 둔화됐지만 업계에서는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수분양자는 계약 부담이 적고, 입주 때까지 이자 비용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도서가 채워질 예정이며,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진화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하여 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전면으로 이미 활성화된 근린 상권이 조성되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2024-05-30 09:00:54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분양 단지들이 늘고 있다. 고분양가와 여전히높은 금리로 인해 내 집 마련 수요의 부담이 급증하면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의 상대적 매력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서다. 여기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교육 환경 또한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운암도서관을 비롯 운암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특화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단지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며,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하여 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특별공급 청약 4월 15일(월), 1순위 청약 4월 16일(화), 2순위 청약 4월 17일(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 4월 23일(화) △3단지 4월 24일(수) △1단지 4월 25일(목)이고, 각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하여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정당계약은 5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2024-04-12 14: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