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초록우산과 함께 결식아동 급식카드 배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에 아동급식카드 결제 기능을 탑재했고 인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8세 미만 아동들은 아동급식카드를 '땡겨요'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초록우산은 신한은행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땡겨요 상품권’을 구입·운영해 취약 계층 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배달서비스 홍보와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진행한 아동급식카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 이상이 배달앱에서 아동급식카드 사용을 희망한다고 답변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땡겨요’를 이용해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인천시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익월 첫 영업일에 5000원 할인 쿠폰을 20매 제공해 최대 3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4-03 15:27:55삼성웰스토리는 충남 아산에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센트럴키친(사진)'을 준공하고 단체급식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1일 아산 염치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2만0354㎡(6157평) 규모의 센트럴키친을 건립하고 정해린 사장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 센트럴키친은 대량의 식재료를 전처리하거나 조리 또는 반조리 상태로 가공해 공급하는 중앙 집중 조리시설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센트럴키친을 통해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 고품질의 간편식과 전처리 식재료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전국 구내식당의 간편식 수요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이른 흐름에 발맞춰 센트럴키친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간편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삼성웰스토리 센트럴키친은 최첨단 식품 제조설비를 통해 전처리부터 조리, 포장, 분류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로 설계됐다. 이환주 기자
2024-11-03 18:05:32[파이낸셜뉴스] B2B 위탁급식 전문 기업 푸디스트는 위탁급식 사업 부문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연평균 18.8%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군급식 부문에서는 훈련 일정에 따른 맞춤형 영양 식단과 신세대 장병의 기호를 반영한 특식을 제공한다. 이어 병원 및 산후조리원 부문에서는 회복과 치료를 위한 특화 식단을, 스포츠 부문에서는 선수별 포지션과 경기 전후 컨디션을 고려한 선수 맞춤형 식단 공급을 통해 위탁급식시장 내 서비스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푸디스트는 올해 해군사관학교, 광주FC, 대전보훈병원과 같은 전문급식 사업장뿐만 아니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및 판교, 포스코 DX, 롯데백화점 본점 등 일반 기업체 급식 수주를 성공했다. 승보경 푸디스트 급식사업 부문 전무는 “푸디스트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30년의 위탁급식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급식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여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10 14:18:25【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올해 관내 초중고 43개교(비조리교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일반 농산물과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경기도지사인증(G마크), 농산물우수관리(GAP) 등 인증을 받은 우수 농산물의 차액을 지원한다. 우수 농산물은 학교 공급 가격의 30~50%, 유기 가공식품 등은 학교 공급 가격의 15~30% 차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4월까지 61t의 우수 농산물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통해 관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1억300만 원의 차액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이번 5월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2억3100만원을 추가로 배정받아 포천시의회 승인을 거쳐 올해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예산인 4억800만원 대비 11% 증액된 금액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내 학교에 안정적인 친환경 급식을 공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30 14:33:53[파이낸셜뉴스] 현대그린푸드가 연이은 단체급식사업 수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31일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네이버·네오플 등 40여 기업의 단체급식사업(1일 3만식 규모)을 수주해 운영 중이다. 덕분에 이 기간 단체급식 매출도 20% 이상 늘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단체급식을 수주한 기업 중 30% 가량이 IT기업이었다는 점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특화메뉴 제공 △고퀄리티 간편식 코너 및 사내카페 운영 등 경쟁 급식업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이고 있다. 먼저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전문 외식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단체급식 특화메뉴로 선보여 고객사 젊은 직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미국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BBQ 플래터,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이탈리’의 뽀모도로 파스타, '한솔냉면'의 물냉면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특화메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입찰 조건으로 제시하는 고객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더현대 서울·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 입점한 인기 레스토랑 음식을 특화메뉴로 제공해 MZ세대 직원은 물론, 제주도 등 지방에 위치한 고객사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다양한 연계 콘텐츠를 통해 단체급식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고객사의 핵심 복지혜택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사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단체급식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10-31 10:55:13[파이낸셜뉴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19일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은 2023년에 한우를 신규로 사용하거나, 최근 3년 연평균 사용량 대비 한우를 추가로 사용한 급식·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kg당 4000원을 지원한다. 한우자조금은 급식·가공업체에 한우를 납품할 납품업체와 사업에 참여할 급식·가공업체를 4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급식·가공업체 등에서 제출한 참가신청서, 매입계획서 등을 토대로 지원 요건을 검토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납품업체와 매칭을 시켜 사업을 추진하며 수요가 많은 경우 추가 공모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 이동활 위원장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1등급 이하 한우 정육의 수요가 늘어 한우 가격 및 수급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업체가 참여해 한우 정육이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4-19 14:18:45▲ 김상간씨 별세· 유필순씨 상부· 김대환(수협중앙회 단체급식사업단 근무) 문영씨 부친상· 박철배씨(아세아제지 차장) 빙부상=9일 안양샘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31)467-9771
2023-04-10 09:17:41[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고물가 속에서 결식아동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사업 확대와 다양한 먹거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GS25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 6월 GS25는 약 1억원 상당의 금액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결식아동의 아동급식카드 대면 사용에 대한 낙인감 해소 및 온라인 결제 서비스에서 먹거리 20% 할인을 적용해 식사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 GS25는 더 많은 결식아동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의 지자체들과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오픈을 논의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 이달에는 '우리 동네 밥값 지킴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나만의 냉장고' 앱 예약 주문 할인 △'나만의 냉장고' 앱 도시락 스탬프 이벤트 △점포 도시락 타임세일 등 3가지다. ’나만의 냉장고’ 앱 예약 주문 할인은 앱에서 도시락 11종을 예약 주문할 경우 50% 할인되는 이벤트다. 오는 19일까지 하루 50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 중이며, 매일 1시간 안에 매진되고 있다. GS25는 호응에 힘입어 행사 기간을 5일 연장하며, 해당 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매일 1000개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나만의 냉장고' 앱 도시락 스탬프 이벤트는 점포에서 도시락 구매 후 GS포인트를 적립하면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더팝플러스 한끼+'가 증정되는 행사다. '더팝플러스 한끼+'는 30일 동안 도시락, 김밥, 샐러드, 빵 등 GS25의 다양한 먹거리를 20% 할인받을 수 있는 유료 멤버십이다. 점포 도시락 타임세일은 매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4000~5000원 대 도시락 전 상품이 1000원 할인되는 이벤트다. 한편, 최근 런치플레이션(점심 가격 물가상승)으로 인해 GS25의 이달 들어 16일까지 먹거리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도시락 41.7%, 김밥 34.6%, 주먹밥 29.4%, 샌드위치 36.2% 신장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치솟는 밥값과 물가 안정에 대한 해결사이자 우리 동네 밥값 지킴이로서 다양한 혜택을 통해 국민들이 합리적인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8-18 08:30:53[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펼치고 있는 '1인 가구 급식지원(밀키트) 사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을 위해 시행 중인 저소득 1인가구 급식지원(밀키트)사업 재신청을 희망하는 이용자들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는 1인가구 증가와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망 구축 필요에 따라 1인가구 급식(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에서도 식사지원 욕구가 높게 파악돼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874명, 2022년 6월 현재 298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저소득 1인가구에 주 2회(월·목요일) 밀키트를 배송하고 있으며, 배송 당시 지난 물품이 남아 있으면 배송인력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기 상황 모니터링하고 고독사를 예방한다. 천안시는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8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의 7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불만족은 1%로 조사됐다. 만족한 사유로는 식사 준비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93.6%, 식생활 개선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90% 이상으로 파악됐다. 급식의 식단 및 배송방법에 대한 설문에는 77% 이상의 이용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사업 종료 시 재신청 의사를 묻는 질문에 이용자의 95%가 재신청을 희망한다고 응답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사업 추진 중 고독사 위험에 놓여 있는 사례는 발굴되지 않았다. 맹영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가구에 대한 예방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급식 지원이 영양 보충은 물론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6-17 09:29:02본토푸드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샐러드 시장에 승부를 걸고 있다. 단체급식 전문업체인 본토푸드는 신성장동력인 샐러드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푸드테크 기업으로 도약중인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국내 최대 플랫폼 업체와 샐러드 구독 서비스를 협업하는 등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샐러드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1조원을 넘어서는 등 해마다 두자릿수 이상으로 성장중이다. 지난 7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성강지식산업센터에서 신사업 준비에 나선 정도채 대표(사진)를 만나 본토푸드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 봤다. ■식품연구소 설립, 푸드테크 본격화 본토푸드는 2006년 본토중화요리 전문점을 시작으로 '바른 먹거리를 올바르게 생산한다'는 입소문을 타며 인천 지역내 단체급식 전문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인천에 15개 위탁급식과 20개 이상의 이동급식소를 운영중이다. 기존 단체급식 사업에서는 단체위탁급식·사내식당위탁운영·캐터링(이동급식) 등 3가지로 분류된다. 본토푸드의 강점은 자체 물류를 기반으로 한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이다. 본토푸드는 새벽물류 콜드체인 플랫폼과 '최적의 배송망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경쟁력 높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물류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정 대표는 "빠른 배송은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비해 많은 수수료와 물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서도 "본토푸드는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점식과 회식 등의 직장 문화의 변화에 맞춰 다른 경쟁 기업 보다 빠른 성장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고비용에도 불구하고 시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본토푸드는 식자재유통영업팀 신설, 자체공장운영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및 디저트, 반찬, 도시락, 샐러드 등 제품을 직접 관리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구개발전담부서인 '비티랩(BTlab.)'을 설립하고, 안전하고 균일한 먹거리를 제공 하고 위해 HACCP 인증까지 받은 자체 소스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 정 대표는 "자체 식품 연구소인 비티랩은 건강에 대한 정직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우리의 철학'을 담기 위해 설립했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한 먹거리를 계속 연구해 모든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수도권 배송' 시동 본토푸드가 올해 공 들이고 있는 부분은 바로 신규 사업인 샐러드 사업이다. 비티랩 설립 역시 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정 대표는 "샐러드가 한끼의 식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해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며 "모든 국내의 소비자까지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토푸드는 우선 인천 지역에 국한돼 있는 서비스를 올 하반기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단체급식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중인 본토푸드는 이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단체급식에 샐러드 사업을 포함해 100억원규모다. 샐러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3~5년내 3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정 대표는 내다봤다. 현재 12개 샐러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본토푸드는 플랫폼을 활용해 정기구독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제품에 투입되는 소스 등의 재료들은 모두가 본토푸드에서 자체개발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올 상반기 판매량을 집중시켜 하반기 수도권에 이어 전국망으로 확대까지 구상중"이라며 "건강한 1인 식사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꼭 맞는 샐러드 메뉴를 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1-09 18: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