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8000명 이상이 참여해 지난해 세계 기네스북 기록 3000명을 자체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해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로, 광교 신청사 이전 후 위축된 옛청사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은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세계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퓨전국악 크로스오버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본격 행사인 보물찾기를 위해 참가자들은 옛청사와 팔달산 둘레길을 탐방했으며, 드레스코드 이벤트에 따라 많은 가족, 친구, 연인이 탐험가 콘셉트의 복장을 맞춰 입고 참가해 행사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도는 참가자에게 경기도 주요 정책과 옛청사 관련 내용을 보물찾기 퀴즈로 내고, 획득한 보물 개수와 순위에 따라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배달 특급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 작용하는 '던전 트레저'와 보물 도둑의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찾는 '보물 도둑을 잡아라' 등 부대 특별 프로그램은 당일 예약 신청이 마감되는 등 현장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ESG 모범 행사를 구현하고자 별도 무대 설치 없이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하고 일회용품 없는 축제환경을 조성하는 등 탄소배출 절감에 노력했다. 또 'THE 경기패스'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보물을 찾으며 걸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알렸다. 이밖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참여 상점을 늘리는 등 인근 상인회와의 협업을 강화했으며, 지역 상품권과 할인권, 배달특급 쿠폰 등의 상품도 작년보다 확대해 참가자와 인근 상인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이자 인근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라며 "내년에는 옛청사 사회혁신공간 내 상시형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한민국을 넘어 많은 외국인이 찾는 보물찾기 성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17 09:47:48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가 ‘세계 최고도 주행 전기차’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폭스바겐 ID.4 GTX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해발 고도 5816미터에 달하는 볼리비아 휴화산 우투런쿠산 주행에 성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달리는 전기차에 등극했다. 이 차량에는 1회 충전으로 약 480km(300마일)을 운행할 수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77킬로와트시(kWh) 고용량·고성능 배터리가 장착됐다. 이번 기네스 신기록 도전은 장거리 전문 드라이버인 라이너 지틀로우가 설립한 챌린지4팀이 전기차의 안전성과 성능을 증명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시행한 프로젝트다. 챌린지4팀은 지난해 5만6000km에 달하는 미 48개주 횡단에 성공해 ‘단일국가 최장거리 운행 전기차’ 기네스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지틀로우는 "우리 목표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능으로 주행하는 전기차를 보여줌으로써 전기차의 잠재력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기네스 신기록 수립의 1등 공신은 자사 배터리라고 평가했다. 보통 자동차는 고지대 주행시 낮은 기압과 기온 등으로 인해 연비와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고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내구성 및 안전성을 갖춘 배터리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운 지틀로우와 챌린지4팀에 축하를 보낸다”며 "이번 기네스 신기록을 통해 혹독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5-24 08:20:33[파이낸셜뉴스] KBS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인 'KBS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이자 방송인 송해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를 추진한다.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이며, 송해는 최고령 MC다. KBS는 "송해의 국내 방송계에서의 업적이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확인, 공인 받고자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 도전 부문명은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며, 기네스협회의 기초적인 검토를 마치고 도전 신청이 공식 확정됐다. 현재는 영국 기네스협회가 제공한 심사 지침에 따라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국내 최고령 현역 방송인인 송해는 1927년생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1988년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은 후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의 방송 진행을 하고 있다. 한편 송해는 설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KBS 2TV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1월 31일 오후 7시 50분 KBS 2TV에서 120분간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1-25 09:02:31[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실시간 온라인 공연 '방방콘 The Live'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추가했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방방콘 The Live'가 최다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로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은 K팝 아티스트 최초 미국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포함해 한국 최다 앨범 판매량, 트위터 최다 활동(평균 리트윗수), 최단 시간 틱톡 팔로워 100만 명 돌파 등 다수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방콘 The Live'는 지난 6월 14일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첫 유료 온라인 콘서트로, 총 107개 지역에서 시청됐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75만 6600여 명에 달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진행된 유료 온라인 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7-23 21:07:02[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가 'How You Like That'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이하 기네스) 5개 부문에 공식 등재됐다. 또 케이팝 가수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4천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일 기네스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는 첫날 8630만 뷰로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 '공개 24시간 내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가 공식 기록으로 올라갔다. 'How You Like That' 공개와 함께 유튜브 프리미어(YouTube Premiere) 최다 접속자 166만명을 달성해 '유튜브 프리미어 동영상 중 최다 접속자 수'와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중 최다 접속자 수’라는 2개의 기네스 타이틀도 추가했다. 기네스는 블랙핑크에 대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걸그룹일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가진 음악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빌보드 역시 기네스 발표를 인용하며 “블랙핑크가 쓴 역사적인 한 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이라는 상을 받았다”고 논평했다. 블랙핑크는 'How You Like That'으로 K팝 그룹 최고·최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How You Like That’은 지난 26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이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 2위,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64개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보여줬다. 'How You Like That'은 '어떤 어두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해 높이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곡.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부터 전작인 '킬 디 러브'까지 모든 곡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한 테디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7-02 14:42:18[파이낸셜뉴스] 4월초 컴백하는 ‘(여자)아이들’이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월드클래스’로 등극했다. 지난 24일(화) 공개된 1theK(원더케이)의 아이돌 기네스 챌린지 ‘끼네스촌’에 출연한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개인전으로 치러진 ‘옷걸이에 티셔츠 5벌 빨리 걸기(Fastest time to hang up five T-shirts)’에서 기존의 기네스 세계기록인 27.93초보다 빠른 25.41초를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1theK 측은 세계 3대 기록인증기관인 세계기록인증원(Supertalent World Record)으로부터 공식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을 받고 기네스 등재를 위한 공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1theK 공식 유튜브 및 SNS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12시간여만에 조회수가 10만회를 넘어섰다. 1theK ‘끼네스촌’은 인기 아이돌그룹이 기네스에 도전하기 위해 마련된 선수촌 ‘끼네스촌’에 입소해, 기상천외한 종목의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이른바 ‘아이돌 기네스 챌린지’다. 세계 신기록 달성에 성공하면 기네스북 등재는 물론이고 자신 혹은 그룹의 이름으로 200잔 분량의 커피차를 원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카카오M이 운영하는 1theK는 전세계 2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 글로벌 K팝 미디어다. K팝을 중심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의 월간 조회수가 평균 2억 8천회(19년 12월 기준)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인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3-25 10:04:46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은 종합가전 글로벌 브랜드 ‘샤프’와 국내 공식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샤프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한국 내 판매권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샤프 공기청정기는 최신 연간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공기청정기 브랜드’로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아 ‘기네스 월드 레코드 2018’에 등재됐다. 샤프 공기청정기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230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AK몰이 판매하는 샤프의 3개 신모델(총 6종)은 모두 샤프의 특허 기술인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 기능이 탑재되고, 황사와 미세먼지(PM10)는 물론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입자까지 99.97% 이상 제거하는 고밀도 헤파필터가 탑재된다.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 기능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것과 같은 플러스, 마이너스 이온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기술이다. 방출된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은 실내의 이온 균형을 잡아줘 불쾌한 정전기 제거를 통해 벽이나 커튼 등에 먼지가 붙는 것을 막아준다. 또 곰팡이균, 알레르기 물질 등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등 항균 효과에 탁월하고, 음식물 냄새, 담배 냄새, 애완동물 냄새 등에서 발생하는 불괘한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국내에 출시되는 샤프 공기청정기 3개 6종(흰색,검정색) 모델은 공기청정면적에 따라 KC-J60K(50m²용), FP-J40K(30m²용), FP-J30K(22m²용) 등으로 구성된다. AK몰 김영훈 사업부장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는 일년 내내 사용하는 생활필수 가전제품이 됐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샤프 공기청정기의 공식 수입사로서 앞으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3-18 14:34:26제네럴일렉트릭(GE)은 20일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프랑스 부샹(Bouchain)에서 운영하는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세계 최고 효율의 HA가스터빈( 사진)을 첫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는 고효율 발전용 가스터빈과 디지털 기술을 통합해 최대 62.22%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효율 복합화력발전소'로 기네스 신기록까지 달성했다. 스티브 볼츠 GE 파워 사장은 "GE는 최첨단 가스터빈 기술을 통해 발전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다 유연하고 신뢰도 높은 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GE의 HA급 가스터빈은 국내에서도 작년 GS파워가 운영하는 안양열병합발전소가 채택한 기술로 2018년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 가스터빈의 효율 개선을 통해 기존 발전소 대비 탄소 배출양이 단위전력당 20% 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GE의 HA 가스터빈은 세계 최고 효율을 낼 뿐 아니라 발전소 전력 공급 유연성도 높인다. 기동 30분 안에 최대 출력까지 도달해 고객들은 전력계통 수요 변동에 보다 신속 대처할 수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따라 공급 변동이 심한 신재생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전력계통에 통합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채택한 195개국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신기후 체제에 적합한 친환경 전력 소비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부샹 발전소가 세계 최고 효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GE의 디지털 파워 플랜트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기존에 활용하지 못했던 영역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제어 시스템을 포함한 소프트웨어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발전소가 더욱 안정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높은 신뢰성과 운영 최적화를 위한 수단도 제공한다. 부샹 발전소는 발전용량이 605㎿이상이며, 이는 68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 규모다. GE파워의 가스발전사업을 이끌고 있는 조 마스트란젤로 사장은 "이번 기네스 기록은 발전업계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GE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역량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협력해 더 나은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6-06-20 15:32:51폭스바겐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골프 TDI 모델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 '최고 연비·비(非) 하이브리드 차량 북미 48개주 연속주행' 부문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폭스바겐 골프 TDI는 평균 연비 L당 34.5㎞를 기록해 지난 2013년 파사트 2.0 TDI가 세웠던 세계 기네스 연비 신기록 L당 33.1㎞을 경신했다. 폭스바겐 그룹 아메리카 설립 60주년을 맞아 골프 TDI가 기네스 월드 레코드 연비 세계기록에 도전한 것으로 16일간 미국 내 48개주 총 1만3250㎞의 거리를 주행했다. 이번 대기록 수립에 사용된 경유는 384L에 불과했다. 50L인 골프 TDI의 연료탱크 용량을 감안하면 불과 8번의 주유만으로 미국 48개주를 여행한 셈이다. 이번 연비 신기록 도전 과정에서 지출한 주유비는 총 294.98달러(약 33만 원) 가량이다. 기네스 연비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골프 TDI는 폭스바겐의 첨단 터보차저 직분사 클린 디젤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한 모델로, 미국 환경청(EPA) 공인연비는 L당 19.1㎞이다. 특히, 7세대 골프는 '2015 북미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되는 등 미국시장에서도 좋은 품질과 효율성을 인정 받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 TDI 엔진은 국내에서도 거의 모든 차종에 적용돼 한국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폭스바겐이 현재 국내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디젤 라인업은 폴로와 골프에서부터 제타, 파사트, CC 등 세단을 거쳐 티구안 및 투아렉 등 SUV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5-07-10 11:27:17충남 태안의 현대 더링스CC(대표이사 정재섭)는 연속장타의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인 그렉 스태포드(미국·사진)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BS골프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된다. 그렉은 1999년에 684번 연속 300야드 이상 드라이브 샷에 성공해 첫 번째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2001년에는 8시간 동안 800번 연속 300야드 이상 드라이브샷을 날려 두 번째 세계기록을 경신했고 2003년에는 12시간동안 1000번 연속 300야드 이상 드라이브샷을 날려 세 번째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2014년에는 현재 1시간 동안 211번 연속 300야드 이상 드라이브샷 성공 기록을 보유 중이다. 그렉은 UCLA 생물학 학사에다 뉴욕 의과대학을 졸업했지만 골프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캘러웨이 골프 아카데미 티칭프로 등 골프업계 20년 이상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인사 대상 레슨(System 1-2-3 등 티칭프로그램 다수 보유), 콜로라도스프링스, 라스베가스, 캘리포니아 남부 및 인근지역 대학 골프 강의 등 지도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특히 15년 이상 골프 스윙에 대한 역학·물리학 및 드라이브 거리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2012년에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골프그립을 개발했으며 Drives4Lives(https://donate.mysrm.org/drives4lives) 등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그렉으로부터 장타의 비결을 직접 전수받는 골프클리닉 및 아시아 최고장타자와의 대결 등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장타에 관심이 있는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SBS 골프에서는 '그렉 스태포드와 함께하는 장타의 세계'라는 1시간 가량의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4-08-19 22: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