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충북 제천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던 폭력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제천경찰서는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폭력 조직원 A씨 등 20대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새벽 제천 소재의 한 상가 골목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들의 싸움은 멈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나온 형사기동대가 50분만에 이들을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싸움을 벌인 5명 중 3명은 경찰의 관리 대상 조폭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난투극과 검거 과정에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일행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05 07:03:02[파이낸셜뉴스] 산업부는 올해 3분기 '산업부 기업동향 대응반(기동대)'을 운영하며 현장방문과 간담회 등 총 627회 산업계와 소통하며 90건 현장 애로를 발굴한 결과 총 36건의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1월부터 기동대를 운영 중이다. 지난 3개월 간 직급별 장·차관 70회, 실·국장 147회 과장·실무자 410회 실시했다. 분야별로는 산업 314회, 에너지 214회, 무역 99회에 달한다. 기능별로는 간담회 283회, 현장방문 131회, 행사 108회, 기업미팅 105회 등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발굴된 건의사항은 총 90건으로 정책 30건, 규제개선 24건, 재정 20건, 행정지원 16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추진된 주요 정책으로는 △K-조선 초격차 VISION 2040(7월2일)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혜택 연장 발표(7월25일) △산업단지 '자동차종합수리업 입주허용'(7월10일)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전략 마련(8월30일) 등이 있다. 박성택 산업부 차관은 "우리 기업들이 미래 신산업에 과감히 도전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가속화하려면 현장 중심의 규제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차관부터 실무자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려움을 호소하며 우리 기업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0-16 16:24:27▲ 박종삼씨 별세· 이석현씨(인천경찰청 5기동대 경감) 빙부상=13일 인천시 서구 국제성모병원, 발인 15일. 1600-4484
2024-08-13 16:11:42[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일명 '36주 태아 낙태' 영상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한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진정)을 받은 36주 태아 낙태 영상에 대한 수사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배당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20대라고 주장한 A씨가 자신이 임신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임신 36주차에 뒤늦게 낙태 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을 공개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경찰에 A씨와 A씨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에 대해 살인 혐의 적용을 검토해 달라며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향후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전날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반적인 낙태 사건과 다르게 무게 있게 수사할 생각"이라며 "전문가들의 의견과 구체적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7-16 20:07:2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지역 대표 복지시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는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향후 정책을 마련하고자 복지기동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날 전남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지사를 만나 복지기동대 출범 배경, 지난 6년의 성과 등을 청취하고, 영암군으로 이동해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는 현장을 살폈다. 김 의원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21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주관 전남도 국정감사 당시 "복지기동대 사업은 벤치마킹하고 싶을 정도로 지방화 시대 가장 모범적인 시책"이라고 관심을 보인 후 3년 만이다. 김 의원은 "전남도의 복지기동대가 보여준 활동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이 모델을 대구에 도입해 더 많은 주민이 복지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남을 방문해 시책 추진 사례를 살핀 후 복지기동대를 출범해 가동하는 등 타 시·도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2019년 4월 출범해 시·군 및 읍·면·동 전체 319개 대가 활동 중이다. 2000여명으로 출발한 복지기동대원도 현재는 4700여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전남 전체 가구의 18%인 16만3500가구를 지원했다. 특히 복지기동대 사업은 지난 2021년 제3회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우수 사례(행정안전부),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상을 받으며 전남 대표 복지시책을 넘어 전국적인 우수 정책으로 소개됐다. 또 저소득·취약계층 복지 증진이라는 공익적 가치 추구와 민관협력 체감 복지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아 2023년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더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김영록 지사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복지기동대원들 덕분에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전남도 대표 시책인 복지기동대 사업이 전국 행복시대를 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24 12:56:11[파이낸셜뉴스] 현직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서울경찰청 제4기동단 44기동대 소속 A 순경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순경은 이날 오전 9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구로구 개봉동 오류IC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7%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순경은 "숙취가 있는 상태로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5-14 14:46:53더불어민주당이 7일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성했다. 원내사령탑에 오른 박찬대 원내대표는 22대 총선 승리와 관련해 "국민의 명령에 민주당이 화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며 "22대 국회에 맞춰 특별히 22명의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22대 국회는 실천하는 개혁국회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행동하는 민주당이어야 한다"며 "우리 원내대표단에 개혁기동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우리 22명이 개혁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개혁기동대 역할을 하자는 의미"라며 "개혁기동대답게 과감하게 돌파하는 원내대표단이 되고 개혁과 성과로 국민에게 화답하는 민주당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2명의 원내대표단은 운영수석부대표에 박성준 의원, 정책수석부대표에 김용민 의원이 원내대변인은 노종면 당선인, 강유정 비례대표, 윤종군 당선인이다. 비서실장은 정진욱 당선인이다. 원내부대표단은 총 15명으로 모두 초선 당선인이다. 곽상언 , 박민규, 김남희, 안태준, 김용만, 부승찬, 모경종, 송재봉, 정준호, 조계원, 김태선 당선인과 정을호 비례대표, 임광현 비례대표, 백승아 비례대표, 서미화 비례대표로 구성됐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4-05-07 15:08:56[파이낸셜뉴스]지난해 칼부림 사건과 같은 강력 범죄를 계기로 범죄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신설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실효성을 두고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선 경찰관들은 범죄 예방 실효성이 낮고 내부 인력 배치의 비효율성이 과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112 신고 줄었지만 내부 불만은 급증21일 경찰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가 출범한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49일간 112신고 건수는 총 232만89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집계된 292만2449건 대비 20.3% 줄었다. 같은 기간 흉기를 포함한 강력범죄는 2636건에서 2245건으로 14.8% 감소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기동순찰대 출범으로 인한 결과로 단정 짓기엔 무리가 있지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2 신고 건수가 감소하는 정량적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내부에선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업무가 중복되고, 책임을 따질 수도 없다는 것이다. 서울 지역의 A지구대장은 "112 신고 건수가 감소한 것과 순찰대와 기동대 출범의 인과관계는 크지 않다고 본다"면서 "우선 지구대, 파출소와 업무가 겹쳐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 근무 시스템이다"고 지적했다. 서울 지역내 B과장 역시 "기동순찰대는 현재 단순 순찰에 국한됐는데, 관할 구역에 대한 책임이 없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면서 "모두 예전에 시도했다가 실패한 정책이라 몇년 뒤에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직개편 '만족' 설문 응답 2.9% 그쳐 내부에서는 기동대·순찰대 가동으로 인한 인력 배치에 대한 불만이 높은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일선서의 C과장은 "원래 경찰 개혁을 언급하면서 내근직 인원을 지구대로 옮기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오히려 지구대 인력이 기동순찰대로 가게 돼 불만이 크다"고 지적했다. 서울 일선서 정보과 D경장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가 출범하면서 각자 부서에서 인력이 차출 당해 업무 부담이 커졌다"며 "의미있는 일에 인원이 차출되는 게 아니라 보여주기식 '순찰'에 인력을 뺐긴다는 목소리가 있다"고 전했다. 경찰직협이 소속 직원 5000명을 대상으로 이달 1∼15일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약 2.9%에 그쳤다. 반면에 불만족하다는 응답은 88.2%(매우 불만족 65.6%)에 달했다. 불만족하는 이유는 '현장인력 감소로 정신적·업무적 부담이 크다'(80.2%)와 '현장 업무량이 늘었다'(11.1%)가 대부분이었다. 민관기 경찰직협 위원장은 "기동순찰대는 2014년에도 운영됐다가 실효성 논란으로 폐지됐는데 조직개편 후 다시 가동되면서 지구대별로 근무 인력이 작년보다 4∼5명 줄었다"면서 "또 실효성 논란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를 폐지하고 최일선 지구대와 파출소 인력을 증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4-04-21 11:23:56[파이낸셜뉴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신설된 이후 수사 건수가 3배 넘게 증가하고 구속 건수가 1.4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출범 이후 50일 동안 총 2884건의 사건을 수사해 899건을 검찰 송치하고 201건을 구속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사 건수는 3.2배(898건→2884건), 구속 인원은 1.4배(140명→20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해 신림역 칼부림 사건 등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자 본청 등 내근 행정관리 인력의 감축을 통해 확보된 인원을 활용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지난 2월 말 신설했다. 기동순찰대는 '다목적 종합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경찰 조직이다. 그간 지역 경찰이 112 신고 이후 출동 등의 이유로 면밀한 순찰활동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동순찰대는 치안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문제해결적 순찰활동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기능 사이에 임무의 차별성을 두었다. 다만 강력범죄, 집단 폭력, 대형 재해·재난 등 긴급 112신고에 대해서는 기동순찰대도 즉시 출동하도록 해, 중요 치안상황에 대한 초동대응 역량은 한층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기동순찰대를 시도경찰청 소속으로 두어, 지역경찰관서 경계 간 발생할 수 있는 치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업무 범위의 광역성과 기동성을 확보했다.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지역경찰과 달리 교대 근무가 아닌 주·야간 치안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집중적이면서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도보 및 거점 위주 순찰을 통해, 범죄취약 요소와 주민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인을 직접 발견하고 즉시 조치하는 '문제해결적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형사기동대는 기존에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수사해 오던 강력범죄, 조직범죄, 안전·의료사고 뿐 아니라, 마약, 보이스피싱, 투자 리딩방·전세사기 등 조직적 사기, 홀덤펍 불법 도박개장 등 지능형·신종 범죄까지 업무 범위를 확대해 각종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산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 강남 코인거래 빙자 강도 사건, 부천 아파트단지 살인미수 사건 등 고위험 사건 78건에 대해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해 경찰서와 유기적으로 추적 등 공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신속한 사건 해결에 기여하기도 했다. 경찰청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의 효과적 운용을 위해 올해 최초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도입했다. 경찰청을 비롯한 전국의 시도경찰청·경찰서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全기능이 함께 범죄예방·대응 관련 정책방향과 추진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주요 범죄발생 현황·112통계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치안수요를 분석해 범죄취약장소를 선정,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등 경찰력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한편, 범죄 예방 중심으로 경찰청 조직재편이 이루어진 올 들어 112신고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2신고 전체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0.3% 줄었으며, 특히 조직재편의 동기가 되었던 흉기 이용 범죄를 포함한 강력범죄 발생 건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신설조직인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가 지금까지 제 역할을 잘 해 주면서, 비록 단기간의 성과분석이지만, 112신고 등 주요 지표가 안정되었음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신설조직을 필두로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초점을 두고 경찰활동을 전개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4-04-17 11:49:01[파이낸셜뉴스]부산경찰청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활동을 개시한지 한 달만에 수배자, 형사범 검거 등 여러 방면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평일은 24개팀이 주민 밀착형 근무를, 주말과 공휴일은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근무한다. 금·토요일 야간에는 112신고처리 지원 업무도 수행한다. 기동순찰대는 지난 한 달 동안 수배자 163건, 절도·무면허 등 형사범 33건, 기초질서단속 1517건, 체납차량 51건을 검거·단속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2월 28일 서면휴흥가에서 계도활동을 벌이던 중 신원조회로 마약류관리법위반 9건의 지명수배자를 검거하고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 유지를 위해 등·하교 시간대 공사차량 출입 금지 조치 등을 했다. 형사기동대는 각 권역별 야간 취약시간대 순찰, 거점 근무와 함께 신종수법 범죄에 대한 홍보·예방 활동과 범죄신고·제보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형사기동대는 지난 한달 간 조직폭력배 개입 폭력행위 14건, 고금리 불법대부업위반 15건, 마약류관리법위반 8건, 금융·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 23건, 불법 홀덤펍 등 도박사범 8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10건, 신종투자사기 27건 등 총 137건을 적발해 253명을 입건하고 10명을 구속했다. 부산경찰청은 앞으로 지역경찰관서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가시적인 형사활동을 통해 민생침해 범죄 퇴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2024-04-01 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