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국민 참여형 기부 마라톤 대회 ‘2025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가 오는 9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주최 기관인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대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한 기부 마라톤 ‘2025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가 9월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굿피플이 주최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하며, 서울특별시 등 여러 기업 및 기관이 나눔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는 5km 또는 10km 코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각각 4만 원, 4만5천 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회 앰버서더로는 가수 션이 참여하며, 치어리더 박기량과 서현숙은 준비운동과 특별공연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두 사람은 굿피플 나눔대사로 활동하며 이번 대회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주최 측은 선착순 4,000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골스튜디오 티셔츠, 메달, 배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대회 당일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무선 이어폰 등 경품도 증정된다. 10km 참가자는 개인 기록 확인이 가능한 기록칩도 제공받는다. 행사는 기부 마라톤이라는 취지에 맞춰, 시민 누구나 러닝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후원금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사용되며, 지난해까지 누적 378개소가 지원을 받았다. 총 참가자 수는 7천 명을 넘어섰고, 누적 기부금은 약 2억8천만 원에 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0일까지 러닝 플랫폼 ‘러너블’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이 마감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달리기를 통한 나눔 실천이라는 목표 아래, 올해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건강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5 14:40:25[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퓨트로닉이 ‘맛나눔터’ 설치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맛나눔터는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적십자의 나눔 복지 시설로, 올해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맛나눔터 조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돼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은 “적십자 맛나눔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퓨트로닉은 2014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부터 매월 100만원의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기업부문 3억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1억원 기부를 포함한 총 누적 기부액은 4억 3500만원에 달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8-05 10:23:40[파이낸셜뉴스] IBK캐피탈은 지난 29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당사의 기부금이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30 17:40:56[파이낸셜뉴스] HP 프린팅 코리아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HP 오피스에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예가원에 1만달러(14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예가원은 지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성실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시설이다. 교육, 의료, 사회 적응,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P는 예가원의 체육·재활 프로그램과 자립 연계 서비스, 사회심리 재활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HP 임직원과 예가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최근 2년간 함께 한 장애인의 날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HP는 예가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주요 연구 시설과 혁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투어를 진행했다. 김광석 HP 프린팅 코리아 대표는 “HP는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이 예가원의 이용자분들이 자립의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7-29 14:38:56[파이낸셜뉴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어린이 통학로 개선을 위한 키우미 옐로카펫 제작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옐로카펫이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서중 캠코 부사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김은령 대연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캠코의 ‘키우미 옐로카펫’ 설치 기부금 전달은 지난해 부산진구 성북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옐로카펫 설치를 위한 기부에 이은 두 번째로, 이번 기부금은 부산 남구 대연초등학교 앞 노후 옐로카펫의 교체 및 시설 재설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옐로카펫 설치예정지의 위치는 전통시장과 좁은 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새롭게 설치될 옐로카펫은 인근 초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코는 옐로카펫을 공식 캐릭터인 ʹ키우미ʹ, ʹ보따ʹ, ʹ지키ʹ의 이미지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어린이들이 보행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김서중 부사장은 “캠코의 ‘키우미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스쿨존 내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행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따뜻한 손길을 더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15 16:47:47"기부 단체는 국민의 기부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후원자들의 '신뢰'를 얻는 게 정말 중요해요." 후원금 관리·집행 업무를 맡은 이아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 경영지원팀 재무파트 매니저(사진)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본부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후원자들과의 신뢰를 지키려면 기부금이 투명하게,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여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매니저는 지난 2023년 8월 희망브리지에 입사해 현재 경영지원팀 재무파트에서 자금과 회계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기부금 집행과 입·출금 내역 관리, 회계 마감 및 결산, 세무 신고 및 납부 등 희망브리지의 재무·회계 행정을 모두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그는 입사한 지 만 2년이 채 안된 신출내기 사원이지만, 후원자들이 힘들게 마련한 눈물 서린 후원금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후원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투명성'과 '정확성'을 매 순간 가슴에 새기고 업무에 나선다. 이 매니저는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어떻게 사용됐는지, 기부금 모집 내역과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후원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자, 우리 협회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보통 재무라고 하면 숫자만 들여다보는 일로 생각할 텐데, 이 숫자(기부금)들이 다 사람들의 마음"이라며 "이 숫자 하나하나가 참 소중하게 느껴지고, 단순한 계산을 넘어서, 이 돈이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애초 희망브리지 입사 계기가 '현장에서 직접 사람들을 돕는 활동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는 그는 후원금 관리·집행 업무는 물론, 세탁 지원 등 현장 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내근직만으로는 재난 피해자와 후원자들의 속 타는 심정을 제대로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매니저는 지난 3월 경상도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안동 체육관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 대피소에서 이재민 지원 구호물품을 옮기는 데 앞장섰다. 그는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을 보고 하루빨리 복구돼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며 "현장에서 세탁 및 의료 봉사 등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고생 많고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마음이 울컥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올해 이 매니저는 희망브리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본업에 충실하고, 사명을 다한 '공로 사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협회와 기부자의 신뢰를 설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희망브리지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희망브리지는 진짜 믿을 수 있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희망브리지의 모든 직원들은 재난 현장과 이재민 지원에 늘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명하고 책임감있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선준 기자
2025-07-10 18:15:28[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8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보호아동 양육시설 개보수 및 가구·가전 구입 지원금으로 5000만 원을, 보호아동 맞춤형 자립지원금으로 7000만 원을 각각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08 14:38:39[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7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교육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지난해 총 2억 834만원의 기부금을 부산 지역 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원 내역을 보면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2000만원, 꿈지원 장학금 사업에 4268만원, 아동 권리 및 나눔 인성 교육 사업에 5770만원, 빈곤 및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8605만원 등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07 14:03:07[파이낸셜뉴스]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계획했다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베네치아 의회에 거금을 기부했다. 25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와 CNN에 따르면 베이조스와 그의 약혼녀 로렌 산체스는 청첩장을 통해 하객들에게 "선물은 사양한다"며 "대신 베네치아까지 와주신 여러분을 기리며 모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이탈리아 석호 생태계 학술 컨소시엄 CORILA, 유네스코 베네치아 사무소, 베네치아 국제 대학 등 3곳에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베네치아가 "우리에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며 이번 기부로 베네치아가 "앞으로도 여러 세대에 걸쳐 경이로움을 안겨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루카 자이아 이탈리아 베네토주 주지사는 베이조스가 베네치아 내 기관 3곳에 이미 300만달러(약 41억 원)를 기부했다고 확인했다. 텔레그래프는 "베이조스가 세계유산 도시인 베네치아를 억만장자들의 결혼식 놀이터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무마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2025-06-26 19:07:0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시·군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운영 중인 '마을 공동 빨래방'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완도군 청산면 청산국민체육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마을 공동 빨래방 공식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전남 고향사랑 실천의 출발을 알리며 전남도 및 완도군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의준 전남도의원, 청산면 부녀회, 이장단, 번영회, 주민, 공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 공동 빨래방'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마을 공동 빨래방'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도와 시·군이 공동 협력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형 세탁물 처리를 위한 대형 세탁기 및 건조기를 구입해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와 시·군이 상생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 일환으로 '마을 공동 빨래방' 기금사업을 발굴해 올해부터 완도 청산면, 여수 남면, 강진 성전면, 함평읍 등 4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 올해 8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이날 '마을 공동 빨래방 공식 1호점'이 들어선 청산면은 자연경관과 다양한 전통문화 유산을 보유한 아름다운 곳이다. 노인 인구가 전체의 45% 달하는 고령화 대응이 시급한 지역 중 하나로, 공동 빨래방 사업의 필요성이 높게 제기됐다. 현재 거동 불편, 독거노인 등 110가구 360여명에게 '원스톱 이불빨래 세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날 현판식에선 70대 할머니가 "늙어서 겨울 이불 빨래는 엄두도 못냈는디요. 도청하고 군에서 우리 마을에 빨래방을 맹글어줘서 참말로 고맙소"라며 감사의 마음을 손으로 눌러쓴 손편지를 전달해 감동을 전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마을 공동 빨래방 공식 1호점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전남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었다"면서 "도와 시·군이 상생해 고향사랑기금사업이 성공적이고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자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도민의 복리 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20 14: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