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빗썸이 SSG랜더스와 함께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는 팬 참여형 기부 캠페인 '빗썸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 챌린지는 지난해 은퇴를 선언하고 공식 은퇴식을 앞둔 추신수 선수(현 SSG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의 노력과 열정을 기념하는 취지다.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3일까지 SSG랜더스 앱 내 공지사항에서 제공하는 쿠폰 코드를 확인한 후, 빗썸 앱 고객센터 메뉴에서 '이벤트 쿠폰'을 등록하면 된다. 빗썸 신규 가입 회원이라면 쿠폰 등록 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3만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동시에, 동일한 금액의 빗썸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빗썸 기존 회원은 선착순 3000명까지 기부 쿠폰 발급이 가능하며, 해당 쿠폰 등록 시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단, 쿠폰은 계정당 1회 등록 가능하고,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빗썸 회원가입 완료 및 고객확인(KYC), KB국민은행 계좌 연결까지 마쳐야 한다. 지급된 빗썸 원화는 이벤트 종료 후 30일 이내 거래가 없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단에 전달되어 야구공 등 훈련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추신수 선수의 은퇴를 함께 기념하고, 팬들의 참여가 지역 사회와 야구 꿈나무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기부와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챌린지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6-09 15:23:07[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2000여명의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1개월 간 누적 걸음수 5억보 이상을 달성했다. 당초 대우건설이 목표했던 4억보 대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대우건설은 총 10곳의 기부처에 각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기부처 또한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지난 3월 임직원 기부처 공모를 통해 40개의 기부처가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어린이, 소아암 환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를 필요로 하는 단체 10곳이 기부처로 확정됐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6-05 08:49:23[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함께으쓱(ESG) 행사는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이다. 지난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사내 메신저인 ‘바로미’에 디지털 배지가 수여된다. 이번 1개월 간 임직원 전체 누적 걸음 수가 4억보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적 걸음 수 4억보를 달성하면 5곳의 기부처에 각 500만원씩 25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5억보 달성시에는 10곳의 기부처에 각 500만원씩 5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4-22 08:49:07[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한국세무사회가 ‘희망스토어’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1호 참여자로 나서며 시작됐다. 구 회장은 김선명 부회장과 천혜영 부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고, 두 부회장 역시 각각 두 명의 세무사를 추천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기부 릴레이는 자연스럽게 확산 중이다. 김 부회장은 “세무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 부회장도 “전문성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세무사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희망스토어'는 희망브리지가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2만원부터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기부 가게임을 알리는 '희망스토어' 명패가 제공된다. 한국세무사회는 자영업자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세무사들의 특성을 살려 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세무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무사들의 모습이 기부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21 14:46:15[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은 김종해 관장이 지난 26일 영도구 영도초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하윤수 교육감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김 관장은 일일 교사로 나서며 ‘해양예술’을 주제로 학생들과 해양유물인 나전공예 등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 나만의 나전상자 만들기 활동을 하며 관련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 후에는 영도초 학교장 및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관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참여해 줘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국립해양박물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27 14:08:1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도전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6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도전 잇기'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지명된 주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지난 7월 16일 김철우 보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도전 잇기에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자매결연 도시의 단체장인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 지정 품목 가운데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김 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의미 있는 도전 잇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06 17:18:55흥국화재는 ‘임직원 마라톤 기부 챌린지’를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흥국화재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일 “소아암 환아들의 쾌유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과 함께 하트를 그리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흥국화재 제공
2024-06-03 10:52:35【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16일 모바일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와 연동한 걷기 앱(App) '만보시루'의 기능을 확대한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21일 시흥시에 따르면 신규 버전의 만보시루 앱은 하루 1만 걸음 이상을 걸으면 기존처럼 모바일 시루 100원이 적립할 수 있고, 1만 보 이하를 걷더라도 기부 챌린지에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부 챌린지는 참여하는 시민들의 직접 기부가 아닌 목표 걸음 포인트가 달성되면 기업 등 약정 기관이 시흥1%복지재단 등에 약속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만보시루 앱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의 지원을 받아 처음 선보였다.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연계 지자체 걷기 앱으로 주목을 받은 만보시루는 현재 사용자 5만5000여명에 달하며, 지금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 포인트가 7억2000여만원에 이른다. 총 걸음수는 790억여 걸음으로, 이를 탄소 배출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1002t으로 추산된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매일 3만여 명이 접속하는 만보시루 앱 내에 시흥시 각종 행사 및 알림 게시판도 강화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임병택 시장은 "만보시루는 시민 건강 증진, 탄소 중립 실천, 지역 기부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화폐 연계 정책의 모범"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시흥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21 09:37:10[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빈 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동구 성남초등학교 교실에서 늘봄학교에 참여한 1학년 학생 20여명과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재능기부는 ‘초등학교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세 번째 주자였던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이 네 번째 기부자로 빈 회장을 지명하면서 이루어졌다. 해당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과 수업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교육 전문강사와 빈 회장은 참여 학생들과 잡은 물고기를 돈으로 교환하기, 편의점 물품구입, 은행가서 저축하기 등 다양한 활동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빈 회장은 학생들에게 지폐 구분법과 물건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빈 회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경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부산형 늘봄학교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빈 회장은 다음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12 16:19:07[파이낸셜뉴스]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빈 회장은 이날 오후 부산 동구 성남초등학교 교실에서 늘봄학교에 참여한 1학년 학생 20여명과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세 번째 주자였던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이 네 번째 기부자로 빈 회장을 지명한 데 따른 것이다. 재능기부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것이다.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과 수업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교육 전문강사와 빈 회장은 참여 학생들과 잡은 물고기를 돈으로 교환하기, 편의점 물품구입, 은행가서 저축하기 등 다양한 활동 체험을 진행했다. 빈 회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경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올해부터 시행하는 부산형 늘봄학교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빈 회장은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12 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