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6월부터 시범운영한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홈페이지를 2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한 홈페이지는 디자인과 편의성 기능성은 물론 간편 본인 인증과 페이 결제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기존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했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국민 누구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약 6개월간 시범운영된 모두의 보훈 드림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1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참여가 이뤄졌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모두의 보훈 드림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천을 위한 온라인 창구"라며 "보훈부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는 국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보훈 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기부금은 보훈부가 관리하는 보훈 기금으로 납입돼 재정당국 협의와 국회 심의를 거친 후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우문화와 노후 복지, 의료재활, 자립 기반 등 기부자가 지정한 용도에 맞게 사용된다. 기부금 사용 현황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으로 공개된다. 아울러 기부 정보는 국세청 연말정산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돼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 반영되도록 했다. 또한 본인의 기부 내역 확인은 물론 기부의 취소와 변경, 정기 기부 기간 설정, 기부증서 및 내역서 즉시 발급 등 맞춤형 개인 기부 관리가 가능하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1-02 10:14:43[파이낸셜뉴스] 롯데 화학군 4개사는 21일 롯데그룹 최초로 화학군 임직원 공동 기부 플랫폼 '기부온(GiveOn)'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기부온은 기존 롯데 화학군 각 사별로 운영되던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을 임직원 참여형 공동 기부 제도로 통합한 새로운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온'의 합성어로 기부의 '온기(溫)' 와 '켜다(On)'는 뜻을 결합해 기부의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고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기부온 네이밍 과정에는 화학군 4개사 임직원이 참여해 250여개의 공모작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는 "이번 신규 기부 플랫폼 도입은 사회공헌 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업과 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향후 단계적 확대를 통한 ESG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8-21 10:39:17[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민간 플랫폼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개방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서만 기부가 가능하다. 앞으로는 국민이 보다 자주 활용하고 친숙한 민간 사이트와 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게 된다. ‘고향사랑기부 민간 플랫폼’ 도입은 고향사랑기부의 창구인 ‘고향사랑e음’을 개방해 민간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행안부는 올해 사업 시범 시행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 민간 플랫폼’ 도입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8월, 민간 참여기업 공모를 시작으로 ‘디지털서비스 개방’ 공식 절차를 진행한다. 공모에 참여한 기업 중 수요기관을 확정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 과정을 통해 최종 서비스가 개통된다. 전자정부법에 근거한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 방식으로, 공공 웹이나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디지털서비스를 민간 웹과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 KTX·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여권 재발급 신청 등 총 20종의 디지털 서비스가 개방돼 민간 웹・앱을 통해 해당 공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민간 플랫폼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연계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의 판매 및 관리, 기부 홍보, 기부금 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국민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민간 플랫폼 활용을 원하지 않는 지자체는 민간 플랫폼 도입 후에도 현재와 동일하게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다. 민간 플랫폼 도입으로 온라인 창구가 확대되면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되고, 기부자, 지자체, 답례품 생산자·판매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하고 있다. 기부자는 평소 자주 사용하던 민간 웹이나 앱에서 고향사랑기부를 보다 자주 접하고, 곧바로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지자체는 홍보 전문성을 가진 민간의 도움을 받아 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하고, 답례품 관리, 민원응대 등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답례품 생산자와 판매자는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답례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민간 플랫폼의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도 병행한다. 개정법률에는 민간 플랫폼의 기부금 접수에 대한 위탁 근거를 명확히 하고, 민간 플랫폼이 지켜야 할 의무 규정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국민께서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느끼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향사랑 마음을 편리하게 전할 수 있도록 민간 플랫폼 도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7-31 09:59:34인포뱅크 미디어사업부 아이미디어에서 서비스하는 트로트 팬덤 플랫폼 ‘스타투’가 '사랑의 쌀 기부'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쌀 기부’ 프로젝트는 ‘스타투’가 진행하는 네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10일간 스타투 앱 내 투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으며, 민수현, 박군, 박서진, 박지현, 박현호, 손태진, 송민준, 안성훈, 에녹, 진욱, 진해성, 최수호 등 아티스트 12명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이번 기부는 주거안정 및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판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쌀 총 360kg을 후원하고 이는 성남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식료품 지원사업에 활용될 방침이다. 아이미디어 류병현 대표는 “스타투는 매월 진행되는 기부 이벤트 투표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트로트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고 단순 아티스트들 간의 투표 경쟁이 아닌 즐겁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투’는 지난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22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팬덤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아이미디어에서 선보인 글로벌 K-POP 팬덤 애플리케이션 ‘아이도키(アイドキ, idoki)’는 2월 인기 투표 1-2위를 기록한 남자·여자 아이돌 BTS ‘슈가’,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 ‘노아’와 트와이스 ‘미나’, 에스파 ‘카리나’의 광고 영상을 일본 중심지 이케부쿠로, 신오쿠보에 오는 4월 송출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6 11:39:37hy ‘복지기관 연계 기부 플랫폼(이하 기부 플랫폼)’ 모금액이 누적 3억 원을 돌파했다. 기부 플랫폼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hy와 복지기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각 복지기관이 관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계획을 포탈 기부 플랫폼에 게시하고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형식이다. 2022년 1월 시작해 현재 101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참여 기관이 늘며 누적 모금액은 사업 개시 2년이 안 돼 3억 원을 돌파했다. 사업 첫 해 1억 원을 넘어섰고 올해 10월까지 추가로 2억 원이 모였다. 그에 따른 수혜 인원도 7000명으로 늘어났다. hy는 사업별 기부 금액의 최대 30%까지 추가 지원하고, 돌봄 대상의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목표 모금액 달성 시 자체 유통 채널 프레시 매니저가 발효유, 밀키트 등 제품을 대상자에게 전달해 고독사 등 예기치 못한 사고 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준걸 hy고객중심팀장은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이 사업은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 상호 연결,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과 지원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1994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기업차원에서 진행해 왔다. 유제품을 전달하며 홀로 지내는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이 사업은 국내 대표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2023-12-08 17:20:11[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B2C(기업이 제공하는 물품 및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제공되는 거래 형태) 플랫폼 업체 ‘블링라이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블링라이프는 오후 포천시 신북면 소재 장애아동복지시설 ‘노아의집’에 라면과 과자, 양념돼지갈비 등 약 약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계진 블링라이프 대표와 전속모델인 배우 김혜선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노아의집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노아의집을 찾은 이 대표는 노아의집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열악한 장애아동복지시설의 현실에 대해 공감하면서 당장 다음달 부터 최소 한달에 한번씩 블링라이프가 취급하는 지역 내 생산품 중 필요로하는 물품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혜선 배우 역시 이날 전달식 참여를 시작으로 주변 지인들과 함께 미용봉사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블링라이프 임직원들이 방문한 노아의집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50여명의 아이들이 한 가족처럼 생활하는 곳으로 지난 1999년 사회복지법인 김옥이 재단이 설립했다. 창립자인 고 김옥이 전도사는 6·25전쟁 당시 서울과 의정부 등지에서 전쟁 고아가 된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와 돌보는 활동을 하면서 사랑을 실천한 인물이다. 김혜선 배우는 "과거에 몇몇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은 있지만 장애아동과 평범하게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뜻깊은 하루였다"며 "노아의집을 오늘 처음 알게됐지만 마음이 예쁜 친구들이 있는, 앞으로 자주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계진 블링라이프 대표는 "기부나 봉사활동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그저 내가 이끌고 있는 회사와 임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기만 하면 된다"며 "이날 기부를 시작으로 블링라이프가 성장하는 만큼 노아의집 아이들도 더욱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허청회 노아의집 원장은 "인구가 밀집한 도심지와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찾아오는 손님들이 적어 아이들이 늘 정에 목말라 있다"며 "이번 블링라이프의 통 큰 기부 덕분에 설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이 큰 선물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각종 생필품을 노아의집에 기부한 블링라이프는 지역 생산품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자는 취지로 설립한 B2C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법정 단체인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1-20 15:43:58[파이낸셜뉴스] 월드비전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에 선정돼 기부펀드 연계 블록체인 플랫폼 ‘드림버튼’을 오픈한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더 많은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을 전할 방안과 후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후원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기부와 디지털 기술의 긍정적인 요소가 융합된 기부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국민체감도, 업무 효율성, 데이터 신뢰성 등의 측면에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골자로 한다. 월드비전의 드림버튼은 NGO와 금융∙기술이 융합된 플랫폼으로 선한 금융과 투명한 기부금 및 수혜자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함께 서기(희망+자립)’를 슬로건으로 차별화된 기부 경험 및 기부문화의 투명성과 추적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금융, 블록체인 분야에서 인지도와 전문성을 갖춘 우리자산운용, 우리에프아이에스, 아이티노매즈와 컨소시엄을 이뤘다. 우리자산운용은 1년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사업을 위한 펀드를 운용할 예정이며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펀드와 블록체인 연계를 담당했다. 아이티노매즈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앞서 월드비전과 우리자산운용, 우리에프아이에스, 아이티노매즈는 지난 15일 월드비전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한 금융과 투명한 기부 및 수혜자 관리를 위해 약속한 바 있다. 기부자는 드림버튼 플랫폼 또는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우리사랑나누미통장’ 상품 및 지원금 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펀드 운용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월드비전의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앞서 월드비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NGO로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모금 캠페인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업과 업무 협약을 통해 디지털 자산 후원 페이지를 오픈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16 08:17:20[파이낸셜뉴스] 지파운데이션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함께펀딩’을 런칭했다. 15일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함께펀딩은 개인, 기업, 단체 등의 다양한 참여자들이 나눔활동가가 되어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펀딩 프로젝트를 오픈하여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 플랫폼이다. 펀딩에 참여하면 나눔활동가로서 임명장을 받고, 모금 목표액 100% 달성 시 BEST활동가 증서가 발급되며, 플랫폼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기부증서 발급과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함께펀딩 플랫폼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별도 행정비 없이 100% 사업비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함께펀딩은 후원자들이 나눔활동가가 되어 기부를 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의미가 더 크다. 함께펀딩을 통해 펀딩 개설자인 나눔활동가, 후원자, 소외된 이웃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나눔 플랫폼 함께펀딩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지파운데이션의‘함께펀딩’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원하는 주제로 신청이 가능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15 09:19:31[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오픈한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의 누적 도전 건수가 3만건 이상을 달성했다. 월 평균 4280여건 도전이 접수된 셈으로, 프로젝트별 목표 금액이 완료돼 집행된 기부금은 약 4200만원에 달한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27일 도전은행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3-27 10:05:18[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22일 ㈜캐플릭스, 제주관광공사, 제주스타트업협회와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전자기부금영수증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는 내용의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더 나은 제주 발전을 위한 MJB((MAKE JEJU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은 제주 관내 3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하고 부산국세청에서는 양동구 성실납세지원국장이 화상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캐플릭스에서는 렌트카, 항공, 숙박, 여행예약, 맛집·카페 정보 등 제주여행 통합 플랫폼인 ‘제주패스’이용자에게 적립되는 잔여 포인트를 이용자 동의하에 기부금으로 전환해 제주 관내 공익단체에 이용자의 명의로 기부할 예정이다. 부산국세청에서는 전자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위한 공익단체실무자 교육과 홍보를 담당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세청은 작년 7월부터 시행된 전자기부금영수증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투명한 기부문화활성화를 목적으로 ‘전자로 기부미(美)’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2-25 14:5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