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이량이 기분 좋은 에너지로 월요일 아침을 물들였다. 하이량은 오늘(28일) 오전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 패널로 출연했다. 하이량은 겨울철 세탁에 대해 다룬 이날 방송에서 세탁 전문가, 전문의들과 함께 올바른 세탁에 대한 다양한 토크와 꿀팁을 공유하며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하이량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끌어낸 것은 물론, 궁금한 부분에 대해 거침없이 질문 세례를 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 또한 하이량은 손발톱 보습 꿀팁인 파라핀 온열팩과 족욕 신발을 적극적으로 체험하며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부종을 빼는 고무장갑 스트레칭에 나선 하이량은 스트레칭을 하며 자신의 곡 '신청곡'을 개사해 부르는 유쾌 발랄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이량은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와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하이량은 내추럴한 캐주얼룩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량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톡톡 튀는 제스처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하이량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2'와 MBN '헬로트로트'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내 팔자 상팔자', '이럴 거면', 'new 사랑과 전쟁' OST '하루만', '신청곡', '꺼져' 등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하이량은 다양한 무대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기분 좋은 날'
2022-11-28 11:19:02가수 박규리가 뇌출혈 증상을 고백했다. 박규리는 22일 오전 9시 45분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과거 뇌출혈을 겪었던 경험을 전하며 "두통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증상을 상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규리는 건강에 관한 퀴즈에 정답을 연이어 맞히며 존재감을 한껏 빛냈다. 저혈당 쇼크에 효과적인 간식을 찾아야 하는 퀴즈에서 박규리는 콜라 반 컵을 고르며 "액체기 때문에 흡수가 빠를 것 같다"라고 답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 박규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2021-11-22 12:45:46빈폴 ‘이제 서른’ 프로젝트의 마지막 뮤지션 ‘어반자카파’의 ‘기분 좋은 날’ 음원이 공개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빈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이해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을 기대하며 ‘음악’을 소재로 한 ‘이제 서른’ 캠페인의 마지막 음원 어반자카파의 ‘기분 좋은 날’ 리메이크 곡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1989년 당시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을 동시대의 감성을 담아 뉴트로 풍으로 풀어냈다. 특히 어반자카파는 윤종신의 프로듀싱과 함께 김완선의 발랄하고 신나는 리듬감은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감성을 담아 2019년의 ‘기분 좋은 날’을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빈폴은 이번 음원 공개를 마지막으로 오는 7월 28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윤종신/장범준/태연/어반자카파 등 아티스트들과 콘서트를 열어 ‘이제 서른’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데뷔 30년차인 프로듀서 윤종신은 물론 올해 서른을 맞이한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동참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과 ‘이제 서른’ 프로젝트로 의기투합했다. 빈폴과 월간윤종신은 어반자카파의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를 통해 빈폴 30주년 체크 및 로고가 반영된 의류는 물론 슬링백, 토트백 등 액세서리의 조합을 통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6-21 14:15:2930분 순환운동이 지난 5월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중년층도 꾸준히 하기 좋은 운동으로 소개되며 주목받았다. ‘30분 순환운동’은 운동 시간이 짧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고,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할 수 있어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강화, 체력 증진 등 운동효과가 더욱 탁월하다. MBC ‘기분 좋은 날’ 방송에서는 초고령화 시대인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와 기억력 스포츠 국제대회 챔피온 70대 김기순 할머니, 운동으로 인생을 바꾼 주인공 60대 유희선 주부가 출연해 지금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특히 유희선 주부는 65세의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을 극복하고 15kg의 체중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러한 유희선 주부의 건강 비결로 ‘30분 순환운동'이 소개되었다. 유희선 주부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다리가 휘어 연골주사를 주기적으로 맞고 수술까지 해야 할 정도로 징후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이를 완치했다. 30분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의 순환운동이 근육량은 높여주고 체지방은 낮춰주어 관절염 퇴치는 물론 15kg 이상의 체중 감량에도 성공했다. 유희선 주부는 60대의 나이에도 건강 문제로 복용하는 약이 없을뿐더러 나잇살 걱정에서도 벗어나,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30분 순환운동을 소개한 임예슬 트레이너는 “30분 순환운동은 여성에게 적합하게 고안된 기구를 사용하여 단시간에 심박수를 상승시키고 지속적으로 산소 공급을 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도 큰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며, “기구를 사용하는 30초 동안 자신의 최대 근력을 사용해 최대한 빠른 속도로 운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9-05-10 13:29:35"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중략)/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서정주 '푸르른 날')산이나 바다 등 푸르른 자연을 화폭에 담아온 김유신 작가의 개인전 '기분 좋은 날'이 서울 효창동 에프앤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 2001년부터 '기분 좋은 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내걸린 작품들의 타이틀도 모두 '기분 좋은 날'이다.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색감의 작품들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고, 순간 기분 좋은 날을 상상하게 만든다. 인생의 모든 순간이 기분 좋을 순 없겠지만,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부산대와 중앙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는 장지에 채색 작업을 반복해 깊이감과 섬세함을 만들어낸다. 화폭에는 직접 여행하며 마주친 산과 바다 등 자연 풍경을 가져와 표현한다. 풍경이지만, 사실적인 것만은 아니며, 사실적이지 않다고 해서 꼭 허구적인 것도 아니다. 다양한 풍경은 작가만의 패턴으로 재구성돼 하나의 나무가 모여 산이 되고 숲이 된다. 재조합된 풍경은 더 이상 특정한 지명을 가지고 있지 않은 풍경이 된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작가 본인이리고 보면 틀리지 않다. 산이나 바다 등 자연만을 표현하는 것보다 자신을 자연 속에 등장시켜 자연과 동화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작품 속 색깔은 초록과 연두 등 싱그러운 자연을 표현하기에 좋은 그린 계통의 색이 주조를 이룬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중 유독 수목이 짙게 우거진 봄과 여름을 즐겨 그린다. 초록은 차분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낼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느낌과 편안함을 자아내기에도 적합한 색이다. 또한 초록은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혈관을 팽창시켜 상처 부위를 빠르게 낫게 해주는 색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의 그림을 보면서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자연과 동화된 작가의 모습에서 작은 평화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는 "향후 더 많은 자연과의 조우를 통해 새로운 풍경과 색채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작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dh.lee@fnart.co.kr 이동현 큐레이터
2018-10-17 16:51:21▲ 사진: 방송 캡처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박인희가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세시봉'의 주역 조영남과 윤형주, 김세환 등이 출연한 가운데 깜짝 게스트로 박인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인희는 "조영남은 미국에 공연오면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윤형주를 보기도 했다. 세 사람을 본 것도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인희는 조영남의 외모에 대해 "조영남은 눈이 예뻐졌지만..."이라며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69년 혼성듀엣 뚜아 에 무아로 데뷔한 박인희는 이후 '약속', '세월이 가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바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4-11 11:10:48▲ 박애리 사진=MBC 화면 캡처 박애리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가 수면부족으로 쓰러진 사연을 알렸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가 건강관리에 소홀해 걱정이다”며 “라디오 진행을 하다가 쓰러졌다. 수면부족이라고 진단이 나왔는데 일주일에 3시간 반만 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팝핀현준에게 “쓰러진 아내를 보자마자 뭐라고 이야기했느냐”고 묻자, 팝핀현준은 “그만 두라고 했다”고 말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2-05 10:54:02▲ 심형래 심형래 영화감독 겸 코미디언 심형래가 영구 분장을 오랜만에 선보였다. 2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1980년대 코미디언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져 심형래, 김정렬, 황기순, 이경애가 출연했다. 심형래는 영구 분장을 하고 깜짝 등장해 "영구 없다"를 외치며 물을 내뿜었다. 이어 그는 MC인 이진 아나운서에게 "처음 봤을 때 오드리 햅번과 어쩜 이렇게 안 닮았냐. 훨씬 예쁘다"고 말했다. 또 심형래는 김정렬, 황기순과 함께 2016년 버전 '변방의 북소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1-20 10:39:32▲ 강은탁 강은탁 강은탁 강은탁 강은탁이 배우 이소연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밝혔다. 배우 강은탁은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출연 드라마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압구정백야' 박하나와 '아름다운 당신' 이소연 중 호흡이 잘 맞는 여배우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강은탁은 "이상형은 이소연이 더 가깝다. 왜냐하면 이소연은 결혼했기 때문에 안전빵이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줬다. 강은탁은 "내가 남자들과 매일 술 먹고 영화 보고 그러니까 이소연이 나한테 연애 좀 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1-08 11:35:19▲ 이애란 이애란 이애란 이애란 '기분 좋은 날' 이애란이 자신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의 '2016 스타예감' 코너에 '백세인생'의 대세 가수 이애란이 출연했다. 이애란은 "최근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근래 들어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식당이나 시장 갔을 때 '이애란 언니다' 이렇게 알아봐주실 때 조금씩 실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1-08 10: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