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 '기분통장'에 카톡 공유 기능과 2D 이모지를 더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매일 기분에 따라 저금하는 '기분통장'을 새단장했다. 지난 6월 '기분통장' 출시 이후 고객의 이용 행태 분석, 특히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했다. 기분통장은 기존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한 종류로, 감정 이모지·메시지·저금 금액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일 기분에 따라 감정 이모지를 선택하고 메시지를 적고 저금 금액을 정할 수 있다. 하루만 맡겨도 한도 최대 3억원까지 연 3.0% 금리가 적용되며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매일 쌓인 이자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지급된다. 이번 개선으로 감성 이모지를 모션 이모지로 변경했다. 바뀐 이모지는 2D로 다양한 표정을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선택 휠을 돌려 행복, 분노, 우울 등 20개 감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시지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기존 10자 글자 제한을 24자까지 확대했다. 매일 남긴 기록은 '내 기분 내역'에서 지금까지 모은 금액과 함께 월별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쌓인 기록을 분석해주는 통계 기능과 카카오톡 공유 기능도 추가했다. '최근에 나는 어떤 사람?' 메뉴에서 최근 일주일의 감정 기록을 바탕으로 '최근 나의 기분'을 행복·평온·슬픔·분노 지수 중 하나로 분석해 보여준다. 이를 카카오톡으로 지인들에게 공유도 할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12-20 09:53:14금융권이 '자산 확대' 기능과 '재미' 요소를 동시에 갖춘 이색 금융상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시선을 사로잡는 그래픽을 활용하거나 게임의 형태를 차용하는 한편, 상품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은 낮추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같은 상품 출시 선두에는 인터넷은행이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저금통'과 '26주 적금'을, 케이뱅크는 '챌린지박스'를 각각 출시해 2030 모객에 나섰다. 토스뱅크도 비슷한 시기 경쟁적으로 '잔돈 모으기' 상품을 내놨다. 게임처럼 일정한 규칙에 따라 저금을 하다 보면 작은 돈이 큰 돈이 돼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은행이 이들 소액저축상품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가령 카카오뱅크는 이번달부터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출시했다. 기존 저금통 서비스에 적금액마다 세븐일레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노출되는 기능을 추가한 상품이다. 이 서비스는 정식 개시 전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지 8일만에 신청자 26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또 지난 8일에는 케이뱅크가 기분에 따라 이모지와 저축액을 설정할 수 있는 '기분통장'을 내놨다. 이는 기존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연장선이다. 자신의 기분과 비슷한 이모지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메시지와 함께 저축액이 설정, 저금된다. 메시지와 저축액은 변경 할 수 있다. 이들 상품의 공통된 특징은 마치 게임처럼 독특한 규칙을 저축에 적용했다는 것이다. MZ세대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 '펀 세이빙'의 일종이다. 가시성이 높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인터넷은행 특유의 깔끔하고 재치있는 앱 UI·UX를 활용한 것이다. 이에 더해 저축액이 최소 1원부터로 소액을 저금하기 때문에 자산이나 소득이 많지 않은 젊은층에게도 접근성이 좋다. 실제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저금통with세븐일레븐' 가입자 중 30대 이하가 66.7%를 차지한다. 카카오뱅크 전체 가입자 중 30대 이하 비율이 59%임을 감안해도 높은 수치다. 시중은행도 MZ세대와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상품 가입 조건으로 연령 제한을 두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타버스, MBTI 성격유형 검사 등 유행 요소를 반영하려는 시도다. 지난달 12일 우리은행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사회초년생을 위한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을 출시했다. 지난 8일 NH농협은행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BTI에 맞는 환전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환전 MBTI' 이벤트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목표값과 보상을 설정해 소액 적금을 완주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상품들도 있다. 신한은행 '쏠편한 작심3일 적금', KB국민은행 'KB 스마트 폰 예적금', IBK기업은행 'IBK 디데이 적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6-12 18:15:23케이뱅크는 매일 기분에 따라 저금하는 '기분통장'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분통장은 오늘 하루 느끼는 감정을 소중히 기록하고 소액 저축에 대한 니즈가 강한 MZ세대를 겨냥해 재미있게 저금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는 기존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한 종류로, 하루만 맡겨도 한도 최대 3억원까지 연 1.3% 금리가 적용되며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매일 쌓인 이자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지급된다. 기분통장은 그날에 따라 '감정 이모지+메시지+저금 금액'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매일 느끼는 기분을 반영한 감정 이모지를 선택하고, 일기처럼 메시지를 적고 난 후 저금할 금액을 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분통장을 가입 후 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늘 기분이 어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행복, 신남, 분노, 우울 등 다양한 감정의 이모지가 뜬다. 고객은 그날 기분에 맞춰 선택 휠을 돌려서 20개의 이모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이모지에 따라 메시지와 저금 금액이 임의로 설정된다. 예를 들면 행복한 이모지에는 '뭘해도 되는 날' 메시지와 행운의 숫자인 '7'로 구성한 777원이 저금 금액으로 설정되고 우울한 이모지에는 '만사 귀찮은 하루' 메시지와 저금 금액은 10004원이 설정된다. 감정과 연결 지어 저금 금액을 숫자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일기처럼 쓸 수 있는 메시지와 저금 금액은 고객이 직접 바꿀 수도 있다. 더불어 저금 할 때마다 적은 메시지를 통해 기분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6-08 18:08:09[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는 매일 기분에 따라 저금하는 '기분통장'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분통장은 오늘 하루 느끼는 감정을 소중히 기록하고 소액 저축에 대한 니즈가 강한 MZ세대를 겨냥해 재미있게 저금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는 기존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한 종류로, 하루만 맡겨도 한도 최대 3억원까지 연 1.3% 금리가 적용되며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매일 쌓인 이자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지급된다. 기분통장은 그날에 따라 '감정 이모지+메시지+저금 금액'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매일 느끼는 기분을 반영한 감정 이모지를 선택하고, 일기처럼 메시지를 적고 난 후 저금할 금액을 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분통장을 가입 후 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늘 기분이 어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행복, 신남, 분노, 우울 등 다양한 감정의 이모지가 뜬다. 고객은 그날 기분에 맞춰 선택 휠을 돌려서 20개의 이모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이모지에 따라 메시지와 저금 금액이 임의로 설정된다. 예를 들면 행복한 이모지에는 '뭘해도 되는 날' 메시지와 행운의 숫자인 '7'로 구성한 777원이 저금 금액으로 설정되고 우울한 이모지에는 '만사 귀찮은 하루' 메시지와 저금 금액은 10004원이 설정된다. 감정과 연결 지어 저금 금액을 숫자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일기처럼 쓸 수 있는 메시지와 저금 금액은 고객이 직접 바꿀 수도 있다. 이렇게 쌓인 저금 내역은 저금 할 때마다 적은 메시지를 통해 기분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6-08 09:57:37오는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공사비 상승과 함께 분양가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 속에 기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건축물에 대해 ZEB 5등급 설계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규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30일부터 본격 시행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당초 해당 제도를 지난해 초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업계 반발을 고려해 1년 6개월간 유예한 바 있다. ZEB 5등급을 만족하려면 고성능 단열재, 태양광 설비 등의 적용이 필요해 공사비 상승은 불가피하다. 정부는 이에 따라 가구당 건설비가 전용 84㎡ 기준 약 130만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건설업계는 실제 상승 폭이 최소 3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공사비는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인상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공사비지수는 2020년 이후 꾸준히 오르며 2025년 3월 기준 131.23을 기록했다. 이는 5년간 무려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공사비 상승은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1년 1,305만원 △2022년 1,518만원 △2023년 1,801만원 △2024년 2,059만원으로 매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5월까지의 평균 분양가는 1,977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업계 전문가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는 장기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거 품질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제도지만, 단기적으로는 건설비 증가로 인해 분양가 상승 압력이 클 수밖에 없다”며 “이에 따라 규제 시행 전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창원특례시 진해구 일원에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37층, 총 17개 동,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인근 경화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기준 분양가는 3.3㎡당 1,380만원 수준으로, 실제 분양가가 이를 웃돌 가능성이 높은 반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인 3.3㎡당 1,360만원 수준으로 공급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차는 1,000만원 정액제로 고정돼 있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됨에 따라 입주시까지 초기 금융 부담이 없어진다. 중도금은 분양대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으로, 수천만원대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장점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의무도 적용되지 않아 투자 수요에도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최근 정부가 창원 3곳과 김해 1곳 등 경남권 총 4개 지역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함에 따라, 해당 부지에는 산업단지 조성 및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연간 약 10조7,00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와 함께 약 2만589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 경제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는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교통망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진해 시가지 통과 시간이 16분에서 6분으로 단축됐고, 석동터널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도 약 20분 줄었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양곡교차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창원 시내 및 국가산업단지까지 1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상품성 역시 돋보인다.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하고,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스크린 포함),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클럽,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되며, 입주민 대상의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 서비스가 적용돼 정기적으로 신간과 스테디셀러가 교체 제공되며, 독서 환경도 지원한다. 조식 서비스도 눈에 띈다. 바쁜 출근 시간에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로엠스쿨과의 교육 제휴를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는 수강료 할인, 교과목 강의, 진로 상담, 전국 학업 평가 등의 교육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2025-05-28 09:37:49[파이낸셜뉴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를 마치던 고객이 컵 안에서 바퀴벌레를 발견, 카페 본사에 항의했으나 사과없이 환불만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린 A씨에는 "지난달 15일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3900원짜리 커피 음료를 사 마셨다"며 "음료를 거의 다 마셔갈 때쯤 컵 안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장 알바생에게 조용히 얘기하고 나와 (본사에) CS(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는 본사 CS팀으로부터 구매 내역 증빙과 환불 계좌를 알려달라는 연락만을 받았을 뿐 사과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환불이 문제가 아니라 점주든 CS 담당이든 전화 한 통은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다시 메일을 보냈지만, 말없이 계좌에 3900원만 입금됐다"고 했다. 이어 "'매장 점주에게 전달했다'든지 '처리 과정에서 아쉬움을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회신을 기대했는데 '읽씹' 당하고 조금 전 통장에 3900원이 꽂혔다"며 "환불을 받긴 받았는데 적선 받는 것도 아니고 기분이 더럽다. 이메일 한 통 더 쓰는 게 그렇게 힘든가?"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그나마 점주님께서 공감해 주시고 위생에 더 신경 쓰겠다, 죄송하다 전화해 주셔서 그 부분에서는 해소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A씨의 게시물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하자 본사 CS팀은 다시 A씨에게 연락을 취했다. A씨는 본사 CS팀이 보낸 메시지를 공유하며 "조회수가 급상승하니 죄송하다고 게시물 내려달라고 전화하더라"며 "정작 바퀴벌레 커피 다 마셨을 땐 전화도 없더니, 이제 와서 빚 받는 사람처럼 독촉하니까 빈정 상해서 글을 삭제 안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담당 직원이 지속해서 게시물을 삭제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보내준 상품권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체 측은 "피해 본 고객에게 충분히 사과했다"며 "보상으로 상품권을 발송해서 소통했다. 그런데 '너희는 좀 당해봐라' 이런 식으로 게시물을 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매장은 전문 방역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으며, 사건 이후 추가로 점검한 결과에서도 해당 매장에서 그동안 그런 벌레류가 발견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5-05 21:01:11#OBJECT0# [편집자주] 나한테 꼭 맞는 보험, 카드, 재테크 상품은 찾고 싶은데 직접 알아볼 시간과 여유가 없었던 독자님들을 위해 파이낸셜뉴스가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금융 多있소' 코너는 '금융권 다이소'를 지향하며 세상 모든 보험, 카드 신상품과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못해 선택받지 못했던 '히든' 재테크 상품까지 알차게 소개해드립니다. 내 취향에 딱 맞는 투자상품을 PICK할 준비가 되셨나요? [파이낸셜뉴스] 직장인들에게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금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2022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에 따르면 연말정산을 한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돌려받은 환급액은 1인당 평균 77만원으로 나타났는데요, 매년 전체 근로소득이 늘고 세액 공제·면제 혜택을 똑똑하게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올해 평균 환급금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급금으로 예상치 못한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 드는 건 당연하겠지만, 무계획적으로 소비하기보다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재테크 자금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얻은 수익을 재투자한다면 복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금융권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그렇다면 보너스처럼 들어온 환급금을 손쉽게 굴려볼 수 있는 투자 상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난해만 해도 많은 투자자들이 금리 메리트가 있는 단기 예적금이나 파킹통장을 투자처로 먼저 떠올렸었죠. 그러나 금리 하락기에 접어들며 고금리 특판 상품은 종적을 감췄고, 시중은행은 물론 인터넷은행의 예금금리 마저도 연 2%대로 떨어져 투자처로써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특히 시장 불확실성으로 투자 자산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금이나 채권 등 전통 안전자산 투자를 비롯, 매월 안정적인 수익이 꽂히는 투자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해요. ■소액으로 매일 할 수 있는 金테크…모바일 뱅킹 통해 금 0.01g부터 투자 가능해 트럼프 정권 출범으로 국제 금융 시장 불안정성이 가중되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수요 증대 영향으로 시중은행 골드뱅킹(금 통장)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어요. 금 통장을 취급하는 KB국민·신한·우리 등 3개 은행의 1월 말 기준 누적 판매 중량은 한달 새 127kg 증가한 6475㎏, 통장 잔액은 531억원 늘어난 8353억원으로 집계됐죠. 골드뱅킹은 은행 계좌로 금을 사고팔 수 있는 상품이랍니다. 골드바를 직접 매매할 필요 없이 모바일 계좌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고, 소액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예요. 계좌를 만들고 돈을 넣으면 은행이 입금액만큼 금을 적립하는데요, 0.0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으며 금값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에 맞춰 잔액이 움직이는 게 특징이에요. 시세에 따라 자유롭게 현금으로 입출금하거나 금 현물로도 받을 수 있답니다. 단, 은행 계좌를 통해 거래하더라도 예금이 아닌 투자 상품이기에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고 시세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요. 매매차익에는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되고, 금 기준가격의 1%에 해당하는 거래수수료가 붙는다는 것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증시가 불황이어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증권 투자’, 배당처럼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5000원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고, 증시가 폭락하더라도 매월 배당금처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재테크 상품도 있어요. 바로 온투금융에서 선보이는 ‘증권 투자’인데요, 증권 투자는 주식이 아닌 주식계좌담보에 3개월, 6개월 등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투자하는 상품으로 증권사가 제공하는 주식신용(신용융자)보다 투자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버전이에요. 특히 온투금융플랫폼 ‘크플’에서는 투자 기간에 따라 3개월, 6개월, 1년 만기 상품 3종을 만나볼 수 있고 기간에 따른 수익률도 다각화돼 있어요. 3개월 만기는 연 최대 8.5%, 6개월은 9%, 1년은 9.3%의 수익률(모두 세전)을 기록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여윳돈 보유 기간 및 상황에 따라 투자 기간을 달리해 상품 투자를 결정할 수 있답니다. 상장주식 가격 하락 시 익일 자동 반대매매로 원금을 보호하는 등 증시 폭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원금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3중으로 마련돼 있어요. 실제로 지난해 8월 발생한 글로벌 블랙먼데이에서 반대매매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 같은 투자자 체험 후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6월 말 상품 첫 론칭 당시 1억5000만원에 불과하던 증권 투자 잔액은 지난 1월 말 148억원 규모로 무려 100배가량 급증했답니다. ■국내 배당주 ETF, 별도의 과세 없이 받은 배당금을 전부 재투자해 굴릴 수 있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투자처는 사실 해외 배당주 ETF 상품이에요. 하지만 최근 해외 배당금의 절세계좌 이중과세 논란이 불거지고, 절세 계좌 내 해외 펀드·ETF의 분배금이 감소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국내 배당주 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랍니다. 국내 기업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은 외국납부세액이 없어 연금 계좌를 통해 투자할 시 별도의 과세 없이 받은 배당금을 전부 재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최근 한화자산운용의 ‘PLUS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는 순자산총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국내 배당주 ETF 중 최대 규모입니다. 배당 성장률은 2012년 상장 이후 연평균 15.4%에 달하고, 연 환산 5~6% 수준의 분배금이 안정적으로 지급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국내 다양한 섹터의 고배당 기업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월 배당금을 추가로 재투자하는 복리효과도 낼 수 있죠. 오늘 유익하셨나요? 다음에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또 다른 상품·재테크 전략으로 돌아올게요!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2-21 16:49:38[파이낸셜뉴스] 바람난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여성이 "유책 배우자인 남편이 재산 분할에서 꼼수를 부린다"며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고민을 토로했다. 친정아버지 유산으로 차린 카페 1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11년간 맞벌이 딩크족으로 살아온 30대 아내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20대에 5세 연하 남편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그렇게 두 사람은 일찍 결혼했다. 이후 남편과 의견이 맞아 10여년간 딩크족으로 살아왔고, 사이도 좋았다. A씨는 5년 전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받은 유산으로 작은 카페를 차렸다. 다행히 장사가 잘돼 분점까지 내게됐다. 그런 A씨를 살뜰히 도운 남편은 어느 날 "쉬는 날 없이 일하느라 힘들고 여행 가기도 힘든데 캠핑카를 사서 기분을 내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이에 A씨는 흔쾌히 수락했고, 남편 명의로 수억대의 고급 캠핑카를 할부로 장만했다. 분점 여직원과 외도한 남편.."진정한 사랑 찾은 것 같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남편은 분점에만 가면 함흥차사였다. 알고 보니 분점의 20대 미혼모 직원을 도와주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남편은 해당 직원과 함께 장도 보고, 집에 데려다주기까지 했다. 이를 따지자 남편은 "요령이 없어서 도와준 거다" "마감하고 시간이 늦어서 데려다 준 거다"라고 해명했고, A씨는 신경 쓰였지만 믿고 넘어갔다. 이후 하루는 남편이 "친구들과 캠핑카를 가지고 가서 1박하고 오겠다"고 말했고, 공교롭게도 분점 직원이 같은 날 휴가를 냈다. 남편은 "분점 일을 도와주다가 직원이 '애 혼자 키우면서 제대로 나들이 한번 가본 적 없다'고 해서 캠핑카 태워줬다" "내가 아이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나도 아빠가 되고 싶은 사람이었나 보다" "당신을 만났을 땐 몰랐는데 진정한 사랑을 찾은 것 같다"며 뻔뻔한 반응을 보였다. 화가 난 A씨는 캠핑카에 있는 집기들을 부수고 차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그러자 남편은 A씨를 재물손괴죄로 신고했다. 두 사람은 심한 말다툼을 벌였고, 급기야 남편은 A씨에게 손찌검까지 했다. 상간자 소송 승고한 아내.."재산분할이 걱정인데요" 이에 A씨도 남편을 가정폭력으로 신고, 분점 직원을 상대로 상간자 소송에도 들어갔다.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A씨는 "상간자 소송에서는 이겼는데 이혼 소송 중 재산 분할에서 문제가 생겼다"며 "저는 예금, 주식, 보험까지 재산목록을 다 솔직하게 적어냈는데 남편은 예금도 0으로 돼 있고, 있을 법한 것들이 다 없다"고 의심했다. 이어 "남편이 할부 기간이 한참 남은 캠핑카와 수리비까지 빚으로 넣어놨는데 남편 빚을 내가 떠안아야 할 상황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A씨가 법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재산 명시 신청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모든 것에 대해 사실 조회를 해야 한다"며 "통장, 부동산 내역 등 다 확인이 가능하다. 만약 남편이 재산을 빼돌렸어도 파탄 당시를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인출 시점 등도 다 본다"고 설명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2-20 13:04:28아파트 공급과 입주 물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7만2,68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입주 물량인 36만1,230가구 대비 약 24.51% 감소한 수치다. 2026년에는 입주 물량이 15만8,423가구로 줄어들 예상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전국 아파트 인허가 실적은 27만3,12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41.52%가 줄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착공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공급 감소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 송도의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지난 9월 계약을 모두 마쳤으며, 울산 남구 신정동의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역시 잔여 물량을 완판했다. 이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 원동에 위치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선보인 이 단지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선착순 계약 방식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3,800만 원에서 4억9,1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500만 원 지원,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마련됐다. 또한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 등이 없다. 단지는 원주 원도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업시설과 행정기관, 대형 병원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반경 300m 내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며, 인근 중·고등학교와 학원가도 잘 갖춰져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 노선 원주 연장 등의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 향후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2025-01-21 10:37:21인천 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더해 원스톱 입지환경, 차별화된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 요인을 모두 갖춘 점이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이달 8일(화) 1순위 청약을 받은 ‘시티오씨엘 6단지’ 청약 결과 1,1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342명이 몰리면서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134㎡PB 펜트하우스의 50.7대 1로, 3가구 모집에 152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배경으로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첫 손에 꼽힌다. 실제, 전용 59㎡의 경우 4억 58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 6,94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 1,570만원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인근 시티오씨엘 3단지 전용 84㎡가 최근 6억 7,000만원대에 거래됐고, 시티오씨엘 4단지 전용 101㎡가 7억 2,000~3,000만원대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여기에 계약금 5%를 비롯해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춘 점도 수요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우수한 입지환경 역시 청약 흥행에 한 몫 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우선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가치 역시 주목할 만하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해 선큰정원,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웰컴프라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들이 곳곳에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프라이빗도서관, 남녀독서실, 돌봄센터, 남녀사우나, 실내놀이터, 갤러리카페(열린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이 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에 다목적강당이 조성돼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 6단지는 앞서 공급됐던 시티오씨엘 3개 단지를 통해 입지나 상품성 등의 검증이 완료된 상황에서 인근 분양단지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청약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아 든 만큼 다가오는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티오씨엘 6단지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목)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10-11 09:4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