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실시하고 있는 기내 모금 '기브투게더(Give t'ogether)' 캠페인이 1주년을 맞아 개함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해 7월 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이어서 지난해 8월부터 전 노선 항공편에서 기내 모금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달 캠페인 1주년을 맞이해 지난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사옥에서 모금함 개함식과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 날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등 관계자와 티웨이항공 직원들이 직접 계수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티웨이항공 측은 해외여행 후 남은 동전을 기부하는 등 기내에서 손쉽게 후원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에 꽤 많은 승객들의 정성이 모였다고 전했다. 이렇게 모금된 기부 금액은 국내아동 지원사업과 학교 놀이환경 개선사업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비에 사용된다. 티웨이항공은 기내 모금 운영에 이어 지난 2월에는 달력 판매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특히 대구 지역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우선 어린이들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해 펼치고 있는 학교놀이 환경 개선사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공항 인근 초등학교를 선정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마련에 나섰으며, 다음 달 초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대구지역 위탁가정 아동들을 위해 여행경비 지원, 교육비 지원, 도서 기증 및 문화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이 모아주신 작은 정성들이 모여 국내외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으로 전달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을 지켜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8-26 10:52:42[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올해 달력 판매 수익 전액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새학기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학용품 △생필품 △의류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019년부터 매년 달력 판매 수익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왔다. 올해 판매된 달력은 유럽 취항지를 주제로 한 13개 일러스트로 구성됐으며, 100%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또, 항공권 할인 쿠폰과 무료 항공권이 포함된 '골든 티켓'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6년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를 운영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을 열어 객실 승무원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3-14 09:33:54[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대상 항공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크루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초청된 아동 20명이 참가해 객실 승무원의 서비스 및 안전 훈련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 아동들은 훈련 교관의 지도 아래 △항공사 직군 소개 △화재진압 실습 △객실 서비스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등 실제 승무원들이 받는 안전 훈련과 서비스 실습을 경험했다.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받은 시설이다. 전문 강사 자격을 갖춘 교관들이 △응급처치 △항공 보안 △위험물 처리 △승무원 자원관리(CRM) 등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관계자가 시찰할 정도로 국제적 수준의 훈련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크루 클래스를 포함해 교육 지원청 및 다양한 기관과의 교육 기부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기브투게더 기내 모금 캠페인 △달력 판매 수익 기부 등을 통해 국내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크루 클래스가 아이들이 항공 안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2-26 09:28:28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항공기 정비시설을 구축해 하늘길 안전을 강화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이 사회적 약자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개선 사업과 수익금 기부, 제주도 해양 정화 활동 등 분야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특히 항공사 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어린이와 청소년 직업 체험을 돕는 등 기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키르기스스탄 '천년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 등 국경을 넘는 사회공헌으로 한국 문화 알리기에도 나섰다. ■'아이들의 권리 회복' 앞장 티웨이항공의 사회공헌은 △국제아동권리 NGO와의 협업 △지역사회를 위한 CSR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 사업으로 구분된다. 티웨이항공은 2018년 7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 마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올해도 세이브더칠드런과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장 대표적 활동은 2018년 8월부터 티웨이항공 전 노선 항공편에서 펼치고 있는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투게더(Give t'ogether)'다. 해외여행 뒤 남은 동전을 기부하는 등 기내에서 손쉽게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지금도 많은 고객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2월에는 캠페인 5주년을 맞아 개함식을 진행했다. 모은 금액으로 대구공항 인근 초등학교 놀이터 개선사업을 비롯해 위탁 가정 아동 여행 경비 지원, 교육비 지원, 도서 기증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지역 어린이 놀이터 개선사업은 티웨이항공이 2019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해 시작했다. 2019년 9월 대구 동구 입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대구 경진초등학교 놀이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놀이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해 설계에 반영해 눈길을 끌었다. 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매년 달력 판매를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며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새학기 학용품과 의류, 생필품 등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하기도 했다. 올해는 유럽 취항지를 주제로 100% 친환경 달력을 판매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객실 승무원들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진로 탐구 지원에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클래스'를 통해 객실 승무원이 실제 수행하는 서비스와 안전 훈련을 제공한다. 항공사 직무에 대한 멘토링부터 △화재진압 실습 △객실 서비스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비상탈출 실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사회에 전하는 온정 티웨이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대구를 중심으로 수도권과 강원도 등 다양한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CSR에도 앞장서고 있다. 본사가 있는 대구에서는 대구국제공항 여객 운송 실적 1위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열린 대구FC 홈 경기에서 '티웨이항공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 객실승무원 8명이 그라운드로 입장해 안전한 경기장 관람 수칙과 응원 동작을 시연하고, 하프타임에는 추첨을 통해 대구 출발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등 대구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 지역 아동 및 위탁가정을 위한 도서지원과 여행지원 사업부터 노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 대구지역 초등학교 놀이터 조성 사업, 청소년 대상 진로특강 대구 아동 초청 항공훈련센터 크루클래스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는 2021년 7월부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내 항공 안전 실습 지원, 항공업계 진로 탐색을 위한 교류, 지역 내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강원도 학생들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훈련센터 방문도 지속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크루클래스'도 진행한다. 사내 프리다이빙 동호회는 해양정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 지난 2021년부터 '플로빙 코리아'를 포함한 환경단체들과 인천 및 제주 해안에서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비닐과 같은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국경 넘은 온정… 한국 문화 알린다 사회공헌을 넘어 티웨이항공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2019년 소방청과 안전의식 제고 및 소방가족의 사기진작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전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확대, 항공권 할인 및 해외여행 프로그램 운영 등의 소방관 복지 지원을 시행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입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 정례화를 추진했으며, 소방관 대상 항공 요금 할인 혜택 제공, 순직 소방가족을 위한 힐링 여행, 119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 참여, 안전 메시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적사 중 유일하게 취항 중인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지역 산림 보존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0월에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마나스 공항 활주로 인근 조림지 1헥타르(㏊·1㏊=1만㎡)에 총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천년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특히 일회성 조림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2년간 총 2㏊의 도심숲 조성을 통해 친환경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항공사 중 티웨이항공 단독 취항지인 비슈케크 지역을 위한 환경 생태계를 구축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티웨이항공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의 학교 두 곳을 찾아 체육시설 기부와 직업 강의, 체육활동 진행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 정비사, 공항 운송직으로 구성된 티웨이항공 자원봉사단이 각각 업무 소개와 함께 직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강의 내내 적극적인 모습으로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며 큰 관심을 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에는 학생들과 직접 농구, 탁구 등의 체육활동을 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한국 문화에 관심 많은 중앙아시아 지역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키르기스스탄 양국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추후 학교 시설 개선 작업 역시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1-20 19:17:23그룹 온리원오브가 새 앨범으로 듣는 이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온리원오브(나인, Mill(밀), 리에, 준지, 유정, 규빈)는 오늘(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축복받지 못한 사랑을 하는 연인들과 숨기고 감춰야만 했던 사랑의 감정들 등 '사랑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인트로 트랙 'Things I Can't Say LOve'와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을 포함해 총 5개의 음원을 수록한다.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은 UK 드럼 앤 베이스 장르에 중독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하고 빠른 비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온리원오브는 쾌감을 관장하는 호르몬의 명칭인 '도파민'처럼, 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사랑의 쾌감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dOpamine(도파민)'에는 유명 작곡가들이 함께해 기대감을 더한다. 르세라핌, R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위아이 등 유명 아티스트의 음악 작업에 참여했던 Ninos Hanna(니노스 한나)와 NCT 127 그리고 샤이니와 함께한 Rico Greene(리코 그린)이 힘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온리원오브는 'give me the love, bitxx(기브 미 더 러브, 비치)'에서 청량감 가득한 음향과 소년미를 표현한다. 또한 Dope(도프)한 사운드의 'O(서클)', 중력처럼 이끌리는 감정 변화를 담은 'gravity(그래비티)' 등을 앨범에 녹였다. 멤버 규빈이 'O(서클)'의 작곡을, 나인이 'gravity'의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을 맡아 '자체 제작돌' 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다. 또 온리원오브는 앨범 발매를 앞둔 지난 9일 오후 11시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dOpamine' 무대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이브에서 온리원오브는 먼저 "1월 10일은 우리의 피와 땀이 담긴, 10개월간 정성 들여 만든 'Things I Can't Say LOve'의 발매일이다"라며 "오랜만에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우리 라이온 분들도 많이 설렐 것 같아 조금 빨리 찾아왔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번 앨범은 디자인과 구성에서부터 많은 신경을 썼다. 기존 팬들과 새로운 팬들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타이틀곡 'dOpamine'은 한 번만 들어도 수능 금지곡이 될 거라고 장담한다. 'dOpamine'을 통해서 여러분의 도파민을 충전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도파민에 중독됐다'는 말이 '온리원오브에 중독됐다'는 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Things I Can't Say LOve' 앨범과 타이틀곡 'dOpamine'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온리원오브는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dOpamine'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콘셉트 포토에서 선보인 데님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온리원오브는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특유의 몽환적이며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dOpamine'의 하이라이트 파트와 퍼포먼스 킬링파트는 강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큰 임팩트를 선사해 '역시 온리원오브'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한편, 온라인 쇼케이스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온리원오브는 오늘(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Things I Can't Say LOve'를 발매한다. 같은 시간 공식 SNS에 타이틀곡 'dOpamin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2024-01-10 10:52:18식음료 업계가 걸그룹을 내세워 주요 타킷인 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통하는 K-걸그룹을 활용해 브랜드 경험과 인지도 확대에 나서는 것이다. 2일 식음료 업계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블랙핑크와 손잡고 팬들을 설레게 할 다채로운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정 기간 판매되는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은 블랙핑크를 테마로 기획한 프라푸치노 음료와 푸드, MD, 스타벅스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 론칭하는 행사다. 한국맥도날드는 대세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색다른 차원의 빠삭함'을 메시지로 담은 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맥도날드는 매번 새로운 메뉴로 색다른 맛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뉴진스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 최근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을 통해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는데, 이는 한국맥도날드가 주도하는 첫 글로벌 캠페인으로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10개국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파파존스는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아 아이브와 함께 광고를 제작했다. 아이브 역시 브랜드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확장적 활동으로 잘파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아이브 픽 기브 투게더 세트'는 1세트 판매마다 1000원을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조성, 잘파세대의 '가치소비' 트렌드와 부합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븐 치킨 브랜드 굽네는 걸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신제품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시카고 피자'를 광고하고 있다. '르세라핌 인 시카고' 광고는 멤버들이 피자를 먹고 즐기는 화보 같은 비주얼로 공개 2달 만에 누적 영상 조회수 700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8-02 18:34:17[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대구 경진초등학교에 마련한 놀이공간 '경진 해피랜드' 개장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놀이공간 지원은 티웨이항공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국내외 아동 지원을 위한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를 통한 모금액으로 진행됐다. 티웨이항공이 참여한 학교놀이환경 개선사업은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한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9월 대구 입석초에 '입석상상놀이터'에 이어 올해 대구 경진초에 '경진 해피랜드'를 완공하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 지원을 이어나갔다. 특히 놀이공간 설계 과정에 놀이터를 직접 이용하는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교내에서 위치를 정했으며, 놀이시설 설계와 공간 작명까지 모두 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 공간은 방과 후를 비롯 수업 중에도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놀이 공간 지원과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 지역에서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교육비, 여행비, 문화생활 지원 등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0-10-27 10:26:09티웨이항공이 위탁가정의 여행을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티웨이항공은 국제 구호개발 비정비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에 거주하는 위탁가정을 위한 여행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위탁가정은 일정 기간 친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위탁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가정이다. 이번 여행지원은 친부모와의 분리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가족 내 화합과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가족여행이라는 문화체험 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세이브더칠드런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후 '기브 투게더(Give t'ogether)'라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에서 기내 모금의 운영을 시작했다.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기내 판매품과 기내식도 판매하고 있다. 또 모든 항공기에 세이브더칠드런의 로고를 부착,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의 의미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8-11-30 09:43:16티웨이항공이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어린이들을 위한 '기브투게더(Give t'ogether)'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6일부터 국내선을 포함한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에서 기내 모금함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후원의 뜻에 동참하고자 하는 승객은 자체 제작된 봉투에 후원금을 넣어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티웨이항공은 9월 중 고객이 구매를 하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키즈밀 기내식, 문구류 세트 등 기내 판매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모인 수익금은 국내외에서 위기에 처한 아동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영문 로고를 래핑한 항공기를 공개했다. 앞으로 모든 티웨이항공의 동체에 해당 로고가 순차적으로 부착되며, 계속해서 후원의 의미를 간직할 예정이다. 또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인 김윤아·김형규씨 부부가 승객들의 모금을 독려하는 기내방송의 녹음을 재능기부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8-08-10 09:09:31▲ 사진=일레븐나인 제공 가수 세븐이 연인 배우 이다해에 대한 공개적인 언급을 주저해 눈길을 끈다. 세븐은 오늘(13일) 오후 서울 동교동 일레븐나인 사옥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I AM SE7E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세븐은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된 이다해 관련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이다해와의 공개 연애와 관련한 질문을 받은 세븐은 “너무 부담된다. 질문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오늘(13일) ‘해피투게더’가 방송되는데 유재석, 박명수 형님들이 다 물어뜯어놓으셨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세븐의 이벌 앨범은 5년 만에 발매되며 알앤비, 팝, 댄스, 펑크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는 브루노 마스와 저스틴 비버의 곡을 제작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팁 스테레오타입스와 세븐이 공동 작업할 곡이다. 펑크 리듬의 댄스곡으로 기존 세븐 스타일과 달리 레트로 감각을 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은 2003년 첫 앨범 ‘Just Listen’으로 데뷔, ‘와줘’, ‘열정’, ‘CRAZY’, ‘라라라’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는 등 솔로 남성 가수로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세븐은 오는 14일 ‘I AM SE7EN’ 전곡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10-13 16:4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