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창당한 개혁신당이 2호 정책으로 '책임교육학교'를 제시했다.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 각 도의 거점도시에 공립 기숙 중·고등학교 확교를 만들자는 것이다. 또한 지방거점국립대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도 공약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각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에 더 우수한 학교를 만들어서 인구 분산 효과를 끌어내야 한다"며 이같은 내용의 정강정책을 발표했다. 천 위원장은 "최우선적인 예산지원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과 기숙사를 마련하고, 학교 내에서 학업은 물론 예체능 등 방과 후 활동까지 책임지는 '책임교육학교'가 필요하다"며 "각 도의 거점도시부터 '책임교육학교'를 확충하여, 지방부터 먼저 교육의 질은 높이고 사교육비 등 자녀 교육의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이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의 20%는 타지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해 인구 유입 효과를 누리고, 부지는 유휴학교용지, 폐교 위기의 대학 시설 등을 활용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자는 제언이다. 특히 천 위원장은 "책임교육중학교는 경력단절부모의 재취업 시기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고, 맞벌이하는 부모의 부담도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천 위원장은 "지방거점국립대학교에 예산 폭탄을 쏟아부어야 한다"며 "획기적인 투자로 지방거점국립대의 수준을 서울 최상위권 대학 이상으로 끌어올려, 지역의 인재를 지키고, 수도권의 인재들이 지방으로 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사교육비는 줄여야 하지만, 사교육비를 줄인다는 미명하에 학생들이 공부를 덜 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며 "수학과 공학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첨단과학기술 시대에 심화 수학인 미적분II를 수능 선택 과목에서 제외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학생 낙오를 막아낸 교사에 대한 인센티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의무화 등을 제시했다. 천 위원장은 "모든 학생은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꿀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개혁신당은 교육개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을 보다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길러내고, 저출산, 지방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01-10 10:05:082023학년도 사관학교 모집요강이 발표됐다. 매년 바뀌는 사관학교 입시로 인하여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요소를 찾을 수 있다. 경찰대의 경우 아직 2023학년도 모집요강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작년과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몇 년전 모집인원이 줄고 혜택도 줄면서 이전만큼 열기는 아니지만 아직까지 경찰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고 경쟁률도 높은 편이다. 성적 또한 높은 편이다. 공군사관학교의 경우 다른 사관학교에 비하여 변화가 좀 있는데 우선 1차 시험 과락 폐지이다. 작년까지 1차 시험에서 각 과목별 ‘원점수 60점 미만이면서 표준점수 하위40% 미만’인 자는 불합격이였다. 하지만 올해는 이 조항이 폐지가 되어 좀 더 다양한 학생들의 모집이 예상된다. 그리고 공군사관학교에서는 여생도 모집정원을 확대하고 자연계열(남/여) 선발비율도 확대하였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방영방식을 변경하였는데 작년에는 인문계는 국수영사, 자연계는 국수영과를 반영하였는데 올해는 문이과 구분없이 국수영사과를 모두 반영한다. 공사의 경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비중이 타 사관학교에 비하여 높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는 것이 유리하다. 올해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개편된 이후(47회 이후)의 점수만 반영하기 때문에 꼭 ‘심화’시험을 봐야 한다. 해군사관학교의 경우 학교장 추천 인원이 작년 4명에서 올해 5명(졸업생 포함)으로 늘어났다. 국군간호사관학교의 경우 우선선발을 고교학교장 추천과 일반우선 선발로 세분화 하였다. 고교학교장 추천이 새로 생기면서 각 고등학교별 2명을 추천 할수 있다.(졸업생 포함) 육군사관학교의 경우 작년과 비교하여 거의 변화가 없다. 학교장 추천인원은 학교별 재학생 3명, 졸업생 2명이다. 공군사관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사관학교의 경우 학교장추천이 있다. 육사, 해사, 국간사의 경우 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육사를 예로 들면,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지원했다가 불합격하면 적성우수전형 대상으로 자동으로 넘어간다. 또 적성우수전형에서 불합격하면 종합선발 대상으로 자동으로 넘어 가게 된다. 이는 전형이름만 다를 뿐이지 해사나 국간사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학교장 추천전형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각 학교별 추천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미리 알아봐야 한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에서는 3월말 경찰대/사관학교 설명회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체력훈련을 학기 초부터 진행한다. 경찰대/사관학교 전문 담당 선생님의 철저한 지도하에 꾸준한 체력훈련은 타학원에 비하여 경찰대/사관학교 합격률을 현저히 높이고 있다. 경찰대/사관학교는 1차 시험에 합격했다 하더라도 2차 시험인 체력검정, 신체검사, 면접을 준비하여야 한다. 특히 공사의 경우 신체조건이 까다로운데 필히 사전에 신체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에서는 청담동 K플러스 병원과 MOU 체결을 통하여 좀더 정밀한 사전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다. 7월말 진행하는 1차 시험을 위하여 안성 이투스 기숙학원에서는 6월부터 경찰대/사관학교 대비 무료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기출 문제를 비롯한 예상문제를 미리 접함으로써 1차 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경찰대/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할 때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지만 합격에 이를 수 있는데 경찰대/사관학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2-04-15 14:09:1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2학년도 신나는학교(가칭) 학생 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원서 접수일 기준 도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며 모집 정원은 30명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중1부터고1 학생과 도내 거주하는 초졸ㆍ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 17시까지 안성몽실학교 안에 있는 신나는학교 개교 준비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고 제출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집 전형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하고 1차 전형은 서류 심사이며 2차 전형은 팀 프로젝트, 심층 면접이다. 최종 합격자는 이듬해 1월 7일 개별로 안내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세부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신나는학교 개교 준비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신나는학교는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을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라며 “스스로 배움을 찾아 실천하면서 성장하고 싶은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의 한 모습으로 기존 학교와 달리 학생 주도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운영하는 무학년제 기숙형 중ㆍ고 통합운영학교로 이듬해 3월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에 개교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1-25 10:11:22[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최근 학교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기숙사 학교'를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에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학교 유입을 차단해 나가가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대상은 참여희망 기숙학교 19개교의 고등학생 5458명이다. 학생 등 대상자는 오는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7주간 기숙사 입·퇴소시 등 매주 2회씩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하게 된다. 송 과장은 "원활한 검사를 위해 서울시는 시 교육청과 함께 어제(1일) 기숙학교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검사하는 것에 충분히 익숙해질 때까지 보호자 또는 학교 감독 아래 검사가 진행된다. 세부사항은 학교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시는 기숙학교 대상 시범사업을 통해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집단감염을 방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콜센터, 물류센터 대상으로 시행 중인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6만6251건을 검사해 3명의 확진자 발견했다. 또 시범사업 이외에 시민들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 양성이 확인된 이후 최종 확진된 사례도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51명이 있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6-02 11:22:05[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최근 학교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기숙사 학교'를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에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학교 유입을 차단해 나가가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대상은 참여희망 기숙학교 19개교 5458명이 참여한다. 학생 등 대상자는 오는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7주간 기숙사 입·퇴소시 등 매주 2회씩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하게 된다. 송 과장은 "원활한 검사를 위해 서울시는 시 교육청과 함께 어제(1일) 기숙학교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며 "서울시는 기숙학교 대상 시범사업을 통해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집단감염을 방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콜센터, 물류센터 대상으로 시행 중인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확진자 3명을 발견한 바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6-02 11:15:46[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기숙학교 시범 도입을 위해 시 교육청과 협의하고 있다. 11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시에서 자가검사 키트 도입을 위한 시범 사업은 이달 내 추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국장은 "자가진단 키트를 기숙학교에 도입하기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협의하고 있다"며 "이날 감염병 전문가와 서울시 평생교육국과 함께 교육청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국장은 "18세 미만에 대해 사용을 권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질병청, 전문가 의견을 들어 시행할 계획"이라며 "다음 주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5-11 14:21:14서울 지역 학교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일부 도입된다.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00명 이상 기숙형 학교나 운동부 운영학교 등에 제한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논란이 된 2018년 해직교사 특별채용과 관련해서는 재심의를 통해 소명한다는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개인의 실천으로 담보되지 않는 영역을 보완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성하기 위해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교육감은 "우선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00명 이상 기숙형 학교나 운동부 운영학교 등에 제한적·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 교육감이 밝힌 선제적 방역 대책은 교육시설 이동검체팀 선제검사와 자가검사키트 시범 도입, 학원 방역 강화 등이다. 교육시설 이동검체팀 선제검사는 현재 유증상자와 확진자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방역당국의 검사와 별개로 무증상자임에도 검사를 희망하는 초·중·고교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다음달부터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자격을 갖춘 의료인이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학교를 순회하는 방식이다. 학원 방역은 지역별로 구성된 학원자율방역대와 함께 현장점검을 확대하는 방안 등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안한 자가검진키트도 일부 도입된다. 다만 양성으로 분별해내는 민감도가 유전자증폭(PCR) 검사보다 낮아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교원단체들은 이를 근거로 자가검사키트를 학교에 도입할 경우 오히려 혼선을 부추길 수 있다고 반대해왔다. 앞서 조 교육감도 자가검사키트의 학교 도입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으나 이날 제한적 사용 추진을 밝힌 것이다. 한편 조 교육감은 최근 논란이 된 감사원의 '2018년 해직교사 특별채용' 감사결과에 대해 사실과 다르며 적극 재심의를 통해 소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서울시의회 위원들로부터 2018년 8월 특권교육 폐지와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확대를 위해 노력한 교사들에 대한 특별채용 요청이 있었고, 교원단체로부터 수년간 해직교사를 특별채용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관련부서에 검토를 지시했을 뿐, 채용 대상자를 특정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유범 기자
2021-04-29 17:19:37[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기숙형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도입 시범사업이 다음달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고경희 서울시 평생교육국 교육정책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달 시교육청과 (자가검사키트 도입) 필요성과 사용대상을 협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고 과장은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은 5월 중부터 7월 방학 전까지 8주 동안, 집단감염 우려가 있고 주기적·반복적 검사가 가능한 기숙학교 등 대상으로 추진하기로 현재 협의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시범사업 비용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쪽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학원에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검토하고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4-29 11:45:39【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25일 코로나19와 관련해 관내 대안 기숙학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및 점검활동에 벌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대전의 한 기숙학교에서 교직원-학생 등 단체감염이 발생하자 관내 대안 기숙학교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대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병일 부의장은 관련부서 직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 시 관련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토록 하는 등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최병일 부의장은 “신속한 초동단계 대처와 방역대책 마련을 통해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불편함을 참고 노력하는 시민에게 감사하며, 다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1-25 22:58:01[파이낸셜뉴스] 대전 중구의 한 종교 관련 비인가 국제학교 교직원과 학생 12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을 폐쇄 조치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TCS국제학교 학생 두 명(순천 234번, 포항 389번)이 확진된 데 순천 234번이 기숙생활을 한 대전의 비인가 국제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총 159명 중 12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TCS국제학교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IEM국제학교)이다. 확진자들은 25일 오전 중 아산 생활치료센터 등에 이송 조치하고, 음성 판정자들은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밀집된 시설에서 많은 학생들이 기숙생활을 함으로써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대전시교육청과 협의해 유사 시설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확진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지난 15일까지 입소했고, 외부 출입 또는 부모 면담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집단감염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2021-01-25 06:5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