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사상구 소재 사업체 단체인 사상기업발전협의회가 ‘임금체불 없는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해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22일 북부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북부지청이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임원진을 초청해 진행된 것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협의회 임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임금체불 및 중대재해 발생 건수 증가세에 따라 각 사업주의 인식 개선과 관리 책임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북부지청은 지역 사업체 체불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 10월 23일 시행 예정인 ‘상습임금체불 근절법’의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 사상공단 내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조업 중대재해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습임금체불 근절법은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이다. 주요 내용은 미지급 임금에 대한 지연이자 ‘20% 지급’ 적용 범위를 재직 중 근로자까지 확대하고 대상기업은 신용제재·정부 지원 제한과 공공부문 입찰 시 불이익이 주어진다. 또 상습 체불 사업장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고 체불상황이 심각한 경우 출국금지 요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반의사불벌죄(수사기관의 기소 상황에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단 의사를 표하면 처벌할 수 없는 죄) 규정에도 적용 배제된다. 민광제 북부지청장은 “체불 근절을 위해 사업주의 인식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근무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도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22 13:43:49【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주 4.5일제 도입을 앞두고 기업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도 주4.5일제 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일자리재단, IT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 주 4.5일제 시범사업 소개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바이컴 이정남 이사는 "주4.5일제가 도입, 시행되면 근로시간을 예전으로 되돌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일시적 지원보다는 직원 복지 등 지속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임스 문수진 대표이사는 "재택근무, 유연근무, 주4.5일제 등 다양한 제도들로 육아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은 좋은 변화"라며 직원들의 워라밸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주 4.5일제 시범사업의 실현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재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기업 인식 조사 및 노동환경 분석, 시범사업 시행방안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0월 2일 도의회 의원과 전문가 참여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10월 30일에는 제조업 분야 기업, 11월 19일에는 경기북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첨단 기술의 발달로 일자리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주 4.5일제 도입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도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효과적인 근로시간 단축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내년에 임금삭감 없는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도내 민간기업 50개사와 도 산하 공공기관 일부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격주 주4일제 △주35시간제 △매주 금요일 반일근무 중 하나를 노사합의로 선택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근무시간 단축에 필요한 임금은 공공이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경력단절 없는 '0.5&0.75잡'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이는 기존 저출생 대책인 육아휴직과 출생지원금 제도의 단점을 보완하는 정책이다. '0.5잡'은 하루 4시간 근무(주 20시간, 주 2~3일 근무), '0.75잡'은 하루 6시간 근무(주 30시간, 주 3~4일 근무)하는 일자리를 말한다. 도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가운데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21 10:25:26[파이낸셜뉴스] K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외 주요 주주를 초청해 연례 주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주간담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온 KB금융의 대표적인 IR 행사다.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한다. 올해 주주간담회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권선주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KB금융지주 사외이사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KB금융지주 집행임원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밀도 높은 논의를 나눴다. KB금융은 지난 10년간 주주간담회에서 중·장기 경영전략부터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정책 등 그룹의 굵직한 현안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해 경영에 반영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및 이행방안'에 대해 주주의 관심이 집중됐다. 양종희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완성은 실행력에 달려 있다”면서 “KB금융은 새로운 밸류업 패러다임에 맞춰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주주님들의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권선주 이사회 의장도 “주주 중심의 경영 원칙을 준수하고, 주주님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주들은 KB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높이 평가면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KB금융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KB금융 관계자는 “주주간담회를 통해 주주, 이사회, 경영진이 직접 소통하는 전통은 KB금융이 밸류업을 선도할 수 있는 힘이 됐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밸류업 패러다임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소통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1-14 11:46:10[파이낸셜뉴스] 육군은 29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인사사령관 신은봉 소장 주관으로 '전역 장병 채용 우수기업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기업은 취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포스코, 신한은행, 에이치디에스를 비롯해 창업 지원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된 창업진흥원, 청년창업사관학교, 한국방역시스템 등 6개 단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 사령관은 "육군 장병들은 군 복무를 통해 책임감, 도전정신, 소통과 협업 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갖추고 있어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한다"며 "청춘을 바쳐 국가에 헌신한 장병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나아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과 기관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역 장병 채용 확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기업 의견을 수렴하고, 전역 장병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준 우수기업·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은 육군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진로 도움 교육, 1대 1 취업상담 등을 통해 장병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준비 여건 보장을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0-29 15:07:00[파이낸셜뉴스] 김완기 특허청장(가운데)이 지난 28일 세종시 집현동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閣) 세종’에서 지식재산 서비스기업인 ㈜페이커즈, ㈜일루넥스, ㈜리온아이피엘 및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는 특허청의 '민·관 협력 지식재산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식재산 서비스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29 13:33:13[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TP)와 부산시는 최근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기업 3개사와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부산TP와 시는 올 초, 전국 최초로 지역형 앵커기업 육성지원사업을 기획해 올해 첫 운영에 나섰다. 첫해 사업에 선정된 지역기업은 ㈜화신볼트산업(기술 앵커형), ㈜유니테크노(일자리 앵커형), 제일일렉트릭㈜(글로벌 앵커형) 3곳이다. 화신볼트산업은 지난 1964년 설립해 올해로 창립 60년을 맞은 산업용 특수 볼트 제작기업이다. 일반 볼트부터 조선소, 발전소 스팀 가스터빈, 원자력, 잠수함, 해저 플랫폼 시추 작업 등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들고 있으며 최근 항공 분야까지 확장 중이다. 유니테크노는 1993년 설립해 창립 30년이 넘은 자동차 부품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등 생산 기업이다. 내달쯤 강서구 미음단지에 추가 신규 공장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또 지난 14일에는 멕시코 공장 착공식을 열어 북미 시장으로 본격 진출을 예고했다. 제일일렉트릭은 1955년 설립해 창립 70년을 맞은 지역 장수기업으로, 인쇄회로기판 제조공정(PCBA), 스마트 배선기구, 차단기, 스마트케어 시스템 등 기술제품 제조사다. 향후 ‘스마트 브레이커’ 신제품을 선보여 내년 이후부터 연 200억원 가량의 추가 수출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앵커기업은 지역 산업 생태계의 대표기업으로 산업 공급망과 산업 생태계 정착이란 공동 목표를 세워 협업 체계를 꾸려 진행되는 육성사업이다. 선정기업의 기술 혁신과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가치 창출을 목표하며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 육성사업은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전·후방 지역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까지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번 앵커기업을 주축으로 부산 제조기업에서도 유니콘 기업과 매뉴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기존 기업지원 방식의 전환과 혁신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22 11:56:32[파이낸셜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의장직을 공식 수임했다. 기획재정부는 최 부총리가 20~2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년 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장직을 공식 수임하고 2025년 재무장관회의의 논의 방향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부총리는 내년 APEC 주요 논의 과제로 △경제역동성 회복 △신중하고 잘 설계된 재정정책 추진 △디지털금융의 안정성 증진 등을 제시했다. 또한 APEC이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 역할을 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확장하는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주요 재무장관들과 만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호세 아리스타 페루 재무장관과 면담에서는 건설 및 방산 분야 등에 대한 우리기업의 해외수주 지원 요청, KSP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폴챈 홍콩 재무장관과의 면담에서는 홍콩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신규투자이민제도(CIES)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페루에 진출한 현지기업들도 만났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중공업, 도화엔지니어링, 포스코 인터내셔널, 고려아연, 한국항공우주산업, SK 이노베이션 등 8개 기업과 KOICA, KOTRA 등 2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현지 기업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듣고, 우리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페루 정부와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10-22 08:29:18[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27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2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지원과 혁신·창업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행장은 광주광역시 소재 영업점을 찾아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민생금융지원방안'과 경기부진과 고금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법인 금융비용 경감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 노력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9-27 14:05:07[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각 지역에 위치한 코스피, 코스닥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찾아가는 상장법인 간담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 등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거래소가 직접 지역기업 공시책임자를 찾아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다. 간담회는 9월30일 부산,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충청, 경북, 경남, 전라 등 6개 지역에서 총 11회에 걸쳐 사전 설문 조사로 파악된 밸류업 공시 준비 중 또는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거래소는 간담회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주요내용 및 상장기업 참여 현황, 코리아 밸류업 지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개발현황 등을 설명하는 한편 기업별 밸류업 공시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 상장법인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9-26 11:51:47【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향토기업 삼양식품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은 지난 24일 삼양식품을 찾아 김동찬 대표이사, 양승완 노조위원장, 청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기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생산시설과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한 원 시장은 ‘삼양식품 면 DAY’를 기념해 구내식당에서 직접 라면을 배식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원 시장은 청년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원주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 체육 등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청년이 북적이는 미래의 원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불닭볶음면 열풍에 힘입어 원주시 수출실적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원주 향토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1989년 2월 원주 우산동에 공장을 설립, 현재 직원 106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라면, 스낵, 소스들을 생산해 매출액 6308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우수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원주공장에서 개발한 불닭볶음면은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해외수출 물량이 2023년 매출 비중 70%를 차지하며 원주시가 2년 연속 수출실적 10억 달러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26 09: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