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출범했다. 2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온라인은 매립지공사 누리집, 오프라인은 본관 복지동 1층에 전담창구가 마련됐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는 중소기업 규제 전담 민원창구이다. 매립지공사는 민원 신고기업에 대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금지하는 ‘기업 민원보호·서비스헌장’도 함께 제정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공사는 정부정책과 연계돼 있거나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 등 독자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과제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옴부즈맨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성 매립지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기업성장응답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규제혁신 추진으로 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24 11:51:42[파이낸셜뉴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규제 해소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온라인 통합 운영 체계로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진흥원은 기타 공공기관 최초로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사회적경제 영역의 각종 규제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규제 애로 해소 전용 민원창구다. 이번 온라인 통합 개편으로 진흥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규제 애로를 신고할 수 있고 접수 및 처리 현황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정부 정책과 연계되거나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 등 진흥원에서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해 개선할 방침이다. 정현곤 원장은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동참해 사회적경제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규제 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현장의 규제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10-31 14:25:35기술보증기금은 부산 문현금융단지 소재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지난 7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기업성장응답센터 협의체' 조성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는 기업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한 혁신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하기 위해 부산 문현금융단지 소재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혁신 네트워크다. 기보는 협의체를 통해 △기업규제 관련 제도개선 과제발굴 및 상호협조 △민원 보호 업무 전문성 제고 △부산지역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 관련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다양한 업종의 고유한 기능을 가진 5개 기관이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 개선을 위해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협의체가 조기에 안착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참여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각종 규제 애로를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부산지역 기업의 혁신적 포용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1-09-08 18:56:53[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중소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전담 처리하기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의 공공기관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기업성장응답센터는 공공기관 업무 처리 시 중소기업이 겪는 규제를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별로 설치되는 민원 창구다. HUG는 지난해 12월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 및 지원을 위한 내부 규정을 마련하고 공사 홈페이지 내 전담 창구를 개설했다. 이번 발대식은 기업성장응답센터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를 발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HUG와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참여했다. 협의체는 ▲기업규제 관련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상호협조·지원 ▲기업 민원 보호 업무 전문성 제고 ▲부산 지역업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노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규제개선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공공기관 규제혁신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HUG는 선도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09-08 14:56:48[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은 부산 문현금융단지 소재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지난 7일 '부산 문현금융단지 기업성장응답센터 협의체' 조성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는 기업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한 혁신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하기 위해 부산 문현금융단지 소재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혁신 네트워크다. 기보는 협의체를 통해 △기업규제 관련 제도개선 과제발굴 및 상호협조 △민원 보호 업무 전문성 제고 △부산지역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 관련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다양한 업종의 고유한 기능을 가진 5개 기관이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 개선을 위해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협의체가 조기에 안착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참여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각종 규제 애로를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부산지역 기업의 혁신적 포용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9-08 10:30:58[파이낸셜뉴스] 한국남동발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애로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 중소·중견기업 규제애로 해소 전담창구로 온·오프라인 기업성장응답센터를 구축·운영 중이다. 또 현장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현장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활력 제고업무를 중기 옴부즈만과 협업해 적극 수행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 기업규제애로 상시발굴·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다. 온오프라인 기업규제애로 전담창구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기업고객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약 600여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이 겪는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소에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6개월 여 동안 이러한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22건의 불합리한 기업규제애로를 발굴하여 개선 중이다. 이 중 11건은 개선을 완료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비대면 스마트 품질검사시스템을 개발해 품질비용 경감 및 서류작업 간소화를 이뤘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중소기업 대상 전기설비 기술기준(KEPIC) e북 무상지원을 올해부터는 기자재 유자격 기업 및 이업종 협의회 등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또 중소기업 선금이행보증 보험료 지급금액 상향·보증기간 확대, 세금계산서 발행 알림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적기에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배영진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 활력제고는 공익을 담보하는 공공기관의 주요책무이자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 규제혁신·애로해소 주체로 기업활력 제고업무를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1-07-06 14:52:28[파이낸셜뉴스]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중소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해소와 상생협력을 위한 전담 창구인 ‘GKL 기업성장응답센터’를 본사 1층과 GKL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에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지난 2019년 2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의결된 ‘공공기관 기업활력 시스템 구축방안’의 일환으로 기획재정부 · 중소기업벤처부의 중소기업옴부즈만과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기업의 규제애로를 상시 발굴하고 연계처리 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GKL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앞으로 불합리한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소, 기업민원 피해방지를 위한 보호제도를 마련해 나가는 한편, 정부정책 제도 개선, 법령개정 등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은 ‘중소기업옴부즈만’과 협업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GKL은 지난 2월, 기업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의 제도 개선 및 개선 요청 기업에 대한 불이익, 차별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업민원·보호 서비스 헌장’을 선포하기도 했다. 전병극 GKL 혁신경영본부장은 “GKL기업성장응답센터가 중소기업의 경제위기 극복과 동반성장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라며, GKL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GKL 동반성장 펀드 운영 △카지노 장비 국산화 및 판로지원 △GKL 기술검증센터 운영을 통한 데이터 개방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간담회 상시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4-21 11:27:44[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우수 신기술 판로 지원을 위한 KRC신기술 협약과 성과공유제 과제공모를 시행하는 한편,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불공정·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제안 받아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해 해결하는 온오프라인 소통창구다. 센터에 고충이 접수되면 현황과 문제점을 소관 분서에서 검토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협업이 필요한 내용은 공사가 기재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해 합동 현장점검 등 쟁점 사항을 조정 및 협의해 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 과제를 공모한다. 성과공유제란 공사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신기술 보유 기업과 협약을 맺고 전국 부서에서 설계 시 유사 기술 중 'KRC신기술'로 선정된 기술을 우선 적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KRC신기술'은 정부지정 신기술(NET) 중 농어촌공사의 사업현장에 적합한 기술을 발굴해 선정해 현업 부서에서 손쉽게 신기술 정보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KRC신기술'로 선정된 신기술을 적용하면 신기술심의위원회를 생략하고 바로 해당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사비 5억원 이하 사업에 대해서는 일상감사를 면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KRC신기술의 설계반영 실적을 부서평가 등에 반영해 우수한 신기술이 사업현장에 최대한 많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입 첫 해인 2019년부터 지금까지 콘크리트 보수보강 등 26개 전문분야에서 총 88개의 신기술이 선정됐고, 29개 현장에서 약 400억원 규모로 신기술이 설계에 적용된 만큼 앞으로 적용 범위를 늘려갈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1-04-08 12:32:51[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소농식품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규제개혁 전담조직인 'aT기업성장응답센터'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의 공공기관 기업활력시스템 구축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립된 'aT기업성장응답센터'는 불공정·불합리·부당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농식품기업·소상공인이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하거나, 개선사항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aT는 전국의 3개 사업소, 11개 지역본부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객의 접점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와 규제 애로 상시 발굴을 위해 공사 홈페이지 내 온라인 신고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규제개선 시스템을 마련했다. aT 신현곤 부사장은 "aT기업성장응답센터 출범으로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식품 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1-03-10 13:31:53[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현장공감 중소기업 규제애로 개선방안’에 따라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설치하는 기업 규제애로 해소 전용상담창구다. 캠코는 부산 본사와 전국 10개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홈페이지에 온라인 상담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기업민원 보호서비스헌장’을 제정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업규제에 따른 현장애로를 적극 반영해 개선할 예정이다. 또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규제입증책임제 등 정책 실천의지를 담아 ‘자산은 키우미, 규제는 줄이미’를 규제혁신 브랜드로 제정하고 ‘규제혁신위원회(위원장, 외부전문가 5명 등 총 6명)’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혁신 노력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0-12-02 11: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