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애니카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의 애니카서비스 특약은 긴급견인 10㎞(최대 60㎞까지 확대 가능), 비상급유 1회당 3L(총 2회), 타이어 펑크시 1회당 1개 부위를 한도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설된 애니카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은 긴급견인 100㎞, 비상급유 1회당 5L(총 3회), 타이어 펑크시에는 1회당 최대 3개 부위까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신설 특약에 가입하면 가입 차량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를 운전할 때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인의 차량을 운전 중 긴급출동이 필요한 상황에 가입한 애니카서비스 프리미엄 특약의 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자동차에 제공되는 출동 서비스는 보험기간 중 2회 제공되며, 비상급유는 1회만 제공된다. 다른 자동차에 대한 잠금장치 해제 서비스의 경우 제공하지 않는다. 신설 특약은 오는 5월 6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3-28 12:43:14[파이낸셜뉴스] 캐롯손해보험은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대상으로 긴급출동서비스를 강화한 '캐롯 전기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 특별약관Ⅱ'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캐롯은 전기차 배터리 방전 시 기존 견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구동 배터리를 충전해 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의 전기차가 구동 배터리 방전으로 운행이 정지된 경우, 보험기간 중 총 2회, 1회당 최대 15kw까지 충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만약 현장 충전만으로 운행이 어려운 경우, 기존 긴급견인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차량은 가장 가까운 충전소나 서비스센터까지 이동되며, 보험증권에 명시된 견인 거리 한도를 초과 하는 경우에는 초과 거리에 대한 비용이 별도로 부과될 수 있다. 특약은 개인용과 업무용 보험 가입자 모두 가입 가능하며, 현대자동차 및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라면 모두 폭넓게 적용된다. 한편 특약은 다음달 1일부터 책임 개시되는 계약에 적용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3-24 14:39:13[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가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 '인천공항 긴급출동 Post'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 긴급출동 Post'는 동계 해외여행에 나선 고객들의 차량이 장기주차로 배터리 방전 등 운행이 불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출동 조치를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삼성화재만의 특화된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 각 주차장 입구에 긴급출동 Post를 설치해 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비상급유, 잠금장치 해제 등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했다. 배터리 충전은 겨울철 가장 많이 요청되는 출동서비스다. 올해는 길어진 설 연휴로 인한 인천공항 이용객 급증과 한파의 영향이 겹치며, 출동건수가 지난해보다 약 2.5배 증가한 678건을 기록했다. 여기에 267명의 고객은 배터리 충전 외에도 비상급유, 타이어 교체 등의 서비스를 경험했다. 이러한 업계 유일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삼성화재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정비 네트워크라는 설명이다. 삼성화재는 전국에 450여곳의 애니카랜드와 1100여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 1200여곳의 사고 및 고장출동업체를 통해 고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년간의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화재만의 출동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지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3-14 16:05:56[파이낸셜뉴스] 내달부터 112 신고 처리 과정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관이 피난 명령 등 긴급 조치를 할 수 있게된다. 경찰관의 이런 조치를 방해하거나 장난으로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찰청은 112신고 처리의 법적 근거를 담은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112신고처리법)'이 내달 3일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112신고 처리 과정에서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대한 급박한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 경찰관은 긴급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타인의 토지·건물·물건에 일시사용·제한·처분을 하거나 긴급 출입, 피난 명령이 가능해진다. 정당한 사유 없이 경찰관의 긴급조치를 방해하거나 피난 명령을 위반한 경우 300만원 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기존에는 경찰관직무집행법상 '위해가 임박한 때' 긴급조치를 할 수 있었지만 법적 강제력이 없어 출동한 경찰관이 적극 대응하기 어려웠다. 신고 처리에 있어 공동대응 또는 협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기관 등에 이를 요청할 수 있다. 연간 5000여건에 달하는 '장난 전화'를 막기 위한 과태료 조항도 신설됐다. 현재 112에 거짓신고를 하면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 처벌되거나 경범죄처벌법상 거짓신고죄로 벌금 등 처분을 받는다. 앞으로는 112신고처리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도 가능해진다. 법은 다른 목적으로 112신고를 하거나 이를 거짓으로 꾸며 112신고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1957년부터 경찰청 예규로 운영되던 112신고는 67년 만에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성희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은 "112신고처리법 시행으로 경찰관이 112신고 처리 과정에서 당당히 법을 집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통해 위해를 막고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6-23 15:08:32[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오는 5월부터 이륜자동차보험 상품에 프로미카 SOS서비스(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륜자동차보험 프로미카 SOS서비스 특약은 이륜차 운전자가 사고나 고장 등의 긴급상황에서 긴급견인 등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약이다. 기존 이륜차들은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가입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이륜차 라이더들은 사고나 고장 등의 긴급상황에서도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가 아닌 라이더 개인이 사설 견인을 요청을 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하므로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륜자동차 프로미카 SOS서비스(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개발했으며 이 특약은 오는 5월 1일 이후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객이라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항목은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수리까지 총 4가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객의 차량 사고나 고장 등 긴급상황 시에도 불편함을 겪지 않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4-25 10:03:17[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은 5월부터 이륜 자동차보험 상품에도 긴급출동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보험 가입자 대부분이 가입하는 필수 특약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승용·화물 자동차와 달리 이륜 자동차의 경우, 긴급출동서비스를 보장하는 상품이 없어 고장 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KB손해보험은 이륜 자동차 종합 플랫폼 업체인 ㈜온어스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온어스의 수리·정비 노하우 및 인프라를 활용해 이륜 자동차보험 상품의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개발해왔다. 서비스 항목은 △긴급견인 △비상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등 총 5가지다. 해당 특약은 5월 초 출시 예정으로, 운행 용도와 관계없이 모든 이륜 자동차가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출시로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륜 자동차보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04 15:33:52[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현재 승용·화물 자동차 등의 차종만 가입이 가능한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업계 최초로 이륜차에도 확대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이륜차의 경우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가입이 불가능해 이륜차 운전자들이 긴급출동이 필요한 상황에도 개인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이륜차 애니카서비스 특약' 신설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들도 고장이나 기타 사유로 이륜차의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일정 거리 내에서 긴급 견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연료의 완전소진으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비상급유, 운행 중 펑크가 발생한 경우 △타이어 펑크 수리, 시동용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배터리 충전, 도로이탈 등으로 자력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비상구난 등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특약은 오는 3월 1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륜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특약을 신설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부분을 지속 고민하고 이를 반영한 상품을 출시하여 고객 편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2-02 20:57:59[파이낸셜뉴스] #OBJECT0# 지난주 초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급락하면서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대형 손해보험사 4곳의 자동차 긴급출동이 급증했다. 15~16일에도 기온이 급락할 것으로 예보돼 있어 배터리 방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긴급출동 횟수는 총 36만3421건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며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8일에는 긴급출동 건수가 6만6767건으로 전날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기온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데 배터리 충전이 이날 긴급 출동 건수 가운데 4만4728건으로 67%를 차지했다. 올들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하루 평균 출동 건수가 3만 건 수준에 머물렀으나 지난주 초 기온이 급락하고 눈까지 내리면서 다시 출동 건수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긴급출동 사유별론 배터리 충전이 출동 건수의 56%(20만2658건)를 차지했다. 긴급 견인(구난)이 7만1190건, 타이어 교체·수리가 5만8440건으로 뒤를 이었다. 자동차 배터리는 특히 추위에 약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기만 해도 배터리 방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미리 겨울철에는 배터리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보닛을 열어 배터리의 지시등을 확인했는데 검정 혹은 백색등이 켜져있을 경우, 배터리를 교체한 지 3~4년 이상이 됐을 경우에는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상세한 점검을 받아야 한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평소 겨울철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실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 블랙박스 등 상시전원을 사용하는 기기를 꺼두고 시동을 자주 걸어주는 것이 좋다"며 "이미 배터리 방전이 발생한 경우에는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견인 및 배터리 충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1-14 08:59:01[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시가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으로 병원 이송 긴급차량의 평균 출동 시간이 12분 18초에서 6분 23초로 대폭 단축됐다.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월 한 달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관내 병원 이송의 출동 시간은 평균 6분 23초로 일반 신호체계의 예상 시간 12분 18초보다 무려 5분 55초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신호시스템을 통해 지역내 어디서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메트로병원, 샘병원 등 대형병원 응급실까지 10분 이내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시스템은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의 일환으로 교차로 신호제어기에 통신모뎀을 설치해 긴급차량 출동 시 임의로 신호를 바꿀 수 있다. 현재 시내 모든 교차로 430곳과 소방차, 구급차 등 119긴급차량 13대에 시스템이 구축돼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한 달간의 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이용 횟수는 147건으로 동안구 부림119안전센터가 41건, 만안구 박달119안전센터가 40건으로 가장 많았다. 위급 상황 유형별로는 병원 이송이 77건으로 전체의 52.4%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화재 출동이 50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병원 이송을 포함한 위급 상황 출동 시간은 평균 5분 25초로, 일반 신호체계 예상 시간 9분 50초보다 4분 25초 빨랐으며, 평균 출동 시간이 45% 단축되는 개선 효과를 보였다. 시는 골든타임 확보의 효과를 확인한 만큼 대형 산불·화재·재난재해 등 광역 단위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경우에도 우선신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경찰청·경기소방본부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도 시작했다. 오는 8월까지 3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경기소방본부의 119긴급차량용 통합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위급 상황에 처한 시민은 물론 출동 대원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소방서, 경찰서 등 연계 기관 및 지역을 확대해 더욱 안전한 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3-23 18:43:27[파이낸셜뉴스] 손해보험업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귀성객이 급증할 이번 설 연휴에 대비해 특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운전자는 가입된 보험사 정비센터를 방문하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취급 중인 손해보험사들은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설 특별안전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중 자동차 고장, 교통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전국 고속도로 주요지점에 견인차량을 배치하는 등 신속대응체계를 운영한다. 견인차량은 경부고속도로 12개 IC 등 11개 주요 고속도로의 총 52개 지역에 배치된다.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애니카랜드 방문 시 타이어 공기압 측정과 각종 오일류 점검 등 약 20개 항목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 방문 시엔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총 29가지 항목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DB손보의 프로미월드에선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최대 25가지 무상점검 서비스와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손보 매직카서비스 방문 시엔 총 14가지 항목의 무상점검을 받게 된다. 손보업계는 연휴기간 신속한 사고대응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현장출동 서비스도 강화한다. 해당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는 긴급출동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운행 중 고장·사고로 운행 불가 시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 △도로주행 중 연료 소진 시 '긴급 급유'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불가능할 경우 출동해 운행 가능토록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타이어 교체' △열쇠를 차 안에 두고 문을 잠그거나 분실한 경우 '잠금장치 해제' 등의 서비스다. 다만 손보사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실시하지 않는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 성능이 둔화돼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귀성·귀경 전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며 "결빙 도로에선 제동거리가 일반 도로보다 2배 이상 늘어나므로 주행 중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1-23 10: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