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김경록이 1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30회 한터뮤직어워즈 2022'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2-10 19:21:50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시상식에 참석한다.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늘(28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시상자 2차 라인업 이지훈, 김경록, 테이, 소유를 공개했다. 이지훈은 '왜 하늘은', '나만의 신부' 등 감미로운 노래로 대중을 사로잡은 발라드의 황태자다. 이번 '한터뮤직어워즈'의 시상자로 참여한다. 그는 각종 예능에 이어 최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에도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부터 주목받으며 방송,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테이가 '한터뮤직어워즈'를 찾는다. 테이는 최근 'Monologue',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등 리메이크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V.O.S.의 김경록이 '한터뮤직어워즈' 시상식에 함께한다. R&B 열풍과 함께 'Beautiful Life', '큰일이다' 등의 곡으로 그 시절 노래방을 점령했던 김경록. 지난해 12월 오랜 공백을 깨고 솔로로 컴백하며 많은 케이팝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썸'으로 많은 이들의 고막 여친이 돼주었던 '콜라보 여신' 소유 역시 시상자로 자리를 빛낸다. 계속해서 활발한 음반 활동, 예능 활동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유가 시상식에 참석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고막 남친, 여친으로 활약했던 아티스트들이 시상자로 등장해 세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많은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한터뮤직어워즈는 오는 2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방송은 SBS M과 유튜브 THE K-POP 채널에서, 해외 방송은 일본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통해 독점 생중계되며, 이외 국가에서는 헬로라이브(hellolive.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2023-01-28 11:06:52[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부의 자산을 관리한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씨(38)가 항소심 판단을 받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준민 판사에게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증거은닉 혐의를 받는 한국투자증권 PB 김씨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구형했지만, 1심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조 전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 직전인 지난해 8월 조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의 지시를 받아 검찰 압수수색에 대비해 자택의 PC 하드디스크 3개와 동양대 교수실 컴퓨터 1대를 숨긴 혐의를 받았다. 1심은 김씨가 정 교수 부탁을 받고 소극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부분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증거은닉에 가담한 사실도 인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하드디스크를 임의제출했고, 본체도 정 교수 측을 통해 임의제출된 점, 김씨가 은닉한 하드디스크와 본체에 자료삭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점, 자백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1심 최후진술에서 "언론개혁과 검찰개혁은 당사자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임을 절실히 느낀다"며 "이건 제가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날 검찰은 조 전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에 대해서도 항소했다. 조씨는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받았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0-07-03 10:28:20[파이낸셜뉴스]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지시로 정 교수 연구실과 자택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자산관리인 김경록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단독16부(이준민 판사)심리로 7일 열린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씨에 대한 1회 공판기일에서 김씨 측은 "공소사실 전부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김씨 측 변호인은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나 증거인닉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PB라는 직업과 정경심의 지위를 고려해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월 국회에 제출된 정 교수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정 교수는 조 전 장관의 인사청문회 직전인 지난해 8월 28일 김씨에게 "압수수색에 대비해야 한다.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씨는 정 교수로부터 받은 신용카드로 서울 남부터미널 인근 전자상가에서 하드 디스크 2개를 구입하고, 정 교수의 자택 서재에 있는 컴퓨터 2대의 하드디스크를 떼어내 새 하드디스크들로 교체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정 교수로부터 "동양대에 내려가자. 교체할 하드디스크를 챙겨서 집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은 뒤 정 교수의 자택에서 직접 떼어 낸 하드디스크 2개 중 1개와 정 교수의 아들 컴퓨터에 설치된 하드디스크 2개 등 총 3개를 건네 받았다고 검찰은 전했다. 김씨는 이 하드디스크들을 자신이 타고 온 자동차에 보관했다는 것이다. 정 교수와 함께 동양대로 향한 김씨는 교체 지시를 받고 본체를 들고 나와 승용차에 실었고 이후 하드디스크들과 컴퓨터 본체를 승용차와 자신의 헬스장 보관함에 숨겨둔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지난 1월 증거은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정경심재판 #조국일가재판 #입시비리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20-04-07 14:47:15삼성전자가 2진법 기반의 반도체 개념을 뛰어넘는 '3진법 반도체' 기술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에서 검증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3진법 반도체는 미래 기술이지만 향후 반도체 양산공정에 적용된다면 지금보다 향상된 초절전·고성능·소형화 반도체 개발이 가능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의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을 받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김경록 교수 연구팀이 초절전 '3진법 금속-산화막-반도체(Ternary Metal-Oxide-Semiconductor)'를 세계 최초로 대면적 실리콘 웨이퍼에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15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발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업계는 현재 2진법 기반의 반도체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성능을 높일수록 증가하는 소비전력을 줄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으로 '3진법 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3진법 반도체는 0, 1 값을 기본으로 하는 2진법 반도체와 달리 0, 1, 2 값으로 정보를 처리한다. 이에 따라, 3진법 반도체는 처리해야 할 정보의 양이 줄어 계산 속도가 향상되고 소비전력도 절감된다. 아울러, 반도체 소자를 줄여 반도체칩 소형화에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숫자 128을 표현하려면 2진법으로는 8개의 비트(bit)가 필요하지만 3진법으로는 5개의 트리트(trit·3진법 단위)만 있으면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아울러, 반도체 소자의 크기를 줄이면서 단위면적당 집적도를 높여 급격히 증가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려면 누설전류가 증가하는 터널링 현상이 발생한다. 김 교수 연구팀은 누설 전류를 반도체 소자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데 활용하는 획기적 연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록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의 2진법 반도체 소자 공정 기술을 활용해 초절전 3진법 반도체 소자와 집적회로 기술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대면적으로 제작돼 3진법 반도체의 상용화 가능성까지 보여줬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2진법 시스템 위주의 반도체 공정에서 3진법 시스템으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의 공정∙소자∙설계 전 분야에 걸쳐 미래 반도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3진법 반도체는 향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바이오칩, 로봇 등의 기술발전에 있어 큰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김 교수 연구팀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기흥사업장 파운드리 라인에서 미세공정으로 3진법 반도체 구현을 검증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3진법 반도체 기술은 단기간에 양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라며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9-07-17 10:11:32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정당인 김경록 부부와 배우 신주아가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한다. 29일 오후 SBS 관계자는 fn스타에 “황혜영-김경록 부부가 '싱글와이프'에 새 부부로 출연한다”며 “하차하는 부부는 없고, 일회성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주아 역시 일회성으로 출연하며, 스페셜 MC로 등장한다”고 덧붙였다. 황혜영은 90년대 인기 그룹 투투 출신으로 지난 2011년 11월 당시 민주당 대변인인 정치인 김경록과 결혼했고, 2013년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신주아는 과거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결혼 생활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남편들이 육아와 가사에 시달린 아내들을 위해 특별한 휴가인 '아내DAY'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남희석-이경민 부부, 김창렬-장채희 부부, 서현철-정재은 부부, 이천희-전혜진 부부, 박명수-한수민 부부가 출연중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2017-08-29 16:49:27"고령화시대에 기대수명 증가는 자본시장에 큰 기회다. 부동산과 은행예금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연금과 투자자산 비중을 늘리는 데 자본시장이 역할을 해야 한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20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고령화시대에 가장 유망한 상품은 자본시장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으로 20년 동안 매년 노년층 인구가 50만명씩 늘어나면서 오는 2037년까지 노년층 인구는 총 1000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는 노년층 인구가 서서히 늘었지만 앞으로는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자본시장이 금융자산을 가지고 있는 노년층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김 소장은 한국 노년층 인구의 자산은 부동산과 금융상품에 쏠려 있는 만큼 자본시장은 이를 연금, 투자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말 기준 한국 노년층의 자산 구조는 부동산 78%, 금융상품 17%이고 금융상품 중 은행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85%에 달한다.김 소장은 "이는 고령화시대에 전혀 맞지 않는 포트폴리오"라면서 "고령화시대는 자산을 길게 운용해야 하며 투자기간이 길수록 리스크는 낮고 수익률은 높기 때문에 유동화가 어려운 부동산, 1년 정기예금이 아닌 연금, 투자상품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테면 직장인이 초년생때 가입한 퇴직연금은 은퇴 시점에 찾는 것이 아니라 95세까지 가져가야 하고, 부동산도 유동화해서 주택연금 비중을 꾸준히 높여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김 소장은 자본시장의 경우 노년층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해외에서 상품을 들여오고 투자 스킴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나라 노년층은 자산관리 성향이 있기 때문에 노후수명이 길다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상품을 선택하라고 하기 어렵다"면서 "자본시장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와 프리미엄 수익을 줄 수 있도록 해외에서 많은 상품을 가져오는 등 글로벌 자산배분을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소장은 "투자상품은 기존 연금과 달리 유동성이 있고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어 투자 스킴을 잘 만들어야 하고 경쟁력도 있어야 한다"면서 "최근 타깃데이터펀드(TDF)가 나오는데 앞으론 운용기간도 더 길어야 하고 인출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스킴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김 소장은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장수채권이 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외국에서는 고령자의 급속한 증가로 국가가 일정 부분 리스크를 떠안는 장수채권을 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면서 "한국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주택연금 등을 국가가 담당하고 있어 장수채권을 발행하고 있는 셈이지만 향후 국가가 얼마나 더 역할을 해야 할지는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안승현 팀장 강재웅 김경아 이세경 차장 김영권 김현희 박소현 박지애 박세인 기자 최용준 오은선 남건우 김유아 송주용 권승현 최재성 수습기자
2017-04-20 19:08:27▲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경록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김경록 박광현 김혜성 권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록은 V.O.S의 신곡 '그 사람이 너니까'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고 유난히 빨개진 얼굴에 MC 이영자는 "술 마시고 왔냐"고 물었다. 이에 김경록은 "너무 오랜만에 예능에 나와서 긴장돼 땀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집 간 딸에 시시때때로 시달린다는 어머니 사연에 대해 "아버지가 약주 하고 오시면, 어차피 밖에서 쓸 돈 우리가 갖자며 아버지 돈을 챙겼다"며 "술이 깨도 기억이 안 나는 뒷주머니나 안주머니에서 돈을 꺼냈다"고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1-26 10:11:14▲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V.O.S 가 6년 만에 완전체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V.O.S(최현준, 박지헌, 김경록)의 미니앨범 ‘리:유니온, 더 리얼(RE:Union, The Re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경록은 이날 현장에서 "V.O.S 멤버들과 6년 만에 첫 연습 후, 늘 지헌이와 둘이 부르다 셋이 오랜만에 불러보고 몸에 전율이 왔고 뭉클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헌은 “3은 완벽한 숫자인 것 같다. 우리 셋이서 화음을 맞추는 것이 잊고 있던 완벽함인 것 같다”고 전했다. 최현준은 또한 “처음 연습을 마친 뒤 반주를 바꿔보기도 했다.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결국 매일 만나고 연습하면서 그간의 걱정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6년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V.O.S의 새 미니앨범 ‘리:유니온, 더 리얼’은 더블 타이틀곡 ‘그날’, ‘그 사람이 너니까’ 등을 포함해 총 5곡으로 구성 돼있으며 12년이라는 시간 속 다져진 멤버들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타이틀곡 ‘그 사람이 너니까’는 삶에 지쳐 저마다의 이유들로 무게를 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그 날’은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의 모든 감정이 담긴 추억과 기억을 회상하는 노래다. 한편 V.O.S의 ‘리:유니온, 더 리얼’은 1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인턴 기자
2016-01-13 15:10:27▲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V.O.S가 3인조 완전체 컴백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V.O.S(최현준, 박지헌, 김경록)의 미니앨범 ‘리:유니온, 더 리얼(RE:Union, The Re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최현준은 이날 현장에서 “완전체로 만나서 앨범을 내기 전 굉장히 겁이 많이 났다"며 " V.O.S를 지키기 위해 노력 하다 보니 너무 어려웠지만 만난 순간 어색함 없이 바로 결정을 내렸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지헌은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대답하며 V.O.S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경록은 “언제나 솔로 활동을 하면서 마음 한편에 멤버들의 자리를 남겨 뒀다. 멤버들이 완전체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답했다. 6년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V.O.S의 새 미니앨범 ‘리:유니온, 더 리얼’은 더블 타이틀곡 ‘그날’, ‘그 사람이 너니까’ 등을 포함해 총 5곡으로 구성 돼있으며 12년이라는 시간 속 다져진 멤버들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타이틀곡 ‘그 사람이 너니까’는 삶에 지쳐 저마다의 이유들로 무게를 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그 날’은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의 모든 감정이 담긴 추억과 기억을 회상하는 노래다. 한편 V.O.S의 ‘리:유니온, 더 리얼’은 1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인턴 기자
2016-01-13 15: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