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헌이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OST 가창자로 합류한다. 더그루브컴퍼니에 따르면 김국헌이 가창한 '저글러스' OST 곡 '너 밖에 모르고'가 1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드라마 '저글러스' OST Part 7 '너 밖에 모르고'는 극중 백진희와 최다니엘의 점점 깊어져 가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넘버다. 특히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심플한 스트링의 조화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김국헌은 그룹 마이틴(MYTEEN)의 보컬로 현재 JTBC '믹스나인'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때문에 그가 부른 '너밖에 모르고'에도 남다른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더그루브컴퍼니
2018-01-15 15:53:02▲ 김복수씨 별세· 이복순씨 상부· 김지연 희진 국헌씨(포인트데일리 산업부장) 부친상· 이권복씨 빙부상· 김문수씨(뉴스저널리즘 산업팀장) 시부상=13일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02)2030-4444
2024-07-14 10:31:44정진운과 김상균의 낭만이 타올랐다. 지난 18일 공개된 여행 예능 ‘#낭만도시’ 4화에서는 여행 3일차를 맞아 새 숙소로 떠나는 정진운,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인공 호수 사이 위치한 럭셔리한 숙소와 인공 호수를 가로지르는 보트를 보며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김상균과 정진운은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 체험을 위해 숙소 내 인공 호수로 향했다. 만능 운동맨 정진운은 패들 보딩에 대한 속성 과외로 노하우를 전수하며 김상균을 도왔다. 이어 수상 자전거에 도전한 김상균은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앞으로 나아갔지만 이내 페달을 고장 내고 말았다. 정진운과 김상균은 인근 전통 시장인 ‘찻차이 시장’을 찾았다. 이들은 시장의 풍경에 “오래된 건물이 왜 이렇게 멋진지 모르겠다”며 감탄했다. 59년 전통의 아이스크림 가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밀크티를 주문, 무더위를 식혔고 인근 식당에서 정진운과 김상균은 다양한 로컬 메뉴를 주문해 풍성한 식사를 즐겼다. 특히 김상균이 끊임없이 음식을 흡입하며 푸드파이터 본능을 드러내자 정진운은 “저녁에 맛있는 것을 더 많이 먹을 수도 있다. 지금 그만 먹는 것도 멈춤의 미학이다”고 설득했지만 단호하게 거절한 김상균은 끝까지 식사를 이어갔다. 식사를 마친 김상균은 낭만 머니로 계산하며 아낌없는 플렉스를 이어갔고 정진운은 현지 팬의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낭만도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왓챠, Rakuten Viki, HK myTV Super, ODC를 비롯한 10여 개의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낭만도시'
2022-10-19 17:27:54송유빈이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출격 준비를 마쳤다. 17일 플렉스엠에 따르면 송유빈은 오는 7월 첫 공개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기획 제작 프로그램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에 출연해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은 MZ세대 아이돌들이 2000년대 히트곡을 리메이크해 경쟁을 펼치는 특별한 프로그램. 송유빈을 비롯해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 WOODZ(조승연), 위아이(WEi) 김동한&유용하, 정세운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갖춘 아이돌 5팀이 참여한다. 과거 낭만과 청춘의 열정이 가득했던 가요제 콘셉트의 프로그램인 만큼, 송유빈은 2000년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자신만의 매력과 감성을 담아 선보일 계획. 여기에 자신만의 사연을 더해 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그 시절의 감성을 어떤 느낌으로 재해석할지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송유빈은 지난 2014년에 방송한 Mnet '슈퍼스타K6'에서 톱4에 오르며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아티스트다.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 후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된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마이틴 멤버였던 김국헌과 비오브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많은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송유빈의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출격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 과연 송유빈이 새롭게 보여줄 레트로 매력은 무엇일지, 호기심 섞인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송유빈이 함께하는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은 오는 7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K팝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를 비롯해, 멜론, 카카오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노래는 듣고 다니냐' SNS 채널을 비롯, 멜론 등에서 녹화 초대 사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플렉스엠
2022-06-17 15:09:41[파이낸셜뉴스]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투표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투표 조작 피해 연습생은 △시즌1 김수현·서혜린 △시즌2 성현우·강동호 △시즌3 이가은·한초원 △시즌4 앙자르디 디모데·김국헌·이진우·구정모·이진혁·금동현 등 12명이다. jinie@fnnews.com 박희진 기자
2020-11-18 18:05:47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제작진이 방송 전부터 최종 선발 멤버를 미리 정해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만원을 선고하면서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 함께 기소된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CP)에게도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안 PD는 '프로듀스 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혜택을 준 혐의를 받는다.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서 수천만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있다. 재판부는 "증거들에 의하면 피고인들이 사건 프로그램(프듀) 이틀 전에 이미 최종 선발할 멤버를 정해놓은 상태였다"며 "그럼에도 이를 알리지 않고 유료 문자투표를 실시함으로써 시청자들을 속였고 문자투표 수익금을 방송사인 CJ ENM에 귀속시키려는 의사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건 범행으로 인해 방송 프로그램의 공정성이 현저하게 훼손됐고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습생들과 시청자들을 속이고 농락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연습생들은 방송 출연해 인지도 높이거나 정식으로 데뷔해 가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부당히 박탈당했다"면서 "이 사건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순위 밖으로 억울하게 밀려난 연습생들"이라고 설명했다. 법정에서 공개된 피해 연습생은 △시즌1 김수현·서혜린 △시즌2 성현우·강동호 △시즌3 이가은·한초원 △시즌4 앙자르디 디모데·김국헌·이진우·구정모·이진혁·금동현 등 12명이다. 다만 재판부는 투표 조작으로 인해 순위가 오른 연습생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11-18 17:31:52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제작진이 방송 전부터 최종 선발 멤버를 미리 정해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만원을 선고하면서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 함께 기소된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CP)에게도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안 PD는 `프로듀스 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혜택을 준 혐의를 받는다.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서 수천만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있다. 재판부는 “증거들에 의하면 피고인들이 사건 프로그램(프듀) 이틀 전에 이미 최종 선발할 멤버를 정해놓은 상태였다”며 “그럼에도 이를 알리지 않고 유료 문자투표를 실시함으로써 시청자들을 속였고 문자투표 수익금을 방송사인 CJ ENM에 귀속시키려는 의사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건 범행으로 인해 방송 프로그램의 공정성이 현저하게 훼손됐고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습생들과 시청자들을 속이고 농락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연습생들은 방송 출연해 인지도 높이거나 정식으로 데뷔해 가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부당히 박탈당했다”면서 “이 사건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순위 밖으로 억울하게 밀려난 연습생들”이라고 설명했다. 법정에서 공개된 피해 연습생은 △시즌1 김수현·서혜린 △시즌2 성현우·강동호 △시즌3 이가은·한초원 △시즌4 앙자르디 디모데·김국헌·이진우·구정모·이진혁·금동현 등 12명이다. 다만 재판부는 투표 조작으로 인해 순위가 오른 연습생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재판부는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들 역시 자신의 순위가 조작된 것을 모르고 있었고 순위 조작을 빌미로 연예기획사에 예속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연습생들도 피해자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다"며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들을 밝히면 피고인들 대신 희생양이 될 위험이 크다"고 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11-18 12:27:37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투표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 PD의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과 3700여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앞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도 1심과 같은 형량이 내려졌다. 안 PD는 `프로듀스 101' 시즌 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혜택을 준 혐의를 받는다.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서 수천만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도 있다. 1심은 이 같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 안 PD와 김 CP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보조PD 이모씨와 기획사 임직원 5명에게는 500만~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안 PD와 김 PD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순위 조작으로 억울하게 탈락한 연습생들은 평생 트라우마를 갖고 살 수 밖에 없고, 국민 프로듀서로 자부심을 느끼던 시청자들은 극도의 배신감을 느끼게 됐다"고 질타했다. 특히 재판부는 "피해 연습생이 누구인지 밝혀져야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며 순위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들 이름을 거론했다. 피해 연습생은 △시즌1 김수현·서혜린 △시즌2 성현우·강동호 △시즌3 이가은·한초원 △시즌4 앙자르디 디모데·김국헌·이진우·구정모·이진혁·금동현 등 12명이다. 다만 재판부는 투표 조작으로 인해 순위가 오른 연습생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재판부는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들 역시 자신의 순위가 조작된 것을 모르고 있었고 순위 조작을 빌미로 연예기획사에 예속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연습생들도 피해자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다"며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들을 밝히면 피고인들 대신 희생양이 될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재판부는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기획사 임직원들에 대해 "방송의 공정성을 현저하게 훼손한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들에게 벌금형 선고한 원심의 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형량을 올렸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11-18 11:57:09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로 피해를 입은 연습생 명단이 공개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PD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만원을 선고하면서 "피고인들이 억울하게 탈락시킨 연습생이 누군지 말하겠다"고 했다. 재판부가 언급한 피해자는 프듀 시즌1 김수현·서혜린, 시즌2 성현우·강동호, 시즌3 이가은·한초원, 시즌4 앙자르디 디모데, 김국헌, 이진우,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 연습생이었다. 재판부는 "프로그램 시즌1에서 1차 투표 조작으로 김수현, 서혜린 연습생을 탈락시켰다"며 "시즌2에서는 1차 투표 조작으로 성현우 연습생을 탈락시켰고 시즌2 4차 투표 조작으로 강동호 연습생을 탈락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3 4차 투표 조작으로 이가은, 한초원 연습생을 탈락시켰다"면서 "실제 최종 순위는 이가은이 5위, 한초원이 6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즌4 1차 투표 조작으로 앙자르디 디모데 연습생을 탈락시켰다"면서 "시즌4 3차 투표 조작으로 김국헌, 이진우 연습생을 탈락시켰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즌4 4차 투표 조작으로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 연습생을 탈락시켰다"면서 "최종 실제 순위는 구정모 6위, 이진혁 7위, 금동현 8위였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투표 조작으로 인해 순위가 오른 연습생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재판부는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들 역시 자신의 순위가 조작된 것을 모르고 있었고 순위 조작을 빌미로 연예기획사에 예속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연습생들도 피해자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다"며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들을 밝히면 피고인들(제작진) 대신 희생양이 될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재판은 순위를 조작한 피고인들을 단죄하는 재판이지,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믿고 최선을 다해 젊음을 불태운 연습생들을 단죄하는 재판이 아니다"라며 "언론 관계자들은 이 같은 차선을 택한 재판부 입장을 이해해주고 다른 억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11-18 11:00:35◆ 녹색경제신문 △편집국장 부사장 이강필 △산업팀장 김국헌
2020-09-03 12:22:03